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원도는 마을별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이에 상응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확충하여 농촌 마을단위의 RE100 실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에 공모한 결과 춘천시가 선정되어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 RE100 사업은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마을발전소, 유통가공시설, 주택 등)·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및 에너지 진단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22년부터 ’23년까지 2년간 춘천시 사북면 솔바우마을의 친환경완전미가공시설 및 마을부지 일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송암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솔바우마을에서 사용하는 전력량만큼 재생에너지를 생산함으로 탄소배출을 상쇄하고자 하는 것으로, 발전수익금은 일부 에너지 취약계층지원 사용 및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향후 강원도는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도내 농촌마을의 에너지 자립 및 파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복진 강원도 농정국장은 농촌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농촌을 활성화하고, 향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도내 농촌마을의 에너지 자립 및 이를 통한
[매일뉴스] 강원도관광재단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1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194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4.5%, 전월 대비 8% 증가한 수치로서, 전국 평균 증가율인 전년 대비 27%, 전월 대비 4.6%와 비교해 보았을 때, 금년 1월 강원도 방문객의 증가세는 타 지역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2년 1월 강원도 방문객 증가는 겨울 레포츠 관광활동의 증가, 설 연휴, 사적모임 완화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월 17일 시행된 사적모임 4인에서 6인으로 변경 완화 조치를 분기점으로 조치 시행 전후를(1월 1일부터16일, 1월 17일부터 31일) 비교해 보면 주말 일일 방문객이 평균 24.3%, 주중 평균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도 전년대비 모든 시군이 증가, 전월대비 16개 시군이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정선군은 전년 대비 130%가 늘었고, 횡성군도 전월 대비 38.8% 증가해 스키리조트 소재 시군이 1월 큰 폭의 방문객 증가를 보여 주었다. 12월에 이어 1월도 광주원주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원도 소재 스키리조트에 접근이 편리한 한
[매일뉴스]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국내감염 오미크론 변이 3건이 12. 22.일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12.18일 발생한 원주시 확진자의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기존 4종 주요변이로 확인되지 않는 사례 3건을 분류, 12.20일 질병관리청에 해당 사례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의뢰하였으며, 질병관리청의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원주시 3건 사례 모두 오미크론 변이임을 12. 22일 확정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오미크론 변이는 총 3건으로 광주지역 대학생 지표환자로부터 감염된 총 14건의 사례 중 3건을 분석 의뢰하여 확정한 것으로, ❶지표환자의 가족 ❷지표환자의 지인으로 음식점 접촉자 ❸지표환자와 동시간대 음식점 이용자의 가족확진자로 나머지 12건도 역학적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하고 있으며, 12.22일 검체 6건을 추가로 의뢰하여 검사 중이다 지표환자의 감염경로는 12.4.~ 12.13일 사이로 추정하며 광주에서의 동선을 질병청과 전라남도와 공조 확인하고 있으며, 도내 동선은 지표환자가 원주에 도착한 12.13.밤 11시부터 시작하여 세밀하게 추적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도내 감염경
[매일뉴스] 강원도의회는 지방분권 강화 노력과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의정활동 공로가 인정된 강원도의회 김병석, 김진석, 박윤미, 박효동, 이상호, 장덕수, 최종희, 한금석, 한창수 의원(가나다 순) 9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11회를 맞이한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시도 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2014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12. 23 11:00에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병석 의원(사회문화위원회)은 도정의 신규정책 추진을 위한 변화된 재정 운영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제언과 도민의 복리증진 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김진석 의원(사회문화위원회)은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및 현지시찰 활동으로 집행부 견제에 집중하는 한편,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집행부서와의 긴밀한 협의 및
[매일뉴스] 횡성군이‘2021년 강원도 인구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구증감률, 인식개선사업,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 공모사업 및 경진대회 참여도 등 5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인구문제 대응 우수(특수) 시책 시행 등 정성평가로 구분해 실시했다. 횡성군은 올해 2월 '2021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7개 전략 장‧단기 63개의 부서별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여러 지자체에서 시도했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인구시책에서 벗어나 횡성만의 특성화된 인구정책 및 시책을 마련해 보고자 2020년 7월부터 기획감사실에 인구정책팀을 만들어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주 및 교육환경, 일자리 창출 등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단위인 마을 스스로가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능동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노력을 해보자라는 인식에서 횡성만의 특성화된 시책인 ‘인구늘리기 우수마을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시책은 인구증가율과 인구늘리기 기여도를 심사한다. 인구증가의 성과 외에도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 노력이 있었는지를 평가하여 읍면별
[매일뉴스] 강원도는 12월 20일부터 ‘5급 공무원’의 대외직명을 ‘팀장’으로 변경한다. 이는 지금까지 5급 공무원의 호칭을 ‘계장, 담당’이라 하고, 명함이나 공문서 기안에는 ‘담당’이라 하여 공무원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담당’과 ‘담당자’와의 구별을 잘 하지 못하는 등 호칭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기 때문이다. 또한, 다소 폐쇄적인 대외직명으로 공무원 사기저하의 요인이 되고, 대외 조직환경 변화에 대응 및 민간조직 유사 직급과의 형평성 문제 등의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와 따라 도는 공직 내 원활한 소통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여 성과중심의 조직의 유연성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과 맞물려, ‘5급 공무원’의 대외직명을 ‘팀장’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변경된 대외직명은 각종 문서, 홈페이지 직원 안내, 공무원 호칭, 명함 등에 통일되게 사용하게 된다.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그동안의 5급 공무원 호칭에 대한 혼선을 없애고, 계층적·수직적 조직체제에서 탈피하여, 공무원의 자긍심을 불러와 업무의 책임감과 생산성을 높이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DMZ 평화상 시상식을 12월 9일 14:00 화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온라인 위주로 개최하였다. DMZ 평화상은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실현 의지와 비무장지대(DMZ) 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05년도에 제정하여,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17회 DMZ 평화상 대상에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교류협력 부문에 진천규 통일TV 대표, 학술 부문에 한모니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조교수를 선정하였고 특별상에 강원대학교 DMZ HELP센터를 선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40여 년간 관료, 학자, 시민사회 대표 등 정부와 민간영역을 넘나들며 평화통일과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으며, 특히 대북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교류협력 부문에 선정된 진천규 통일TV 대표는 2017년부터 2020년 1월까지 16회에 걸친 방북 취재를 통해 북한의 일상, 명소, 교육 등을 소개하였고 다큐멘터리 ‘속초·원산 두 도시 이야기’ 등 제작에 참여, 남북방
[매일뉴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23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와 강원도, 양양군에서 협력하여양양군 물치마을이 전국 12개 신청마을 중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어촌특화마을 간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창업 및 컨설팅, 특화상품 개발, 유통체계 구축, 마을 경관개선 등을 평가하여 우수마을을 선정하는 대회로 2017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속초시 청호마을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기준은 현안문제 도출과정, 사업의 적정성, 참여도, 창의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 6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당 30분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한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동철)에서는 금년 3월부터 물치어촌계 마을 소득증대와 문화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특화상품개발과 지역 문화축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하고 마을주민 주도의 역량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