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ㅣ인천=이기신 기자】 인천 지역의 민생 경제와 상권에 거대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임시 휴업 중이던 인천 지역 홈플러스 5개 점포(가좌·숭의·연수·송도·논현점)가 오는 7월 3일 최종 폐점을 결정하면서, 수백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것은 물론 구도심과 신도심을 가리지 않고 대규모 상업시설이 거대한 공실로 방치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인천시민의 삶과 직결된 고용 불안과 지역 상권 위축 문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500여 명의 노동자 실직 위기… 우리 이웃의 생계가 흔들린다 가장 먼저 비상이 걸린 것은 일자리입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인부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닫는 5개 점포의 소속 직원은 총 474명(노조 추산 약 500명)에 달합니다. 점포별로는 송도점 110명, 연수점 99명, 논현점 95명, 가좌점 91명, 숭의점 79명 순입니다. 이들의 실직이 더욱 뼈아픈 이유는 현장 노동자의 상당수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이자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노조 조사 결과, 해당 점포 직원의 70% 이상은 50대 중장년 여성으로, 대부분 마트에서 상품 진열, 고객 응대, 계산 등 단순 노무를 담당해 온 저소득·미숙련 노동자입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인부천지역본부 관계자는 “대부분 걸어서 출퇴근하거나 대중교통으로 짧은 거리를 오가던 인근 주민들입니다. 인천 내 다른 점포(구월·간석·인하·작전·청라점)로 전환 배치를 받는다는 보장도 없고, 서울이나 경기 등 타 지역으로 밀려나면 사실상 출퇴근이 불가능해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처지입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원거리 근무 부담 등으로 인해 이미 퇴사를 선택한 직원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홈플러스는 심각한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 4월 임금의 25%만 지급한 데 이어, 5월분 임금은 아예 지급하지 못한 상태여서 현장 노동자들의 생계는 이미 벼랑 끝에 몰려 있습니다. 사측은 희망퇴직이나 고용안정지원금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가 최근 이를 취소하는 등 갈팡질팡하는 태도를 보여 노동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임대 기간 남았는데 폐점… 축구장 크기 넘는 ‘유령 상가’ 되나 문제는 고용뿐만이 아닙니다. 이번 폐점 결정으로 인천 전역에 건축면적 기준 1만㎡가 넘는 거대한 상업 공간이 한꺼번에 공실로 남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들 매장을 10년 이상 장기 임대 형태로 운영해 왔습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입점한 숭의점만 올해 임대차 계약이 만료될 뿐, 나머지 4개 점포는 임대 기간이 대거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계약 기간이 수년에서 10년 이상 남았음에도 문을 닫을 만큼 마트의 경영 악화가 심각했다는 방증입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침체는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된 소비 패턴에 따른 구조적 변화이기도 합니다. 최근 5년간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연평균 10.1% 증가하는 동안 대형마트는 4.2% 감소하며 뚜렷한 몰락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텅 빈 마트 공간을 채울 대체 상업시설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올해 1분기 인천 내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이미 14.3%로 1년 전(12.4%)보다 악화한 상태입니다. 특히 논현점 주변 소래포구역 일대는 지난해 8월 뉴코아아울렛이 폐점한 데 이어 홈플러스까지 문을 닫으면서 상가 공실률이 24.0%에서 30.1%로 급증해 지역 상권 붕괴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건물 소유주인 민간 부동산 법인이나 신탁회사들도 갑작스러운 폐점 통보에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선 임대매장 점주들… 상권 위축 도미노 효과 마트에 입점해 장사하던 소상공인들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임시 휴업에 돌입할 당시만 해도 5개 점포 내 임대매장은 총 161곳에 달했으나,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전체의 26.1%인 42곳(연수점 22곳, 가좌점 12곳, 송도점 6곳, 논현점 2곳)이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남아 있는 임대매장 점주들 역시 보상이나 이전 대책, 보증금 반환 문제에 대해 사측과 제대로 된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마트 직원 외에 이들 임대매장 종사자와 협력업체 직원까지 합산하면 실제 피해를 입는 인천시민은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민선 9기 인천시, 첫 민생 현안 시험대 올랐다 이번 홈플러스 폐점 사태는 서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등 인천 전역에 걸쳐 발생하여 지역 경제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인천시의 가장 첫 번째 민생 해결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지방선거 기간 중 ‘여성 경력 단절 예방’ 등 8대 노동 정책을 약속했던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 측은 즉각적인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박 당선자 측은 “조만간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며, 대형마트의 갑작스러운 폐업이 대규모 고용 위기와 지역 상권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인수위 단계에서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직접 소유권을 갖고 있는 숭의점(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입점)의 활용 방안도 주목됩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간이 워낙 넓어 대체 시설을 찾기 쉽지 않지만, 공공시설인 만큼 경기장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탁 운영사인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다각도의 활용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의 사랑을 받던 생활 밀착형 대형마트의 퇴장이 고용 대란과 상권 몰락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인천시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천시 정부가 이 위기를 극복할 실효성 있는 ‘일자리·상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지, 시민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
【매일뉴스ㅣ인천=이기신 기자】 인천 서북부의 도시 지형을 바꿀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DK아시아는 지난 8일 최근 국내 최대 규모 법률사무소인 김앤장과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검단 일대 260만㎡ 부지에 조성하는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만6800가구 규모의 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현재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 서북부 핵심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인천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대규모 주택 공급 효과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검단 지역에만 1만6800가구가 추가 공급될 경우 실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하나금융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에 입주할 예정이고, 청라의료복합타운 내 아산병원 건립과 스타필드 청라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검단과 청라를 아우르는 대규모 생활권 형성이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향후 검단과 청라가 서울 마곡지구와 김포, 고양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핵심 주거·업무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이번 사업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단순한 주택 공급 사업을 넘어 하나의 도시를 새롭게 조성하는 개념이라는 점이다. DK아시아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금융도시인 산탄데르시티를 벤치마킹해 주거와 금융, 상업, 문화 기능이 결합된 자족형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사업 계획에는 청계천을 모티브로 한 수변 공간과 대규모 공원, 산책로, 여가시설,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돼 있다. 인천 시민 입장에서는 단순히 아파트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거와 휴식,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생활권이 형성되는 셈이다. DK아시아는 앞서 로열파크씨티 1단계 사업을 통해 6305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 신설과 LED 특화 가로등, 방음벽, 가로수 조성, 대규모 공원 조성 등을 추진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보상과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큰 갈등 없이 사업을 추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단계 사업부지 내 지장물 보상과 명도 절차를 8개월 만에 마무리한 점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꼽힌다.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은 인허가와 보상, 조세, 민원, 분쟁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DK아시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앤장은 인허가와 보상, 지자체 협의, 민원 대응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법률 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최근 하나은행과 전략적 금융협약을 체결해 사업 자금 조달 체계도 마련했다. 우선 추진되는 1차 사업 8800가구에 대해서는 공사비의 약 90%를 확보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금융과 법률 분야의 국내 최고 수준 파트너들이 참여함에 따라 사업 안정성과 추진 속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검단과 청라는 인천 서북부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공항철도, 서울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주거단지와 금융·의료·상업 인프라가 결합하면 인천의 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대책과 교육시설 확충, 생활SOC 확보, 지역 상권과의 상생 방안 등이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인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개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교통과 교육, 문화, 일자리까지 아우르는 균형 있는 도시 조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천 서북부 최대 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평가받는 로열파크씨티 2단계 사업이 향후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시가 추진 중인‘스마트 해양빌리지’사업의 첨단 드론 시스템이 야간 갯벌 고립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시민 4명의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3일 밤, 옹진군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시민들에 대한 구조 상황에서 열화상 카메라와 서치라이트를 탑재한 드론을 긴급 투입해 해양경찰의 구조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조 결과 고립객을 포함한 시민 4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이번 구조는 조석 간만의 차가 크고 갯골 등 지형적 위험요소가 많아 진입이 어려운 야간 갯벌에서 이뤄졌다. 육안 식별이 불가능한 극한의 환경에서 구조기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드론이 구조요청자를 찾아 안전한 진입 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첨단 기술이 구조 골든타임 사수의 핵심 열쇠임을 입증했다. 당일 밤 9시 42분경 고립 신고를 접수한 시는 1분 만인 9시 43분에 드론을 긴급 출동시켰으며, 드론은 수색 5분 만에 열화상 카메라로 고립객 2명과 인근의 추가 위험 시민 2명을 동시에 포착했다. 이어 드론이 탑재된 서치라이트로 야간 구조 경로를 확보해 정보를 제공하자, 밤 9시 50분에 도착한 해양경찰
【매일뉴스ㅣ인천=이기신 기자】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출범과 함께 인천도시공사(iH)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인수위는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사업의 지속 가능성, 재정 건전성, 절차적 정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향후 인천시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특히 천원주택, 송도 R2 개발사업, 제물포르네상스, 검암역 복합환승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인수위가 가장 관심 있게 살펴본 사업 중 하나는 '천원주택' 사업이다.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이다. 인수위는 사업 자체보다는 장기적으로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필요한 재정 규모와 운영 방식, 시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개발사업인 송도 R2 부지 개발사업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인수위는 상업·업무 중심으로 계획됐던 부지가 오피스텔 등 주거 중심으로 변경된 배경과 의사결정 과정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사업제안자 선정 절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2일 자월도에서 관내 6개 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3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인천이 보유한 섬과 바다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검암중학교, 만수여자중학교, 부원중학교, 부평동중학교, 신현중학교, 인천현송중학교 등 관내 6개 중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활동가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자월도 해안과 마을 길을 걸으며 섬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삶을 관찰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섬의 지형과 생태계, 지역적 특성을 탐색하며 바다와 인간이 맺고 있는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바다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섬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우리 고장 바다의 소중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피서 공간을 제공하고자 관내 공원 내 물놀이장 총 47개소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지난 6월 13일 남동물빛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군·구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시와 각 자치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시설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응급상황 대비와 질서 유지를 위한 전문 안전요원을 전담 배치하며,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UV) 소독 및 염소 소독 등 철저한 수질 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물놀이 시설물의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박병일 시 공원조성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각 군·구와 협력해 수질 및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철저한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방사청이 추진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9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 245억원씩 투입된다. 사업의 거점인 남동국가산단 등 남부권역(송도) 및 부평국가산단 등 북부권역(부평 등)을 포함해 클러스터를 확대하여‘인천 방산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인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핵심 특화분야는 현대·미래전의 판도를 바꿀‘엣지 AI(Edge AI)’차세대‘안티드론(C-UAS)체계’로‘엣지 AI’는 중앙 서버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로‘안티드론(C-UAS)’은 최근 글로벌 전장(러-우, 미․이-이란) 안보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자폭 드론, 군집드론 및 불법 무인기 무력화 시스템으로 두 가지 핵심 첨단 기술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천은 안보·지리적 관점에서 북방한계선(NLL) 접경지이자, 공항·항만·에너지 등 국가중요시설 집적지이며, GRDP 기준 국내 2위의 광역시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중심 첨단산업 기반이 집적되어 있다. 15개 산단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인천광역시는 시와 군·구, 공사·공단 등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한 ‘2026년 인천광역시 재정혁신대상’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정혁신대상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됐다. 목표는 인천시와 군·구, 산하 공공기관의 재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재정 운용 역량 강화와 혁신 성과 확산이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시 본청, 산하 공공기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지방세 확충, 세외수입 증대 등 4개 분야에서 재정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접수된 총 40건은 예산담당관, 세정담당관, 징수담당관 등 관련 부서의 1차 심사를 거쳐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후 내·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이 선정됐다. 대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받았다. 위탁사업비 증가에 따른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위탁사업 전반 점검과 예산 수립 단계별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해 예산 절감과 재정건전성 강화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우수상은 중구가 받았다. 중구는 인천국제공항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과정에서 민간 자본 활용 방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17일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인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6)』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본 전시회는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19일(금)까지 총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기업(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강남 등) ▲해양ICT기업(KT SAT, 마린웍스 등) ▲항공기업(한국항공우주산업(KAI), 레오나르도, 엠티교역 등) ▲엔진/동력기업(STX엔진, 롤스로이스 등)을 비롯해 각 분야별 국내외 대표 해양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글로벌 해양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해양 및 조선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 ▲코마린컨퍼런스와 같은 전문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코스트가드 수출상담회 ▲해경 장비구매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산업 종사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이 함께하는 ‘국제 해양조선산업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할 수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국내 최초의 참여·경험 중심의 복합 웰니스 축제인 ‘2026 웰니버스 아시아(WELLNIVERSE ASIA)’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직접 참여·응원·관람’이 선순환되는 능동형 축제다. 과거 곡물창고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생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의 거대 인프라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관람객과 참가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대형 프로그램들이 공간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다.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는 피트니스 대회, 모델대회(한복모델, 탑모델), 필라테스 대회, 복싱 전국체전, K-BOX RISE(크로스핏 대회) 등이 개최되고, 서브 무대 및 독립공간에서는 요가, 명상 등의 웰니스 클래스가 진행된다. 야외 무대는 1883 개항 광장에 마련돼 약 2,000명의 국내·외 선수와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출전하는‘하이브리드 파워게임즈’가 개최 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이번 대형 축제를 통해 이틀간 총 8,000명 이상의 대규모 방문객이 인천 상상플랫폼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해누리관에서 열린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의 100년 역사를 축하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문, 학부모, 재학생, 교육공동체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인천해양과학고의 뜻깊은 개교 10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도 교육감은 “100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 역사이며, 한 세기 동안 도시와 해양을 잇는 소중한 인천의 자산으로 성장한 해양과학고등학교를 응원한다”며 “인천해양과학고는 1926년 개교 이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해양 전문 인재의 산실이자, 인천의 미래를 바다로 확장해 온 자랑스러운 학교”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인천은 접경지역이라는 한계 속에서 바다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지만, 해양과학고는 언제나 바다를 기회의 공간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면서 “이제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해양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그 중심에 인천해양과학고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1926년 용호도공립수산보습학교로 개교한 이후 100년 동안 대한민국 해양·수산 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 인재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국내 최초의 참여·경험 중심의 복합 웰니스 축제인 ‘2026 웰니버스 아시아(WELLNIVERSE ASIA)’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직접 참여·응원·관람’이 선순환되는 능동형 축제다. 과거 곡물창고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생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의 거대 인프라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관람객과 참가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대형 프로그램들이 공간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다.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는 피트니스 대회, 모델대회(한복모델, 탑모델), 필라테스 대회, 복싱 전국체전, K-BOX RISE(크로스핏 대회) 등이 개최되고, 서브 무대 및 독립공간에서는 요가, 명상 등의 웰니스 클래스가 진행된다. 야외 무대는 1883 개항 광장에 마련돼 약 2,000명의 국내·외 선수와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출전하는‘하이브리드 파워게임즈’가 개최 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이번 대형 축제를 통해 이틀간 총 8,000명 이상의 대규모 방문객이 인천 상상플랫폼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오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인천시청역 문화예술공간 ‘아트로인천(ART-RO INCHEON)’ 개소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아트로인천 미디어월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트로인천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온라인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현장참여형과 온라인참여형 두 가지다. 현장참여형은 아트로인천을 방문해 미디어월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온라인참여형은 공사 SNS에 게시된 아트로인천 관련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두 유형 모두 인천교통공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현장참여형 당첨자 15명에게는 배달의민족 모바일 쿠폰을, 온라인참여형 당첨자 65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7월 14일 공사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아트로인천은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에 조성된 문화예술공간이다.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원장 이희관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산하 한⦁중앙아시아과학기술협력센터(K-CAST*)는 사단법인 유라시아21(회장 성원용)과 2026년 6월 4일 ‘상호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Korea–Central Asia Science and Technology Network Enhancement and Cooperation Platform Establishment Project ❍ 이번 양해각서는 양 기관의 대등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공동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교류, 연구, 사업화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한다.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앙아시아 지역 과학기술 관련 정보 교류 △관련 세미나 및 심포지엄 공동 개최 및 운영 △관련 분야 공동 연구 수행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담당 실무자를 각각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 1회 이상 공동 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
【매일뉴스ㅣ인천=정병길 기자】 뻬를라오페라단이 주최 하고 뮤직플러스 주관 하였으며, (주)평촌교통이 후원한 제40회 정기연주회 'GALA CONCERTO' Aria & 한국가곡을 지난 6월 11일 07시 30분부터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푸치니, 로시니, 벨리니, 조르다노, 구노, 베르디, 드보르작, 칠레아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명품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가곡을 한 무대에 올려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공연장인 영산아트홀은 공연 시작 전 부터 클래식 애호가와 음악 관계자들로 가득 찼으며, 무대 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져 뻬를라오페라단의 40년 전통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40년 전통의 뻬를라오페라단 뻬를라오페라단은 국내 오페라 문화 발전과 성악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전문 예술단체로, 정기연주회와 오페라 제작, 신진 음악인 발굴을 통해 한국 성악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오페라 대중화와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며, 국내외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 왔다. 이번 제40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의 예술적
【매일뉴스】 이탈리아성악회가 마련한 2026 기획공연 ‘오월의 정원, 노래로 피어나다’가 지난 5월 20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무대로,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무대를 통해 봄의 정원처럼 화려하고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공연장인 영산아트홀은 공연 시작 전부터 클래식 애호가들과 관객들로 붐볐으며, 무대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마지막 커튼콜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한자리에이번 공연에는 예술감독 오동국을 비롯해 소프라노 류문규, 김성현, 이하경, 김영은, 장수민, 배연희, 임영신, 정수현, 박경은, 윤나리, 문경민, 메조소프라노 안젤라 김민지, 테너 손민호·이성우·김민수, 바리톤 박무성·심정환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모차르트, 베르디, 푸치니, 도니제티, 레온카발로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대표 오페라 아리아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춘희’의 축배의 노래 “Libiamo ne’ lieti cal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같은 날, 같은 주제로 평화를 그리는 특별한 그림 축제가 펼쳐졌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최한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대한민국 예선이 지난 16일 전국 30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 주제는 ‘나의 평화 이야기’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어린이·청소년과 학부모 등 6천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미술 경연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평화 문화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 여순10·19평화공원 등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장소를 비롯해 도심 공원과 광장 등 시민 생활공간에서 열렸다. 서울·인천·부천·김포·성남·광명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창원·거제·울산·진주 등 경상권, 광주·목포·여수·순천·전주 등 전라권, 대구·대전·원주·충주·춘천·강릉·동해·속초·제천 등 전국 주요 도시가 동시에 평화의 메시지로 연결됐다. 주요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국립대전현충원 행사장에는 860여 명이 참여했고, 인천 부평공원에는 500여 명, 전북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는 411명, 한국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국가기념일 행사가 국회에서 열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우리 전통 궁중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5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는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 후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세종대왕과 함께 조선시대 학문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집현전 학사 6인인 박팽년, 성삼문, 신숙주, 이개, 이석형, 하위지 후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통문화 공연과 왕실 퍼레이드,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세종대왕 할아버지 생신 축하합니다’ 공연을 시작으로 화동정재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과 세종대왕 왕실가족 궁중복식 행차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궁중복식 행차 퍼레이드는 글로벌연리지가 참여해 조선 왕실의 복식과 의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왕실 의상과 전통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행사장은 궁중문화의 품격과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