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2일, 미국 크루즈사 노르웨지안의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7만 5천 톤급)가 약 2,4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올해 인천항에 모항* 크루즈 15항차를 운영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전년 대비 모항 크루즈 운항이 10항차 증가했다. * 모항이란 크루즈가 출발 종착하는 항만으로서 승객이 타고 내리며 급유, 식자재 등 선용품이 공급되는 주된 항만을 말하며 기항은 항해 중 방문하는 항으로 관광목적 경유되는 항을 의미함 특히, 노르웨지안 크루즈사는 지난해 인천항에서 항만-공항 연계 모항 크루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인천항을 공식 모항으로 지정해 총 12항차의 크루즈를 인천항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셀러브리티 크루즈, 아자마라 크루즈 등 미국의 고급 크루즈 선사들이 모항 크루즈 3항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크루즈 모항 운영은 기항보다 국내 체류시간이 길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인천항에서 출항하는 각 크루즈 항차마다 평균 4억 원 이상의 선용품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크루즈 관광객들이
[매일뉴스] 공연 개요 Ⅰ. 3월 29일 토요일 5PM 지휘 홍석원 첼로 문태국 연주 KBS교향악단 Ⅱ. 5월 31일 토요일 5PM 지휘 홍석원 바이올린 양인모 연주 KBS교향악단 Ⅲ. 7월 26일 토요일 5PM 지휘 홍석원 피아노 박재홍 연주 KBS교향악단 Ⅳ. 11월 8일 토요일 5PM 지휘 홍석원 소프라노 서선영 연주 KBS교향악단 ▣ 티켓 안내 •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예매 및 문의 아트센터인천 032-453-7700 / 인터파크티켓 1544-1555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오는 4월부터 인천에 이주한 외국인 대상의 맞춤형 정착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IFEZ 외국인 정착 서포트 서비스’는 초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 새롭게 정착하는 개인, 가족, 기업 관계자가 대상이다. 총 5가구를 모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 국제협력과와 협력해 인천시 시민명예외교관이 서포터로 활동한다. 1회 4시간 씩 총 4회에 걸쳐 외국인들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맞춤형 서비스는 ▲주거, 비자 및 주민등록 관련 행정 절차, 대중교통 이용, 휴대폰 개통, 은행 계좌 개설 등 생활정보 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문화 적응 및 생활 애로 상담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법률, 노무, 행정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IFEZ 글로벌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연계 ▲외국인 커뮤니티 활동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안내해 정착 초기의 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2025년 시범 운영 성과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화(☎032-453-7350)와 이메일(ifezglobal@gmail.com)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IFEZ 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오는 4월부터 인천에 이주한 외국인 대상의 맞춤형 정착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IFEZ 외국인 정착 서포트 서비스’는 초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 새롭게 정착하는 개인, 가족, 기업 관계자가 대상이다. 총 5가구를 모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 국제협력과와 협력해 인천시 시민명예외교관이 서포터로 활동한다. 1회 4시간 씩 총 4회에 걸쳐 외국인들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맞춤형 서비스는 ▲주거, 비자 및 주민등록 관련 행정 절차, 대중교통 이용, 휴대폰 개통, 은행 계좌 개설 등 생활정보 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문화 적응 및 생활 애로 상담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법률, 노무, 행정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IFEZ 글로벌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연계 ▲외국인 커뮤니티 활동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안내해 정착 초기의 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2025년 시범 운영 성과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화(☎032-453-7350)와 이메일(ifezglobal@gmail.com)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IFEZ 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26일 런던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영국의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지옌그룹(Z/Yen Group)의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방문은 국제도시 인천에 관심이 많은 마이넬리 회장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사항으로, 마이넬리 회장은 1994년 글로벌 컨설팅 기업 지옌그룹을 창립했으며, 영국 경제·금융의 중심지인 런던 금융특구의 제695대 시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옌그룹은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금융 및 스마트 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평가해 글로벌 금융 지수(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녹색 금융 지수(Global Green Finance Index), 스마트 센터 지수(Smart Centres Index) 등을 발표하며, 전 세계의 금융 및 스마트 기술 분야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 두 차례의 개항을 통해 전 세계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기업들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열린 청년 창업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하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에 ‘창업 멘토링(1:1지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열린 청년 창업교실’에서는 ‘맞춤형 창업 멘토링’이 월별 1회 이상 진행되고 ‘창업캠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취업 문제를 해소할 뿐 아니라 서구 정착도 도울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창업캠프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청년정책일자리과 청년지원팀(032-560-0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번 ‘열린 청년 창업교실’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부정확한 종이지적도를 최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는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국토 관리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사용되는 지적도는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것으로, 당시 측량 기술의 한계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또한, 종이 재질로 인해 훼손 및 변형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오류가 그대로 전산화되면서 토지 경계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전체 66만여 필지 중 11%에 해당하는 72,755필지가 현재 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일치는 주로 원도심과 섬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 및 경제적 비용이 증가해 원도심 정주 여건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까지 국고보조금 89억 원을 투입해 전체 대상 필지 중 59%에 해당하는 42,837필지의 정비를 완료했다. 2025년에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기간을 갖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부평구 표준지 1천372필지를 제외한 지역 내 전 필지 (4만489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1㎡당 가격)는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의견제출인,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개별공시지가 거버넌스 참여제’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토지정보과(☎032-509-69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인천시 군·구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도 구직 또는 이직 과정 중,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초기상담 ▲청년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적성찾기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80% 이상 수강하는 경우 수료증도 발급한다. 서구 관계자는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오는 4월 진행되는 3~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서구 청년정책일자리과(☎032-560-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 후, 작년 6월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여 이번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째 멈춰선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복합된 고품격 도시’ 조성을 목표로 ▲토지이용계획을 재배치하고 ▲동서간 교통망 연결 ▲보행 중심축 신설 등이 골자다. 세부 변경 내용은, 상업 용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 집중 배치하여 국제 비즈니스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곳에 한인세계무역단지, 스타트업파크2, 인천상공회의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당초 대규모 단일블록의 주상복합용지(랜드마크타워 부지)를 분산 배치하여 랜드마크타워 및 상업시설, 마이스 복합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안가 공동주택용지를 유원지로 변경한 안도 포함됐다. 인천 최초의 아쿠아리움, 음악분수 등 다양한 레저·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그밖에
[매일뉴스] 지난해 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에서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스펙트럼팀의 학생들이 다시 한번 창업에 도전한다. 인천대학교 권혁진 학생과 연세대학교 강현비 학생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학생들은 창업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청년-중소기업 직무 기반 인턴 연계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후 지역 액셀러레이터(AC)와의 협업을 통해 ‘유학준비생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이템을 고도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인턴 매칭 서비스와 달리, 단순한 기업 연결이 아닌 청년이 직접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우수 인재를 미리 발굴하고 육성할 기회를 얻고, 청년들은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 권혁진 학생은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의 실전 감각을 익히면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라며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인 아이템 고도화와 시장 검증을 거쳐 총 4차례의 MVP(최소 기능 제품)를 개발했고, 실제 2,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강현비 학생도 “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인천시 공모 사업인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략 ▲쇼피‧이베이 등 해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실습 ▲온라인 홍보 마케팅 노하우 ▲지식재산권 관리 ▲수출 관련 세금 기초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훈련생들에게는 교육뿐만 아니라 1:1 맞춤 컨설팅, 마케팅비용 지원, 해외 배송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온라인 셀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영세자영업자 등으로,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5명의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디지털 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셀러를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근로 및 복지환경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 사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0년 이후 총 50개의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인천 뿌리기업 인정 분류코드’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포함된다. 기반 공정기술 분야에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술이 해당된다. 소재 다원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또한, 지능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천시가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수 중소기업 보증보험료 할인 등 총 22가지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취업·채용박람회 참여 기회, 기업 홍보 동영상 및 우수사례집 제작, 채용공고 홍보 등 다양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기아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정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아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 시설의 생산 공정과 전문가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생산 자재 무인 공급 및 회수 제어 시스템 ▲비전 검사 솔루션 ▲AI 기반 도장공정 온습도 최적제어 모델 ▲VR 교육 시스템 ▲IoT 화재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파트너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김기수 기아 제조혁신추진실장,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이 참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중 일반공개경쟁 입찰 후 2차례 유찰된 공공지원시설 용지 6필지(6,612.6㎡)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비지 수의계약 매수신청 기간은 내년 6월 25일 17시까지이며 매수신청인은 인천 서구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하여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수의매각 건은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대상 필지의 규제 및 유의 사항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매수에 임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032-560-4753)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www.seo.inch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서3구역 체비지 매각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및 공공시설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매수 희망자는 신중한 검토 후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