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 중이다. 26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강구 의원(국·연수구5)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놀이권 및 놀이활동 소음 정의 신설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주기를 5년에서 4년으로 단축 ▶놀이권 보장 세부 과제 포함 ▶추진위원회 자문 사항 확대 ▶놀이권 보장 지원사업 및 협력체계 근거 마련 ▶문화·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근거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강구 의원은 “이번 조례는 요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듣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천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 정책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9일 열리는 ‘제303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국민의힘은 8월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 재선)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결선 투표 결과, 장 의원은 220,301표를 얻어 217,935표를 획득한 김문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번 결선의 최종 투표율은 46.55%(35만0590/75만3076)로 집계됐다. 8월 5~7일은 예비경선(컷오프)에서 김문수·안철수·조경태·장동혁 후보 4인 확정하였고 8월 22일은 청주 오스코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인 김문수·장동혁 후보 결선 진출. 이와 함께 최고위원단 선출 하였으며 8월 24~25일 책임당원 투표(80%)와 일반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선 투표 진행, 최종 투표율 46.55%. 8월 26일최종 개표 발표 결과 장동혁 후보 당선 확정 하였다. 1969년 충남 보령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 합격, 사법시험(43회) 합격,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역임하였으며 변호사 활동, 제21·22대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으로 당선되어 국민의힘 사무총장, 수석최고위원을 지냈다. 정치적 성향은 ‘반탄(윤 전 대통령 탄핵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 환경노동위원회)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조·3조 개정안)에 대해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이 이제야 실질적 권리로 되살아날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법안의 대표 발의자인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04년 처음 국회에 등장한 이후 20여 년 만에 무사히 통과된 역사적인 법”이라며 “지난 수십 년의 땀과 눈물, 희생과 고통을 잊지 않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노란봉투법 통과의 의미를 설명하며 故 배달호 열사, 故 김주익 열사, 쌍용자동차 희생자 30명을 비롯해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등 하청·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노란봉투법은 이들의 희생과 염원이 담긴 역사적 산물”이라며 “수많은 현장의 절규가 마침내 법의 형태로 제도화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지난 두 차례 법안은 끝내 국회를 떠나야 했지만 이번 법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이 더는 선언적 문구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권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
[매일뉴스] 이태원 참사 현장 출동 영웅, 故 박 소방교님께 깊은 애도와 경의를 표합니다. 가장 참혹했던 그 날,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갔던 그는 진정한 국민의 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의 용기와 헌신 뒤에는 아픈 상처가 남아있었습니다. 참사 현장에서 느꼈던 무력감과 허망함이 그를 무겁게 짓눌러왔다는 소식에 국민 모두는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가 떠난 자리를 보며 소방관들의 처우와 복지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합니다. 재난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은 몸의 부상 뿐만 아니라, 정신적 외상이라는 보이지 않는 짐을 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할이 그저 박수와 응원에만 그쳐서는 안 됩니다. 소방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와 레질리언스 과정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현장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 소방교님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 슬픔이 헛되지 않도록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5년 8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매일뉴스]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가 22일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962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특별히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에게는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정·관계, 학계, 시민사회 주요 인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학위수여식은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의 영상 축사, 김세용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김종인 교수(2000학번)의 축사가 이어지며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족과 친지, 동문, 시민사회 인사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인재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성원해 준 학부모와 교수진, 그리고 함께 걸어온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졸업생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8월 21일(목) 강화군을 찾아 정책경청투어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약세지역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집권 여당으로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인천시당은 강화군 현장방문에 앞서 ▲비에스병원 응급의료기관 지원 ▲대남소음방송 피해 대책 ▲어민 피해를 초래한 가짜뉴스 대응 ▲생활체육, 스포츠 인프라 확충 ▲청년 창업 및 후계농 육성 ▲지역축제와 관광 활성화 방안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서희아파트 행정, 교육 불편 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현장 방문은 교동면 난정해바라기 축제현장과 대남소음방송 피해지역인 송해면 당산리 마을회관에서 이루어졌다. 교동면 난정해바라기축제 준비 현장에서는 축제의 활성화 방안과 지원, 그리고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농어촌공사, 강화군, 마을기업의 협의로 마을소득 증대를 위한 저수지 및 수변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집권 여당의 당연한 책무”라며 “주민들이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이하 과기정통부 ) 의 ‘R&D 예산삭감 진상조사 TF’ 가 구성된다 . 이는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이끌어 낸 성과로 평가된다 . 이번 과기정통부의 ‘R&D 예산삭감 진상조사 TF’ 구성 약속은 윤석열 정부 하에서 발생한 대규모 R&D 예산삭감의 배경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려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인천 부평구갑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은 지난 7 월 14 일 과기정통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2023 년도 대규모 R&D 예산삭감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고 , 당시 장관 후보자였던 배경훈 장관은 ‘진상조사 TF’ 구성 등에 대해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 이후 8 월 20 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TF 구성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 “R&D 예산삭감에 대해서는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 이라고 밝혔다 . 이에 노종면 의원은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앞서 과기부 3 차관께서 R&D 예산삭감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0일 계양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와 정전 단수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작전동 인근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정전과 단수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응급 복구를 위해 재원조정 특별교부금 3억 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 해소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전기와 수도 공급이 장시간 끊겨 주민들이 임시 숙박시설로 이동하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복구 현황을 세밀히 점검하며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갑작스러운 정전과 단수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라며 “현장 중심의 대처와 신속한 복구뿐 아니라, 앞으로 유사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기관은 단순 복구를 넘어 주민 불편이
사진=인천시 연합기자단 [매일뉴스] 북한발 핵 오염수 방류 의혹으로 민심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강화군 외포리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그러나 현장을 동행한 인천시 지석규 정무수석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며 정무라인과 시장 간의 ‘엇박자 행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북한발 방사능 오염수 유입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화지역 어민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유 시장은 직접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식하며 “강화 앞바다 수산물은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에는 유 시장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한승희 강화군의장,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 이만식 조합장, 박용오 강화 내가 어촌계장 등 주요 인사 13명과 언론 취재진 50여 명이 함께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하지만 분위기를 무겁게 만든 건 지석규 인천시 정무수석의 충격적인 언급이었다. 이날 취재에 동행한 기자가 “핵 오염수 방류의 원인 제공자인 북한 핵 오염수 방류 여부
[매일뉴스] 글로벌 통상 환경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고관세 부과 조치는 단순한 비용 증가를 넘어 공급망 차질,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며 인천 지역 수출기업을 정면으로 압박하고 있다. 반도체, 바이오의약품 등 인천의 핵심 수출 품목이 타격을 입을 경우 지역 경제 전반에 파급력이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는 이번 상황을 “피할 수 없는 과제”로 규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업과 행정이 ‘동반자’로 나서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했다. 이 TF는 기업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긴급 자금 지원 ▲수출 판로 다변화 ▲물류비 절감 지원을 핵심 골자로 한 ‘현장형 대응책’을 실행 중이다. 시는 총 520억 원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피해 기업 금융지원부터 신흥시장 진출 지원, 물류 부담 완화까지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수출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필요한 지원을 묻고 즉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기업들이 지적해온 ‘탁상행정’의 한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다. 기업과 공공이 파트너십을 맺고 위기를 함께 돌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검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15억 원)과 도담공원 다목적구장 조성사업(3억 원)에 투입된다. 먼저 검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내년 7월 1일 검단구 출범과 함께 검단 전역에 설치된 방범·재난·교통 등 다양한 목적의 CCTV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를 신설하는 것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시설 운영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대비·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주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관 간 데이터 연계·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검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24시간 안전망이 마련될 전망이다. 도담공원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은 검단신도시 도담공원 내 다목적구장을 신설하고, 기존 수목을 철거·이설하는 사업이다. 신도시 개발로 인한 학생 수 급증으로 학교 운동장이 부족해지면서, 지역 학부모와 주민들 사이에서 체육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 조성되어, 교육·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지역위원회는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체계적인 대책 수립 마련을 위해‘수해 피해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수해 피해 현황 조사 △피해주민 지원 대책 마련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한 보완책 수립을 중점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위원회는 총 6명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 동안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 점검 및 관계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해에서 드러난 빗물받이와 차수판의 문제, 노후된 하수관로의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다룰 계획이며, 단기적인 응급 조치에 그치지 않고, 침수 원인에 대한 기술적·제도적 진단을 토대로 체계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향후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고선희 특별위원장은“이번 수해로 원도심에 계신 많은 주민들과 시장 상인분들이 큰 피해를 입으셨다”면서“특위는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해피해지원을 위해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함께만든승리함께만들내일,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8월 14일(목) 오후 2시, 샤펠드미앙에서 『함께 만든 승리, 함께 만들 내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1대 대선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인천 발전과 민주진영의 공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주최하고 빛의혁명시민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 다양한 정당과 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좌장은 양재덕 빛의혁명시민위원장이 맡았으며,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토론에는 ▲김형연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 ▲용혜랑 진보당 시당위원장 ▲윤원정 기본소득당 시당위원장 ▲박인규 인천광장정치연합 집행위원장 ▲남두현 빛의혁명시민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고남석 위원장은 “이번 대선의 압도적 승리는 12·3 불법계엄 이후 6개월간 이어진 내란 종식, 민주헌정 수호, 윤석열 파면 투쟁의 결실”이라며, “정당과 시민사회가 힘을 모은 공동 선대위 체제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양한 세력이 권력과 책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이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해 부평(을) 지역 생활환경과 안전을 개선하는 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원적산공원 도로 확장 및 보행로 신설(3억) ▶굴포천 야간조명 설치(2억) ▶후정·영성공원 화장실 리모델링(4억) ▶삼산유수지 재해예방 시설 설치(3억)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사업에 쓰인다. 원적산공원 도로·보행로 개선 사업은 원적산공원~원적산체육공원 구간의 2차로 확장과 보행로 신설을 통해 차량 교행 불편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한다. 굴포천 야간조명 사업은 굴포천 내 일부 어두운 구간에 조명을 보강해, 저녁에도 안심하고 산책·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후정·영성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된 화장실을 전면 개선하고 진입로를 정비해 장애인·어르신 포함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한다. 삼산유수지 재해예방 사업은 침수 시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제한하는 시설을 설치해 태풍·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한다. 박선원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부평 주민의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8억 ▲가좌2동 가좌노인문화센터 일대 통행로 정비 3억 등 총 11억원이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어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도 부족해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필요한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가좌2동 가좌노인문화센터 일대 통행로 개선사업에도 착수한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가좌노인문환센터 통행로가 노후되고 파손돼 보행자의 보행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시설물과 보도를 정비해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한다. 김교흥 의원은 “내년 7월 1일부터 서구는 검단구와 분리돼 새롭게 출범한다”며, “교통, 교육, 복지, 안전 등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