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고선희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인천대로 개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통 강화와 교통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선희 의원은 최근 진행된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저조했던 점을 언급하며, 향후 절차에서는 정보 공유를 대폭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 의원은 “인천대로 개발은 원도심 주민들의 30년 숙원 사업이자 2031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의원들에게 진행 상황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형식적인 설명회를 넘어,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가좌~가정 구간의 교통 혼잡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공사 구간의 차로 축소와 진출입로 통제로 인해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에도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정을 모른 채 진입한 차량들이 오가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현장 상황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마전동·당하동·불로대곡동)은 11일 열린 제278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광역소각장 입지 선정 절차를 분구 이후로 조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심우창 의원은 “서구는 검단구 신설을 앞둔 행정 체제 전환기에 놓여 있는 만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속도보다 숙의와 주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입지 선정 과정에서 정보 제공과 소통이 충분하지 않아 주민들이 주로 언론 보도를 통해 단편적인 정보만 접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사실관계에 대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집행부가 신속한 설명과 객관적 근거자료 공개 등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행정 개선 방향으로 ▲입지 선정 일정·평가 기준 등 공식 정보의 투명한 공개 ▲입지선정위원회 운영 과정의 명확화 ▲분구라는 행정 환경 변화를 반영한 정책 추진 일정 전반의 재검토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광역소각장 입지 선정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정책 결정”이라며 “분구 이후 변화된 행정 환경을 반영해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친 뒤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7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구의회는 서구청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구정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3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미연 의원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해 지자체 간 경쟁이 재점화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서구가 보유한 부지와 교통망,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국가 체육시설 균형 배치 정책에 부합하는 지역임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행정과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한종 의원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과 청라자원환경센터 노후화에 따른 폐기물 처리 공백 가능성을 지적하며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감량 정책 강화, 과도기 처리 대책 마련, 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의 신속한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어 심우창 의원은 광역소각장 입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
[매일뉴스]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78회 서구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 경영 지원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해 제정됐다. 최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발의되는 등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은희 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가 함께 움직이는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 공간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기존 상인과의 조화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는 취업난 속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이나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실행이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또는 상권활성화구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하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는 11일 부산교통공사 본사에서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자와 함께 ‘도시철도 법정 무임손실 국비보전 법제화’를 위한 공동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교통공사 등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가 참석했다. 법정 무임승차로 발생하는 공익서비스 비용에 대해 국가 차원의 재정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 결과 무임손실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무임손실 국비보전 법제화를 정책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제도는 1984년부터 시행된 국가 교통복지 정책이다. 그러나 한국철도공사가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는 것과 달리,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국가 정책으로 시행되는 무임승차의 혜택은 전 국민이 누리지만, 비용은 지방정부와 운영기관이 전적으로 부담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민동의청원 5만 명 달성으로 확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송도동 갯벌타워에서 인천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국방·항공·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인천’이라는 인천형 국방산업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구축된 인천국방벤처센터는 단순한 지원기관을 넘어,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핵심 전제조건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참여 요건으로 국방벤처센터 설치를 명시하고 있으나, 전국 11개 센터 가운데 수도권에는 해당 시설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인천시는 수도권 최초로 국방벤처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약 체결, 전담 조직 구성, 예산 확보 및 입지 검토 등 행정·재정적 준비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동시에 보유한 글로벌 물류 경쟁력과 함께 지정학적 요충지(NLL)로서 안보적 중요성을 갖춘 도시다. 여기에 대규모 산업단지와 연구기관, 항공정비(MRO), 드론·무인기·항공전자·정밀부품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우수 인력이 집적돼 있어 방산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이러한
[매일뉴스] 강남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은 11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3일 지방선거 검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부의장은 출마 선언에서 “초대 검단구청장은 새로운 검단의 기준을 세우는 자리”라며 “검단을 이재명표 기본사회가 가장 먼저 실현되는 1번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3총사(일·돈·집)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넘쳐나고, 지역 안에서 돈이 돌며,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검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생 3총사(일·돈·집) ▲AI 기반 미래행정 ▲기본사회 실현을 3대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기본이 보장되는 도시, 노력한 만큼 기회가 주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직후 검단사거리역 1번 출구에서 이어진 현장 출마 선언에서는 ‘정치적 구호’ 대신 ‘삶의 현장에서 나온 시민의 목소리’가 먼저 소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미래의 검단구민을 대표하는 5인이 발언에 나섰다. 여성 대표 심영금 씨는 “불안은 지우고, 꿈은 더하는 안전특별구 검단”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자영업자 대표 최점순 씨는 “가게 불은 꺼지지 않게, 골목은 다시 숨쉬게”라며 골목상권 회복을 호소했다. 노동자 대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화재·홍수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월 11일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회장 김영철)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건축사회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 신축 시 설계·감리 비용을 50% 감면하고, 인천시는 신속한 행정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재난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돕는다. 유정복 시장은 “재난은 한순간에 닥치지만, 그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은 매우 고단하다”며, “인천시건축사회가 어려운 과정에 동행하기로 한 결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재난 피해 극복의 든든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 인천시건축사회 회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기술적 지원과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귀성객 이동과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플루엔자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시는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 24시간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 인천시는 시 본청과 보건환경연구원, 10개 군·구 보건소, 의료기관 등 총 18개 기관으로 구성된 ‘비상방역상황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총 130명의 방역 인력이 투입되며(일평균 26명),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대응한다. 특히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역학조사관 21명과 역학조사반 14개 팀(138명), 합동전담대응기구 51개 팀(147명)이 상시 대기하며, 특이 동향 파악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 의료대응체계 유지… 격리병상 96개·치료제 약국 337개소 운영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의료 대응 체계도 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2026년 아동학대 예방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예방부터 보호·회복까지 전 과정이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간계획은 ▲교육·홍보 강화를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예방) ▲위기아동 조기 발견 체계 강화(발굴) ▲공공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 기반 강화(대응)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한 회복 지원 강화(회복)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총 19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인천시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현장 접점을 고려해 예방교육의 대상과 방식을 보다 세분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예방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신고의무자 교육은 대상을 학원·교습소 종사자, 아이돌봄사 등 생활권 내 접점이 큰 분야까지 확대하고, 부모교육도 생활여건을 고려한 방식으로 추진해 교육 참여 기반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아동의 경우 조기 인지 이후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발굴·조사를 지속 추진하고, 민간복지자원 서비스 연계지원을 확대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동학대예방 조기지원 시범사업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총 9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무주택 임차인의 보증 가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임차인이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2023년에는 주로 청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지원했으나, 2024년부터는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소득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HF·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청년 5천만 원 이하, 일반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 거주자,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
최후의 생태계,툰드라의 사람들 권영심 명절을 앞두고 강추위가 계속되어 일요일에 가게를 쉬었다. 늦게 열어도 쉬지는 않는다였는데 아들이 극구 말렸다. 덕분에 집안에서 아들이 사다준 B만두를 여러 종류 쪄서 먹으며 뒹굴 뒹굴 잘 지내었다. 이런 시간이 있는 것도 참 좋았다. 이른 저녁부터 다큐를 찾아 채널을 돌렸는데 아주 오래 전에 만 난 그리운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왔다. 툰드라...지리 시간에나 배우고 완전히 잊어버렸던 그 단어는 나를 붙들고 그 세계로 끌 어 들였다. 나는 숨도 멈추고 몇 시간 동안 몰입해서 보고 또 다시 보았다. 툰드라...핀란드어에서 유래했으며 나무가 없는 지역이란 뜻이 다. 시베리아부터 케나다 북부 지역까지 분포하는데 다큐에서 보여준 곳은 야말지역의 네네츠 사람들이었다. 시베리아의 야말반도의 뜻은 세상의 끝이라는 말이었다. 세상의 끝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나를 정신없이 잡아 당겼다. 이 툰드라 지역에서 수 천 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 살아왔고 살아 가는 네네츠족과,또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툰드라는 학교 교과 시간에 배운,책 속의 지명이었지만 엄연히 존재했다. 자연의 엄혹한 조건에서 살아가는,자연 그대로의 사람들. 내가 넋을 놓
(매일뉴스=송도) 조종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월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저서 『질문 8』 출판기념회를 열고 41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교육 철학과 인천교육의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평교사로 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교육운동가와 교장, 제18대 재선 인천시교육감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도 교육감의 교육 여정을 돌아보고, 교육의 본질적 질문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저서 『질문 8』은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정책 실천 과정에서 얻은 고민을 8개의 핵심 질문으로 정리한 대담 형식의 기록물이다. 특히 ▲읽걷쓰(읽기·걷기·쓰기) 정책 심화 ▲AI 시대의 인간다운 교육 ▲사회정서학습의 진화 ▲비폭력 평화교육 등 도 교육감이 강조해 온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이 담겼다. 강순원 한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인사말에서 저서의 의미를 설명했다. 강 교수는 “도 교육감이 강조해 온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해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의 메시지를 8개 주제로 정리한 기록”이라며 “숫자 8은 무한대를 상징하듯 교육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한 질문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은 교육감으로서의 정책 고민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방문 건강 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강 격차 해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2024년 4월 발표)에 따르면, 장애인이 최근 1년간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한 주요 원인으로 ‘이동의 불편(36.5%)’과 ‘경제적 부담(28.7%)’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는 이러한 현실적 제약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중증·독거·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과 연계해 퇴원 후 기존 주거지에서 전문적인 의료 처치와 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장애인 건강 돌봄 서비스 제공 ▲가정 방문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 ▲재가 장애인을 위한 재활 운동,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중증 장애인의 지역사회 의료기관 연계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시설 입소 대신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적인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나,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앞당겨 운영을 시작했다. 산불의 주요 요인으로는 부산물 소각과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가 꼽히며, 등산객의 입산 증가도 산불 발생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수구는 주요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에서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산불 발생과 산림 내 불법 행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구는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관내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입산 시 인화성 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불씨 관리에 특히 주의해 달라.”라며 “구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