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17일 개청 30주년을 맞아 미래형 도시 도약을 위한 종합 전략을 발표했다. 구는 이날 오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열고 ‘꿈을 잇는 미래도시, RISE 연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연수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그동안 미래 비전에 참여한 과정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구청장이 선언문을 직접 낭독 후, 향후 2055년까지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구는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구정 운영 만족도 조사와 직원토론회, 주민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공무원과 전문가, 연수구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 과정에서 논의된 결과물을 통해 소통과 통합, 안전, 행복을 연수구의 미래를 향한 4대 핵심 가치로 확정하고, 10대 목표와 30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구는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도시’를 목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자치 네트워크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디지털 자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세대 간 공감을 확대해 지역사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재외동포 화가 초대전을 10월 17일 부영송도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에는 재외동포청,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재외동포협력센터, 유럽한인총연합회, (사)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등 재외동포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재외동포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1주년을 축하했다. 인천시는 2023년 6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고 700만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4년 10월에 재외동포웰컴센터를 개소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다.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재외동포의 본국 방문을 환영하고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재외동포를 위한 통합정보 제공, 한국어 특별강좌 및 문화·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 운영, 특화 전시·행사 개최, 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현재 매월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센터를 이용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주년 기념행사는 실크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년 동인천 낭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인천 낭만축제’는 과거 인천의 대표 번화가였던 동인천의 정취를 되살리는 시민 참여형 지역축제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가을 동인천을 무대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0월 18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악기 자랑프로그램 ‘전부노래잘함!’이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이어지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낭만 열정콘서트’에는 가수 금산, 심신, 원미연, 천록담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우리동네 운동회’, ‘낭만 퀴즈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대미는 써니, 김세환, 윤형주가 출연하는 ‘낭만 포크콘서트’가 장식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페이스페인팅, 의상체험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지역 마켓, 수공예품 및 먹거리 판매, 지역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2025. 10. 16(목) 오전 11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4.19혁명 제 65주년기념 학술강연회가 주최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 주관 인천광역시교육청, 후원 인천보훈지청으로 참관은 인천 최초 불의에 항거한 당시 모교 학생이었던 4.19동지회, 재학생, 동문 및 내외빈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원철(18기.화) 명예회장의 사회로 각계 각층의 참석한 지역인사에 감사와 소개가 있었고, 인사 말씀으로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 최승일(18기.기, (전)인천개인택시조합장), 격려사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국정감사로 영상으로 대신하고, 환영사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 축사는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 인천보훈지청장직무대리 최은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정덕근, 인천기계공고총동문회장 배상우(38기.기) 등 했다. 학술강연회 연사는 오제연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서울대 대학원 문학박사.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성균관대 동아시아 역사 연구소 소장. 서울시사편찬위원. 학술지<역사비평>편집주간. 4월혁명의 주체들 단행본 출간. 4.19혁명에서 6월항쟁까지 학술논문 발표. 1950~1070년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석남동 465-3번지에서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김교흥 국회의원, 구의원, 자생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25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849.64㎡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구성은 지하 1층에 주차장과 기계실, 1층에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2층에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댄스 및 요가실, 소회의실 및 세미나실, 3층에 대회의실, 작은도서관, 4층에 공유주방, 다목적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준공은 2026년 12월로 계획되어 있다. 서구는 이번 신축 사업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배치로 추진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더불어 인근 석남체육공원도 새롭게 조성되었고, 행복주택과 거북이 마을도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라며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은 75세이상(1950년생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 및 지자체 대상자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단, 국가유공자의 경우 서구보건소에서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백신을 동시에 맞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종은 관내 의료기관 220곳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내 ‘의료기관 찾기’ 또는 인천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고령층에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특히, 어르신들께서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받아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윤환 구청장)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 ‘마실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을 산책길, 음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계양구립예술단이 풍물·관현악·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계양산의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 무대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을 풍경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마실콘서트는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문화행사로, 계양산의 가을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산성박물관(☎032-552-8323)으로 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2025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개정원과 교동도의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무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버스킹, 플리마켓 등을 아우르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을 정취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공연과 시민 참여형 ‘시민노래방’이 마련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곳곳에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합의 장을 지향한다. 첫날인 25일에는 박혜경, 고영태, 이젤, 성리 등이 개막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튿날인 26일에는 엔분의일, 서기, 이도진, 양지은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개정원 전역에서는 반려 화분 만들기, 원고지 키링 만들기, 전통 3종 경기, 종이꽃꽂이, 드림캐쳐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농·특산물 판매 플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4·19혁명 제65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열고, 민주주의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강연회는 4·19혁명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이 거리 시위에 나서며 인천 지역 최초로 혁명에 참여한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기념식에 이어 사단법인 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성균관대 오제연 교수의 강연과 인천기계공고 학생 대표의 다짐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오 교수는 4·19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연대와 협력의 가치, 그리고 민주주의가 일상의 실천을 통해 발전해 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4·19혁명의 주역들과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명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가 세대 간 화합의 계기가 되고, 학생들이 4·19혁명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여재만)는 제262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5일,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안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문미혜 부위원장, 정춘지 위원, 조양희 위원이 참석하여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면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확보한 기초 자료를 토대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7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상인,시장, 지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앞서 구는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전통시장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노후전선 정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시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와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까지 부평 내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윤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11월 1일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 또는 전화(☎032-500-2232)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수련관은 ‘AI 윤리’ 프로그램 이외에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인증 프로그램을 하반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호 관장은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번 활동이 윤리적 감수성을 키워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1109B07A-D0105호)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6년 4월 30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30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위기 단계 하향 이후 2024년부터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운영되었으며 인플루엔자와 함께 동시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백신은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mRNA 기반, LP8.1백신(화이자‧모더나)이 사용되며, 기초접종 유무 및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일반 국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7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지난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70~74세는 오는 20일 부터 ▲65~69세는 오는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매년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생기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건강하게 올겨울을 나기 위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매일뉴스] 인천 중구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생활 인프라 ‘중구 하늘누리센터’가 올해 준공을 앞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6일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하늘누리센터 건립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김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중구 하늘누리센터’는 인천 중구가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종국제도시 소재 운서중학교 부지(하늘초롱길 73) 일부를 활용해 조성 중인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5,635㎡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칭)복합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질 전망이다. 구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올해 12월 중 건립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다가오는 행정 체제 개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하늘누리센터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25일 용현5동 금호2차아파트 옆 임시도로 일대(627-46번지)에서 ‘인천 원도사제(仁川 猿島祠祭) 및 낙섬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사제(猿島祠祭)’는 조선시대 인천 지역의 국가 제사로, 왕을 대신한 지방관이‘원도사(猿島祠)’라는 사당에서 여러 신위를 모아 봄과 가을에 지내던 제례다.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이 제사는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오늘날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낙섬사거리 원도사 터 일대 도로를 차단해 진행되는 길놀이 행진을 시작으로, ▲원도사제 의례 재현, ▲퓨전국악 ‘밴드 이상’의 축하공연, ▲전통 놀이·체험 부스, ▲낙섬축제 주민 한마당 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인천 원도사제 시민 관객단 100인’을 사전 모집해 시민 참여 폭을 넓힌다. 시민 관객단은 길놀이 행진에 함께 참여하고, 원도사제 제례를 직접 관람하며 전통 제례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행사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조선시대 인천의 국가 제례였던 원도사제를 현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