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9월 19일(금) 오후 6시 50분, 계양아라온 수향카페 광장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거리 3단계)’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9월 20일 개막하는 ‘가을꽃 국화축제’와 연계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에서는 인기가수 축하공연, 구립교향악단 연주, 국내 정상급 왈츠·탱고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조성으로 하나의 통합된 문화관광 코스로 완성됐다. 과거 자살사고와 어두운 환경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던 계양대교 하부 보행교와 타워형 엘리베이터 4개 동은 구조적 문제와 심리적 위기 대응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공간은 이번 사업 통해 ▲경관조명 ▲DID 영상 패널 ▲미디어파사드 ▲트릭아트존 등으로 재탄생하며 도심 속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생명 존중과 예술’을 결합한 치유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11기 실무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을 선출했으며, 실무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주요 논의 안건은 ▲제5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 모니터링 결과 ▲2025년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수시기획 사업 계획(안) ▲2025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등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새로 선출된 이은기 실무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된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0일 계산여자중학교 글로벌리더스 동아리 소속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에 대한 영상 시청을 통한 사전 교육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이상호 부의장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의정 활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모의 의회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원 역할을 맡아 의안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표결까지 체험하며 의회의 절차와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사진 촬영과 상임위원회실 견학을 끝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되었다. 이상호 부의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제23회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살예방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계양구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책추진 기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9월 11일(목)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생명사랑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마디 더 건네는 날’을 슬로건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생명존중문화가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 주요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해 27개 주요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추진해온 구정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현안에는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계양산업단지 조성 ▲교통의 중심지 계양을 위한 철도망 확충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등 인프라 구축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문화관광 활성화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도시재생사업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한 주차 환경 개선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이 포함됐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와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계양의 미래를 위해 열린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9월 8일 계양3동을 시작으로 오는 1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귀녀)는 지난 6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6회 계산3동 주민총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윤환 계양구청장,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생활 민주주의 현장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자리로, 단순한 보고회 형식을 넘어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 제안사업 설명 ▲우선순위 사업 투표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생활환경 개선, 복지 확대,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결과는 내년도 동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된다”는 직접 민주주의의 체험에 큰 의미를 두었다. 한 주민은 “평소 마을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어도 어디서 말해야 할지 몰랐는데, 주민총회라는 자리를 통해 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별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사회단체 회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환 구청장이 직접 구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차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형식적 절차를 배제하고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통 간담회는 ▲8일 계양3동을 시작으로 ▲9일 계양2·1동 ▲10일 작전서운동, 작전2동 ▲11일 작전1동 ▲12일 계산4·3동 ▲15일 계산2·1동 ▲18일 효성2·1동 순으로 진행된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 의원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는 지난 4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여재만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호 의원, 황순남 의원, 정춘지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 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에서는 손수조 대표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기법, 예산 및 행정자료 분석 활용 방안, 주민 소통 강화 방안 등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계양구의회 적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의 기초를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계양구 의정의 선진화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과 디지털 기반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3일 작전동 693-4번지 일원에 조성된 ‘작전 까치말 주민공동이용시설’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작전 까치말 주민공동이용시설’은 2020년부터 추진된 ‘작전구역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주요 성과로, 지역 공동체의 생활환경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1년 지어진 노후주택을 2023년 계양구에서 매입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건축면적 93.89㎡ 규모로 지상 1층 마을카페, 2층 공유 주방, 3층 다목적실, 4층 강의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배움, 소통의 공간으로서,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주제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적 계양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 대표, 여성·남성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평등의 중요성과 실천 과제를 재조명하며,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어울려 성평등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행사 시작은 계양구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내 성평등 정책과 현장에서의 활동을 통해 변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양성평등 퍼포먼스와 캠페인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차별 없는 사회’를 향한 다채로운 메시지로 가득 찼다. 기념식 후에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직장, 가정, 지역사회 등 일상에서 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환식)와 손잡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9월 2일 구청에서 ‘계산1동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실무진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지 내 매입임대사업 ▲도시재생사업 파생 임시거주시설 검토 등 주거복지 연계 사업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LH의 공공임대 노하우와 계양구의 지역 특화 도시재생 전략이 결합되면, 장기간 방치된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망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LH는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사업 경험을 살려 계양구 원도심 재생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가 추진 중인 ‘계산1동 노후주거지 정비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지역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달 30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계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워크숍 및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 그리고 구정 운영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단순한 제도 설명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접 구 예산 편성 과정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위원들은 구체적인 행정 절차 속에서 청소년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3명이 함께해 진로·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사업 구상을 발표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소그룹별 토의를 통해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위원들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학업 스트레스 완화를 위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시 계양구한의사협회가 기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계양구한의사협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기후위기 영향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협회는 최근 폭염, 폭우, 한파 등 기후위기 상황이 심화되면서 저소득 가정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더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주거 환경이 열악하거나 냉·난방 기구 사용이 제한적인 주민들은 기후재난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성금을 마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냉·난방비 지원, 생활필수품 구입, 건강 관리 지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황병태 계양구한의사협회장은 “기후위기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
[매일뉴스]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구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는 지난 29일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계양구 인구유출 및 저출산 원인 분석과 정책대안 도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는 계양구의 인구 변동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올해 3월부터 약 5개월간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양희․문미혜․신지수 의원과 책임연구원인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학회 송종운 박사 등이 참석했다. 송종운 박사는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전국, 인천광역시, 군․구, 그리고 계양구의 장래 인구 추정 및 인구 변동 요인 등을 비교․분석하고, 계양구에 도입이 필요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김경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계양구의 인구 구조와 변동 요인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지역에 필요한 정책적 과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의정활동을 이어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관련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제안을 적극 추진하여, 출산율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9월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아암 환아의 산정특례제도 개선 건의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2일부터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5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6% 증가한 8,159억 원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신정숙 의장은 “실효성 있는 재정 운용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예산안을 심의하겠다”며 아울러 “우리 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민생 중심, 실천 의회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살피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