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공유 킥보드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가현중학교,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와 기관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가현중학교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 홍보를 실시하였다. 캠페인을 통하여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필요! 무면허 탑승 금지’ 및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청소년들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등을 전달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유 킥보드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아직 올바른 이용 방법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만큼 청소년들과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26일 기술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2025년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전기·토목·기계환경 등 주요 기술분야 직원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기술 개선 성과와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 결과 장려상은 전기 분야 박준영 과장 등 5명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술인은 기계환경 분야 최기종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망의 최우수기술인에는 통신 분야 노병우 대리가 선정됐다. 노병우 대리는 차량 객실 전송망 전환을 통해 영상 전송률을 52%에서 99.9%로 개선하고 전력 제어 통신망 이중화를 구축해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 박종일 기술본부장은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는 현장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문화적 상상으로 도시를 실현하는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을 주제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2026년은 인천이 문화·스포츠·관광·국제교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외교·관광 전략이 함께 작동해야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문화정책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분야 주요 정책은 ▲모두의 삶을 잇는 문화도시 실현 ▲개항장 중심의 제물포 르네상스 지역브랜드 강화 ▲미래예술 생태계 구축과 차세대 창작기반 확장 ▲시민과 함께 하는 스포츠도시 인천 ▲인천 도심 곳곳 펼쳐지는 글로벌 문화축제 등 5가지 핵심 분야에 걸쳐 있다. ‘모두의 삶을 잇는 문화도시 인천’실현 인천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 누구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천원 문화티켓’은 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단돈 천 원에 제공하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실시된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및 미국 환경자원학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ERA) 숙련도평가에서 모든 항목 ‘만족’ 판정을 획득하며 환경분석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과 국제적 신뢰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국내 숙련도시험에서 공사는 수질 16개, 폐기물 7개, 악취 8개 등 총 31개 항목 전부 ‘만족’ 판정을 받아 종합평가 결과 ‘기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 국립환경과학원 숙련도시험 :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환경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가제도 또한, 국제 평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사는 ERA가 운영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서 대기 8개, 수질 22개 등 총 30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 ERA 국제숙련도: ISO/IEC 17043 국제표준에 따라 전 세계 시험기관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 숙련도시험이 도입된 이후 매년 전 항목 ‘만족’ 판정을 유지해 오
[매일뉴스] 백슬기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이 2025년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구청에서 진행하였던 음식물 가정용 감량기 보급 사업’의 신청 절차에 심각한 하자가 있었음을 지적하고, 추후 진행 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백 의원은 지난 2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청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신청 과정에서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절차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백 의원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지원금 수혜자가 선착순으로 선정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접수의 경우 신청자가 몰려 서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시에 진행되었던 현장 접수는 신청 과정상의 기록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결과적으로 공정한 지원자 선정 과정에 하자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자원순환과장은 "해당 민원 내용은 부서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신청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나 현장 접수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신청받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백 의원은 온라인 신청에 불편함이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현장 신청도 병행하되, 여러 방식의 장단점을 검토하여 더 많은 구민에게 공정하게 혜택이
[매일뉴스]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청라3동·당하동·오류왕길동·마전동)은 지난 25일 열린 2025년도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제는 주민을 최우선으로 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현재 서구는 총 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가 구역을 나누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업체에 업무가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한 업체가 약 20만 명의 인구를 담당하는 등 심각한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책에 필요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서구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현행 5개 업체 운영에서 총 7개 업체 운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박용갑 의원은 “올 6월 자유발언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수집·운반 업체 확대를 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인천 내 타 지자체는 업체당 평균 6만7천 명 정도의 인구를 담당 하지만, 서구는 평균 12만 명, 최대 20만 명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며 다 지자체 대비 서구의 불균형 문제
[매일뉴스] (사)인천서구발전협의회·검단시민연합·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 주관으로 지난 25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마실거리에서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연장 반대> 관련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은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연장에 강력히 반대하며 규탄대회에 뜻을 함께했다. 다만 수도권매립지의 인천시 이관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먼저 이영철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시행일이 코앞인 시점에서 이를 유예하자는 것은 지난 33년간 희생을 감내하며 경제적·환경적 피해를 겪어 온 검단·서구 주민의 아픔을 철저히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영철 의원은 “2021년 7월 인천시 등 4자 협의체 합의로 2026년 1월부터 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소각 없이 매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라며 “시행규칙 잉크가 마르기 전에 ‘직매립 금지 유예나 예외 조항’을 거론 하는 것은 시행규칙을 빈 종이짝으로 전락시키는 꼼수에 불과하다”라고 질타했다. 내년 1월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이하 공사)는 2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인 ‘2025 인천관광기업 네트워킹 데이 한마음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외 관광기업과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성과공유 세션에서는 인천시 관광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성과와 차년도 사업계획이 소개됐으며, 우수 참여기업들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2부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네트워킹 이벤트, 기념공연, 만찬이 진행됐다. 기념공연에서는 2025 관광·MICE 스타트업 기업인 메이크웨어(대표 이현종)가 마술과 로봇을 결합한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기업 소개와 사업 성과를 창의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 부대행사로 열린 우수 관광기업 전시와 B2G 상담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광기업지원센터와 공사 내 여러 사업부서가 함께한 B2G 상담은 차년도 사업 상담과 협업 제안 등 실질적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인천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1월 25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인 ‘2025 인천관광기업 네트워킹 데이 한마음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협력의 장을 넓히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외 관광기업과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성과공유 세션에서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우수 참여 기업들의 성과 발표와 인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부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다양한 교류 이벤트와 만찬이 마련됐다. 특히, '2025 관광·마이스 스타트업'인 메이크웨어(대표 이현종)는 마술과 로봇을 결합한 독창적인 특별 공연을 선보여 기업 소개와 사업 성과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사전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 관광기업 전시’와 ‘기업․정부 간거래(B2G)’도 참여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업․정부간거래(B2G)’를 통해 관광기업들이 인천관광공사 내 여러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원내대표 홍순서) 소속 의원들이 환경부의‘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유예’ 방침을 강하게 규탄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7명(원내대표 홍순서·박용갑·이한종·장문정·김미연·김학엽·유은희)은 2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환경부의 이번 결정은 수십 년간 수도권 쓰레기를 떠안아 온 인천시민, 특히 검단 주민의 고통을 외면한 무책임한 조치”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인천 서구는 수십 년째 서울·경기 지역의 생활폐기물을 감당하며 환경오염, 악취, 교통혼잡 등으로 인해 심각한 생활 피해를 받아왔다”며 “정부가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약속해 놓고도 이를 뒤집은 것은 검단 주민을 또다시 희생양으로 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또 “검단 지역 주민의 인내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며 “대기오염, 악취, 지하수 오염 등의 환경문제를 넘어 지역 이미지 훼손과 주거가치 하락, 건강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부는 더 이상 협의 미비나 기술적 문제를 이유로 직매립 금지를 유예할 자격이 없다”며 “이는 주민을 기만하고 국가 환경정책의 신뢰를 무너뜨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0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광쿠폰 운영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소비 확대 방안 및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최근 인천 I-바다패스 도입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시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소비촉진 유도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관광객이 관광자원(체험시설 및 자연유산 등) 입장 시 소액 자원관리비를 징수하여 세수증대와 동시에 해당 입장권을 통해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의 소비촉진 모델 을 제시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 지속적인 관광 발전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관련 용역 수행기관의 기초자료 조사, 유사사례 분석, 실행 시뮬레이션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 운영 가능성 및 주민·상인 참여 기반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관계 부서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보고회는 옹진군의 관광소비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방향성을 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4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All ways INCHEON’ 정책분야*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해양·항공 분야 핵심 정책 이번 보고회는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의 핵심 수요자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대중교통·철도·도로·해양·항공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전면 무료 등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비 지원정책,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한 철도·도로망 확충 계획,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실행전략, 섬 주민 정주지원 및 관광 활성화 방안,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포함한 해양주권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 국방벤처센터 설립,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구축을 통한 미래 항공·방위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정책 과제가 발표됐다. 시민 체감형 교통혜택 확대와 철도·도로망 확충, 교통환경 개선 추진 인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폭넓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33만 명이 가입한 ‘인천 아이-패스’와 광역버스 전용 정기권 ‘
[매일뉴스] 옹진군 대청면(면장 임승운)은 지난 21일, 선진동 옛 해군기지 해안가 일원에서 ‘클린업데이(Clean-up Day)’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군 부대 철수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해안가 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하여 청정한 대청도의 해안환경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섬 환경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마을 이장 등 주민과 군장병,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망, 로프,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등 약 10톤의 해양·생활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앞으로도 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 특성화대학원’과 ‘환경에너지분야 특성화대학원’ 신규 대학원 선정 공모를 11월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 정책에 부응하여, 폐기물‧에너지 분야의 고급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연구‧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25년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분야 인재양성 전담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지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신규 대학원 공모다. 공모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학은 산업계 수요조사 결과, 교과과정의 우수성, 산학협력 계획, 재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원에는 최대 5년간 정부지원금과 산학협력 기반 연구비가 지원되며, 석·박사 학위과정 운영, 현장중심형 연구과제 수행, 인턴십, 국제 학술교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 특성화대학원’은 폐기물 자원순환과 에너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2026 캘러리라이프 글로벌 기업회의(CALERIE SUMMIT Ⅲ ASIA)’가 인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중국·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1,000명과 북미 및 국내 참가자 500명 등 총 1,500여 명의 임직원과 브랜드 파트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캘러리라이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아시아 지역 브랜드파트너들의 이동 편의성과 한류 열풍 등을 고려해 행사 개최지를 인천으로 선정하였고, 중국을 비롯한 여러 중화권 국가의 브랜드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 장소인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2026년 10월 인천에서 열릴 ‘세계직접판매연맹총회(WFDSA, 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s)’의 공식 개최지와 동일한 곳으로, 세계연맹 총회를 앞둔 직접판매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면제 조치 이후, 인천에서 열리는 단일 중화권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인천이 기업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인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