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기자)=새로운 표현방법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단색화가 이희돈 초대전이 2022년 2월16일(수) ~ 2월 22일(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 1F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연: 세상과의 소통’을 주제로 이희돈 작가만의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는 캔버스에 작은 구멍을 뚫는 타공 기법을 착안해 조형언어로 선택했다. 닥나무를 빻아 만든 한지에 아크릴 물감을 발라 캔버스에 입체감을 만들어내 형상을 나타내는 독특한 단색화 영역을 개척했다. 그는 닥나무를 빻아 만든 물감으로 재료부분 발명특허 제 10-1487418호를 취득했다. 또한 이러한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회화 영역을 개척해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세 번이나 입상했다. 조형이란 형태를 만드는 일이다. 그것이 구체적인 형상이든 추상적인 형상이든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사실이 시각예술의 근간이다. 다시 말해 그게 구체적이든 비구상적이든, 아니면 순수추상이든 눈으로 인지되는 사실이야말로 시각예술의 본질이다. 눈으로 확인하고 거기에 표현된 이미지를 통해 작품에 은닉된 메시지나 의미를 읽어내는 것이 시각예술이다. 그의 작업은 어떤 경우에도 시각예술이라는 사실을 부단히
[매일뉴스] 2018년 K리그에 준프로 제도가 도입됐다. 프로축구연맹이 도입한 이 제도는 유소년 선수와 구단이 미리 계약을 체결해 선수에게는 프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구단은 유망주를 보호할 수 있게 돕는다. 준프로 제도 도입 4년째인 2021년은 어느 때보다 준프로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해였다. 수원FC의 이영준은 리그에서 13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고, 부산아이파크의 이태민 역시 리그에서 16경기를 뛰었다. FC서울의 강성진의 경우 준프로 선수 최초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말한 선수들만큼 많은 기회를 얻진 못했지만 못지않게 대단한 한 해를 보낸 준프로 선수가 있다. 포항스틸러스의 조재훈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의 주장으로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항스틸러스의 첫 번째 준프로 선수로 입단해 K리그 데뷔 무대도 치렀다. 드라마틱한 1년을 보낸 조재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포항스틸러스 28번 미드필더 조재훈입니다. -시즌이 끝나고 휴식기에 접어들었어요. 요즘은 뭘 하면서 지내나요? 집으로 돌아가서 예전 감독님, 코치님들을
[매일뉴스]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인터내셔널 슈퍼퀸모델협회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관한,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가 성대하게 성료되었다. 1부 댄스경연대회는 90년대 최고의 가수들 안무 및 댄서와 1세대 힙합그룹 거리의시인들 래퍼였던 노현태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지성황, 이정욱과 김환희 등이 심사했다. 2부 한복모델대회 심사위원장은 ES우리안과 이응석 대표원장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 인물 대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수상에는 한복 퀸 출신 김환희, 윤섬과 양근희, 손선아, 최종문, 전은혜, 정여경, 딜라보, 차영화, 강민정, 유재희를 비롯한 ES우리안과 김정용 원장등이 수상하였다.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는 미스부터 시니어, 외국인까지 국내최대 규모의 대회로 본선진출자들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펼치는 자기소개와 런웨이, 한복 퍼레이드를 비롯한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선배 한복수상자들의 특별패션쇼, 슈퍼퀸 퀸 수상자들과 쎄라퀸 모델들의 비키니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