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16일 센터 앞마당에서 ‘행복한 한가위 사랑을 전(煎)해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음식을 나누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좌동에 소재한 ㈜비에이치 임직원들과 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호박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 어린 손길로 오색꼬치전, 김치전, 동그랑땡, 두부전 등 다양한 전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음식은 서구 관내 노인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5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비에이치(주)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됐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기업 임직원이 직접 조리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장에서는 기업과 봉사단이 힘을 모아 정갈한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훈훈하게 이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쓸쓸히 보내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들이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지만,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
[매일뉴스]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노상구)이 인천 서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서구는 16일 SK인천석유화학이 ‘1% 행복나눔기금’으로 3억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구 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 행복나눔기금’은 SK인천석유화학의 노사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매년 수억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된다. 구성원들의 기부금은 인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에 투입되고, 회사의 매칭 기부금은 협력사 복리후생과 상생 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전달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양상규 노동조합 위원장과 홍욱표 경영지원실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상규 노조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해 지역과 상생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지난 16일,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엽)와 인천서부소방서 연희의용소방대(남성·여성대)가 함께 ‘연희동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공동체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연희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인천서부소방서 연희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원,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준비된 자장면은 약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며,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미순 연희 여성 의용소방대장과 장도수 남성 의용소방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연희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엽 연희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의미가 더 크다”며 “주민자치회 차원에서도 앞으로 꾸준히 음식 나눔 봉사를 이어가 지역 사회의 어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최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정신장애인의 이해와 회복’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회보장과, 아동보호과, 보건소 보건행정과, 노틀담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 등 민관 기관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5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신질환 당사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사로 나선 (사)정신장애와 인권 단체 ‘파도손’의 이정하 대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로서 자신의 인권 경험과 회복 사례를 공유하며, 정신질환자가 직면한 사회적 환경과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켰다. 참석자들은 오픈 다이얼로그(Open Dialogue), 마음 심폐소생술(Emotional CPR) 등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돕는 지원 방식을 새롭게 접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자들이 정신질환자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패스(i-패스)’에 출생가구 부모 혜택을 추가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사업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혜택인 ‘인천 i-패스’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으로 출생가구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제1호 교통복지 정책 ‘인천 i-패스’, 제2호 ‘광역 i-패스’에 이어, 제3호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을 도입해 고물가 시대 시민 생활비 부담 경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생신고한 인천시 거주 출생가구의 부모이며,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전년도까지 매월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50~7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첫째 자녀 출생 시 부모는 대중교통비의 50%, 둘째 자녀 이상 출생부터는 70%까지 환급된다. 신청 방법은 K-패스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누리집(https://korea-pass.kr)에서 카드번호를 등록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기존 인천 i-패스 이용자도 K-패스 누리집 MY메뉴에서 별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5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가 기후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7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임직원 100만 원, 경로당 회원진 175만 원을 함께 모아 마련됐다. 성금은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은 “호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지원돼 구민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계양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1일 유동 인구가 많은 가정중앙시장역과 정서진중앙시장 일대에서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 나아가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동시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현장에는 그린플래너 봉사단과 일반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에게 다가가 ‘나에게 맞는 자원봉사’를 소개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신청 방법과 다양한 활동 영역을 안내했다. 또한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전달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안내 자료를 받아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은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실천”이라며 “개인의 재능과 상황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이 준비돼 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퇴소 이후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지원 물품은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시자립지원관 ‘별바라기’를 통해 전달되었다. 별바라기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사회로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주거, 상담, 교육, 경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전달된 전자제품에는 청소기, 전기밥솥, 서큘레이터 등 생활 필수품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자립청소년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적십자사는 자립청소년들이 최소한의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고민해왔다. 특히, 초기 정착 과정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가전제품 비용을 덜어주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사회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일뉴스] 인천공항이 국제무대에서 고객 서비스 부문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7시(한국시각 10일 오후 8시)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7회 공항경험 써밋(Airport Experience Summit)’에서 △세계 공항 최초 고객경험 인증 5단계(최고 단계) 4년 연속 획득 △ASQ(세계공항서비스평가)‘올해의 공항상(Best Airport)’ 수상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 1단계(Level 1) 최초 획득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2022년 전 세계 최초로 고객경험인증제 5단계를 획득한 이후로 매년 재인증에 성공하며, 올해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인증 심사 과정에서는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 △이해참여자 기반의 CX 협력 생태계 △고객 중심 서비스 디자인 및 페르소나·고객여정지도 등 고도화된 고객 이해 기법 적용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신설 △셀프 백드랍(안면인식 출입국서비스)·이지드랍(도심 수하물 위탁 서비스) 확대 △출국장별 실시간 소요시간 안내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여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 이하 센터)는 지난 9일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점(지점장 윤용명)으로부터 카페지브라운 용현점에 지정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카페지브라운 용현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설 및 장비 보강 등 제반 운영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카페지브라운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모범적인 일자리 모델”이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지브라운 용현점은 지난 4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문을 열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복지 서비스 확충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일,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한분)가 호우피해 복구 지원 성금 8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석남1동 관내에서 실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직접 지원될 예정이다.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단체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전한분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갑작스러운 호우로 힘들어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 지원, 독거 어르신 돌봄 활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라는 취지를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저지대 주택가와 노후 주거지에서는 생활 기반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바다 안전과 해양질서 수호에 헌신한 모범해양경찰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정현원 경정 ▲전종철 경감 ▲채이호 경감 ▲엄익상 경감 ▲박종만 경감 ▲양승광 경감 ▲황준하 경위 ▲박혜진 주무관이다. 이들은 ▲도서지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과 선박사고 구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통한 해양주권 수호, ▲해수욕장·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안전 교육, ▲해양범죄 단속과 불법어구 유통 근절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켜왔다. 특히 올해는 ‘인천 아이(i)바다패스’ 시행으로 서해5도를 비롯한 섬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해양 안전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해양경찰의 적극적인 현장 대응은 인천을 ‘안심할 수 있는 해양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은 해양 안전과 질서 유지에 크게 기여한 시민 안전의 수호자들”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해양경찰과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해양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3,200여 명의 대원들이 인천 내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9,515,000원을 모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기부금 전달은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이경종 회장, 성경희 수석부회장, 전재근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인천 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수해자와 피해 지역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이경종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의용소방대는 인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인천e지(Incheon easy)’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이하 TPO)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Tourism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e지는 주요 도시의 혁신적 관광서비스와 기술 활용 우수사례로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모션에는 지역상점 57곳과 방인 관광객 2,267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지역 소비와 참여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인천e지는 꾸준한 콘텐츠 개발과 브랜딩을 통해 회원수 10만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돌파하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인천e지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가맹점과의 협업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개항장 가맹점 관계자는“파트너스 웹페이지(partners.incheoneasy.com)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모션 확인과 참여가 수월해졌고, 프로모션 쿠폰 사용량 등 문자알림 서비스가 개선되며 지역상점의 인천e지 협업 만족도가 높
【인천=매일뉴스】김학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사회적경제위원회와 검단지역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빵봉사활동 「빵긋한 하루」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서북봉사관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위원회 소속 위원과 검단지역 주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까지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정성껏 빵을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모경종 국회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빵을 만들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모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격려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참여자들은 대한적십자사가 펼쳐온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에는 지난해 청라 전기차 화재 당시 긴급 지원 활동과 최근 8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결연세대 지원 사례 등이 담겼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