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지사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4개 기관의 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4개 기관 합동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산하 기관들이 협심하여 기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인천 내 적십자 4개 기관이 모여 선포식을 갖고 앞으로 다양한 대내외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4개 기관은 모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해 있으며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하여 인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관련한 여러 인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다같이 모이기 힘든데 시간을 내어 이렇게 인천의 적십자 4개 기관의 기관장 뜻을 모은 것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 4개 기관이 합심하여 대내적인 청렴 노력을 지속하고 그 의지를 인천시민 앞에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10일 인천 관내 대학RCY 회원들이 미얀마 정착민 아동과 학부모 등 30명이 모여 한국전통문화 체험교실 및 치킨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RCY 회원들은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부평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미얀마 정착민 대상 한글교실과 연계하여 한국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딱지치기·방패연 만들기·실뜨기 등 우리나라 청소년 놀이활동을 미얀마 아동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름철을 앞두고 미얀마 정착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교촌치킨 20마리를 함께 지원하여 대학RCY 회원들과 미얀마 정착민들이 함께 치킨을 나눠 먹는 시간도 가졌다. 이 활동은 교촌에프앤비(주)의 사회공헌사업인 ‘촌스러버(Chon’s Lover) 프로그램‘ 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조명자 인천RCY본부장은 “인천지역 대학RCY는 올해 연말까지 총 11회에 걸쳐 촌스러버(Chon’s Lover)가 되어, 인천지역 곳곳에서 남을 위한 활동을 하는 봉사자와 종사자들에게 다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감사의 메시지와 응원을 치킨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이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4일부터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가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 논의를 위한 인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기업(RCHC)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RCHC는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한 개인 및 기업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인천 RCHC는 2017년 1월에 정식 출범한 이후 2025년 현재 37호까지 등재되어 인천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 담우의료재단 안태희 이사장, MJ티파니 김태영 대표, 인성의료재단 이정희 이사장, ㈜인천글로벌시티 백응섭 대표, ㈜우딘 강원선 대표, 경동빌딩 임경하 대표,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박윤미 위원과 임은영 위원 등 11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회원들은 적십자 사업 추진 현황을 및 기부금 사용 내역을 보고 받고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십자사가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의영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물심양면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송도국제도시 R2블록 개발과 관련해 정일영 국회의원(연수구 을)은 7월 2일 열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졸속 심의와 고밀도 아파트 위주의 개발은 절대 안 된다”며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미 한 차례 특혜 논란과 절차상 문제로 무산된 사업이 유사한 방식으로 재추진되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행정”이라며 “주민과 충분한 합의 없이 수천 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오피스텔 중심의 고밀도 개발로 진행될 경우, 송도 8공구 R2블록은 기반시설 없는 아파트숲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복지·체육·교육 인프라를 갖춘 주민편의 복합시설을 우선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의 대상에는 과거 특혜 의혹이 있었던 A사 컨소시엄이 동일 구조로 재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모든 의혹과 절차를 전면 재검증하고, 주민 수용성을 반영한 개발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다음과 같은 3대 원칙을 제시하며 인천경제청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1. 주민 합의 없는 대규모 주거시설 개발 절대 불가 2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손종혁)가 화재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기 속에서 ‘회복’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20일, 인천 동구 송림동 화재 현장 인근의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직접적인 피해자와 일시 대피자 등 심리적 충격을 경험한 이들을 위로하고 안정을 돕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이다. “잠시라도 그날의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길” 참여자들은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을 통해 현실의 불안과 고통에서 잠시 거리를 두고, 미술을 매개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심리 쉼 프로그램은 긴장 완화와 감정 표현을 돕는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 개개인의 감정에 조용히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됐다. 손종혁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는 육체적 피해뿐 아니라 심리적 충격과 상처를 동반한다”며, “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이 재난 경험자들에게 작지만 중요한 회복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구나 심리 상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인천적십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 위탁으로 운영되며, 태풍, 화재, 붕괴, 사고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0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하고 인천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 연수구의회 의장, E1 인천기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속 쉽고 간편한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구청 1층 송죽원에 설치했다. ‘기부 키오스크’에는 세액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신청도 가능하며, 기부자가 동의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기부증서와 함께 기부자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기능도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위기 상황에 놓인 구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부 키오스크는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나눔의 매개체로, 구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구청을 찾는 구민들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 전환과 하위직 인사 적체 해소를 목표로 추진한 조직개편안이 연수구의회의 부결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니라, 디지털 기반 행정 체계 강화, 송도국제도시 대응 체계 정비, 공직사회 인사 사다리 회복 등을 포괄하는 미래형 지방행정 전환 계획이었지만, 의회의 제동으로 본격 시행이 어려워졌다. 20일 연수구에 따르면,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73회 정례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각각 부결했다. 의회는 "조직개편의 방향성과 필요성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디지털 행정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에 대응하지 못한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연수구가 제안한 개편안은 현행 6국 1단 2실 32과 체계를 7국 4실 34과로 확대하고, 송도스마트도시국, 일자리정책과, 스마트혁신과 등을 신설해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 응대 및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한 행정기구 조정이 아니라, 공직 내부의 인사 사다리 정상화를 위한 개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매일뉴스] 인천 관내 대표 전문건설업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별한 연대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6월 19일, ㈜대광이앤씨지·대주종합건설(주)·진성종합건설(주)·예은건설(주) 등 지역 전문건설업체 4곳이 총 1,400만 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 업체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업은 ▲㈜대광이앤씨지(대표 신동현) ▲대주종합건설(주)(대표 구성회) ▲진성종합건설(주)(대표 최혁근) ▲예은건설(주)(대표 김광수)로, 이 중 ㈜대광이앤씨지는 500만 원, 나머지 3곳은 각 300만 원씩 기부했다. 기부금은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적십자 인천지사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광이앤씨지 신동현 대표는 “건설업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지역사회는 결국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이기에, 기업도 그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의영 인천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가 베트남적십자사 호치민지사(회장 쩐 쯔엉 썬)를 초청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곳곳을 배경으로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0월 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5년간 국제교류를 이어가기로 한 협약의 본격적인 첫걸음이다. 인천지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호치민지사 대표단은, 인도주의 활동의 경험과 운영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과 연대를 도모하고 있다. 베트남 대표단은 6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공식 환영 접견을 받은 뒤, 인천 내 적십자 기관 탐방에 나섰다. 이날 대표단은 인천지사 본부를 비롯해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등 적십자 산하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대한민국 내 인도주의 실천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인천시의회와 남동구청을 방문해 행정 차원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특히 인천과 호치민 간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국제도시 간 민관 협력 사례로도 주목을 받았다. 쩐 쯔엉 썬 베트남적십자사 호치민지사 회장은 “우리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인천적십자와 인천시의회,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14일(토)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25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4년 연속 진행되는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 훈련 캠프이다. 초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가 있는 80가구가 참여하여 학교 안·밖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우리가족 대피 전략, 재난VR,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완강기 탈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이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특별 초청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4일(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 홈경기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혈액원은 2025년 3월 1일부터 6월 2일 사이 부천 지역에서 헌혈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총 130명을 선정해 부천FC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1인 2매의 관람권이 지급되며, 추첨 응모는 혈액관리본부 공식 홈페이지(https://bloodinfo.net) 내 프로모션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초청된 헌혈자들은 이날 부천FC 홈경기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광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생명 나눔 캠페인 참여 인증, 기념품 제공 등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시축 행사도 예정돼 있어, 헌혈 참여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감동의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위생 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관리자와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22일 송도동 나대지에서 열린 발대식은 때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관 합동 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하고, 방역 장비 사용법 및 약품 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상권 형성을 위해 지난 3월 연수구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상가 방역단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1개 반 48명을 구성했고, 정기적인 모기 유충구제와 방역소독 등 안전한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동 자율방역단도 방역 취약지의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연수구 전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친환경 연무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 조의영)가 섬 지역 시민의 응급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대이작도와 자월도에서 시민 4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23일, 어린이집 종사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대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및 ‘구조 및 응급처치’ 법정의무교육 과정으로, 심폐소생술은 물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처치법 등 실제 위급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실효성을 높였다. 섬 지역은 구조대 도착까지 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는 지리적 특성상, 주민 스스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이 같은 필요성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습 장비를 활용해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적십자는 “심폐소생술은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적십자는 2023년부터 서해5도 지역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5.8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이하여 RCY단원들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5.8 세계적십자의 날은 국제적십자운동의 창시자이자, 제1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장 앙리 뒤낭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고자 그의 생일인 5월 8일을 세계적십자의 날로 기념한 것에서 유래했다. 전 세계 적십자사는 이 날을 기점으로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인천적십자 RCY본부는 세계적십자의 날 및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10개의 RCY결단교 단원·지도교사 약 200명이 함께 참여하는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보건고등학교 RCY단원 20여명이 인천서북봉사관(서구 청라2동 소재)에서 제빵봉사활동 진행하고 당일 만든 빵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다. 인천RCY본부 김기웅 대리는 ”세계적십자의 날은 인도주의 이념을 마음 속에 되새기는 숭고한 날이며 항상 인도주의 활동에 힘써주시는 RCY단원 및 지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RCY는 현재 초·중·고·대 9,000여명의 단·회원이 연중으로 RCY 4대활동 목표(친선·안전·봉사·이념학습)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참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