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인천녹색연합이 주관하는 ‘2025 초록인상’을 수상하며 지역 생태보전과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녹색연합은 창립 32주년을 맞아 10월 28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고, 인천 지역의 자연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했다. 정예지 의원은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4년 11월 「인천광역시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하며, 구 차원의 야생생물 보호 정책을 법적·행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는 부평구 내 생태자원 관리와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생태정책의 체계화와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연구회 소속 정유정·여명자 의원)를 구성하고,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깃대종 선정 작업을 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1일(토) 오후 4시 30분, 시청 애뜰광장 분수대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성탄트리 점등식 및 시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일량 목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단순한 종교행사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종교계 인사와 일반 시민이 함께 모여 도심 속을 밝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식전공연에서는 어린이 율동단의 밝은 무대, 피아노 5중주, 혼성콰이어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성탄 감사주차장 개방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교회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탄트리 점등식은 초아유스콰이어의 축하공연 속에 진행되며, 인천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희망의 불빛이 점등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가족, 연인, 친구, 이웃이 함께 도심 속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이어간다. 11월 8일에는 송도가나안교회에서 9개 교회 합창단이 참여하는 성가대 합창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2025년 인천시 이장·통장 소양교육 및 제8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했으며, 인천 지역 4,800여 명의 이·통장이 참여했다. 주민과 행정을 잇는 지역사회 최일선 리더인 이·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소양교육과 2부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 1부 소양교육에서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인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정 방향과 미래 비전,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모범적인 이·통장 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강화군 나장열 이장 등 우수 이·통장 40명과 이·통장 활동 지원에 힘쓴 공무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이·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주요 내빈과 이·통장들이 인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비전탑 세우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시민행복도시 인천’의 꿈과 미래를 한마음으로 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매일뉴스] 늦가을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이 따뜻한 박수와 감동으로 가득 찼다. 지난 10월 28일 오후 3시,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8회 지방자치 의정대상(정명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길을 밝히다”를 주제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조명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 지방자치의 본질을 묻다… “정당 공천 없는 주민자치가 진정한 민주주의” 행사의 서막은 이진용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사장(상임대표)의 발제로 열렸다. 이 이사장은 ‘지방선거의 정당 공천 금지’를 주요 골자로 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며, “지방자치는 중앙정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구조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지방정치는 중앙정당의 논리에 종속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정당 공천을 배제하고, 후보자 개인의 철학과 지역 비전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발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으며, 지방자치의 자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열었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IFEZ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사)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상임집행부, 통상위원회 및 인천경제단체협의회 등 국내외 주요 경제인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환영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년간 글로벌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첨단산업과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투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전세계 한인 경제인 여러분과의 협력이 IFEZ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투자유치 IR 세션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단지와 글로벌한인문화단지 조성, IFEZ 투자 인센티브와 주요 성공사례, 그리고 강화국제도시, K-콘랜드(K-CON Land), 송도 11공구 등 핵심 개발 프로젝트를 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소개했다. 윤 청장은“세계한인경제무역단지 조성을 통해 인천을 글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 가을밤이 따뜻한 나눔의 온기로 물들었다. 지난 10월 25일(토), 드마리스 부평점에서 열린 ‘제3회 부평 꿈나무장학후원회(회장 박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신의 후원이 아이들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후원회에는 부평구 각계 인사, 기업인, 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의 후원자가 참석해 장학기금 조성의 취지에 동참했다. 행사장에는 따뜻한 음악과 아이들의 꿈을 담은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슬로건 아래 후원자와 장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진심 어린 응원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 “기부가 아닌 응원의 메시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문화 이날 인사말에 나선 박찬 부평 꿈나무장학후원회장은 “오늘의 후원은 단순히 돈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는 마음의 표현”이라며 “지역이 함께 아이들을 키워가는 공동체의 힘이야말로 부평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부평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은 지역이다. 여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삼산2동·부개2·3동)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을 이끈 모범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허 위원장은 지난 10월 28일(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권자 정책제안 및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허 위원장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지역 균형발전,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승인한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두드러진 공헌을 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뉴스인사이트·피플플러스플랫폼이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의 광역·기초의회 의원, 사회공헌 인사 등 다양한 인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 150여 명의 광역 및 기초의원들이 선정되었으며, 인천 부평구에서는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허정미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생활환경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검암경서동·연희동)은 지난 10월 28일 검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검암동 복지회관건립추진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복지회관 건립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총회에는 추진위원 26명 중 20명이 참석했으며, 대법원의 정관 효력 확정 판결(2022다216039, 2022년 5월 26일)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회의 결과, 최길수 회장을 비롯해 손지석·정태자 부회장, 류충규·문정자 감사, 박승환 총무가 선출되었으며, 1996년 제정된 원시정관의 효력에 따라 추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재정비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복지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해, 장기간 지연되었던 사업이 새로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암동 복지회관 건립 사업은 1996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인근 피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총 14억 7천만 원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지원금 중 6억 원은 부지 매입비로 사용, 나머지 8억 7천만 원은 금융기관에 예치되어 현재 약 13억 원 규모로 불어났다. 그러나 이후 추진위원 일부의 사망 및 타지역 이주, 검암동 택지개발사업 지연, 법적 분쟁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공공보육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무상임대기간을 연장하며 지역사회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서구는 지난 10월 28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 미래복지재단(이사장 양광모)과 ‘국공립 미래희망어린이집 무상임대기간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희망어린이집의 무상임대기간은 기존 2017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던 10년 계약에서 2029년 3월 31일까지로 25개월 추가 연장되었다. 서구 드림로 227에 위치한 미래희망어린이집은 정원 98명, 재원 아동 50명 규모로, 장애아 통합보육, 영아보육 등 취약계층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공공보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임대 연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행정기관, 재단이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서구 관계자에 따르면, 미래희망어린이집은 과거 운영 중단 가능성까지 제기된 바 있었으나, 서구청과 미래복지재단이 여러 차례의 실무협의와 상호 신뢰 구축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찾은 결과로 이번 연장 합의가 성사됐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7일 강화도래미마을에서 열린 ‘2025 서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서구새마을회(회장 조성관)가 주관하고 서구청과 서구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공유하고 지역공동체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정신으로 하나 되어, 서구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대회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헌신한 지도자 16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내역을 보면 △시장 표창 3명 △구청장 표창 5명 △구의장 표창 2명 △지회장상 3명 △협의회장상 1명 △부녀회장상 1명 △직장회장상 1명으로, 각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새마을인들의 노고를
[매일뉴스] 인천시(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1일 인천대공원 축구장 및 풋살장에서‘우먼스 풋살 in 인천’대회가 개최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공사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의 여성 풋살팀 50여 개가 참가해 5인 1팀으로 구성된 10개 조가 조별리그를 치룬뒤, 상위 16개 팀과 하위 16개 팀이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이어가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27개 팀에서 50개 팀으로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대회 지원을 통해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와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 자생력이 부족한 여성 스포츠 행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회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홍정수 팀장은“최근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프라와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대회가 많다”며“이번 개최지원을 통해 여성 스포츠의 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은 지난 28일 ‘2025년도 특화프로그램 CS+one 성과보고회’ 개최를 통해 공단의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 보고회는 ‘구민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구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한 해 동안 각 사업장에서 추진한 31개 특화프로그램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단 경영진과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본선 진출 과제를 발표하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지난 7월의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경영진 피드백을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와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국민체육센터의 ‘서구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국민 맞춤형 프로젝트’, 우수상은 직업재활시설의 ‘발달장애인 자립 마스터 플랜, 나의 첫 독립’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수상 사업장에게는 오는 11월 예정인 우수직원 포상 연수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CS+one 특화프로그램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제4기 수료생 11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성 구민들이 경력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중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네스트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부터 총 8기를 운영하는 동안 1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중 98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71%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총 6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된 교육생들은 그간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8일,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위원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강화군 인구와 미래준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하는 강화,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화군의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새 정부의 운영방향과 국정과제를 파악하며, 강화군에 특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강화군에 적용 가능한 인구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발표 내용은 ▲새 정부 국정방향과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육성 ▲강화 문화관광의 방향과 과제 ▲평화경제특구와 강화군 대응 전략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제시되었다. 특히 발표를 맡은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균형발전 국정방향과 과제를 소개하고 강화군의 지역 현황을 분석한 후, 청년 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 과제로 일자리, 주거,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정주 생태계 조성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분야별 대응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8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과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서의 기조강연에 이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AI)교육의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대표 정책인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와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역량 교육의 적용 방안을 제안하고, OECD의 경험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생태환경평화교육과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OECD의 조언을 구했다. 슐라이허 국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교사 역량 강화와 평등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OECD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교원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슐라이허 국장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기조연설에 이어 29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