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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작가, 800여 인파로 증명한 ‘검단 민심’… 초대 검단구청장 향한 힘찬 출발

- 주말과 영하의 날씨도 막지 못한 북콘서트 대성황 -
- “검단의 숲을 가꾸는 준비된 일꾼”… 출판기념회서 존재감 각인 -

 

(매일뉴스=검단) 조종현 기자 = 검단구 초대 구청장 선출을 둘러싼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는 가운데, 김진규 前 인천시의원(현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수석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하의 추위와 미끄러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장은 일찌감치 축하객들로 가득 찼고, 좌석을 찾지 못한 참석자들이 곳곳에 서서 행사를 지켜볼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현역이 아님에도 이 같은 인파를 모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MBN 출신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사회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태권도 시범과 색소폰 연주, 현악 앙상블, 소프라노 전서나 씨의 축하 인사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와 묵념, 김진규 작가 영상 상영, 내빈 소개와 축하 영상, 토크쇼와 인터뷰까지 이어지며 북콘서트를 넘어선 ‘정치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과 정두홍 무술감독의 토크쇼는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진규 작가는 인사말에서 “오늘 제 프로필 중 가장 가슴에 남는 직함은 서구병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라며 “모경종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 큰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직 시의원과 구의원들을 직접 단상으로 불러 일일이 소개하며 인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동료 정치인들에 대한 배려와 리더십도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순학 시의원은 “검단이 제대로 성장하려면 김진규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라며 공개 지지를 표명했으며 본인은 능력이 안된다며 시의원에 다시 출마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명주 시의원은 “12년의 의정 경험은 검단의 미래를 책임질 강력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서구의회 백슬기 의원은 “김진규 전 의원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인을 만나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며 “결국 결과로 증명해온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검단구 분구는 첫 단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과 행정의 방향을 제대로 세울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모경종 의원은 김진규 작가의 정치 이력을 소개하며 “‘검단의 참일꾼’, ‘살맛나는 검단’, ‘민원의 달인’이라는 평가가 모두 주민들의 답으로 증명됐다”며 “숲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김진규는 그 숲을 만들어온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김진규 작가는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치며 검단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왔다”며 “7월 1일 분구와 동시에 단 한 치의 행정 공백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 행정, 시 행정, 중앙당과의 소통까지 경험한 사람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며 “준비된 검단구의 일꾼은 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으로 전국 최초 무상교복 현물 지원과 학교 급식실 대형 정수필터 설치 조례를 꼽으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낸 정책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검단의 시급한 과제에 대해 김 작가는 ▲중단 없는 행정 서비스 ▲교통 혼잡 해소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제시하며 “검단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방송사 기자는 “출판기념회 취재를 많이 다녔지만, 이 정도 규모는 처음”이라며 “날씨와 조건을 감안하면 김진규라는 이름의 무게를 보여준 행사”라고 평가했다.

 

행사 관계자는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은 분들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날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해 예정보다 크게 넘긴 오후 6시 30분경, 뜨거운 박수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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