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추진 중인 ‘구 명칭 변경’이 7월 최종 분수점에 들어선다. 서구는 제5회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구 명칭 최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을 표본으로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방식을 적용해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추진위원회 최종 심의, 서구의회 및 인천시의회 의견 청취, 그리고 관련 법률 제정 절차로 이어진다. 말 그대로 '서구의 이름을 바꾸는 마지막 관문'인 셈이다. 두 갈래 길… ‘청라구’ vs ‘서해구’, 최종 선택은 주민 손에 이번 조사의 핵심은 '청라구'와 '서해구' 중 최종 선호 명칭을 선택하는 일이다. 지난 3월 진행된 1차 여론조사에서는 이 두 명칭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에 서구는 “추가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높은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자”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이어진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공직선거법상 공공기관의 주민설명회가 일시 중단되면서 일정이 잠시 멈췄다.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4월 4일부터 30일까지는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한 ‘조사 방식’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2동에 위치한 한 다가구주택이 지난달 27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다. 생활용품과 가전제품은 물론, 내부 구조물 일부까지 불에 타면서 피해 가정은 한순간에 일상 터전을 잃었다. 하지만 불과 며칠 후, 이 집 앞에는 청소도구와 장갑을 낀 20여 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이 합심해 화재 피해 주택의 폐기물을 정리하고, 청소 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번 복구 봉사는 7월 2일 오전,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시작됐다. 주택 내부에 남아있던 소각물, 파손된 생활용품, 쓰러진 가재도구 등을 하나하나 꺼내 정리했고, 건물 외부와 주변 도로까지 말끔히 청소했다. 서구청은 폐기물 처리 차량을 긴급 지원하며, 주민들이 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쓰레기 운반을 도왔다. 민과 관이 함께 만든 협업이었다. 김기호 석남2동 통장자율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심이 컸을 피해 주민을 위해 뭔가라도 해야겠다는 마음뿐이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가 아니다.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서 ‘이웃
[매일뉴스]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인천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검단 주요 거점도로망 구축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 간 도로 확장공사,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 개설공사, ▲검단~드림로 간 도로 개설공사, ▲검단~경명로 간 도로 개설공사 등 지역 내 주요 도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명주 인천광역시의원, 송승환 인천 서구의회 의장, 인천광역시와 LH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모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거점도로망 구축은 검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게, 그리고 차질 없이 마무리돼야 한다”며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우천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 대책도 철저히 세워달라”고 당부하며 “검단 주민 여러분께서도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저 역시 끝까지 책임지고 검단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민선8기 3년의 발자취를 전 직원과 함께 되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민선8기 3년 맞이 직원 조회’를 열고, 민선8기 출범 이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조직의 사기를 북돋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직원 조회는 기존의 딱딱한 보고 형식을 벗어나 챗GPT 형식으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이색적인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 내용에는 ▲검단구 분구 등 행정체계 개편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구의 주요 변화가 담겼다. 실제로 2022년 민선8기 시작 당시 58만 명이던 인구는 65만 명(외국인 포함)을 돌파,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행정, 복지, 도시계획,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선 공무원들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결과다. 이를 기념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엔딩 크레딧’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으며, 영상 말미에는 “서구의 오늘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지역 주민 건강관리에 있어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1일 “가정·신현원창건강센터가 전국 102개 운영기관 가운데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문을 연 이 센터는 관할 지역인 가정1~3동, 신현원창동의 주요 건강문제인 비만율과 신체활동 부족 문제 개선에 집중해왔다. 센터는 ▶개인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심뇌혈관 질환 예방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금연·구강·영양 서비스 ▶주민 주도 동아리 운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스마트 자가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신체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이다. 리얼PT, 밸런스핏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의 ▶자세 ▶관절 움직임 ▶체력 ▶족압 ▶보행 상태 등을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과 현장 운동존을 연계해 일상 속 건강 활동을 장려했다
[매일뉴스] "혼자 있던 시간이 길었지만, 이틀 동안 나를 다시 꺼낼 수 있었어요." 지난 주말,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인천 서구 ‘행복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의 말이다.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 20여 명이 ‘방과 디지털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떠난 특별한 여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일, 서구복지재단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 ‘행복 캠프’가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년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심리·사회적 개입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의 참가자는 대부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청년들로, 취업 준비 과정이나 사회적 단절로 인해 외부 활동이 드물고 정서적 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다. 캠프는 ▶자연 속 걷기 ▶놀이 중심의 관계 형성 활동 ▶연극적 상상 ▶마음챙김 명상 ▶감정 나눔 ▶모닥불 소통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타인과 교감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 관계자는 “참가자 대부분이 처음에는 낯가림이 심하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하루가 지나며 웃고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단절되어
[매일뉴스] 2024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안심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 높은 미래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 인천 서구는 64만 인구 돌파와 검단 분구 등 폭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품은 도시지만, 끝없는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강범석 구청장은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목표의 결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 청장이 말하는 ‘안심도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재해·재난·사고로부터의 안전, 다른 하나는 대열에서 탈락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복지 안전이다. 안심도시를 위해 강 청장이 강조하는 것은 ‘시스템 정립’이다. 사람과 상황이 바뀌어도 일관성 있게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최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정비하고, 아울러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지 시스템을 다듬어가는 데 에너지를 쏟고 있다. 서구는 안심이라는 기본 토대 위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미래도시를 건설 중이다. 서구는 청라·루원·검단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계기로, 시정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 서구 강남시장과 동인천역 일대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서구 강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강남시장 상인회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유 시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984년 개설된 강남시장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현재 총 104개 점포에서 약 185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어 유 시장은 동인천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제물포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찾아 관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업사이클링 친환경 ‘편백나무 목베개’를 제작해 30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인 ‘편백나무 목베개’는 폐양말목을 활용해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제작된 것으로, 총 80개가 업무협약 기관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배부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물품 전달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전략에 맞추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년도에도 편백나무 안마봉을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농촌 일손 돕기 및 장애인 여가 지원 봉사활동, 영종도 관내 공영주차장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매일뉴스] 민선 8기 취임 3년 차를 맞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그려온 서구는 ‘눈에 보이는 성장’보다 ‘삶의 질 변화’를 중시하는 도시다. 결과는 수치로도 입증됐다.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서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1위를 기록하며 '경쟁력 있는 도시', '발전 가능성 높은 도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강 청장의 시선은 "수치"보다 "사람"에 머문다. 도시의 외연을 확장하는 한편, 약자 보호, 복지 정책, 균형 발전이라는 구정을 전방위로 펼쳐오고 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지금, 서구의 변화와 방향성을 되짚어본다. CCTV부터 치매안심마을까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도시 서구가 지향하는 ‘안심도시’는 재해·재난에서의 안전은 물론,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강범석 구청장은 “유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어야 진짜 도시”라며, 다양한 제도를 실현해왔다. 대표적 사례는 4032대에 달하는 방범 CCTV 고도화다. 전 카메라를 200만 화소로 교체했고, 경찰·관제사·요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범죄 사각을 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치매안심마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26일 사회적 책임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을공원(서구 로봇랜드로 291)에서 직접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및 수확한 감자 600kg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감자 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에코캐널 및 탄소 숲 등 주요 녹지공간에 다양한 수생식물과 화초류 등을 심어 탄소 저감 등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에코캐널에 수련, 연꽃, 부레옥잠, 물배추 등 총 200본의 수중식물을 심어 생물 서식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질 정화 기능을 높여 수생식물의 안정적인 생육환경을 조성했다. 또, 탄소 숲 등 인근 녹지대에 꽃나리, 꽃무릇, 꽃잔디, 맥문동 등 초본류 총 27,000본과 이팝나무 등 나무 110주를 추가로 식재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시민을 위한 도심 속 녹색 쉼터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녹지 생태계 보전과 탄소 저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 조성과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의 임직원 봉사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이 도농상생 및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제고를 위한 지역농가 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눈덩이봉사단에 따르면 봉사단원 20명은 농번기 일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공촌・검암동 등 지역 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순치기, 농가주변 정리 등으로 바쁜 일손을 도왔다. 이 봉사활동은 공단이 지난 6월 5일 서인천농협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도농상생 및 농번기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경영 실천 차원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2008년 창단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ESG경영 가치실현을 위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6월 26일, 고양시의 대표 문화시설 및 국가유산인 고양아람누리, 행주산성, 서오릉을 방문해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 서구의 국가유산 정책 마련을 위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연구회 소속 의원, 자문위원, 연구위원이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국가유산 현장을 둘러보았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고양아람누리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공연장 무대와 객석은 물론 무대기계실, 조명·음향 설비 등 연출 및 운영을 담당하는 공간까지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행주산성은 전기 관람차를 활용해 이동이 불편한 방문객들도 주요 지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었으며, 서오릉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 능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유산의 가치, 보존·관리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대표의원 심우창 의원은 “국가유산은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의 근간이며, 이를 잘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 곧 미래에 대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은 27일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검단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하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새벽 첫 차(검단호수공원역→계양 방향 오전 5시 30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통으로 검단호수공원역에서 서울역까지 38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출퇴근 시간이 최대 30분 단축될 전망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은 인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 착공해 약 5년 만에 개통됐다. 계양역(인천1호선·공항철도 환승역)부터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까지 총 3개 정거장이 신설된 이번 연장선은 검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모경종 국회의원은 “이번 성과는 더불어민주당과 검단 주민들, 그리고 인천시와 관계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함께 노력해온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이번 개통을 앞두고 모 의원은 안전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왔다. ‘안전 제일, 적기 개통’을 원칙으로 직접 시운전에 참여하며 구조물 안전, 침수 대응 등 안전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