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찾아 복당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이른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당을 떠난 지 약 3년 만의 귀환이다. 송 전 대표는 이날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에게 복당 신청서를 전달하며 감회에 젖은 소회를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023년 탈당 당시 ‘무죄를 받고 당에 돌아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근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이 이번 복당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제 정치 인생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억울함이 많았지만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탈당했던 만큼, 이제는 당당하게 복귀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최근 서울 용산에서 인천 계양구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가오는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와 긴밀히 상의해 결정하겠다”며 신중하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복당 신청 자리에는 윤관석 전 의원도 함께해 복당 원서를 제출했다. 현장에는 박찬대, 김교흥, 유동수, 허종식 등 인천 지역구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송 전 대표의 복귀를 환영했다.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교흥 의원은 “송 전 대표는 인천시장과 5선 의원을 지낸 인천 정치의 상징”이라며 “그의 귀환이 인천과 민주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송 전 대표에 대한 복당 절차는 당헌·당규에 따라 신속히 처리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화답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13일 항소심 재판부로부터 ‘증거 위법 수집’ 등을 이유로 전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자신이 창당했던 소나무당을 해체하고 ‘개별 입당’ 방식으로 민주당 복귀를 선언했으며, 이번 인천시당 방문을 통해 그 첫발을 떼게 되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1,57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월 20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880명(127%) 증가한 것으로,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과 행정체제 개편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채용 인원을 확정했다. 채용 인원은 직급별로 ▲7급 11명 ▲8급 110명 ▲9급 1,436명 ▲연구사 및 지도사 18명으로 총 1,575명이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광역시 및 자치군․구 1,508명, 강화군 67명을 선발한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 비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구분 모집을 실시한다. 저소득층은 4.1%(법정 2.0%), 기술계 고졸(예정)자는 31.0%(권고 30%) 비율로 별도 선발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인천보훈지청 추천 대상자로 시설관리 9급 8명, 운전 9급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험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0일(원서접수 3월 23일~27일),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31일(원서접수 7월 20일~24일) 각각 실시하며,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응시자는 인천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6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직렬과 강화군 구분 모집의 경우 거주지 요건이 다르므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강화군·옹진군의 구분 모집을 통합 모집으로 변경한다. 다만 강화군의 행정·사회복지·농업·보건·간호 직렬은 종전과 같이 구분 모집을 유지한다. 또한 기술계 고졸(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 자격 요건이 변경되어, 전문교과 총 이수 학점 중 관련 전문교과 이수 학점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2027년부터는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 과목이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각각 대체될 예정이다. 시험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인천광역시 시험정보 누리집(incheon.go.kr/gosi)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근 시 행정국장은 “올해는 인천시가 행정체제를 개편하고 2군 9구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는 중요한 해”라며 “시험을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우수 인재를 적기에 선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년도 제1회·제2회 인천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개요 시험개요 ○ 선발예정인원: 1,575명(시․군․구 1,508, 강화군 67) - 1회시험: 1,537명(시․군·구 1,470, 강화군 67) - 2회시험: 38명(시․군·구 38) ※ 시․군․구 통합모집 확대 실시(강화군 일부 직렬 구분모집) ○ 사회적 배려계층 채용 확대 * 법정(권고)비율 대비 초과 구분모집 - 저소득층(2.0%→4.1%), 기술계고(30%→31%) 2026년도부터 달라지는 주요사항 ○ 채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합모집 확대 실시(위탁기관 요구 반영) - 시․군․구(강화군․옹진군 포함) 통합모집 * 강화군 일부 직렬 구분모집 ○ 기술계 고졸(예정)자 구분모집 응시자격요건 변경(추가 신설) - 전문교과 총 이수단위 중 관련 전문교과 이수학점 비율 50% 이상 이수 필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26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로 2025년 한시적으로 중단됐으나,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부터 재개된다. 인천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참여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 등급에 따라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사회적가치지표 평가를 받지 않은 일반 (예비)사회적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6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SEI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신청서는 군·구별 현장 실사와 서류 검토를 거쳐 시 전문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되며 오는 4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에는 지속 성장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혁신평가제도 시행 이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정부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과 디지털 행정 혁신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평가는 ▲기관 혁신역량 ▲혁신 성과 ▲ 자율지표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소통과 협력,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대표 혁신과제 등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천원정책 시리즈’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혁신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원주택, 인천(i)-바다패스, 천원 문화티켓,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등 5개 사업은 주거·교통·문화·물류·식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특례보증’,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 등 3개 특례보증 사업을 2월 27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청년 창업 활성화, 고용 창출·유지, 제조 기반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하며, 총 375억 원 규모로 1,2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초기 안착 집중 지원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창업 5년 이내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초기 자금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총 125억 원 규모로 지원되며, 최초 3년간 연 1.5%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도모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유지 기업에 실질적 금융 혜택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채용하거나 고용을 유지한 기업, 창업 3년 이내 기업, 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매일뉴스] “인천에서 백령도를 가려면 어디서 배를 타야 할까. 덕적도와 자월도는 같은 항로일까, 다른 선착장일까.”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새롭게 선보인 ‘인천섬 노선도(사진)’는 인천 시민들조차 쉽게 답하지 못하는 질문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인천 섬의 위치와 접근 경로를 한눈에 보여주는 ‘인천섬 노선도’는 단순한 항로 안내도를 넘어, 정보의 단절을 해소하고 인천 섬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는 통합 전략의 출발점이다. 출발지와 인천 주요 섬을 노선 중심으로 연결하고 권역별 섬을 색상과 라인으로 구분해 이동 경로를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노선도는 섬을 ‘이동 가능한 생활권’으로 인식케 하는 창의적 발상의 전환이다. ■ 수백 개의 흩어진 섬, 하나의 이름 ‘인천섬’ 이번 노선도 공개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의 핵심 성과 중 하나다.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천시는 24년 10월부터 26년 1월까지 총 1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의 목표는 단순한 시설물 정비가 아닌 ▲인천섬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개발 ▲관광거점 섬을 중심으로 하위 브랜드 구축▲통합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시범지역(덕적도) 공간 개선으로 요약된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2026년 조기폐차 지원 예산은 약 86억 원으로,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 총 3,715대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시는 이를 통해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차량 전환을 동시에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차량(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올해부터는 일부 지원 기준이 변경된다. 5등급 자동차(건설기계 5종 제외)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은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되며, 모든 차량에 대해 6개월 이상 차량 보유 의무사항이 적용된다. 또한 5등급 3.5톤 미만 차량은 폐차 후 지급되던 2차 차량구매 보조금이 폐지된다. 4등급 3.5톤 미만 차량은 조기폐차 후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할 때에만 2차 차량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방식도 개선됐다. 일부 신청자가 다수 물량을 선점해 예산이 조기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의 미래 좌표인 ‘글로벌 톱10 시티(Global Top 10 City)’ 조기 실현을 위해 행정 역량을 총결집한다. 유 시장은 인천이 가진 독보적인 관문 인프라를 활용해 ▲전략산업 고도화 ▲공격적 기업 유치 ▲지방재정 자주권 확보를 시정의 삼각 축으로 세우고, 단순한 관문 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첨단 비즈니스 허브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라는 세계적 수준의 물류 자산을 산업 확장의 핵심 엔진으로 정의했다. 송도·청라·영종을 잇는 경제자유구역을 바이오,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의 메카로 육성한다. 특히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기업의 R&D 센터와 생산 시설 유치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산업 생태계 혁신: 기존 제조 중심의 산업단지를 스마트·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생태계로 전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의 기초 체력을 강화한다. 유 시장은 투자 유치를 단순한 경제 지표를 넘어 ‘도시 생존 전략’으로 규정하고, 기업이 오고 싶어 하는 최적의 환경 조성을 지시했으며 규제 혁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급증하는 지역 교육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자치를 강화하기 위하여, ‘검단·영종 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와 ‘서해5도전담센터’를 오는 3월 1일 자로 공식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은 그동안 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교육지원청 개편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 수요 급증과 도서지역의 특수한 교육 환경을 고려하여 전담 조직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결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주민의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 ‘영종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 ▲인천원당초등학교에 ‘검단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에 ‘서해5도 전담센터’를 배치해 운영하며, 각 센터는 향후 정식 교육지원청의 출범 전까지 개청을 위한 행정적·실무적 준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센터 출범은 연구용역을 통해 입증된 주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첫걸음”이라며 “검단구와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교육행정과 지원 체계 또한 그 흐름에 맞춰 준비하며 교육 수요를 현장에서 해결하고, 서해5도 학생들에게는 소외됨 없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3일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2026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성훈 교육감과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교육발전특구 소통위원, 교직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신뢰와 열린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평화공존의 섬, 강화의 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포럼은 인하대학교 김영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주요 발제로는 ▲남북평화재단 김의중 목사의 ‘기독교와 시민교육’ ▲선원사 성원 스님의 ‘불교와 시민교육’ ▲화해평화센터 전대희 신부의 ‘천주교와 시민교육’ ▲대한성공회 온수리교회 주성식 신부 ‘성공회와 시민교육’ 등 종교적 관점에서 본 시민교육의 역할이 다각도로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섬·생태·평화·역사 등 강화의 고유 자원을 교육과 연계한 ‘강화 특화 융합교육’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강화교육이 교육혁신을 넘어 우리나라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생태·평화 감수성을 갖춘 시민 양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형 교육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아기유니콘 7개사 배출(누적), 40억 원 펀드 투자, CES 2026 혁신상 17건 수상, 업무협약(MOU) 10건·계약 3건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아기유니콘: 기업가치 1,000억 미만의 유망 창업기업(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이를 바탕으로 인스타Ⅰ, Ⅱ에 이어 올해 인스타Ⅲ 확장 운영과 공공·민간·대학 실증(TRYOUT) 고도화, 도시안전 데이터 기반 AI 실증 신설을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국내 1호 개방형 혁신창업 허브: 성과가 증명한 ‘성장 경로’ 지난 2021년 ‘국내 제1호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으로 문을 연,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단순 지원이 아니라 ‘실증-투자-판로-글로벌’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만들어 왔다. 스타트업이 창업해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성장 전주기를 전폭 지원해 고성장 잠재력을 지닌 아기유니콘 기업을 배출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2026년도에는 행사성 지원이 아닌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를 실제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해 추진한다. 2026년 운영사업은 4대 분야 13개 프로그램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월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3월 1일자 신규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출발을 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도교육감은 유·초·특수·보건·사서·전문상담 등 초등 분야 187명과 중등 신규교사 574명 등 총 76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 교육감은 “공무원은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중요하다”며 “욕망과 양심 사이에서 바른 기준을 세우고 책임 있게 판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교사는 기술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과 가능성을 이해하는 존재”라며 “학생들의 강점과 특성을 존중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사는 관계 속에서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하는 직업이지만 혼자 지나치게 견디기보다 주변과 교육청의 지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지원을 강화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3월부터 관내 7개 대학과 협력해 71개 초등학교(120학급)를 대상으로‘RISE 늘봄학교(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적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초등 1~2학년 학생에게 질 높은 돌봄ㆍ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정규 수업 종료 후 무료로 진행되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공교육의 내실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저학년 아동의 발달 특성에 맞춰 체험ㆍ놀이ㆍ안전 중심으로 설계해 총 8개 분야의 대학별 특화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며, 특히 대학이 검증된 전문 강사를 직접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세부 운영 분야는 ▲문화·예술 ‘계절빛 그림교실 등’ ▲체육 ‘신나게 콩! 재밌게 짝! 체육놀이터 등’ ▲기후·환경 ‘기후야, 놀자! 지구야, 힘내! 등’ ▲디지털 ‘내 손으로 만드는 디지털세상(3D펜) 등’ ▲창의과학 ‘호기심 과학 등’ ▲학교적응·정서 ▲교과교육 ‘국어·영어’ ▲인문·사회 영역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창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3일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에 설치할 대형 미디어 월의 공식 명칭을 시민 공모로 정하기 위해 ‘미디어 월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 상반기 오디세이광장 내 기존 공연무대를 시민 친화형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공사는 시민이 직접 공간의 이름을 정하도록 해 공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함께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사 홈페이지 ‘고객참여–아이디어 공모’ 메뉴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 내용은 ▲10자 이내 네이밍 ▲네이밍에 어울리는 한 줄 문구 ▲100자 이상 의미와 기획의도를 포함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이다. 심사는 예선을 통해 20건을 선정하고 1차 심사에서 10건을 추린다. 이후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30만 원, 우수상 1명 20만 원, 장려상 3명 각 10만 원이다. 시상금은 인천e음카드로 제공한다. 결과는 4월 중 발표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시민이 직접 지은 이름이 공간에 새겨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이 시민과 함
[매일뉴스] 2026년 새해를 맞아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동서양 문화의 조화를 모색하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한국전통문화·궁중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1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인천 아트애비뉴27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전통예술과 현대 문화, 그리고 해외 문화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격 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 글로벌연리지가 주최하고, ㈜연리지와 일신동 다다마을, 한국관광예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해 온 예술인들이 ‘동서양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협력해 무대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후원에는 코리아한복입고놀자를 비롯해 변옥자 고전머리 교수, 박주연 고전머리 교수, 한국경제장애인중앙연합회, 남창가곡 이수자, 조재원 가수, 매일뉴스, 인천뉴스, 소리향기, 풍악당, 훌라사랑 등이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와 언론이 함께하며 전통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코리아한복입고놀자 이다연 회장이 진행한 공로상 및 지도자상 수여식이었다. 전통과 문화예
[매일뉴스] 인천 부평의 문학 현장을 오래 지켜본 이들에게 이현숙 시인은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앞에 나서기보다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시를 써온 그는, 언어와 형상이 한 호흡으로 만나는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온 지역 예술인이다. 이현숙 캘리그라피 명인장은 최근 윤동주 탄생 109주년 기념 전국 공모전에서 「봄을 내어주는 겨울」 외 2편의 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작품에 대해 “자연 이미지의 정교한 사용과 절제된 서정성, 시인의 내적 성찰이 시대적 공감으로 확장된다”고 평가했다. 고통의 시간인 ‘겨울’을 회피하지 않고 통과한 이후에야 도달할 수 있는 ‘봄’의 의미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도, 가을도 봄을 내어주지 않는다. 오직 혹독한 겨울만이 봄을 내어준다”는 시적 인식은 윤동주 문학이 지닌 성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대목으로 주목됐다. 단순한 기교를 넘어 삶의 태도가 언어로 응결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이현숙 캘리그라피 명인장은 현재 부평구예술인협회 문학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생태계를 꾸준히 가꾸고 있다. 시인이자
[매일뉴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강렬한 평화의 메시지가 전 세계를 울렸다. 국제 그림대회에서 40개국 1만 5,932명이 참가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방글라데시 타스피하 타신(Tasfiha Tasin) 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주최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 “전쟁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침묵의 기도”… 대상작 전 세계 울려 타신의 작품은 전쟁으로 파괴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그림 중앙에는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은 어린이가 서 있다. 주변으로는 탱크, 미사일, 불타는 건물, 가시 철조망, 하늘로 뻗은 수많은 손이 둘러싸고 있으며, 전쟁 속 희생자들의 절규와 두려움이 화면 전체를 장악한다. 연기 속에 떠오르는 흰 비둘기, 평화의 상징을 품은 ‘눈’, 다양한 국기와 유엔(UN) 로고가 희망의 조각처럼 배치돼 있다. 그 사이에 새겨진 단어 ‘제발(please)’ 은 관람자의 시선을 붙잡으며 전쟁을 멈춰 달라는 절박한 호소를 상징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혼돈과 파괴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조용한 기도를 표현하고
[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전나영 대표가 멕시코 타바스코 후아레스 자치대학교(UJAT)로부터 ‘평화문화증진상(Promotion of Peace Culture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IWPG가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에서 펼쳐온 여성 평화교육과 평화문화 확산 활동이 제도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시상식은 현지시각 21일 오전 9시, UJAT 에두아르도 알다이 에르난데스 강당에서 열린 ‘제4회 국제 젠더 연구 및 폭력 예방 학제 간 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전 대표의 상은 현장을 찾은 IWPG 글로벌 10국 유민숙(자스민) 국제협력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 창립 67주년 기념행사서 350명 참석… 여성 인권·평화 분야 주요 인사들 동반 수상 이날 시상식은 UJAT 창립 67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학 사회과학·인문학부가 주최했다. 대회 주제는 “신경과학과 감성지능, 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평화문화 구축”으로, 행사장에는 학계·시민사회·지방정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전 대표와 함께 엔마 에스텔라 에르난데스 도밍게스 공증인 칸디타 빅토리아 힐 히메네스 UJAT 전 총장 올가 예리 곤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