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김종인 前 인천광역시의원이 인천 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전 시의원은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출마 선언은 지방행정 경험과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 전 시의원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의회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협치와 정책 조율 능력을 보여주었고,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도 참여했다. 또한 2022년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며 지역 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등 꾸준히 서구 발전 방향을 고민해 온 지역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전 시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 생활 밀착형 행정 강화, 주민 중심 행정 구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갖춘 김 전 시의원의 출마가 향후 서구청장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시의원은 “시의회에서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서구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실질적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김종인 前 인천시의원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재인천 충남도민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후보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먹사니즘 인천광역시 네트워크 공동대표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인천교육연수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뉴스]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가 제기한 ‘용역행정’ 비판에 대해 인천시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최근 제물포주권포럼이 제기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내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과정에 대한 예산 집행 문제와 관련해 “중장기 도시전략 수립 과정이며 일부 성과가 이미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는 19억92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옛 뉴홍콩시티) 마스터플랜 용역에는 14억9900만 원이 책정됐다. 다만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 실제 용역비는 12억7300만 원으로 일부 보도된 금액과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은 2040년을 목표로 중구와 동구 원도심을 문화·관광·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인천시는 내항 재개발, 동인천역 개발, 인천역 복합개발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중앙정부 협의와 국가계획 반영, 인허가 절차가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의 주요 성과로 ▲동인천 송현자유시장 철거 ▲내항 1·8부두 사업계획 고시 ▲국가 차원의 내항 재개발 전담 조직 신설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 역시 2023년 3월 착수 이후 인천의 미래 성장 전략과 핵심 사업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인천시는 ‘2025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과 ‘UN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도시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입장이다. 산업 기반 조성도 진행되고 있다.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는 2024년 6월 인천·경기(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착공이 예정돼 있다. 사회기반시설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라하늘대교는 2026년 1월 개통됐고, 영종~신도 평화대교는 올해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청라하나금융타운 역시 준공을 앞둔 상태다. 행정체계 개편도 주요 변화로 꼽힌다.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익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글로벌 톱텐 도시 도약을 목표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개통을 앞둔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의 명칭을 제정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량은 중구 운서동(영종도)과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를 잇는 총연장 3.26km, 왕복 2차로의 해상교량이다. 특히 인천에서 강화와 개성, 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사업의 첫 구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24시간 상시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2월 6일부터 2월 19일까지 14일간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명칭 후보는 ▲사업의 상징성을 담은 ‘서해남북평화대교’ ▲교량의 시·종점을 결합해 위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신도영종대교’ ▲지역 주민의 염원과 평화의 가치를 강조한 ‘신도평화대교’ 등 3개 안이며, 시민들은 후보 안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오는 2월 26일 개최 예정인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 심의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명위원회는 설문 결과와 함께 교량의 상징성, 지역 정체성, 지명 제정 원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교량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량이 개통되면 그동안 배편에 의존해 왔던 신·시·모도 주민들의 이동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시간 상시 이동권 확보로 의료·문화·교육 접근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영종국제도시의 인프라와 신·시·모도의 자연경관이 하나로 연결돼 인천 해양관광의 새로운 축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의 새로운 도약과 서해 평화의 상징이 될 교량의 이름을 정하는 과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이 5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물포구 초대 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마 선언 현장에는 약 1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 의장은 출마 선언에서 “제물포구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기에 주민의 삶이 실제로 변화하는 행정을 만들겠다”며 “제물포의 옛 영광을 되살리는 ‘제물포 르네상스’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년간 지방의회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음을 강조하며, 주민 민원 해결과 생활밀착형 조례 제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발의,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 어르신 지원 정책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 의장은 제물포구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내항 1·8부두 재개발 및 일자리 창출 ▲동인천역 일대 도시재생 ▲해안 친수공간 조성 ▲해사법원 유치 ▲인천지하철 3호선·4호선 연장 및 KTX 인천역 출발 추진 ▲교육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갈등 조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의장은 “정치는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이라며 “동네반장처럼 발로 뛰는 행정으로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책임 있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6년 7월 1일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는 행정체제 개편 이후 처음으로 구청장을 선출하게 되며, 지역 정치권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래는 매일뉴스와의 일문일답이다. Q1. 현재 중구의회 의장인데 제물포구청장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A.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은혜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이제는 그 은혜를 돌려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제물포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주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Q2. 중구에서는 단일후보로 선출됐고, 동구 후보와의 경선을 앞두고 있는데 각오는?A. 동구에서 준비 중인 분들 모두 훌륭한 인격과 역량을 갖춘 분들이다. 그러나 제물포 구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준비된 공약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 철저히 준비해 경선을 통과하겠다. Q3. 초대 제물포구청장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A. 첫째는 동구와 중구 주민 간 화합이다. 둘째는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다. 셋째는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이다. 이 세 가지가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생각한다. Q4. ‘동네반장 이반장’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유는?A. 2018년 처음 정치를 시작하면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방법을 고민했다. 가장 낮은 자세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의미로 ‘동네반장 이반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지금까지도 그 이름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Q5. 동인천 북광장과 제물포 일대 원도심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해결 방안은?A. 제물포 남광장·북광장을 포함한 약 9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송현자유시장과 양키시장 철거 및 착공이 이뤄졌고, 향후 약 50층 규모의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원도심 회생의 핵심이다. 특히 북광장 개발은 제물포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Q6. 중구의회 의장으로서 중구와 동구 주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A.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준비된 일꾼 이종호가 제물포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Q7. 지난 8년간 의원과 의장으로서 어떤 마음으로 주민들을 만났나?A.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왔다. Q8. 초대 구청장이 된다면 제물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싶은가?A. 동구와 중구 주민의 화합과 통합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인천 내항 재개발을 통한 원도심 가치 상승이다. 세 번째는 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이다. 이 세 가지가 제물포구 성장의 핵심 축이 될 것이다. Q9. 출마선언을 마친 지금, 중구·동구 주민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A. 저는 주민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제물포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매일뉴스] 김진규 전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이 새로 출범하는 검단구 초대 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진규 출마예정자는 2026년 2월 10일(화) 오전 9시 30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단구 출범에 따른 행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진규 예정자는 출마 선언을 통해 “검단은 행정의 실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계획을 나열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 출범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준비된 행정으로 검단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검단에는 지금 실행 가능한 행정이 필요합니다”] 김진규 예정자는 현재 검단이 ▲출퇴근 교통 정체 ▲도시철도 및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 ▲학교 과밀 문제 ▲생활 인프라 부족 ▲신도시와 원도심 간 격차 등 여러 현안을 동시에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문제들은 보고서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현장을 알고 예산과 행정을 직접 다뤄본 경험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규 예정자는 서구의회 의원, 인천시의회 재선 의원,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16년간 검단 지역 현안을 다뤄온 경험을 언급했다. 지하철 1호선 연장 과정에서 당초 2개 역사 계획을 3개 역사로 확대한 점, 검단노인복지회관과 마전시립도서관 건립, 검단복지회관 다목적체육관 건립, 일산대교 연결도로인 98호 국지도 보상금을 해결해서 현재 공사사 진행되고 있고 전국 지자체 최초 무상교복 대표발의, 적수사태 당시 인천내 초.중.고교 급식실 대형정수필터 설치 및 공기 청정기 설치 등 주요 사업 추진 사례를 들어 “검단의 문제를 말이 아닌 행정과 정책으로 해결해 왔다”고 설명했다. [‘명품 자족도시 검단’ 5대 핵심 비전 제시] 김진규 예정자는 검단의 미래 비전으로 ‘명품 자족도시 검단’을 제시하며, 출마선언문에 5대 정책 방향을 밝히겠다고 했다. [중앙·국회·지방정부를 연결하는 실행력 강조] 또한, 김 예정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지방자치 특보,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 경력을 언급하며 “중앙정부, 국회, 인천시를 연결해 검단 현안을 조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을 견디는 자리”라며 “비판을 피하지 않고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회견 개요 행사명 : 김진규 검단구청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일시 : 2026년 2월 10일(화) 오전 9시 30분 장소 :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 내용 : 출마 선언, 정책 비전 발표, 질의응답 ■ 김진규 검단구청장 출마예정자 약력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육군 중위 전역 前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前 인천광역시의회 재선 의원 前 인천 서구의회 의원 前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前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現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現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지방자치 특보) 現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現 검단발전포럼 의장 ■ 문의 김진규 검단구청장 출마 준비위원회 사무국장 송영주 ☎ 010-3931-4844
[매일뉴스] 존경하는 검단 주민 여러분, 저는 오늘, 검단구청장에 출마할 것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오늘 2월 4일을 출마 선언일로 택한 데에는 두 가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오늘은 입춘입니다. 입춘은 겨울의 끝이 아니라, 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고대 인류에게 봄은 기적처럼 다가왔습니다. 그들에게 봄은 추위와 굶주림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 속에 수많은 시와 노래가 봄을 노래해 온 것입니다. 오늘의 검단 역시 그렇습니다. 검단구 출범이라는 새로운 시작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품게 하는 봄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 봄의 출발선에서 검단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둘째, 오늘은 제가 군부독재에 의해 투옥된 지 정확히 40년이 되는 날입니다. 1986년 2월 4일,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민주화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었습니다. 눈 쌓인 관악산을 넘어 도망쳤지만 결국 잡혀 차가운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때 제가 거리로 나섰던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검단구청장에 출마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도시, 사람이 존중받는 검단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정치란 본질적으로 사람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갈등을 줄이고, 삶을 나아지게 하며, 공동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도록 이끄는 힘입니다. 역사의 방향 역시 분명합니다. 권력은 소수에게서 국민에게로, 독점에서 분산으로, 억압에서 민주주의로 이동해 왔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 헌법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선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권력을 사유화하려 했던 세력을 물리치고, 이재명을 선택하여 국민주권 정부를 탄생시켰고 민주주의의 토대를 다시 세웠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강력한 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세계로 도약해야 합니다. 검단도 마찬가지입니다. 검단의 발전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맞물려야 하며, 대한민국의 성장은 검단의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곳 검단에서 살아가는 주민의 한 사람입니다. 제가 배우고, 성장하고, 정치적 신념을 쌓아온 것도 모두 이 사회와 이웃 덕분입니다. 그렇기에 검단 주민이 곧 제 스승이며, 검단의 미래가 곧 제 정치의 이유입니다. 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발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검단을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이 먼저인 도시, 그래서 아름다운 검단을 만들기 위해 출마합니다. 저는, 1. 친환경 도시 검단을 만들겠습니다. 수도권매립지는 더 이상 희생의 상징이 아니라, 검단의 미래자산이 되어야 합니다. 매립지 활용에 대해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겠습니다. 환경특별자치구 추진을 통해 검단의 권한과 영향력을 확대하겠습니다. 이 땅이 검단 주민의 희생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또한 아라뱃길과 하천, 녹지를 연결한 검단 둘레길, 체육·문화·휴식이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2.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검단을 만들겠습니다. LH·IH와 함께 신도시 발전 전담 TF를 구성하겠습니다. 광역교통망과 5호선 연장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트램을 도입해 생활권을 하나로 만들겠습니다. 3.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안전입니다. 검단경찰서 조기 개서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CCTV 확대, 통학 안전 지킴이 배치를 강화하겠습니다. 노인·아동·청년·경력단절 여성까지 누구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는 검단을 만들겠습니다. 대학병원급 종합의료시설 유치로 의료 공백을 없애겠습니다. 4. 문화예술도시 검단을 만들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겠습니다. K-POP·전시·공연이 가능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검단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하고 에코드림 페스티벌로 검단만의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5. 경제도시 검단을 만들겠습니다. 산업단지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연계하겠습니다. 아라뱃길과 드림파크를 관광자원으로 키우겠습니다. 지역화폐·로컬푸드·골목상권을 살리겠습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해 따뜻한 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6. 생활 속 배려가 있는 검단을 만들겠습니다 반려동물 공원과 보건소를 만들겠습니다. 냉난방·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정류장을 설치하겠습니다. 심야 순환버스를 운영하겠습니다. 자원봉사와 참여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검단 주민 여러분, 아름다운 도시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만듭니다. 그리고 사람을 중심에 두는 정치만이 도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저 서원선, 사람의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검단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겠습니다. 검단의 봄을,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4일 검단구청장 출마 예정자 서원선
[매일뉴스] 구재용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김대중재단 인천서구지회장이 2월 3일(화) 오전 11시,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재용 부위원장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서구가 ‘서해구’로 새롭게 출범하는 중대한 전환점에서, 지금 필요한 리더는 책상 위의 관리자가 아니라 현장을 바꾸는 실천형 책임자”라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또한 “말만 앞서는 행정, 현상 유지에 안주하는 태도로는 서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며 “지금 서구에는 개혁을 지역 현장에서 실행해 온 검증된 실전 전문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구재용 부위원장은 서구의원과 인천시의원, 김교흥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사무처장,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입법과 행정,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경험해 왔다. 특히 중앙정부와 국회를 잇는 정책·예산 과정이 지역의 실제 변화로 연결되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책임져 왔다. 구 부위원장은 “서구의 구조와 행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구재용이며, 지금 당장 일할 준비가 된 사람”라고 말하며 “서해구 전환이라는 중대한 시기에 행정 공백 없이 즉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준비된 행정 책임자로서 서구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 적임자임을 분명히 밝히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구재용 부위원장은 집권여당 김교흥, 이용우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강력한 원팀 체제로 서구의 비상을 책임지겠다”라고 밝히고, 다음과 같은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철학을 서구에서 성과로 증명하겠다. 구 부위원장은 “주거·돌봄·의료·교육은 시혜가 아니라 권리”라며 “구민 누구나 흔들림 없는 기본적 삶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둘째, 청라·루원을 중심으로 한 자립형 경제 도시를 완성하겠다. 청라국제도시를 국제업무단지와 인천로봇랜드, 인천국제공항을 연계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키우고, 루원에는 핵심 공공기관들을 집적해 서북부 행정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셋째, 사통팔달 서북부 교통 중심 서구를 실현하겠다. 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 7호선 가정·청라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의 소중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넷째,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서구를 만들겠다. 청라의 대형 인프라 성과가 서구 전역으로 확산하도록 하고, 원도심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함께 키워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섯째, 생활체육·생활문화가 일상이 되는 서구를 만들겠다. 구 부위원장은 “생활체육과 생활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공촌천과 심곡천을 재정비해서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운동하고, 쉬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기반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밝혔다. 구 부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구청장은 예산을 나눠 쓰는 관리자가 아니라, 구민의 삶을 지키고 도시의 앞날을 개척하는 책임의 자리”라며 “서구의 모든 길을 걸어온 제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서구의 변화를 증명하겠다”라고 밝혔다. 출마 선언을 마친 구재용 출마자는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인천시의원을 역임하며 행정과 의정을 두루 경험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서구 행정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 재정 위기를 꼽으며 “지자체 행정은 독단적으로 운영될 수 없고, 인천시와 국회, 지자체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구의 재정 위기 역시 이러한 협력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며 “구청장이 된다면 국회와 인천시를 잇는 원톱 창구가 되어 현안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시설관리공단 재직 당시 성과에 대해서는 “계약직을 포함해 700여 명이 근무하는 공단은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존재한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청소하시는 분들과도 적극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9대 이사장 재임 당시 역대 이사장 중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구재용 부위원장은 향후 정책 발표회를 열어 구체적인 공약과 세부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병 지역구 의원의 정책실장을 맡아온 천성주 실장이 신설되는 검단구 초대 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천성주 출마예정자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검단 주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준비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검단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모경종 의원과‘환상의 호흡’… 검단구 도약의 튼튼한 기틀 마련 천성주 출마예정자는 자신의 가장 큰 강점으로 현 지역구 국회의원인 모경종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꼽았다. 그는“서구병 지역구 의원의 정책실장으로서 검단구 신설을 위한 예산 확보, 법률안 마련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845명의 공무원 정원 확보, 검단 지역의 민원에 이르기까지 밤낮없이 뛰었다”며, “검단 발전을 위해서는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자신이야말로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기초의원부터 중앙정치까지… ‘일머리’갖춘 준비된 구청장 출마예정자 천성주 출마예정자는 서구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박남춘 인천시장 대외협력특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당 대표 특보, 송도개발PMC회계담당 부사장,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인천시 유세단장을 역임하며 검단 정치인으로서는 드물게 중앙-인천시-서구에 이르기까지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인맥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지방행정과 중앙정치를 아우르는 네트워크와 일머리를 갖췄다”며 “검단 주민의 생활 행복을 책임질 실무형 리더”임을 자부했다. 검단 발전을 위한 천성주의 3대 핵심 약속: 교통·교육·경제 천성주 출마예정자는 검단을 ‘인천의 변두리가 아닌 새로운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며 세 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교통 혁신을 통해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주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또 신도시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교육청과 교육 수요 사전 조사를 통한 검단 지역 ‘과밀학급 문제’를 즉각 해결하기 위해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이음 지역화폐를 대폭 증액하고, 지역 상인회 조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청년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주민주권’ 중심의 자치 분권 실현 특히 천성주 출마예정자는 “지역의 일을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며 자치 분권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검단구의 첫 출발이 흔들리지 않도록 행정 전문성과 중앙 예산 확보 능력을 모두 투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천성주 출마예정자는 “검단구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검단의 미래가 흔들리지 않는다”며, “주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정, 검단의 자부심을 세우는 구정을 천성주가 시작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천성주 검단구청장 출마예정자 주요 약력] 現) 서구병 지역구 국회의원 정책실장 現)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보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대외협력특보 전) 송도개발 PMC 회계담당 부사장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인천시 유세단장 [천성주 서구병 지역구 의원 정책실장 검단구청장 출마선언문] “새로운 검단, 준비된 천성주가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검단 주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검단주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신설되는 검단구의 초대 구청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는 검단지역 국회의원인 모경종 의원과 늘 함께 해왔습니다. 서구병 지역구 의원의 정책실장으로, 모경종 국회의원과 함께 검단의 현안을 해결하며, 검단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정책을 만들고 현장을 누벼왔습니다. 특히 신설되는 검단구의 예산 확보를 위한 법률안 마련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845명의 공무원 확보에 이르기까지, 검단 발전을 위해 모경종 의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뛰었습니다. 검단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구청장과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검단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경종 의원과 서로 활발히 소통하며, 검단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검단이 안고 있는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고민하며,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검단의 방향을 그려왔습니다. 검단의 기초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저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대외협력특보를 거쳐, 당 대표 특보와 이재명 대통령의 인천시 유세단장을 맡아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단과 인천시, 민주당, 중앙정부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검단 발전을 위한 일머리와 역량을 준비했습니다.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과 준비를 바탕으로 검단 발전을 통한, 검단 주민 행복의 책임자로서 검단 발전의 큰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검단 주민 여러분, 검단은 인천의 서쪽 끝이 아닙니다. 검단은 인천의 새로운 중심, 그리고 미래의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저 천성주는 행정의 혁신으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으로, 주민께 직접 체감되는 구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첫째, 검단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주민의 출퇴근이 행복해야 진짜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 검단 주민의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교육과 복지, 아이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검단을 만들겠습니다. 지금 당장 인천교육청과 협의하여, 검단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전심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청년이 성장하는 검단을 만들겠습니다. 인천 이음 지역화폐 한도를 대폭 증액하고, 상인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 상인회를 만들고 꾸준히 소통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해 행정의 전문성과 인천시-민주당-중앙정부를 아우를 수 있는 네트워크와 능력을 가진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검단의 진짜 변화를 주민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것, 바로 그것입니다. 지역의 일을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주권에 입각한 검단 자치 분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검단 주민 여러분, 검단은 이제 막 독립된 자치구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첫 출발이 흔들린다면, 검단의 미래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초대 구청장은 주민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고, 중앙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일머리를 정확히 알아 검단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준비된 인물, 저 천성주가 그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주민과 함께 새로운 검단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검단의 첫 구청장, 준비된 천성주가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3일 검단구청장 출마예정자 천 성 주
[매일뉴스] 존경하는 중·동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물포구 초대 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한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진학조차 장담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제 손을 잡아주신 분들이 계셨고, 그 도움 덕분에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받아온 도움을 제물포구 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스로를 ‘동네반장 이반장’이라고 불러 왔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는 책상 앞이 아니라 현장으로 다녔습니다. 민원이 있으면 먼저 골목으로 향했고, 생활의 불편이 있다면 직접 확인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는 것이 저의 의정활동 출발점이었고, 앞으로도 제 정치의 기준은 오직 그 한 가지입니다. 저는 2018년 지방의회에 입문한 이후, 의회 주요 보직을 맡아 지역 현안을 다루며 행정의 방향과 한계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에 더해, 행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정책대학원에서 일반행정학을 공부하며 역량을 다져왔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예방적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그 실천으로, 저는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대표 발의해 주민의 알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행정 과정에서 생기는 불신과 갈등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수어통역 지원,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등 사회적 약자와 생활 현장에 초점을 둔 생활밀착형 조례들을 꾸준히 발의·제정해 왔습니다. 이제 제물포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제물포구는 2026년 7월 1일 출범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역사적인 전환기에, 제물포구가 “이름만 바뀐 행정구역”이 아니라 삶이 달라지는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제가 제시하는 핵심 비전은 단 하나입니다. “제물포르네상스”로 제물포의 시간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화려했던 옛 영광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의 약속을 드립니다. 1) 내항 1·8부두 재개발을 성공시키고, 합리적인 규제 완화로 인구를 증가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관광인구와 생활인구가 함께 늘어나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규제를 위한 규제”는 걷어내되, 안전과 공공성은 더 단단히 지키겠습니다. 2) 동인천역 일원을 체계적 도시개발로 재편하겠습니다. 상권·문화·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제물포구의 중심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쇠퇴가 아니라 재도약의 엔진으로 바꾸겠습니다. 3) 해양도시 제물포의 정체성을 살리는 친수공간을 완성하겠습니다. 십자수로 상부시설 조성을 통해, 화수부두, 만석부두, 그리고 관광특구인 월미도까지 제물포구의 해안선을 어우르는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에게는 일상의 휴식, 방문객에게는 머물고 싶은 관광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4) 해사법원 유치에 적극 나서, 제물포의 위상과 기반을 함께 끌어올리겠습니다.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인 행정·사법 인프라 확충까지 함께 도모하겠습니다. 5) 교통에서 소외된 제물포를, 다시 인천의 핵심 교통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인천지하철 3호선의 차질 없는 추진, 4호선의 연안부두역 경유, KTX 인천역 출발 실현 등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6) 교육은 개인의 미래이자 도시의 경쟁력입니다. 제물포는 대한민국 근대 교육의 출발점이었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격차라는 현실 앞에 서 있습니다. 학교가 살아나는 교육도시, 인간 중심의 AI(인공지능) 교육을 접목시킨 공교육을 중심으로 교육 격차는 해소하고 지역의 역사와 산업을 교육과 연결하겠습니다. 아이·부모·교사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교육환경,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약속이 있습니다. 행정체제 개편 이후, 주민이 혼선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갈등 조정과 협력, 현장 중심 행정으로 책임 있게 정리하겠습니다. 정치의 역할은 “누가 옳으냐”를 따지기 전에, 주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의 일상을 얼마나 세심하게 살피느냐의 문제입니다. 저는 동네반장처럼 발로 뛰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물포구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도전을 끝까지 이어가겠습니다. 저의 도전이, 제물포의 내일을 바꾸는 출발이 되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준엄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뉴스] 오강현 김포시의원이 저서 「시민은 가까이, 김포는 더 크게」 출간을 기념해 마련한 북콘서트가 지난 1월 31일(토)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 시민과 지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북콘서트는 3·4층 객석이 모두 가득 찰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했으며, 좌석이 부족해 서서 관람하거나 발길을 돌린 시민이 많이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포아트홀 주변 교통이 심한 정체를 빚을 만큼 행사 열기는 뜨거웠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고(故)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추모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의 축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축전이 전해졌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승원·전현희·전용기·이광희·김성회·박지원 국회의원과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의 영상 축사가 상영됐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윤후덕·박정·김주영·박상혁·김병주·한준호·김성회 국회의원의 축기가 이어지며 김포 주요 인사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1부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오강현 의원이 단독으로 무대에 올라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자신의 삶과 정치 여정을 풀어내며 북콘서트를 이끌었다. 어린 시절과 성장기를 다룬 ‘과거’의 이야기에서는 인간이자 시인으로서의 오강현을 진솔하게 담아냈으며, 자작시 ‘녹슨 아버지’를 낭독하는 장면에서는 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훔치는 시민들이 이어지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현재’의 장에서는 김포시의원으로서 지난 7년간의 의정활동이 소개됐다. 저서에 수록된 39회의 5분 발언과 시정질의, 41건의 조례 제·개정 과정이 공유됐으며, 특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조례’가 국·시비 예산을 통해 현재 3개 병원과 2개 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미래 비전을 제시한 마지막 순서에서 오 의원은 책 서문에 등장하는 ‘옐로스톤의 기적’을 ‘김포의 기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작시 ‘길 나선 사람만이 바람을 맞는다’를 낭독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북콘서트는 일방적인 발언 형식이 아닌 시민과의 교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오 의원은 김포가 직면한 교통난, 도시 구조 문제,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 확대, 생활 속 불균형 문제 등을 짚으며 생활 밀착형 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교통체계 개선, 도시 균형 발전, 복지 사각지대 해소, 환경 보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오 의원은 “정치는 책상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통해 검증돼야 한다”며 “김포의 미래 역시 행정 중심의 논리가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김포의 변화를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김포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보다 책임 있고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후반부에는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통, 난개발, 복지 사각지대 등 김포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고, 오 의원은 현실적인 제약과 함께 대안을 설명하며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직접 답변하는 모습에서 소통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정치인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듣는 자리가 아니라, 김포의 현재와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책을 통해 오 의원의 문제의식과 정치 철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출판 기념 행사를 넘어, 오강현 의원의 정치 철학과 김포시정의 방향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한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오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시민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김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고민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 제물포구청장 출마 예정자 백응섭 前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가 지난 1월 3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3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의 축하객이 몰리며, 제물포구 초대 구청장 선거를 향한 높은 관심과 백응섭 출마 예정자의 정치적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행사는 이재용 아나운서의 안정감 있는 사회로 시작됐다. 내빈 소개와 축사, 저자 인사, 인터뷰까지 이어진 출판기념회는 시종일관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백응섭 작가와는 10년 가까운 인연이 있다”며 “말은 변명할 수 있지만, 글은 쉽게 거둘 수 없다. 진정성이 담겼을 때 비로소 책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책에는 백응섭이라는 사람의 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유 시장은 또 “정신과 가치관, 국가관이 바로 서 있을 때 도시도 바로 선다”며 “인천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는다. 백응섭 작가는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신 있게 나아갈 인물”이라고 덕담을 전했다. 축사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문학산 이야기를 꺼내며 즉석에서 ‘미추홀’ 삼행시를 선보였다. “미우나 고우나, 추우나 더우나, 홀로 가지 말고 함께 가자”는 재치 있는 미추홀 삼행시에 행사장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그는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과 더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며 새해 인사도 전했다.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 회장은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께서 백응섭 작가를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황규철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만석동에서 이어온 인연”이라며 “앞으로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효진 前 정무부시장은 “10여 년간 함께 일하며 느낀 백응섭은 정말 우직하고 진실한 사람”이라며 “그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마지막 축사에 나선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구갑 위원장은 저는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응섭이 형이 정말로 고마워 눈물을 흘렸던 때가 많았었다며 백응섭 작가에게 감사했음을 표하며 매일와서 응섭이 형을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를 하며 세상의 냉혹함을 처음 느꼈다”며 아나운서에서 정치로 전향한 이후의 고충을 담담히 털어놨다. 그는 “많은 분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 두 아들을 떠올리며 내가 더 잘해 대한민국 정치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하며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축사 말미에는 유정복 시장과 참석자들에게 큰절로 새해 인사를 전해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받았다. 백응섭 작가는 인사말에서 “머리에 광주리를 이고 생선을 팔던 어머니의 아들”이라며 자신의 뿌리를 꺼냈다. “만석동 토박이로서 가난했지만, 그 출신이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가정형편으로 대학 진학이 늦어졌던 사연, 인하대학교 진학을 통해 배운 ‘존중의 가치’, 그리고 유정복 시장과의 인연을 통해 인생의 두 번째 전환점을 맞았던 경험도 진솔하게 풀어냈다. 그는 “세계 어디를 가든 바다가 보이는 도시는 가장 가치 있는 공간”이라며 “인천의 시작인 중구·동구가 왜 이렇게 낙후됐는지 늘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받은 사랑과 배움을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온전히 돌려드리고 싶다”고 출마 의지를 우회적으로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이재용 아나운서는 “사회자로서 느낀 오늘의 출판기념회는 매우 진솔하고 따뜻한 자리였다”고 총평했다. 한편 백응섭 작가는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고마움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인천을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인천이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물포구청장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이 동네를 너무 잘 알고 있고, 어떻게 바꿔야 할지에 대한 청사진이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가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초대 제물포구청장 자리를 두고 여야 모두에서 하마평이 잇따르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백응섭 출마 예정자의 행보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 공공기관 타 지역 이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이관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최근 보도된 재외동포청의 광화문 이전 검토 발언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이를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졸속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유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이민 역사의 상징성을 지닌 도시이자 공항 접근성 등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선정됐다”며, “개청 3년 만에 이전을 검토하는 것은 300만 인천 시민은 물론 700만 재외동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외동포청장의 공식 사과와 함께 인천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이행 약속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과 관련해 인천 소재 공공기관의 타 지역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유 시장은 인천 내 공공기관 비중은 전국의 2.3%로 최하위 수준”이라며, “설립 취지와 현장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이전은 인천에 대한 지역 홀대로 비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순한 기관 분산이 아닌, 지역 특성과 현장성을 반영한 ‘지방분권’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관할권 이관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유 시장은 “2015년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가 합의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이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4자 합의사항에 따라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관 절차를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을 사수하고 인천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범시민 민‧관‧정 비상대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제안하면서, “인천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인천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우리들은 무엇을 명품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말 그대로 뛰어 나거나 이름이 널리 알려진 무엇을 말한다. 기성품이 대세를 이룬 이 시대에, 수공업품만이 명품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아예 그 흔한 명품 하나도 만져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값비싼 원재료와 수 십 년 간의 내공이 길러진 장인이 만들어내는 것이 진정한 명품인 것에는 틀림없다. 거대한 공장 을 세워놓고, 그 안에서 수 천명의 기술자들이 만들어내어, 로고 만 붙여 세상에 내어놓는 오늘날의 명품 업체들은 스스로의 이름 에 먹칠을 하고 귀하게 얻은 퀄리티를 스스로 부수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얼마 전의 뉴스에서 요즘 젊은이들이 명품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을 들으면서 올 것이 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연한 일이다. 원자재의 수 십 배의 이윤을 붙이는 것을 용납해 주는 단 하나의 이유! 명품으로서의 희소성을 이미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향수나 화장품도 명품이 많지만 그 이름값을 하기 위한 공정이 워낙 까다롭다. 그렇다면 그것들보다 수 십 배는 비싼 각종 사치용품은 그에 걸맞는 당당한 수제기술자가 그 회사에 있어야 만 한다. 그 사람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들어내야만 명품이다. 그러나 현재의 유명한 명품 업체들이 대부분 중국에 공장을 세워서, 유명해진 이름만 내걸어, 중국인 노동자가 드르륵 박아 내는 가방과 옷들이 한국에 넘쳐나는 이 실정은 그들이 명품의 가치를 저버렸다는 말이 된다. 세계의 이름난 명품들의 가장 큰 조건은 아무리 비싸도,아무리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도 그 나라에서 그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 땅,그 가문의 사람들이 만들기에 그 이름이 붙을 가치가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복의 일습 중에 조바위가 있다. 요즘은 돌잔치에 아기들이 쓰는 것으로 알지만 원래 조바위는 한복의 중요한 치레 였다. 남자들의 갓처럼 여자들의 한복 성장엔 반드시 아얌이나 조바위가 필요했고 요즘도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기성품은 오륙만원 하는데 장인이 직접 만들어낸 조바위 하나는 백만원이 넘는다. 겉보기엔 거의 똑같다. 뭐가 다른지 처음 보는 사람은 모른다. 그러나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곧 그 차이 를 알아낸다. 전체 비단의 품질과 공그려진 곡선의 섬세한 이음새,수놓여진 모양새와 늘어진 매듭술과 새겨진 구슬들의 모양새가 기성품과 구별이 가능하다. 그 작은 모자 하나 만들기 위한 공력이 얼마나 만만치 않은지 아는 사람은 안다. 나는 어릴 때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 한복을 많이 입었는데 치레 치장이 참 많았었다. 시장 안엔 한복 골목이 따로 있었고 그 곳의 아주머니들이 전부 장인이었다. 조바위,아얌,풍차,남바위, 토끼털토시,복주머니와 긴 댕기들이며 못 만들어내는 것이 없었 다. 꽃신과 노리개외엔 다 만들었다. 나는 그것들을 다 입고 쓰고 했으니 나야말로 명품족이다. 토끼털을 두른 긴 토시에 양손을 넣고 한복 두루마기에 남바위를 쓰고 나서면 눈 길이 두렵지 않았다. 그 당시엔 다 맞춤으로 만들 수 있었다. 오늘날엔 한복 한 벌의 맞추는 값도 일이백이 홋가하니 나같은 가난뱅이는 있는 한복을 소중히 여기고 조바위는 기성품을 쓴다. 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 무엇보다 만들고 싶은 것이 조바위와 풍차모자,토끼털토시이다. 두루마기에 이것들만 착용하면 겨울 추위도 아랑곳 없다. 그런데 굳이 장인의 작품을 만들고자 이유는 그것이 진정한 명품 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손으로만 만들어 완성시키는 그 고운 명품을 꼭 가지고 싶다. 나는 명품이 가지는 그 뜨겁고도 치열한 사람들의 스토리텔링을 좋아하기에 참 많이 공부하고 구경하고 찾아 보았다. 서울에 살 때는 명품관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즐겼는데 점원들 그 누구도 내게 함부로 하지 못 했다. 명품 하나 휘두르지 않았으나 내 차림은 패셔느블했고 태도는 당당하고 눈빛은 안정되었기 때문이다. 사고싶은 욕망이 없고 가지지 못한 안타까움이 없는,그저 아름다운 것을 눈에만 담아 즐기는 사람은 여유가 있어 그 누구에게도 당당하다. 필연적으로 우리나라의 고급 매장에서 사라질 명품들이 나는 보인다. 이제 무조건 사재끼는 호갱 손님으로서의 한국은 아니게 될 것임에 미소짓는다. 명품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시장의 천 원짜리 물건도 명품으로 보이게 한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부의장 정법륜)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며,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1월 27일(화) 오후 3시부터 공동 설치·운영한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합의 형성과 민주적 가치 확산에 기여해 온 만큼, 민주주의와 평화, 통합의 가치를 평생 실천해 온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뜻을 함께 기리기 위해 이번 분향소 공동 설치에 참여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써 국무총리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역임하며 국가 개혁과 사회 통합, 지방분권 강화에 헌신해 온 민주주의의 큰 어른이었다. 특히 교육·자치·균형발전 분야에서 남긴 업적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인천의 발전 과정에도 중요한 이정표로 남아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중앙당의 애도 방침에 따라, 당원과 시민들이 고인의 뜻과 삶을 기릴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분향소를 마련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정법륜 부의장은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민주주의의 제도화와 함께 평화와 통합의 국가 비전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지도자였다”며,“민주평통은 고인이 남긴 민주적 가치와 국민 통합의 정신을 되새기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은 “이해찬 전 총리는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언제나 국민과 현장, 그리고 민주주의의 원칙에 서 계셨던 분”이라며, “지방자치와 분권, 책임정치라는 고인의 철학은 지금도 우리 정치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당은 고인의 삶과 정신을 깊이 기리며, 그 뜻을 이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 신뢰받는 민주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분향소 조문 안내] ■ 분향소 운영 개요 장소: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남동구 미래로 41, 2층) 기간: 1월 27일(화) ~ 1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 분향소는 추모와 애도를 중심으로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운영. ■ 운영 원칙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와 공동 운영한다. -. 분향소는 정치적 목적이나 행사성이 아닌 순수한 추모 공간으로 운영한다. -. 조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질서 있는 분향이 이뤄지도록 한다. -. 방명록은 내부 기록용으로 간소하게 운영하되, 혼잡 시간대에는 생략할 수 있다.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평생 지켜온 민주주의·책임정치·국민에 대한 헌신의 가치를 깊이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 더 나은 사회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2026년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시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공약 이행 자체평가」 결과, 전체 400개 공약 과제 중 244건을 완료하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7.8% 대비 13.2%p 상승한 수치로, 민선 8기 후반부에 접어들며 공약 사업들이 본격적인 성과 창출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공약은 69.4%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 경제·인구 지표 1위 … ‘천원 주택’ 등 혁신 정책이 성과 견인 인천시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 1위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도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거시적 성과를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대표 정책으로는 다음 사업들이 꼽힌다. ◦ 주거·교통: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낮춘 ‘천원 주택’,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 ‘인천 i-패스’, 섬 주민 이동권 확대하는 ‘아이(i) 바다패스’ ◦ 출산·보육: ‘아이플러스(i+) 1억 드림’을 중심으로 한 출산·양육 지원체계 구축과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개소 ■ 대형 인프라 사업 ‘결실의 단계’진입...시민 삶의 질 변화 예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해 온 대형 프로젝트들도 가시화되고 있다. ◦ 교통·물류: GTX-B 노선 청학역 추가 정차 확정, 청라하늘대교 개통 ◦ 환경·문화: 굴포천 복원사업 준공, 인천 뮤지엄파크 착공 ◦ 의료·복지: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이를 통해 시민의 이동 편의성과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책임 행정’ 강화… 성과 극대화 방침 인천시는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성과 중심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달성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해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정례화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약은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한다는 원칙이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모든 사업을 세밀하게 점검해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공약 이행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