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은 12일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자비의 양곡으로 쌀 10kg들이 5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광스님과 신도,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복지관은 기탁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가가호호 방문해서 전할 예정이다. 보광스님은 “자비의 양곡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신도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엄정사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해 2,000포 이상의 쌀을 서구와 복지시설 등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에서 ‘2025년 서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와 서부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정책 안건 발굴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설치된 협의회에는 서구 강범석 구청장 및 서부교육지원청 임용렬 교육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 개최한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과밀학급 완화 대책 ▲학교 내 교통안전 전수조사 추진 ▲특수학교 신설 ▲학교 노후 시설 우선 지원이 제시되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안건으로 제시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가 원활히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강범석 구청장은 “교육 현안은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해결되기 어렵기에 교육지원청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가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논의하고 협력하면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얻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
[매일뉴스]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민간위원장 양재은)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5kg)를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회 서로 나눔 김장대축제’에 참여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 전달할 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양재은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인 만큼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기뻐하셨으면 한다”라며, “석남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정성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김장김치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찬주)는 지난 12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 관내 17개 기업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케이엠앤아이, 공항철도㈜, 디에이치라이팅㈜,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비에이치,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남부발전㈜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KPS㈜서인천사업처, 동주에이피㈜, 인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환경공단, Amazon,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토지주택공사청라영종사업본부 등 총 17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870박스(약 14,960kg)를 관내 19개 행정복지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 등 7개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찬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로나눔 김장대축제’는 기업과 주민 1,500여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공간 터·틀(검단)에서 첫 번째 기획공연이 열린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오는 11월 15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검단 문화공간 터·틀에서 국악뮤지컬 <얼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4일 문을 연 터·틀(검단)의 첫 자체 기획공연으로, 개관 이후 지역 주민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다. 서구문화재단은 “검단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명작 단편소설과 국악의 만남, 따뜻한 감성으로 재해석된 <얼쑤> 국악뮤지컬 <얼쑤>는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인 두 단편소설, 김유정의 「봄봄」과 오영수의 「고무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전통 국악 선율 위에 두 작가의 서정적인 이야기와 해학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무대를 선사한다. 극의 중심에는 판소리를 하는 당나귀 ‘판당’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판당’은 각 단편의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오가며 해설자이자 조력
[매일뉴스]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전통예술단체 인천서구립풍물단이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서구유희 세 번째 이야기 : 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구립풍물단이 창단 12년을 맞아 선보이는 세 번째 ‘서구유희’ 시리즈로, 전통 풍물의 힘찬 리듬에 미디어아트·한국무용·창작 협연 공연을 결합한 융복합형 예술무대다. 재단은 “지역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마음의 ‘선물’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전통예술의 새 해석… ‘풍물+미디어’가 만든 감동의 무대 공연의 서막은 취타대의 힘찬 행진으로 열리며, 장중한 나팔소리와 북의 울림이 대공연장에 울려 퍼진다. 이어 명창 이경아가 무대에 올라 ‘배 띄워라’, ‘쑥대머리’ 등 깊이 있는 소리 공연으로 전통의 정수를 들려준다. 메인 무대인 서구립풍물단의 연주는 소고춤, 사물놀이, 고깔 설장구, 상생의 풍물판굿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초청 공연단체 ‘생동감’과의 협연 무대가 큰 기대를 모은다. 생동감은 전통예술과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단체로, 이번 공연에서는 ‘오방색’과 ‘화관무’를 선보이며 전통의 색채와 현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12일 인천서구청(구청장 강범석)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용렬 교육장과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맞춤통합체계 안내, 2025년 관내 화재사건 대응 과정 공유, 복지사각지대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취약계층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 행정안전위원회)은 12일(수), 인천시 3개 자치구(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에 필요한 중앙정부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7월 1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가 출범한다. 신설 자치구들은 신청사 건립, 정보화 시스템 구축, 행정조직 운영 기반 마련 등 막대한 초기 비용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가 ‘통합’하는 경우에만 중앙정부 지원이 가능해, ‘분리’ 신설되는 검단구 등은 지원을 받을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모경종 의원은 지난 행정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소속 의원들을 직접 만나 법안의 필요성을 설명해 통과시킨 바 있으며, 이번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과정에서도 소속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설득한 끝에 법사위 통과를 이끌어냈다. 모경종 의원은 “정부와 관계부처를 설득하고 협의해 법사위 문턱까지 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새로 출범할 검단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 중앙정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서북봉사관에서 11.10일(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구협의회 제2회 봉사자의 날 및 서구청장 1일 명예봉사관장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적십자 서구협의회 봉사원들이 함께하는 ‘서구봉사자의 날’에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송인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장이 참석하여 봉사원들을 격려하였으며, 특히 강범석 구청장은 서북봉사관 1일 명예봉사관장으로 위촉되어 봉사원들과 함께 제빵봉사를 함께하는 등 따뜻한 나눔활동에 동참하였다. 강범석 구청장은 ‘적십자봉사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이 모여 인천 서구가 함께 나누는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봉사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빵봉사와 더불어 적십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봉사원 3명에 대한 서구청장상 수여, 봉사원 친교의 시간,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미연)」가 11일 제3차 정기회의 및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진행한 정책 연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는 김미연 의원을 비롯한 김원진 의원, 심우창 의원, 한승일 의원이 참여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8명의 자문위원이 함께해 연구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수행된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치유를 위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연구’는 사회적 고립 해소와 심리적 회복을 목표로 국내외 우수 사례 분석, 전문가 자문, 주민 및 예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도출했다. 특히 부산문화재단이 마을건강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 의료복지 연계형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예술을 담다’ 사례와 같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주민의 공동체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제언한 것이 인상깊었다. 연구단체 자문위원은 “재원의 성격에 따라 문화예술에 방점을 둘 것인지 복지에 방점을 둘 것인지를 파악하여 교육 프로그램, 조례 등에 접목시켜야 한다”며, “문
[매일뉴스] 고라니처럼 갑작스레 튀어나와 운전자·도보 이용객 등을 위협하는 전동 킥보드 이용자, ‘일명 킥라니’의 무분별한 활주로 서구 내 교통사고와 민원 접수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구 내 전동 킥보드 통행을 제한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서지영·박용갑·이영철·백슬기·유은희)는 11일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 제한 구역을 지정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인천광역시 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서지영 의원(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서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전동 킥보드 관련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22년 36건, ▲2023년 26건, ▲2024년에는 35건이다. 민원 접수 건수는 ▲2022년 69건, ▲2023년 104건, ▲2024년 130건, ▲2025년(10월 기준)에는 무려 208건으로 파악됐다. 주요 민원 내용은 무단 방치 및 운전자·도보 이용객 등의 불편 신고다. 환경경제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서구청장이 전동 키보드 통행금지 도로
[매일뉴스] 내년 1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폐기물 직매립 위반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감독 시스템 도입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은 11일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행위에 대한 감시체계 등을 확립하도록 하는「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행위 방지 등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 발의 찬성의원으로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남원·백슬기·서지영 의원이다. 이영철 의원이 발의한 조례 주요 내용은 ▲민·관 합동 폐기물 직매립 관련 감시체계 구축,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이행 등을 위한 계획 수립·시행, ▲폐기물 운반 차량 정보 수집·분석 통한 특별 단속 대상 지정, ▲주민 신고·포상제도 운영 등이다. 이영철 의원은 “사실상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부재와 인천시 등의 행정 미비까지 더해져 검단·서구 주민은 지난 30년간 막대한 환경적·경제적 피해를 겪어왔다”라며 “인천시 등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 절차를 추진해 검단·서구 주민 피해를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수도권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가재울숲문화마을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재울숲마루는 2021년부터 시작된 가재울숲문화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방점인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1층은 문화예술을 통해, 2층은 숲 자원을 활용한 공간으로서 체험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계속된 주민협의체 회의 결과 2025년 4월 가재울숲문화마을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체계적이고 자율적으로 가재울숲마루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개관식을 진행하였고 참여 주민에게는 ‘나눔떡’과 ‘마을 드로잉 달력’을 증정하고, 주민이 직접 그린 마을 그림과 동네를 담은 굿즈가 전시되었다. 또한 개관일 오전부터 열린 ‘가재울 식물장터’에서 전문가의 반려식물 강의, 상담은 물론 화초심기 체험, 희귀식물 판매 및 아나바다 장터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하여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오는 11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양말 목공예’,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사)식생활교육인천서구네트워크(대표 윤혜숙)와 함께 서구청 정문과 마실거리 인근에서 출근길 주민들에게 가래떡 600인분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가래떡과 함께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이 배포되었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쌀 소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농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사이트에 의한 대규모 저작권침해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상·영화·웹툰 등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콘텐츠 불법유통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해외 한류콘텐츠 불법유통 실태조사(2024)에 따르면 불법유통량은 2024년 4억1000만개로 전년대비 18.5% 증가했다. 대표적인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로 누누티비, 오케이툰, 아지툰, 뉴토끼, 바토 등이 있는데 ‘누누티비’에서만 약 5조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사이트는 K-콘텐츠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불법 유통을 시작하고 적발되더라도 URL만 바꿔서 다시 운영하기 때문에 기존의 제도로 저작권 침해 속도와 규모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저작권법 개정안에 따르면 해외 불법사이트 발견 즉시 긴급 차단 제도를 신설하여 접속을 끊어서 창작자의 권리보호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저작권법 주무부처장인 문체부장관에게 접속차단 조치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도 담았다. 법안이 통과되면, 대규모 불법사이트로 인해 고통받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