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2026년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내달 17일(토)부터 2월 8일(일)까지 운영한다. 기초과학 분야 프로그램에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찾아보는 「알쏭달쏭실험교실」과 과학 수사의 원리를 배우는 「과학탐정교실」, 현미경으로 작은 세계를 탐구하는 「현미경탐구교실」이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만 5~6세를 대상으로 「호기심탐험교실」, 과학·공학·예술 등이 고루 융합된「스팀과학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전년보다 한층 강화된 SW 교육과정에는 간단한 인공지능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교실」과 ‘뚜루뚜루봇’을 활용, 코딩의 기초를 익히는 「언플러그드코딩교실」이 운영되며, 게임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게임제작교실」도 새롭게 개설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화)부터 내달 9일(금)까지 이며, 홈페이지(https://www.insiseol.or.kr/culture/icsmuseu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유선(☎032-456-2547)으로 문의하
[매일뉴스] 쿠팡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승인 처분이 부당하다며 감사원에 대거 심사 청구를 해 왔지만 모두 기각 또는 각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쿠팡(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3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를 승인한 23건에 대해 감사원 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건은 각각 본사에 해당하는 쿠팡(주)가 16건, 배송업무를 하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4건, 물류센터를 담당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3건으로, 이 중 쿠팡 측의 심사 청구가 인용된 것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쿠팡 측 청구 중 18건이 기각됐고 2건은 아예 각하됐으며, 1건은 쿠팡이 스스로 청구를 취하(2건 심사 진행 중)했다. 사실상 감사원에서 산재 승인이 취소될 가능성이 없는데도, 쿠팡 측이 심사 청구를 남발하여 산재 노동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대목이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쿠팡 측의 산재 승인 취소 행정소송 사건은 경우, 이미 감사원에서는 각하된 사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산재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질병 산재라 사업주가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물과 자원순환 생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물‧자원순환 환경교육 VR 환경 교실’ 디지털 환경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 글로벌 실증 파트너십 지원사업 공모에서 ‘물‧자원 순환 VR 환경교육 콘텐츠’가 최종 선정되어 개발하게 되었다. 사업비는 총 1억 2천만 원으로 ㈜ 아인픽춰스와 함께 인천의 환경 특성을 반영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시민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렵거나 위험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의 내부를 가상현실 기술로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원순환 콘텐츠는 쓰레기가 소각되어 에너지가 되는 과정을, ▲물순환 콘텐츠는 하수가 깨끗한 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생동감 있는 그래픽으로 담아내어 교육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공단은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를 활용해 청라·송도‧남항 물홍보관 등 주요 사업소 홍보관에서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관내 학교와 평생 교육기관에 ‘찾아가는 환경 교실’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환경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5년 한 해 지역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한 12명의 구민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 제1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 이웃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이웃지킴이 유공자 표창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웃지킴이’는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 체계로,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복지위기 가구 발굴·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한 ‘중구 이웃지킴이’ 12명(시장상 1명, 구청장상 11명)을 선정해 ‘민관 협력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권종희 NLP 코칭 아카데미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사각지대 발굴과 유형별 대화법’을 주제로 ‘이웃 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의 주요 원인인 사회적 고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웃지킴이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 전략을 알기 쉽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 85명이 방송통신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29일 밝혔다. 졸업식은 지난 27일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28일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인터넷 기반 원격수업과 월 2회 일요일 출석수업을 병행해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올해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는 51명이 졸업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82세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생은 34명으로, 최고령 졸업생은 81세로 확인됐다. 특히 ‘학교 밖 학습경험 인정제’를 통해 중학교 1명과 고등학교 1명이 조기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6개 학급, 재학생 136명이 재학 중이며, 졸업생의 약 80%가 관내 방송통신고등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6개 학급을 운영 중으로, 졸업생의 58%가 방송통신대학교나 일반대학교 등 상급학교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식 축사에서 “배움은 학벌이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자세에 있다”며 “일과 배움을 병행해 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 해 동안 인천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홍보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2025년 인천교육 홍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26일 개최했다. 올해 홍보 유공 표창은 교육 현장에서 소통에 앞장선 교원 15명, 지방공무원 2명, 교육공무직 1명 등 총 1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며,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가치를 발견하고 널리 알려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인천교육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인천 최대 복합문화시설이자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잇는 핵심 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에 입주할 신규 파트너를 내년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상상플랫폼 1관에는 전시ㆍ체험, 2관에는 상상마켓(로컬 셀렉트숍), 3관에는 스포츠콤플렉스(복합스포츠센터) 운영 파트너를 각각 모집하는 것으로, 2개 이상의 공간에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제안평가를 통해 최종 파트너를 선정하며, 계약기간은 10년으로 임대료는 매출 연동 수수료 방식으로 책정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전국에 곡물과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곡물창고였으나 도시재생사업을 거쳐 인천 최대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했다. 2024년 인천관광공사가 현재의 모습으로 정식 개관했으며, 3층에는 제물포 AI교육센터, 4층에는 바다 전망 대형 카페 스토리지 인천이 입주해 있다. 또한 건물 중앙에 위치한 약 500평 규모의 웨이브홀에서는 제물포웨이브마켓을 비롯해 인천의 개성 있는 상점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켓 행사가 매년 수차례 개최되고 있다. 다만, 상상플랫폼 인근에 1ㆍ8부두 재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파트너는 해당 개발
[매일뉴스]국가데이터처가 12월 23일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의 경제규모는 126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실질 경제성장률은 3.1%로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 2.0%를 웃돌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위, 특·광역시 중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 시도별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실질) > (단위:%} < 특광역시 지역내총생산(명목) > (단위:조원) 명목 지역내총생산은 일정 기간 동안 특정 경제구역 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격 합으로 경제의 구조와 규모를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실질 지역내총생산은 명목 지역내총생산에서 가격 변동 요인을 제거해 순수한 생산량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성장률 산정에 이용된다. 인천시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속적인 고성장을 이어가며, 3년 평균 경제성장률 5.3%를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성장률 2.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인천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 인천시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실질) 추이 > (단위: %) 2024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2024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가등급을 획득하여 지방물가 안정화 정책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 원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8곳, 도 9곳, 자치구 75곳, 시·군 151곳)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인상 요인이 있었던 가정용 도시가스 소매 요금과 시민 체감도가 높은 버스․택시 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을 동결하며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군·구 및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를 개정해 기존 물품 지원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군·구 종합행정 평가지표에 착한가격
[매일뉴스] 인천 부평의 문학 현장을 오래 지켜본 이들에게 이현숙 시인은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앞에 나서기보다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시를 써온 그는, 언어와 형상이 한 호흡으로 만나는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온 지역 예술인이다. 이현숙 캘리그라피 명인장은 최근 윤동주 탄생 109주년 기념 전국 공모전에서 「봄을 내어주는 겨울」 외 2편의 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작품에 대해 “자연 이미지의 정교한 사용과 절제된 서정성, 시인의 내적 성찰이 시대적 공감으로 확장된다”고 평가했다. 고통의 시간인 ‘겨울’을 회피하지 않고 통과한 이후에야 도달할 수 있는 ‘봄’의 의미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도, 가을도 봄을 내어주지 않는다. 오직 혹독한 겨울만이 봄을 내어준다”는 시적 인식은 윤동주 문학이 지닌 성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대목으로 주목됐다. 단순한 기교를 넘어 삶의 태도가 언어로 응결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이현숙 캘리그라피 명인장은 현재 부평구예술인협회 문학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생태계를 꾸준히 가꾸고 있다. 시인이자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적성분석」을 운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자격증 취득을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미디음악반과 특수분장반 두 개 과정을 중심으로 소수 인원으로 구성, 실습형 진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의 밀도와 성과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미디음악반은 회기당 6명이 참여하여 음악 제작 기초부터 창작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창작 음원은 지난 20일 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년 청소년 송년대축제」 활동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또한, 특수분장반은 회기당 1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하며, 총 5명의 청소년이 ‘특수분장사’ 자격증(한국뷰티총연합회)을 획득했다. 이에 더해 재능기부 활동을 병행하며 진로 교육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의 적성을 찾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와 관리 성과를 분석·진단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에도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를 인구 규모와 재정 여건에 따라 14개 유형으로 분류한 뒤, 세외수입 징수율 등 운영 실적을 중심으로 한 정량평가(100점)에 우수사례 발굴과 기타특별회계 종합관리 여부에 따른 가점(4점)을 합산한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인천시는 이 가운데 광역시 유형 그룹에서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 실무 교육과 과목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책을 발굴·확대해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2026년 새롭게 창단되는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인천시립교향악단 부속)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운영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연 기획·홍보를 비롯해 악보 및 악기 관리 등 오케스트라 운영 전반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시립예술단의 운영 전문성과 공연 완성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악보 담당 1명,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기획·홍보 1명, ▲악보 담당 1명, ▲악기 담당 1명 등 총 4명이다. 응시자는 국·공립 또는 민간 연주단체에서의 직책별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하며, 특히 악기 직책의 경우 컴퓨터 사보 프로그램(Sibelius) 사용이 가능하여야 한다. 원서 접수는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boore15@korea.kr)을 통해 진행되며,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전형은 직무수행계획서 PT 및 대면 면접으로 구성되며, 악보 직책 지원자는 악보 사보, 악기 직책 지원자는 무대 도면 제작 능력 등
[매일뉴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부위원장(민·비례)은 인천광역시간호사회(회장 조옥연)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은 간호사 의무 배치 대상이 아닌 현원 10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의 보건·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총 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280개소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기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5년 기준 방문간호사들은 총 2,576회에 걸쳐 어린이집을 방문했으며, 10,583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단순 검진을 넘어 ▲정기적인 건강·발달 사정을 통한 이상 소견 조기 발견 ▲치료가 필요한 아동 48명에 대한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와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성과도 두드러졌다. 방문간호사가 현장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아동을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 아동 대상 언어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