[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22일 한국해양구조협회 장흥구조대와 잠수 동호회(Scuba Police)를 발대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수중구조 필요 시 투입되는 해경 구조대와 잠수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지역 전문가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장흥지역구조대 간 장비 활용법 및 구조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동호회 설립을 추진하였다. 주요 추진내용은 ▲바다의 날 등 기념일 수중 정화활동 ▲수색구조 활동 시 구조 지원과 수색구조기술위원회 전문 의견 제출 ▲해경-지역구조대 간 쌍방향형 잠수교육 및 수난대비기본훈련 참가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동호회 설립이 잠수 구조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ㆍ관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주말, 풍랑 및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섬마을 응급환자 4명이 발생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경 양식장 작업 중 손가락에 열상을 입은 A씨(남, 20대)와 오후 5시경 소안도 자택에서 밭일을 하다 넘어진 대퇴부 골절 의심 환자 B씨(여, 60대)가 육지이송을 요청하였다. 또한 앞선 16일 오후 6시와 밤 10시경에는 노화도에 거주하는 C씨(여, 50대)와 D씨(남, 40대)가 각각 이마 열상과 손목 출혈을 입어 긴급 출동하였다. 경비함정ㆍ연안구조정 ‧ 순찰차를 급파한 완도해경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뒤,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인근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신속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풍랑 등 악천후 발효 시에는 응급환자 이송 어려움에 대비해 한층 강화된 즉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도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15일, 관내 중학교 운영 협조 요청(직업 탐색 및 해양경찰과의 만남)에 따라 완도중학교 세미나실에서 중학생 약 160명에게 진로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학생들의 건전한 직업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완도중학교 교직원들의 협조 요청을 받고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 탐색과 해양경찰 홍보를 위해 완도 출신 해양경찰관을 일일강사로 선정, 강의 및 소통에 나섰다. 강의 내용은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주요임무 및 업무 소개 ▲해양경찰 모집요강 안내 ▲해양경찰 Q&A 등이며, 에피소드 등 인생 선배로서의 경험과 덕담을 건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해양경찰을 알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작년 6월 완도교육지원청과 ‘해양 안전문화 정착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희망을 돋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어선 충돌ㆍ전복 등 사고 발생 시 구조현장 혼선을 방지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선박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업지도선, 원양어선, 내수면어선을 제외한 모든 어선은 승선원 명부 등 출ㆍ입항신고 사실내용에 변동에 있는 경우, 인근 파ㆍ출장소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신고 또는 V-Pass 자동신고를 해야한다. 완도해경은 선박 출ㆍ입항이 잦은 주요 항포구에 관련 홍보물을 배포함과 동시에 파출소ㆍ함정을 연계한 단속활동으로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제고 시킨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승선원 신고와 선원명부는 수색ㆍ구조 활동 시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안전을 위해 관련 법규를 꼭 준수해 달라”고당부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1일, 해상추락 사고 예방과 안전 경각심 제고를 위해 완도군 군외면 원동항 선착장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야간에 바닥이나 벽면을 이용해 특정 로고와 문구를 투영하는 장치로, 시인성이 높아 안전수칙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송출 내용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문구로 ▲레저기구 출항 전 점검 ▲구명조끼 착용 ▲원거리 활동(10해리 이상) 신고 필수 ▲선착장 이용 시 안전 사고 유의이다. 완도해경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ㆍ입항지로 활동자 왕래가 잦은 원동항을 설치 장소로 선정하였으며, 해양경찰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함과 홍보효과를 높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야간에도 안전수칙을 상기시킬 수 있는 ’로고젝터‘를 활용하였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는(서장 김정수) 범정부의 제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에 맞춰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과 하역시설 비산먼지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 시책에 따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과 초봄에, 선박 기준적합 연료유 사용 여부와 하역시설 비산먼지 관리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르면 국내 항해 선박의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은 경유 0.05% 중유 0.5% 이하이고, 국제 항해 선박은 연료유(중유) 0.5% 이하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박에서 황함유량 기준을 초과하는 연료유를 사용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항만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11월 29일 전남 완도군 완도항 인근 해상에서 기름 이송작업 중 부주의로 경유를 해상 유출한 80톤급 어선 A호를 적발하고 조사 중이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3시경, 완도항 1부두 인근 해상에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완도해경은 방제정 등 대응 세력을 긴급 출동시켜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인근해상에 산재한 양식장 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현장조사를 실시해 기름 유출선박 확인에 나섰다. 정밀조사와 탐문 끝에 혐의선박을 특정한 완도해경은 기름 이송작업 중 부주의로 경유 5리터를 해상 유출하였다는 해당 선박의 선장 진술을 확보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기름 공‧수급 중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단속을 강화 중이다”며, “기름 이송작업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22년 서해청 최우수 닥터경비함정’에 P-56 경비정이 선정되어 명패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닥터경비함정은 올해 주요 응급환자 이송실적과 구급교육 참여실적, 개선사항 제출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 관내는 청산도, 노화도를 포함해 350여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으며, 도서 주민의 노령화로 응급환자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닥터 경비함정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최일선 현장요원의 응급환자 처치능력 향상과 신속한 이송업무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급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다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올 한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이용 바다의 앰뷸런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80명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5월 25일 전남 진도군 갈명도 인근 해상에 검은색 기름띠가 퍼져 있다는 신고로 해양오염 예방에 도움을 준 선장 최씨(남, 40대)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선장 최씨의 신속한 신고를 접수하고 방제정과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 인근 해상에 산재한 양식장 피해를 방지하였으며 해상방제 작업을 무사히 완료하였다. 또한, 해양오염 시료채취 및 VTS 항적조회 등 끈질긴 폐유 불법배출 선박 추적에 나서 혐의선박을 특정하고, 11월 중순 검찰에 송치하였다. 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은 선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관리법에 의거 선박 또는 해양시설 등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행위를 신고할 경우, 해양오염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며 “완도 청정해역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다중이용 선박인 도선에 대해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와 기온하강에 의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1일까지 41일여간 “겨울철 도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기상악화와 기온 저하 등에 따른 계절적 위험요인과 운항자의 부주의‧정비불량 등의 인적 요인을 사전 점검하며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현장 순찰‧계도 등 운항질서 확립과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도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도선(4척)과 선착장(11개소) 등에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통한 인명구조장비 추가 구입‧배치 등 겨울철 안전 위해요소를 차단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도선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 종사자와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승객들도 다중이용선박과 시설 이용 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21일, 기본 교육과정과 현장 실습을 마친 20명의 신임 해양경찰관들이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245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격, 항해술, 수상인명 구조훈련 등 기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15주에 걸친 현장 관서실습을 마치고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임 해양경찰관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복무 선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현기 신임순경은 “완도해경의 일원이 된 만큼 선배들의 경험과 업무를 배워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말했으며, 완도해경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11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하, 실시된 2022년도 위험‧유해물질(HNS)사고 방제능력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위험‧유해물질(HNS)사고 방제능력 경진대회는 해상화학사고 대응 요원의 상황처리 및 장비 활용 능력 비교와 노하우 교류를 통해 실제 사고발생 시 초동대응역량을 향상하고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하였다. 주요 평가항목은 사고물질 정보 파악, 사고대응 전략 수립,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장비 활용 등이며, 완도해경 해양오염방제과는 상황처리와 HNS 장비활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승’쾌거를 이뤘다. 완도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경진대회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해상에서 발생하는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 청정바다 완도를 지키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15일 해양사고 발생 시 선제적 상황대응과 원활한 통합방위 협력체계 확립을 위해 관할 군부대 지휘관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밀수ㆍ밀입국을 통한 마약 범죄를 포함, 대공 용의점 선박 발견 등 각종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육군 제8539부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은 ▲상황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ㆍ정보공유로 합동 대응태세 확립 ▲北 탄도미사일 동해상 발사와 울릉지역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협조체계 구축 ▲레이더기지 일반현황 및 치안상황 청취 등이며, 특히 밀입국 대비 연안경계 군 R/S와 해경간의 유기적 협력방안에 대해 적극 소통 하였다. 김정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군‧경 협력을 통한 통합방위 체계 구축으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주말 섬마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5시경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A씨(남, 16세)가 자택에서 취침 중 구토ㆍ설사 증세 및 복통을 호소해 상급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는 보건지소장의 소견으로 긴급 출동하였다. 또한 같은 날 오전 7시경에는 금일도에 거주하는 B씨(남, 51세)가 농무로 인해 여객선이 통제되자, 정기적으로 받는 투석을 받지 못해 이송 요청 하였고, 오후 7시 30분경에는 소안도에 고혈압 환자 C씨(여, 78세)가 혈압이 떨어지지 않아 신고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ㆍ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응급의료시스템 등을 이용,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인근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즉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도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29일 완도군 사후도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행복海 행정서비스’(이하 이동민원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과 완도군 자원봉사대로 구성된 종합 민원 봉사단은 주기적으로 도서ㆍ벽지를 방문, 민원상담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시키고 있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완도군 군외면 소재 사후도에서 도서 주민을 대상으로 현지민원 접수처리, 해양수산 법률 상담, 선박장비(엔진) 경정비, V-PASS 점검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완도군청과 협업하여 환경정화, 방충망수리, 이ㆍ미용 봉사도 실시하였다. 박석철 청문감사계장은 “전문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 영역의 확대와 더불어 관할 내 도서 주민들의 민원행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