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제25회 소래포구 축제가 지난 9월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수만 명에 달했고, 소래포구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그러나 화려한 불빛 뒤, 기자의 눈에는 씁쓸한 장면들이 남았다. 행사 시작 전, 취재진은 한 시간 일찍 현장에 도착했다. 주요 인사들을 인터뷰하며 준비를 마친 뒤 본무대 취재를 위해 장비를 들고 입장하려는 순간,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안전요원이 취재진의 출입을 가로막은 것이다. “기자입니다. 명함도 드리겠습니다.” 분명 신분을 밝히고 취재 목적을 설명했지만, 돌아온 답은 “아니요,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라는 단호한 거절이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남동구청 공무원과 남동문화재단 직원들은 그저 팔짱만 낀 채 ‘불구경’ 하듯 방관했다. 그 사이 정치인들과 구의원들은 아무 제지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수많은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기자가 길 위에 10분 넘게 서성이며 항의해야 했던 상황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언론을 차별하고 홀대하는 구시대적 행태였다. 뒤늦게 한 관계자가 “네, 들어가세요”라는 허술한 허락을 내리면서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남긴 상처는 깊다. 공공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이 언론 취재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 최초로 학교급식 예비식을 활용한 기부사업인 ‘희망 찬(饌) 나눔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예비식’이란 단체 급식에서 조리 후 배식되지 않고 남은 깨끗한 음식으로, 이미 한 차례 배식됐던 잔반과는 위생적으로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예비식은 음식물 쓰레기로 폐기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기준 남동구 내 학교 잔반 처리 비용은 약 2억 7천만 원에 달했다. 과거에는 식품위생법 논란으로 예비식 기부가 쉽지 않았으나, 다행히 지난해 8월 식약처가 보관 및 운반 관리 등의 규정을 마련함에 따라 기부의 길이 열렸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가장 먼저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사업 방식은 우선 참여 학교가 예비식을 위생적으로 분류·취합해 인계하면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으로 예비식을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 기관에 운반한다. 이후 기관에서는 이를 도시락 형태로 소분해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된다. 구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학교와 복지관을 대상으로 참여 및 수요 조사를 실시해 대상을 구체화하고, 시범사업
[매일뉴스] 제25회 소래포구축제가 28일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막을 내린다. 9월 26~28일까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생태‧역사‧문화’를 주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소래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명실공히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 남동구는 올해 무더위와 우천에 대비해 메인무대 앞 관객석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축제장 내 쉼터존을 조성하는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소래 오징어 게임과 소래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이어 서해안 풍어제와 소래포구 역사 전시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어린이 보트낚시와 갯벌·소금 놀이터, K-뷰티·한복 체험, ESG 친환경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소래바다 빛의 거리’와 범선 조형물 등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소래포구 일대 어시장에도 축제 기간 내내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태백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열린 ‘제5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태백시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단위 리틀야구 대회로, 한국리틀야구연맹·태백시체육회·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5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패자부활전을 포함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들에게 풍부한 경기 경험을 제공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부천 소사구 팀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연이은 우천으로 인해 8강전과 4강전을 하루에 치르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전국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단결력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 우리 남동구의 큰 자산이자 미래이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 많은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가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자랑한다. 개막일에는 트롯돌로 큰 사랑을 받는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우고, 환상적인 드론쇼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함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가 열려 젊은 세대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은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감미로운 화음이 가을밤 바다와 하늘에 울려 퍼지고,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외에도 어린이 보트낚시, 갯벌·소금 놀이터, K-뷰티·한복 체험, ESG 친환경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서해안 풍어제와 소래포구 역사 전시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소래바다 빛의 거리’와 범선 조형물, 캐릭터 포토존 등은 낮과 밤 모두 환상적인 인증샷 명소가 될 전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는 세대와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와 10월 31일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9월 22일~10월 1일) 운영에 맞춰 주택가 뒷골목, 다중 집합 장소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22일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공무원, 국회의원, 시의원,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회원 및 구민 120여 명이 참여해 소래포구에서 1.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구는 환경정비를 통해 소래포구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남동구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각 동에서도 불법 투기 근절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구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운영 기간 중 하루를 선정해 자생 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운영으로 클린남동을 위한 구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환경 저해 요인을 일제 정비해 다가오는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저층 주거지 내 노후 주택을 개선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는 ‘2025년 남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자부담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싱크대, 보일러, 전등 등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 1~2월 행정복지센터 접수된 신청자 가운데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우선 선정, 전문건설업체의 시공을 거쳐 약 32세대에 70건의 공사를 완료했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 “이번 지원으로 낡은 도배와 장판이 새롭게 교체돼 집이 환해지고 따뜻해졌다”라며 “자부담으로는 엄두도 못 냈는데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의 생활 편의성과 주거 안전성이 향상되고,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주민 만족도 제고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매일뉴스]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난 23일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 내 각 군·구 의회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회 의장협의회는 인천시 군·구 의회 의장 10명으로 구성되어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상호협력과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조정, 지역간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로 순회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등 총 8개구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당진시 집중호우 수해복구 지원 성금 기탁 결과 보고와 제 267~268차 시도대표회의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관련한 제안들이 오갔다. 한편, 다음 회의는 오는 10월 부평구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자체와 수행기관 모두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총 367억 원을 투입해 남동구청,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등 4개 기관에서 84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6,001개였던 노인 일자리 수를 지난 3년간 30%(1,820개) 확대해 현재 총 7,8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과 수행기관이 함께 발맞추어 노력한 결과”라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어르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의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먹거리 정보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의 메뉴·사진·중량·가격 등 세부 정보는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축제에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선보이며,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화 대표 메뉴로는 ‘새우찜(300g)’, ‘해물부침(400g)’, ‘전어구이(300g)’가 각각 1만 원에 판매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300g)’와 ‘어묵(300g)’은 각 3천 원, ‘빈대떡(400g)’과 ‘잔치국수(600g)’가 각 5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문화소외계층도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종효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위드인천에너지㈜ ’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9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2011년에 설립된 위드인천에너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에너지 공급업체다. 에너지 절약·국민생활 개선·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역난방 공급 시 대기 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방지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투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환경부로부터 청정에너지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청정에너지 확산을 위해 남동구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는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수상에 이어 인천 최초로 5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청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 및 입법 등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선 개인과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 청년 창업 지원센터 및 청년꿈터 운영 ▲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 ▲ 청년도전 지원사업 ▲ 청년내일채움 공제사업 ▲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활기찬 남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는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수상에 이어 인천 최초로 5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청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 및 입법 등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선 개인과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 청년 창업 지원센터 및 청년꿈터 운영 ▲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 ▲ 청년도전 지원사업 ▲ 청년내일채움 공제사업 ▲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활기찬 남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26~28일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에 문화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18일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소래포구축제 기간에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한시적으로 결제가 허용돼 카드 이용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축제 주관처인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의 협업을 통해 성사됐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맹점’ 안내 이미지가 부착된 ▲체험 부스 30개소 ▲아트 플리마켓 30개소 ▲푸드트럭 13개소 등 모두 73개소로, 지난해 58개소에서 15개소가량 늘어났다. 가맹점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나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보트 낚시, 소금 놀이터, 갯벌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K-Culture, ESG, 예술 체험 부스, 소래 아트 플리마켓 등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시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회는 전체 35개 시책 담당 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회의에 참석해 현재 추진 상황과 연말까지 목표 실적, 실적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주요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원인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남동구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상사업비 최다 확보에 힘써준 각 부서의 노력에 감사하며, 우리 구 현안 및 재정 등으로 실적향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2025년 평가도 전 부서가 상호 협업하여 목표 값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실적향상을 위한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해 매월 국․소장 주재 TF회의를 실시하고 중점 관리시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목표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