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12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에는 구청 6층 환경보전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창구 에코스퀘어를 통한 신청은 물량 소진으로 인해 접수할 수 없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18세 이하 자녀가 포함된 2자녀 이상)가정 및 사회복지사업법상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구는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설치(제조)일로부터 3년이 넘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올해 안에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교체 보일러는 환경표지 인증이 유효한 제품이어야 한다. 12월1일 기준 잔여 물량은 30대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내년부터 완전히 폐지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 안에 서둘러 친환경보일러로 설치·교체 하시길 바란다”며 “잔여 물량이 부족하니 사전 연락을 통해 확인 후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환경정보안내 또는 전화(☎0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8일 10시와 1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감사(감사한 2025년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참여자 덕분입니다)’를 주제로 사업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산곡노인문화센터 사회활동지원사업 산곡예술단 소속 민요 공연, 장구춤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 우수종사자와 우수참여자 표창, 수기 낭독, 활동 영상 시청 및 사업 보고, 2026년 사업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회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10명이 참여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함께 일한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이야기 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1년 간 열심히 활동하신 선배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질 높은 노인일자리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곡노인문화센터는 내년 노인공익활동사업 5개와 노인역량활용사업 2개를 진행하며 참여자 5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한부모가족 초기 위기 개입을 목표로 한 다시 만난 세계 프로젝트가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는 29일 오후 2시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지원사업인 한부모가족 초기 개입을 위한 위기극복 프로젝트 다시 만난 세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와 전문가, 지지동반자, 지역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나로자람심리상담센터 남혜연 센터장이 맡았다. 초기 한부모가족의 현실적 어려움 정책적 대안 필요 박선원 국회의원(부평을)은 축사에서 “초기 한부모가족이 겪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분과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인천시 한부모가족지원조례에 초기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포함했다”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628명 신청 88가정 지원 초기 개입 필요성 확인 성과발표를 맡은 한가지 안소희 국장은 초기 한부모가족의 현황과 사업 결과를 소개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628명의 신청이 접수됐지만 지지동반자 활동이 가능한 지역을 중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인권 부구청장 주재로 28개 부서 35개 시책 담당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책별 주요 추진상황 보고와 실적 향상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는 지난 7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1차 보고회와 9월 부진지표 중심의 2차 보고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이번 최종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평가를 대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3억1천500만원의 상사업비와포상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남은 평가 기간 각 부서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채우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부평동 소재 예림학교에서 ‘2025년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참여기관 중 주요 사업 수행기관인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부평 거주 장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 참석자들은 자립지원 네트워크 운영 5주년을 맞아, 장애인거주시설인 예림원과 인천시주거전환지원센터가 그동안 기관에서 진행해 온 자립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장애인 당사자가 발표하는 나의 자립생활 이야기를 듣고, 부평구 특화사업인 장애인 자립체험활동 참여자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응원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 자립환경 조성과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 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삼산동 일대에서 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성 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혐오·차별·폭력 등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건강한 성 인식을 갖도록 마련됐다. 센터 직원과 성교육활동가들 20여 명은 삼산동 일대를 돌며, 성평등 표어와 성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손팻말(피켓)을 활용해 거리 홍보를 펼쳤다. 센터는 시민들이 행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손난로 등 생활형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부평구,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 경찰서 등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평등 의식 확산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정호 센터장은 “성폭력 예방은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할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며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 기관을 대표해 표창을 수상한 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구는 정부의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결과,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여성친화 중심 기관인 부평구 여성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찾아가는 육아코칭․다행학습코칭 ▲학습동아리 공간 제공 ▲도란도란 공작 소모임 ▲찾아가는 구직상담소 등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여성센터의 ‘신중년 꿈을 품다’ 사업의 경우 신중년 여성들의 경력단절 문제를 취업 교육 및 연계를 통해 풀어가며, 부평형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함께하는 육아 프로젝트 ‘진짜 쉬운 아빠육아’는 아빠들의 자연스러운 돌봄 참여를 유도하며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이
[매일뉴스] 부평구(차준택 구청장) 청소년수련관은 ‘2025 INCHEON YOUTH AWARDS’ 3개 부문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 해 동안 청소년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성과를 보인 청소년과 지도자를 격려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시상식은 앞서 지난 22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다. 먼저 수련관은 ‘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 Do Volunteer)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제29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수련관 내 자치조직들이 수상(▲인천광역시장상-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인천광역시교육감상-청소년기자단 ‘에디트’ ▲가천대학교총장상-청소년자원봉사단 ‘미스트’)했다. 이 밖에도 ‘2025년 인천광역시 청소년 안전 공모전’의 유해환경 부문에서 ‘기.프.트’가 제작한 짧은 영상(숏폼)이 우수 영상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받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 직원들과 자치단원들이 부평구 안팎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참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에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적·환경적 요인으로 감염병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이 감염병을 대비하고,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염 예방·관리 기본 원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종류 및 증상 ▲옴진드기 감염관리 및 예방 ▲개인위생 및 시설 내 환경 소독·환기 방법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공유공간 유유자적에서 삼성전자서비스(주) 경인지사와 협력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봉사자와 삼성전자 임직원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주민 160가구에 김장김치 1천600kg을 전달했다. 삼성전자서비스(주) 경인지사는 지난 2019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재능기부, 전자제품 후원,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혜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해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및 상담 ▲문화지원 ▲사례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지난 24일 열린 제273회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부평구 장애인 행정체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의 ‘시설팀’ 소관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장애인단체의 위상과 행정 인식이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날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한 이는 정유정 의원(부평구 다선거구)이다. 정 의원은 타 지자체 사례를 비교 제시하며 “장애인단체를 시설 관리 체계 속에서 다루는 것은 인식의 문제이며, 장애인단체는 지역사회의 주체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한 “행정체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지”를 질의했고, 이에 대해 복지국장은 “내년 초까지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대표성’ 논란도 드러나… “단순 주민” 표현에 현장 민감 그러나 이날 답변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가 제기됐다. 복지국장이 등록 장애인 1,200명을 대표하는 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장을 단순히 ‘주민’으로 언급한 것이다. 장애인단체의 대표성과 공식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표현으로, 일부 위원들은 “인식 부족이 반영된 발언”이라고 지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수련관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2025 함께해서 좋은세상’을 진행했다. ‘함께해서 좋은세상’은 수련관 개관(2011년 11월 23일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매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장담그기로, 가족팀과 청소년팀 총 24명이 참여했다. 완성된 240포기의 김장김치는 부평구 드림스타트의 협조로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개관 기념 국수를 함께 먹으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김장이 처음이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직접 만든 김치가 기부된다고 하니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가 우리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각 사업단 조장 및 우수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이날 평가회에 참석해,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수 종사자와 어르신 표창 ▲2025년 사업 보고 ▲2026년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탁봉자 어르신(64세)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사회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며 “가족들까지 축하를 위해 행사에 함께하여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귀연 센터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지난 21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1동 LH아파트 1단지 107동 앞마당은 늦가을의 찬 바람도 잊게 할 만큼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 회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나의순 회원에게 새 휠체어를 전달하는 순간을 축하하며 박수와 응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삼산1동 김화자 동장, 이선숙 복지팀장, 전경천 부평지회장도 현장을 함께 지켜보며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낸 ‘동행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휠체어가 건네지자 현장에서는 “축하드립니다!”, “잘 쓰세요!”라는 외침이 터져 나왔고, 주민과 회원들은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이날의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원 하나가 개인을 넘어, 지역의 연결을 강화하는 순간이었다. ■ 네 번째 ‘동행 나눔’… “정확히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것이 원칙” 이번 행사는 부개3동, 부개2동, 에이플러스동행노인주간보호센터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동행 나눔 전달식’이다. 지난 11월 11일 열린 동행 나눔 행사에서 여러 회원이 필요 물품을 신청했지만, 협회는 중증회원 중심 면담·실태조사를 통해 꼭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는 절차를 거쳤다. 전경천 부평지회장은 “정확하게 필요한 분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150상자를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가 김치를 직접 담가, 인천 8개 구에 김치 총 1천200상자를 지원하는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 조사를 거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조흥수 회장은 “부평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다년간 지역 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백미·연탄·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