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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한창훈 인천경찰청장, 역사와 전통의 부평경찰서 현장 방문

- 부평경찰서·역전지구대 현장 직원들 의견 청취 및 격려 -
- 인천청 10개 경찰서 치안 현장 점검 마무리 -

[매일뉴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40년넘게 현위치에서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있는 역사와 전통의 부평경찰서를 23일 방문하여 경찰서장을 비롯한 현장 경찰관 및 협력단체장들을 만나 격이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장은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안 협력 강화를 강조하는 한편, 현장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업무 유공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부평경찰서 전 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중심지역관서인 역전지구대를 방문해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현장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 치안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부평역 지하상가를 찾아 다중이용시설 치안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부평역 지하상가는 지하철 환승객과 쇼핑객,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이 많은 지역으로, 주요 통행 구간과 시설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범죄 예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부평경찰서를 마지막으로 부임후 발빠르게 인천청 10개 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면서 “현장 직원들에게 지역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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