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17일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인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6)』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본 전시회는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19일(금)까지 총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기업(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강남 등) ▲해양ICT기업(KT SAT, 마린웍스 등) ▲항공기업(한국항공우주산업(KAI), 레오나르도, 엠티교역 등) ▲엔진/동력기업(STX엔진, 롤스로이스 등)을 비롯해 각 분야별 국내외 대표 해양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글로벌 해양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해양 및 조선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 ▲코마린컨퍼런스와 같은 전문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코스트가드 수출상담회 ▲해경 장비구매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산업 종사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이 함께하는 ‘국제 해양조선산업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할 수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시가 추진 중인‘스마트 해양빌리지’사업의 첨단 드론 시스템이 야간 갯벌 고립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시민 4명의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3일 밤, 옹진군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시민들에 대한 구조 상황에서 열화상 카메라와 서치라이트를 탑재한 드론을 긴급 투입해 해양경찰의 구조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조 결과 고립객을 포함한 시민 4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이번 구조는 조석 간만의 차가 크고 갯골 등 지형적 위험요소가 많아 진입이 어려운 야간 갯벌에서 이뤄졌다. 육안 식별이 불가능한 극한의 환경에서 구조기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드론이 구조요청자를 찾아 안전한 진입 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첨단 기술이 구조 골든타임 사수의 핵심 열쇠임을 입증했다. 당일 밤 9시 42분경 고립 신고를 접수한 시는 1분 만인 9시 43분에 드론을 긴급 출동시켰으며, 드론은 수색 5분 만에 열화상 카메라로 고립객 2명과 인근의 추가 위험 시민 2명을 동시에 포착했다. 이어 드론이 탑재된 서치라이트로 야간 구조 경로를 확보해 정보를 제공하자, 밤 9시 50분에 도착한 해양경찰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국내 최초의 참여·경험 중심의 복합 웰니스 축제인 ‘2026 웰니버스 아시아(WELLNIVERSE ASIA)’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직접 참여·응원·관람’이 선순환되는 능동형 축제다. 과거 곡물창고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생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의 거대 인프라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관람객과 참가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대형 프로그램들이 공간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다.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는 피트니스 대회, 모델대회(한복모델, 탑모델), 필라테스 대회, 복싱 전국체전, K-BOX RISE(크로스핏 대회) 등이 개최되고, 서브 무대 및 독립공간에서는 요가, 명상 등의 웰니스 클래스가 진행된다. 야외 무대는 1883 개항 광장에 마련돼 약 2,000명의 국내·외 선수와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출전하는‘하이브리드 파워게임즈’가 개최 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이번 대형 축제를 통해 이틀간 총 8,000명 이상의 대규모 방문객이 인천 상상플랫폼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계양2동 병방시장로 일원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시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9억 2,7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했다. 사업을 통해 ▲스마트 게시판 ▲스마트쉼터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반 안전거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포츠교실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안전보행 등 총 6종의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행정정보 제공부터 폭염·한파 대응, 야간 보행안전 개선, 아동·청소년 건강관리, 교통안전 확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이번 사업이 주민 편의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스마트 인프라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의
【매일뉴스ㅣ인천=이기신 기자】 인천시의 대대적인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오는 7월 1일 역사적인 출범을 앞둔 서해구와 검단구가 시작부터 심각한 재정난에 부딪혔다. 특히 신설되는 서해구의 경우 공무원 인건비와 쓰레기 처리비 등 행정 유지에 필요한 필수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은 최근 열린 인수위원회 첫 회의에서 신설 구의 재정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이번 재정 위기 대응을 민선 초기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총력 대응을 선언했다. 인수위원회의 정밀 점검 결과에 따르면, 서해구는 올해 반드시 지출해야 하는 법정 필수 경비인 공무원 인건비 140억 원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폐기물 처리비 40억 원을 예산안에 편성하지 못한 상태다. 인수위 측은 회의비와 행사 지원금, 부서 운영비 등 마른 수건을 짜듯 경상경비를 대폭 감축했음에도 불구하고 필수 예산의 구멍을 메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예산 부족 수준을 넘어, 신설 자치구의 행정 기능 마비와 주민 서비스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출범과 동시에 짊어져야 할 빚더미도 큰 부담이다. 서해구는 신설과 함께 지방채 278억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16일 중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부설노인대학 제41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은 만학(晩學)의 결실을 맺은 120명의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의원들은 특히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제물포구·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다소 이른 졸업을 맞이하게 된 어르신들에게, 오랜 경륜과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 의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모습이 후손들에게 큰 귀감"이라며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도 어르신 복지와 평생학습 기회에 조그만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임기 동안 세심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지난 16일 미추홀구 새마을회관에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미추홀구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살피고 돌보는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자살 위험이 우려되는 주민을 발견할 경우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은 생명지키미 교육을 이수하고, 자살 예방 캠페인과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 추호성 회장은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며 “주변 이웃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해누리관에서 열린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의 100년 역사를 축하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문, 학부모, 재학생, 교육공동체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인천해양과학고의 뜻깊은 개교 10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도 교육감은 “100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 역사이며, 한 세기 동안 도시와 해양을 잇는 소중한 인천의 자산으로 성장한 해양과학고등학교를 응원한다”며 “인천해양과학고는 1926년 개교 이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해양 전문 인재의 산실이자, 인천의 미래를 바다로 확장해 온 자랑스러운 학교”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인천은 접경지역이라는 한계 속에서 바다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지만, 해양과학고는 언제나 바다를 기회의 공간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면서 “이제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해양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그 중심에 인천해양과학고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1926년 용호도공립수산보습학교로 개교한 이후 100년 동안 대한민국 해양·수산 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 인재를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시비 2억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논현동 564-2 일원의 앞골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앞골어린이공원은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돼왔으나, 어린이 놀이시설과 휴게공간, 공원등이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남동구는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억 원과 2026년 시비 2억 원을 확보, 올해 초 실시설계용역과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4~6월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을 정비하고, 야외운동기구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노후 공원등을 교체해 야간 경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기존 은행나무 주변에 정원과 함께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게공간을 설치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앞골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을,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 밀착형 공원 조성사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6일,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안전 우려가 제기된 교동면 군도11호선 고구저수지 구간을 찾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현장에 나선 가운데 관련 부서, 민간 토목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을 확인하며 안전 위험 요소를 살폈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불안하다고 느끼는 시설물에 대해 직접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강화군은 지난 6월 1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6개소를 점검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고구리 이장이 직접 신청한 곳으로, 용수로 공사 이후 도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성 침하가 진행돼 마을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교동면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차량 통행이 잦아진 구간인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예산을 투입해 해당 구간에 대한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오전 1시 53분경 원창동 소재 기계제조공장에서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7개 업체 25개 동이 소실되었다고 전했다. 서구는 화재 발생 44분 뒤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에게 사고 지점에서 멀리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하였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경찰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하였다. 이에 화재 현장에서 상황판단회의 통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였으며, 진압이 완료될 때까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7일부터 화재 현장 부근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갑작스런 사고로 실의에 빠진 공장 관계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기업의 정상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인천 서구 검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광숙)는 16일, 연일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이웃간 정을 나누기 위해 경로당 28개소에 삼계탕 300개를 전달하는 ‘어르신 여름 챙기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앞두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광숙 검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를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하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잔혹한 슬픔의 이야기-전쟁 2 -알 나크바 (AI Nakba) 대재앙의 날- "신이여, 당신의 존재함이 과연 인간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이까? " 첫 이야기를 '알 나크바'로 선정한 것은, 이 길고 긴 전쟁이야말로 인류의 모든 복잡 미묘한 감정이 그대로 응집된 전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948년 5월 14일. 바로 이스라엘 건국일이다. 이천여 년을 떠돌던 유대 민족이 시온주의를 통해, 성경의 예언대로 꿀과 젖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들어가 나라를 건국했다. 영원한 도성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전 세계가 축복하고 기뻐해야 할 것 같지만, 수천 년 동안 잘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은 날이고 결딴 난 날이다. 그 땅에 성경의 예언대로 이스라엘이 세워질 것을 꿈조차 꾸지 않았다. 그러나 히틀러에 의해 동족이 육백만 명 가량 학살당하고, 나라 없는 고통을 혈통으로 전해 온 유대인의 이스라엘 건국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절체절명의 운명이었다. 유대민족은 오로지 이스라 엘로 돌아가 왕국을 세울 것만을 바라고 살았다. 그 왕국에서 살아야만 메시아가 올 것이기 때문이었다. 예수는 선지자일 뿐, 유대인에게 메시아는 아니었다. 그러나 성경에서 야훼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총 9회에 걸쳐 운영한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는 예산편성과정에 다양한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기간 동안 다문화가족과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 16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계층별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제안서를 작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된 장애인 참여예산학교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시설 종사자 26명이 참여해 일상 속 불편사항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주요 제안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부평 다함께 한마음 운동회’ ▲함봉산 종합 안내판 현행화 ▲누구나 쉬운 키오스크 만들기 프로젝트 ▲ 폐책을 활용한 어린이 진로나눔 자원봉사 사업 등이 제시됐다. 이들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후 온라인 주민투표, 주민위원회와 민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 및 2027년 예산 반영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화로운 문화생활’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장년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소감을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지내다 보니 영화관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자 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사회적 교류가 적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상 밖으로 나와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연 산곡3동장은 “이번 영화 관람 행사가 홀로 지내는 중장년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돌보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