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김진성) 학교전담팀은 지난 주 관내 학교 학부모총회를 찾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삼학일체(三學一體)’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 학기 초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더불어, 교육대상을 학부모로 확대하여 ‘학교-학부모-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여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교육내용은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징후와 예방법 △학부모의 역할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참여 학부모는 경찰관이 직접 설명해 주어 더 공감되었다며,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듣고 싶다.”, “전 학교에서 필수적으로 교육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교전담팀장(경감 강동호)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학부모 대상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평경찰서는 교육청과 협의하여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평경찰서는 향후 교육청과 협력해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가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범죄로부터 아동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 강화에 나섰다. 계양경찰서는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아동 범죄 예방, 위험 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52명을 선발해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아동지킴이는 오는 5일부터 계양구 관내 5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관내 26개 초등학교에 아동안전지킴이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구성, 하루 2 ~ 3시간 초등학교 주변, 공원, 학원가 등 등하굣길 아동의 안전사고·범죄 예방 등 주요활동으로 순찰하며 각종 범죄·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계양경찰서는 “학교 안전의 대두와 아동안전지킴의 책임·역할이 확대된만큼 아이들의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며 보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수산기술지원센터 및 군·구와 협력해 겨울철 소비가 많은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실태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해 표시한 사례 4건과 미표시 사례 15건 등 총 19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사례로는 중국산 참소라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기한 3건과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산·중국산으로 혼동 표기한 1건이 적발됐다. 원산지 미표시 위반 사례는 멍게 3건, 참소라 3건을 비롯해 개불·멍게, 낙지, 가리비·꼬막, 오징어, 홍가리비, 삐뚤이, 상합, 건새우, 미꾸라지 각 1건씩 적발됐다. 현행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이를 혼동할 수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한 4건에 대해 입건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은 15건에 대해서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관내 위생용품 제조업소 및 위생물수건 처리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생용품관리법’을 위반한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방세제, 화장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위생용품과 음식점 등에서 제공되는 위생물수건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기준 위반 2건 ▲시설기준 미준수 1건 등 총 7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 음식점 등에 제공되는 위생물수건을 세척, 살균, 소독 후 재포장하는 A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거래기록을 작성하고 3년간 보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25년 이전의 거래내역을 보관하지 않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사례가 있다. 또한 B 업체는 기저귀 보조수단으로 침대 등에 깔아 오염을 방지하는 위생깔개(매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해당 제품에 대해 3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최근 2년 동안 단 3회만 검사를 진행하는 등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C 업체는 세척제 및 헹굼보조제를 생산하는
[매일뉴스]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는 2월 25일 제11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5년을 맞이한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목표로,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맞춰 범죄와 사고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주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안전한 치안 환경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을 더욱 고도화해 범죄 및 사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결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정책 참여를 확대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10개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위원회는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 및 ‘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안전, 여성 안심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매일뉴스] 강화군 길상면 온수 로터리 부근에서 아빠가 아들을 심하게 때려 아들이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수 파출소 이강민 경사는 강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물음에, 정확한 답변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아직 종결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고, 부상 정도 및 병원 입원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재차 온수파출소에 전화하여 출동한 팀장과 통화하기 위해 전화했으나 전화를 받은 임근준 경위는, 아빠와 아들이 온수 파출소에 오지 않은 걸로 보아 사건 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했었다는 문서준 경위는 본 기자에게 전화하여, 아들이 얼마나 다쳤는지 병원에 입원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사건을 알려면 강화경찰서에 정보공개를 요청해 알아보라는 어이없는 원론적인 답변을 하여, 재차 질문하니 피해자인 아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 '반의사불벌죄'란 국가기관이 수사의 공판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면 명시적인 의사 포시를 하는 경우에는 그 의사에 반하여 형사소추를 할 수 없도록 한 범죄를 말하는대, 오늘 이 사건을 아들이 형사처벌을 원한다고 했으면 아빠는 형사
[매일뉴스] 부평경찰서는 지난 23(목) 밤 역전지구대, 부평1동자방대,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2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The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설명절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금은방, 무인판매소 등 중심으로 설연휴 기간 협력단체와 가시적 경찰활동을 통한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기수 역전지구대장은 “공동체 치안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설명절을 앞두고 귀한 시간을 내서 합동순찰에 임해준 자율방범대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로 The 안전한 우리동네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한 계양신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15일 “대포통장이 개설되었다.” 말에 속아 현금 다액이체를 하기 위해 방문한 피해자를 발견,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약 1억 2천만원 피해를 예방하였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계양신협 직원 A씨의 기지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은행거래가 많아지는 시기인만큼 금융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피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경찰서는 이번 ‘특별방범대책’ 기간 중 △설 명절 前 전통시장을 비롯한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진단 △범죄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범죄취약지 일대 가시적 순찰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을 포함한 관리대상자 전수 모니터링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설 명절 빈집 대상 절도 △보이스피싱 등 서민 생활 침해범죄에 대하여 면밀한 수사로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관계성 범죄인 교제폭력, 가정폭력에 엄정 대응하여 2차 피해 발생 방지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명절기간 전·후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 계양·부평IC와 대형마트·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운집시설에서 연계순찰을 실시하여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계양구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부터 범인검거까지 밀도 있는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계양산·천마산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새해를 맞아 계양산·천마산 정상 등 일원에 해맞이 인파 2만 2천여명이 운집했다. 이에, 계양경찰은 경찰서 경력 38명, 기동대 1제대를 투입하였고, 특히 계양구민으로 구성된 ‘계양산둘레길 순찰대’, ‘시민경찰’ 60여명과 함께 인파가 몰린 계양산 정상 및 계양산성 일대에 투입해 안전통제와 교통관리, 범죄예방 등 임무를 수행했다. 앞서 계양경찰은 주최자가 없더라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를 위해 지자체 등과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합동 안전 점검을 하며 사전 대비도 철저히 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새해에는 계양구민 모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31일 연말을 맞아 사랑뜰봉사단(단장 김연목)과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위기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생필품(침구세트·식료품 등)을 손수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9가정(가정폭력 3가정·아동학대 4가정·위기청소년 2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수혜자 A씨는 “연말을 맞이해 경찰과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준 덕분에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앞으로도 사랑뜰봉사단과 협력하여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지난 2020년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 가정폭력·아동학대 및 위기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20일 피싱 사기를 예방한 부평농협 교대역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1,4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방문한 피해자의 통장 내역을 확인하던 중 같은 날 수차례 현금이 인출된 기록에 의심을 갖고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부평농협 직원 A씨의 기지와 현장출동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조치가 어우러진 민·경 협력 범죄예방 사례”라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범죄예방을 위하여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자전거 등에 부착된 ‘QR(Quick Response)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이버 범죄인 ‘큐싱(Qshing)’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큐싱이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광고성 QR코드를 스캔하면 악성 어플(코드)이 설치되어 개인·금융 정보 탈취 피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이 호기심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를 스캔했다가 악성 어플이 설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계산1파출소는 자체 제작한 ‘큐싱’ 예방 포스터를 초등·중학교 및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요청하여 유관기관 인터넷 홈페이지 내 배너로 게시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신종 수법인 ‘큐싱’ 범죄 예방 대책으로는 출처가 불분명한 광고성 QR코드 스캔 금지, 스마트폰 기기 설정 내 ‘알 수 없는 출처의 허용 금지’로 설정, 경찰청 ‘시티즈코난’ 어플 설치 후 ‘악성앱 검사’, 탐지된 악성앱이 있다면 ‘삭제’ 버튼을 눌러 즉시 삭제 조치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인천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신종 사이버 ‘큐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제조업 분야 환경오염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기획수사를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인천시 대기보전과와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일대의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 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5개 사업장이 적발됐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플라스틱 제품 제조시설의 합계 동력이 187.5킬로와트 이상인 성형시설은 관할 기관에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해야 하며,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적정 시설도 설치해야 하는 등 발생 가능한 오염물질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적발된 5개 사업장은 모두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 없이 성형시설을 설치·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 업체는 총 동력 400킬로와트 이상의 성형시설을 장기간 신고하지 않은 채 가동하다 적발됐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사용 중지 또는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12월 12일 신속한 제보로 실종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제보한 고영광씨(32세, 남)에게 직접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5일 7시30분경 아동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계양서는 실종·강력팀·기동순찰대·드론수색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관내 일대를 수색했다. 실종아동이 사라진 곳은 외진 농지로 CCTV 및 통행인의 부재로 실종아동의 동선이 파악이 어려워 대국민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으며, 실종지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해 이동 동선을 특정했다. 신고자 고씨는 경기도 김포에서 출근 중 경찰의 실종경보 문자가 온 것을 주의 깊게 보고, 인상착의가 동일한 배회 중인 실종 아동을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아동을 조기에 발견,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할 수 있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실종아동의 사건이 발생할 경우 민간인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실종경보 문자를 적극 활용해 조기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이번 사건을 통해 계양경찰은 앞으로도 결정적인 제보를 한 민간인에 대해 적극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