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의 발전과 혁신을 가져다줄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달 26일 송현자유시장 상인 등으로 구성된 ㈜ 중앙상사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 대한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인천역 일원은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하면서 낙후되고 침체됐다. 게다가 송현자유시장은 지난 2020년 재난 안전 등급 낙제점을 받은 후 5년여 동안 방치되면서 주민 안전과 범죄 발생 문제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같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동인천역 도시개발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였고 동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도시 여건을 감안, 인구 유입을 위한 앵커(랜드마크)시설 조성, 기반 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요청하였으며 동인천역 일대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주차장과 도로 등을 면밀하게 검토·분석하였다. 또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적극 나섰다.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은 인천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성공 여부와도 밀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선제적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은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 시 동의서를 작성하면 동구 드림스타트에서 위기가정 판별을 위해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즉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통하여 임신 초기부터 출산 이후 아동이 적절한 보호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 구축은 동구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6월 9일부터 2025년 제3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기 정규강좌는 7월 1일~9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강좌에는 신규 프로그램인 커피 바리스타 1급, 어반스케치반이 추가 개설되어 수강생들이 전문성과 흥미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는 ▲커피바리스타 1·2급 ▲헤어자격증 ▲실내 인테리어(도배, 필름) ▲여성복기능사 과정이 포함돼 있다. 또한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을 위한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 ▲민화그리기 등 요리·공예 관련 프로그램까지 총 26개 정규강좌가 운영된다. 여름철에 어울리는 단기 특강도 진행된다. 여름을 맞아 라탄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여름 보양식 요리 등 계절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일 무료 특강으로 제철감자를 활용한 포슬포슬 감자빵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 거주자를 대상(동구 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032-770-5754)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4월 22일~6월 9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5가구(아동 7명)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꼼꼼히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이 불안하거나 불편함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재학대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중이다. 필요시에는 아동 보호 조치나 수사 기관 연계 등 신속한 대응도 이뤄지며, 학대 여부와 관계없이 가정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력해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도울 수 있는 체계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옥)는 지난 27일 동구노인복지관에 버려지는 폐우산을 수리하여 재활용 우산으로 만든 ‘공유우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유우산함 설치 사업은 폐우산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설치된 우산함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회장 정옥경)이 폐우산을 수리해서 만든 ‘16호 공유우산함’이다. 최은옥 센터장은 “동구의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동구노인복지관에 공유우산함이 설치되어 뜻깊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비와 눈을 막아주는 건강 우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산수리봉사단은 동구 관내 폐우산 수거와 공유우산함 설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 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민의 날’은 동구의 정체성과 구민 화합을 상징하는 구 공식 기념일이다. 구는 통상 같은 달 열리는 구 최대 지역축제인 화도진축제와 연계하여 기념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화도진 축제가 대선 일정으로 연기되어 기념식 행사를 따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구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및 시정 발전 유공 시민 표창 등으로 총 18명의 동구 구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동구 출신 김광진(더 클래식) 등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송현1·2동 주민 김희정 씨(효행부문), 강원주 동구 새마을부녀회장, 이명석 동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이상 사회봉사부문), 김경희 동구체육회 사무국장(문화체육부문), 오주현 송현유치원 이사장(교육공로부문), 김소연 소방교(대민봉사부문), 황병우 ㈜디에이치소방 대표이사(산업증진부문)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은 김현정(만석동), 송준식(화수1·화평동), 이해진(화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최근 2년간의 평균 사용량 대비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경우, 감축률에 따라 연간 두 차례(6월, 12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환산되며,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 중 선택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에너지 사용을 조금만 줄여도 지구 환경 보호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9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구청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 본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민원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민업무 수행 중 겪는 다양한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심리적 지원과 공무원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반복되는 민원 대응과 인신공격성 항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왔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직적 대응책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허가, 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민원 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 “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어르신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정이 넘치는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동구소년소녀합창단원이 어르신 대표 2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기관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돼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맞아 ‘2025년 제8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이번 축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행사장에서는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 아트쇼 ▲범퍼카 ▲에어바운스 등의 무대 행사와 놀이 마당이 펼쳐졌다. 유관 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관내 기업들의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는 동구의 미래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동구가 나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분석해 가격을 산정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무허가 건물 제외)은 3천846호이며, 전년대비 1.42% 상승하였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또는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반영 요소의 재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그리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주택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인 경우 5월 1일~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 모바일신고, 우편·방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 할 수 있다. 방문 신고의 경우 가까운 세무서 또는 시·군·구 세무부서 어디나 가능하며 동구는 구청 1층 세무과에 신고 창구를 설치하여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납부세액를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지방소득세를 계좌로 납부만 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고로 인정된다. 다만 종합소득세는 신고가 필요하다. 신고납부 사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콜센터 (1661-6669) 또는 동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032-770-6535)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과 권익 증진을 위해 ‘2025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자리·생활·참여·주거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관리·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 아래 ▲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의 4개 분야의 38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참여·소통’ 분야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동구청년 유유기지21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일자리·주거’ 분야는 ▲청년일자리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 ▲월세 및 웰컴페이 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지역 내 청년 정착 유도 및 사회진입을 지원한다. ‘교육·개발’ 분야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복지’ 분야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컬처페이 지원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등 청년들의 문화적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5일 구청 접견실에서 우수중소기업 2개 업체와 모범근로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코파인테크㈜(대표 이광호)와 ㈜미도전력(대표 전승엽)이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다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디피아이씨앤에스 정구영씨와 ㈜명진테크 장성현씨가 모범근로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제침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기술·환경적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 고전 발레에 창의적 상상력을 더한 색다른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전통 발레에 KBS 성우 ‘송연희’의 따뜻한 나레이션, 그리고 동화적인 무대 연출이 더해져 일반적인 발레 공연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발레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장면별 구성에 신경을 쏟았으며,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 연극적인 표현 요소 등이 결합됐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엄마가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동화 속으로 배경이 전환되며 오로라 공주의 탄생과 마녀 카라보스의 저주, 100년의 잠, 그리고 데지레 왕자의 키스로 깨어나는 이야기까지 발레와 내레이션, 연극적 장치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한 권의 동화책을 넘기는 듯한 감동을 전한다. 이번 무대를 선보이는 서울시티발레단은 2009년 창단 이래 클래식 발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