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하루에 하루를 보태는 것이다] 이십여년 동안 내가 보아온 드라마는 사실 그다지 많지 않다. 나는 기이할 정도의 편집증이 있어, 보는 순간 이것이다! 하는 느낌이 드는 것만 몇 번이고 되풀이 본다. 그외 다른 이가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도 한 컷이라도 보지않고, 다시보기를 통해 내가 좋다고 인정하는 것만 보는 것이다. 그런 드라마의 특징이라면 출연자나 내용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대사의 공감력이 가장 우선이다. 그런 몇 편의 드라마 중에 '미스터션사인'을 대여섯 번 이상 보았다. 장면들도 명장면이 많지만, 사람의 마음을 헤집는 대사 가 때로 창 끝처럼 가슴에 박힐 때가 많았다. 이 드라마의 작가가 만들어내는 언어는,가장 강력한 힘을 지니는 주문이다. 매국노 이완익이 죽는 모습의 씬에 매국노가 말하기를, "내 하나 죽는다고 다 넘어간 조선이 구해지네?" 이 말에 총을 든 고애신이 차갑게 말한 대사는 영원히 잊을 수가 없다. 고애신은 멸시를 담은 눈빛으로 이완익을 똑바로 응시하면서, "적어도 하루는 구할 수 있지, 그 하루에 하루를 보태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나는 그 장면을 수없이 돌려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한다. 나라를 구한다는 것, 생명을 구한다는 것, 어떤 의로운 일을 한다는 사람들의 마음이 그 말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어, 이 대사를 만든 작가의 공감력을 찬탄하게 했다. 적어도 이 나라의 근대사와 애국지사들에 대한 진정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경애와 공감이 없었다면 절대로 나올 수 있는 대사 가 아니다. 그러고 보면 삶이란 참 단순하다. 대통령이거나 거지이거나 하루이다. 하루에 하루를 보태는 것이 일생을 만든다. 그 어떤 이들도 하루, 한 순간을 이어가는 것이 삶이고 생의 완성을 만든다. 그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 것인지가 우리의 일생을 바꾸고 만드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시작하는 하루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같다. 하지만 그 시간의 질량은 천차만별일 것이다. 분초를 다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오늘이 어제인듯 그저 고여있는 물과 같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그 어느 하루가 더 낫고 보람되다고 감히 누가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누구나 자신의 삶의 하루에 하루를 더 보태며, 일생을 만들거나 채우거나 보내거나 흘러버리게 하는 것이다. 그 어느 삶이라도 그의 것일뿐. 내가 하루라도, 단 몇 시간이라도 보태어주지 못 한다. 하루에 하루를 더하며 그렇게 힘겹게 살아온 나날들이 너무 애틋하고 가련해서 눈물이 솟구칠 때도 있다. 타인의 삶에 공감하고 응원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위인이나 영웅의 삶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나를 비롯한 타인의 하루를 결코 멸시하거나 얕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은 이미 모든 것을 이룬 사람이다. 그것이 후회라고 할 수도 있지만 후회의 감정과는 또 다르다. 미스터션샤인에서의 실제 살았던 애국지사들과 매국친일파들의 하루는 어떤 것이었을까? 내가 지키는 이 하루가 조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염원했던 독립투사들의 하루의 시간...나라를 팔아 먹은 댓가의 호의호식 으로 누리는 하루가 벅찼을 매국노들의 하루가 절대 같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렇게 달라지는 하루가 바로 인간들의 마음이 만들어 내는 파노라마이다. 오늘날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인간들은 각자의 하루를 살아가는데, 다만 그 하루에 담긴 마음 이 저마다 다르기에 지금의 인류가 이루어졌다. 하루에 하루를 더하며 이루어가는 생명들의 삶을 그 어느 것 이라도 깊은 연민으로 대하며,스스로도 격려하고 사랑하면서 오늘을 보내야 함을 다시 깨닫는다. 내게 주어지는 하루에 또 하루를 더 하는 것, 인생이다. 2025년이 가고, 2026년 병오년의 날들이 시작되어도 결국 하루이다. 이 하루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고 내딛는 발걸음은 영원을 만들어 간다.
[매일뉴스] 1.인사말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기운을 품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른 하늘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적토마처럼,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거침없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 지난 한 해, 얼마나 수고 많으셨습니까? 환율은 폭주하고,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저성장의 늪과 일자리 절벽까지... 나라 전체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과 만날 때마다 여러분께서 짊어지신 삶의 무게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전체가 침체에 빠져 신음할 때, 우리 인천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증명해 냈습니다. 모두가 경제성장이 멈춰 섰다고 걱정할 때, 인천은 3년 평균 경제성장률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모두가 인구 소멸을 걱정할 때, 인천은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치열하게 삶을 지켜내신 우리 인천시민 여러분이 만들어낸 위대한 승리입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2. 2025년 시민과 함께 만든 놀라운 변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작은 변화'들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1,000원'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우리는 확인했습니다. 작년에 시작된 '천원 주택'은 하루 1,000원으로 신혼부부의 집 걱정을 덜어드려 청년들이 결혼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했고, '천원 택배'는 1년 만에 배송 100만 건을 돌파하고, 매출을 14% 가까이 끌어올려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1,500원으로 여객선 대중교통 시대를 연 ' -바다패스'는이동의 자유와 함께 섬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드림'을 시작으로, '집드림', '차비드림', '이어드림', '맺어드림', '길러드림'에 이르기까지 인천만의 '6종 드림세트'는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푸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이 오래 기다려오신 숙원 사업들도 하나하나 실현되었습니다. 인천고등법원 설치가 확정되어 2028년 개원을 앞두게 되었고, 30년 만에 굴포천이 생태하천으로 시민의 품에 돌아왔습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의 본격 추진과 서울아산청라병원의 착공은 인천의 미래 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서북부권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한층 빨라졌고, GTX-B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에 이어 인천대로 지하화 사업도 마침내 착공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이 믿고,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3.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들 변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 새해, 인천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더 큰 내일을 향해 질주하겠습니다. 첫째, 시민이 체감하는 ‘체감복지’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천원 주택'을 2,000호로 확대하고, '천원 문화티켓', '천원 세탁소', '천원 복비'를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여기에 '천원행복기금'을 신설해 이러한 시민체감 정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인천에 산다는 것 자체가 여러분의 든든한 '스펙'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새롭게 시작하고, 전국 최초로 '외로움돌봄국'을 신설하여 단 한 분의 시민도 홀로 외롭게 고립되지 않는 따뜻한 인천을 만들 것입니다. 또한, 인천형 생계급여를 인상하고, 온 동네 희망지킴이 사업을 시작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인천시 최초의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인천가족센터 운영 등 복지 인프라도 더 확충해서 생애주기 전반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둘째, 교통혁명 비전을 하나하나 현실화할 것입니다. 1월 5일, 제3연륙교가 드디어 개통됩니다. 이 다리가 인천의 새로운 경제 동맥이 될 수 있도록 영종·청라 주민의 통행료 무료화를 시작으로 인천시민 전체로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드디어 인천발 KTX 시대가 열립니다. 제가 처음 인천발 KTX를 공약한 후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제 인천에서 전국 주요도시를 한두 시간대에 갈 수 있어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될 것입니다. 여기에 최근 청학역 신설을 결정한 GTX-B 사업과 송도에서 청라, 검단을 연결하는 인천3호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철도의 지하화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해서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사통팔달 All ways INCHEON'을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셋째, '제2경제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인천은 지난 몇 년 사이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가 되었습니다. 인천은 이미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 기지입니다. 이제 ‘글로벌 톱텐 시티’라는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바이오, 반도체, AI, 미래차, 로봇, 항공산업 등 인천의 성장동력이자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인 첨단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송도·영종·남동을 중심으로 전 주기 바이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습니다. AI 전담부서를 신설해서 피지컬 AI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조산업의 AI 전환을 통한 산업의 구조적 혁신도 주도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인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강화남단으로 확대 지정하고, 영흥도에 미래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영흥화력발전소를 무탄소 발전소로 전환하고, 데이터, 연구개발센터 등 첨단산업단지를 함께 구축하겠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 6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조기달성하고, '인천일자리플랫폼'을 새로 구축하여 인천을 일자리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 해외판로개척,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새로 출범한 농수산식품국을 통해 농축수산물의 해외수출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넷째, 원도심 재창조와 균형발전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원도심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작년 말 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으로 본격 추진에 돌입했습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동인천역 일원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올해 7월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가 출범하는 2군 9구 행정체제 개편도 차질없이 완수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의 기틀을 확실히 다지겠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이끌어 냈는데, 대체매립지 확보 등 남은 과제들도 반드시 마무리하여 수도권매립지가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닌 인천의 보물단지로 바뀔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4. 맺음말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더 가까이 와 있습니다. 지금 국가 경제의 현실이 엄중하지만, 인천은 언제나 위기 속에서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왔습니다. 과거 재정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날 제2의 경제도시를 이룩한 것처럼, 우리는 또다시 해낼 것입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저와 모든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뛰겠습니다. 기업들이 몰려오고, 서울의 청년들이 꿈을 찾아오는 도시,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축복이 되는 도시, 그래서 마침내 "인천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해답"임을증명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2026년,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매일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 시민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 찬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강인한 기운과 도약의 에너지를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일터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굳건한 신뢰와 따뜻한 지지 덕분에 어려움을 딛고 인천의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의 씨앗을 틔울 수 있었습니다. 저와 인천광역시의회는 새해에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인천의 더 큰 미래를 향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출발의 시간입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더 나은 인천, 더 행복한 인천을 향해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또 저뿐 아니라 인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생생히 담아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꼭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2026년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6년을 목표로 행정·교통·복지·문화·경제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정책 전환에 나선다. 단기 성과 중심의 정책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장기 비전이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체감형 행정’이다. 보이는 개발보다 생활의 변화, 선별 복지보다 보편적 생활 복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시민 편의 중심 정책에 방점이 찍혔다. 그 출발점은 오는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다. 중구·동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재편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된다. 유 시장은 “행정구역은 지도 위의 선이 아니라 시민의 생활권을 기준으로 나뉘어야 한다”며 “구청 신설을 통해 민원 접근성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생활권 기반 맞춤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 분야 변화도 눈에 띈다. 7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임 교통카드 ‘실버패스’가 도입돼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3연륙교는 인천시민 통행료 무료로 운영 중이며, 연말 인천발 KTX 개통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현실화된다. 유 시장이 강조해 온 “교통은 복지이자 도시 경쟁력”이 정책으로 구현되는 셈이다. 상반기에는 시민 참여형 종합 플랫폼 ‘인천e지갑’이 선보인다. 블록체인 기반 신원 확인부터 행정 신청, 전자증명서 발급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처리하는 통합 모바일 행정 서비스다. 지도 서비스 역시 아이맵(imap)과 실감형 3D 지도로 전면 개편돼 최신 행정정보를 시민 눈높이에서 제공한다. 생활 안전과 환경 정책도 강화된다. 8월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으로 수돗물 품질이 개선되고, 영종·옹진수도사업소 신설로 섬 지역 수도 행정의 전문성이 높아진다. 실내공기질 기준 강화, 뎅기열 무료 검사, 보물섬 119 파노라마 웹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유정복 시장의 대표 브랜드 정책인 ‘천원 정책’은 문화·복지·경제 전반으로 확대됐다. 천원 문화티켓, 천원 복비, 천원 첫 상담, 천원 택배 등 시민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정책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공공도서관 신규 개관, 파크골프장 3곳 개장, 국민체육센터 3곳 건립, 인천유나이티드 K리그1 승격에 따른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아동수당 확대, 천사(1040) 지원금, 결식아동 급식 단가 인상 등 아동·양육 정책도 강화된다. 청년을 위한 월세 지원과 드림For청년통장, 청년문화예술패스 확대는 물론, 노인·장애인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치매요양원 개원, 장애인 스마트플랫폼 구축도 본격화된다. 유정복 시장은 “정책은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하루가 실제로 달라져야 의미가 있다”며 “행정·교통·복지·문화 전반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체제 개편에서 교통 혁신, 천원 정책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책 변화는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닌 ‘생활 중심 도시 인천’으로의 구조적 전환이라는 평가다. 2026년을 향한 인천의 실험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추진 중인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i+) 드림’이 저출생 위기 속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중부일보 주관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아이플러스(i+) 드림’으로 출산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명 미만 수준에 머물며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시는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을 시행했다. 태아부터 만 18세까지 생애 전 주기를 끊김 없이 지원하는 정책으로, 출산 이후 단기 지원에 그치던 기존 제도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책임지는 도시’라는 정책 철학은 시민 공감과 함께 전국적인 관심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천시는 결혼·출산·양육·주거·교통·돌봄까지 실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아이플러스(i+) 드림 시리즈’를 완성했다. ▲집드림(신혼부부 천원주택, 신생아 가구 대출 이자 지원) ▲차비드림(출산가구 부모 대중교통비 50~70% 환급) ▲이어드림(청년 만남 프로그램) ▲맺어드림(공공예식장·결혼비용 지원) ▲길러드림(아이돌봄·보육·급식 지원 확대) 등 총 6개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다. 정책 효과는 수치로 증명됐다. 인천시는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 11.5%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합계출산율도 0.69명에서 0.76명으로 상승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8월 출생아 수 역시 전년 대비 10.8%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인천시의 진심이 시민들에게 전달되면서 출생아 수와 전입 인구 증가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천형 출생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우수 정책이 중앙정부 정책으로 확대돼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형 출생정책은 가정 지원을 넘어 기업과 일터까지 아우르는 구조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30일 이상 부여한 사업주에게는 고용보험을 통해 육아휴직 부여지원금이 지급되며, 대체인력을 채용한 경우 출산·육아기 대체인력 지원금도 제공된다. 이는 출산과 고용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도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9일 청라의료복합타운 착공식을 개최하며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복합서비스타운 조성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청라메디폴리스PFV(사업법인)의 주주사인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우미건설, 현대산업개발, 액트너랩, 하나자산신탁 등의 임원진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서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은 2021년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후 2023년 12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2월 건축허가 절차를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착공에 이르렀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MF1블록 9만 7,459㎡(2만 9,533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약 800 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증 전문 병원으로 조성된다. 중증 해외 환자와 인천 지역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질환별 전문 진료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 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소와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가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Life Science Park)가 조성돼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갖춘 노인복지시설도 함께 들어서 의료·바이오·고령친화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교육·연구·숙박 등 복합시설은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는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구소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돼 교육과 연구개발(R&D)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시민의 건강권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으로 의사, 간호사, 연구인력 등 전문직을 포함해 약 5,000명의 직접 고용효과와 30년 운영 기준 약 3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의료서비스 산업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복지이자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청라의료복합타운 착공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서울아산병원이 글로벌 유수의 연구기관과 인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형 글로벌 병원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이끌며 글로벌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암·심장·장기이식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중증 질환 치료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세계 25위에 올라 대한민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임상 분야별 평가에서는 암·소화기·내분비 분야 세계 4위를 비롯해 신경·비뇨기 6위, 정형외과 8위를 기록하며 총 6개 분야가 세계 TOP 10에 진입했다.
[매일뉴스]국가데이터처가 12월 23일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의 경제규모는 126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실질 경제성장률은 3.1%로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 2.0%를 웃돌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위, 특·광역시 중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 시도별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실질) > (단위:%} < 특광역시 지역내총생산(명목) > (단위:조원) 명목 지역내총생산은 일정 기간 동안 특정 경제구역 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격 합으로 경제의 구조와 규모를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실질 지역내총생산은 명목 지역내총생산에서 가격 변동 요인을 제거해 순수한 생산량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성장률 산정에 이용된다. 인천시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속적인 고성장을 이어가며, 3년 평균 경제성장률 5.3%를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성장률 2.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인천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 인천시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실질) 추이 > (단위: %) 2024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26조 원으로 전년 대비 8조 원 증가했다. 2021년 지역내총생산 104조 원으로 사상 처음 100조 원을 돌파한 이후, 2022년 113조 원, 2023년 118조 원에 이어 2024년에는 126조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인천시는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 인천시 지역내총생산(명목) 추이 > (단위: 조원)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운수업이 인천 경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석탄·석유화학, 의약품·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7.7% 성장했으며, 운수업 역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중심으로 항공운수업과 해상운수업의 물동량 및 매출이 늘어나면서 6.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결과를 통해 인천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세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실물경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 서구 검단에 위치한 미래복지요양센터(원장 전서현) 는 지난 12월 23일, 센터 내 미래홀에서 ‘2025 직원 연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서현 원장을 비롯해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당협위원장, 박세현 부위원장, 신충식 인천시의원, 홍순서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박용갑 인천 서구의원, 이근재 미래복지요양센터 운영위원, 현승구 인천시노인복지협회장 등 정·관계 및 노인복지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행사는 전서현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충식 시의원과 홍순서 구의원의 축사, 이근재 운영위원회 후원자 대표의 격려사, 현승구 인천시 노인복지 중앙회 인천교육원장의 축사, 시상식과 직원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전서현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직원 연말행사에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걸음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1년 내내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셔주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건전한 직장 문화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충식 시의원은 축사에서 “시장님과 의장님의 상을 대신 배달하러 온 것 같다”며 웃음을 건넨 뒤 “내년에는 더 많은 상을 들고 다시 오겠다.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순서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역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이 다시 웃음과 건강을 되찾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여러분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재 운영위원은 “과거 어머님이 미래복지요양센터에 입소해 계셨던 인연으로 이곳과 각별한 정을 갖고 있다”며 “1년간 정말 수고 많으셨다. 오늘만큼은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하이라이트인 직원 장기자랑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해 약 2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7조 복지팀이 1위, 1조 간호팀이 2위, 3층 요양보호사팀이 3위를 차지했다. 한 심사위원은 “심사를 오래 해왔지만 이처럼 열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무대는 오랜만”이라며 “순위를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모두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랫동안 준비하고 연습한 만큼 서로 웃고 격려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복지요양센터 2025 직원 연말행사는 내빈과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 속에 화합의 의미를 새기며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행사 후 전서현 원장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은 입소자 한 분 한 분을 부모님처럼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다”며 “방임, 방치, 폭력, 인권침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없는 요양센터로서 앞으로도 입소자와 보호자가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요양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복지요양센터는 '수도권 매립지 주민지원 미래복지 재단이 운영하는 시설'로, 인천 서구 드림로 227(백석동)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급 8층 시설에 정원 240명 전원 만실, 현재 대기자만 1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2016년 설립돼 2026년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노인 요양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김지현 복지 팀장은 밝혔다.
[매일뉴스] 요즘 핀란드사태로 말들이 많다. 핀란드의 최고 미인(그 수준이 미인이라니 의아하지만)이 인종차별을 시전해서 단번에 타이틀이 박탈되었다. 여기에서 끝났으면 핀란드는 인종 차별에 대해 가차없는 벌을 가하는,멋진 나라로 등극했을텐데 어쩌자고 국회의원들이 그녀를 지지하고 눈찢기를 단체로 해버렸다. 헤프닝으로 끝날 일을,모자란 인간들이 국가적 스캔들로 만든 것이다. 눈찢기는 유럽인들이 동양인을 비하할 때 시전하는 대표적인 행위이다. 동양인의 눈은 단꺼풀에 가늘고 긴 것이라 는 생각들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 미인은 중국인과 식사중이라면서 눈찢기를 했으니 표면적으 로는 중국인을 비하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요즘같은 실시간 글로벌 시대에 바로 퍼진 그 영상에 일본인이 먼저 벌컥!했고 담당자는 계정을 삭제했다. 사과가 아니라 무시하는,뇌가 1990년에 정지되어 있는 이 행동 으로 한중일이 꿈틀거렸고,심상찮은 기류를 느낀 핀란드총리가 발빠르게 사과문을 올렸는데,이 사과문이 시사하는 바가 참으로 크다. 불과 이십여년 전에 이런 일이 생겼다면 핀란드총리는 당사자국 인 중국에만 사과문을 올렸을 것이다. 그 당시 유럽인 대부분의 비뚤어진 세계관은 그나마 중일만 아시아의 국가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안중에도 없었다. 설령 그녀가 한국인을 바로 겨냥했어도 핀란드의 누구도 사과를 하지 않았을 것이 자명하다. 코리아의 세계적인 인지는 미미했고 유럽인들은 한국을 멸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미개한 아시아 의 토인...그 정도였다. 그러나 2025년의 오늘날,총리는 가장 먼저 한글로 번역된 사과 문을 올렸다. 케이문화가 만들어낸 국격 앞에 세계인이 무엇을 느끼는지 알게 되는 이 일에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뿌듯해지면서도 서러운듯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이러한 존중을 받지 못 했던 지나간 한강토인들 의 모든 선조들의 굴욕의 고통에 공감했다면 내가 지나친 것일까? 그러나 그런 우월관이 지난 세기에는 당연했고 그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정말 놀랍게도 다른 인종에 대한 경멸이나 차별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있다. 아니라고 부인하지 만 각자의 마음속에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고 있다. 사람마다의 인권과 세계관이 존중되는 이 시대에 섣부른 차별은 핀란드 사태처럼 놀라운 스캔들이 되어 버린다. 그러기에 유명인이나 부자들의 저속한 손짓이나 사소한 행동이 비난과 지탄의 수준을 넘어 바로 망쪼로 가는 지름길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인류를 향한 진정한 존중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인류의 영원한 불행이다. 내 형제조차도 다른 것을,다르기에 이 세상이 지탱되어 올 수 있었음을 모른체 하는 것은 인류사에 대한 모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인류는 태어나고 자라고 살고있는 곳에 맞게끔 진화되었고 오늘에 이르렀다. 두발과 눈동자의 색깔,피부 빛깔까지도 진화 의 흔적이다. 무엇이 우월하고 저열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인간에 대한 모독이라는 말이다. 서로를 몰랐기에 견제하고 질시할 수는 있으나 알면서도,배웠으 면서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은 그 자신이 저열한 존재라는 고백이나 다름없다. 흰 피부기에 백인이라고 하지만 눈부신 백설같은 피부는 오히려 한국인이 가졌고 그것은 옛 문헌에서도 증명된다. 유럽인은 홍색 피부가 일반적이다. 홍채의 다름도 유전자의 발현일뿐, 그 어떤 색도 우월하지 않다. 동양사를 공부하는 영국인이 이렇게 말했다. "너무 부끄럽다. 켈트족이 짐승 가죽으로 몸을 가리고,개를 끌어 안고 추위를 녹일 때에, 중국과 한국엔 이미 심오한 정신문화가 일반 백성들에게도 있었어..." 다름으로 인해 생기는 모든 것은 다른 것일뿐, 차별의식이 있다 하더라도 스스로의 교양으로 녹여 나가야 한다. 드러내는 인종차별은 자신이 저급한 존재임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매일뉴스=인천) 이형재 기자 = 검단체육회(회장 김기봉) 은 12월 23일 오후 5시 검단동 동사무소에서 검단체육회 정기총회와 인천 서구에 속했던 검단의 마지막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검단체육회 관계자와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신충식 시의원과 김진규 전 시의원, 박세훈 국민의 힘 수석부위원장과 박용갑, 심우창, 홍순서, 이영철, 김남원 의원 등의 인천 서구 의원을 비롯해, 모경종 국회의원을 대신해 정희찬 보좌관과 강남규 특보, 천성주 민주당 정책실장 등 정치인들과 조방삭 노인회장, 김형진 명예회장, 이충환 전 회장, 양동환 검단농협 조합장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검단체육회는 검단 주민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검단 주민들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청소년 체육인의 발굴, 육성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류예인, 류희태는 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돼 검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이 밖에도 백석대학교의 김민건, 충남 단국대의 안유진(여자 축구선수 골키퍼)과 수영선수 인천체고의 이권정아 선수가 함께 수상했다. 행사를 맞이해 공로패는 조정근과 조석현 부회장이 받았고, 감사패는 김재천 검단 행정과장이 받았으며, 수도권매립지 김동현 위원장과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 DK 아시아 조재만 대표가 각기 받았다. 또한 인천시장 표창에는 총무국장 김보현, 서구청장상은 재무국장 이현주가 서구의회 의장상은 박봉균 정원엘피대표가 모경종 국회의원 표창은 총무차장 오명진과 이사 조명순이 각기 수상했다. 올해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의 임기가 금년 말로 되어 있었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 유능한 분들이 많아 고민했는데, 여러분들이 추대해 주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내년 7월에 시작하는 검단구의 체육회를 지금보다 더한층 알차고 실효성 있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검단 주민의 날 체육대회를 비롯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검단체육회 임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고, 내년 검단구 체육회의 성공적 출범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기에, 모두 함께 최선의 노력으로 앞으로 전진하자"라며 인사말을 마무리하였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과 이·통장 1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분기별로 각 군·구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인명 구조, 재능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모범선행시민과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우수 이·통장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도 함께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4분기 수상자 가운데는 18년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온 최현주 씨와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김선녀 씨 등 선행과 나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시민들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시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나눔과 실천이 모여 인천을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과 헌신이 지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인천의 겨울 풍경은 더욱 다채로워진다. 도심 곳곳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야경부터 서해에서 만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겨울철 야외 액티비티까지. 인천관광공사는 연말연시, 인천에서 즐기는 겨울여행지를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 도심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야간 명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은 인천 도심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불빛 축제와 야간 경관으로 겨울 감성을 더하고 있다. 퇴근길이나 주말 산책길에 잠시 들러 연말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됐다. 계양아라온 북단에서는 내년 1월 30일 까지 ‘크리스마스페스타’가 열린다. 화이트 트리마을을 테마로한 이곳에는 높이 14m의 메인 트리를 중심으로 트리 군락과 불빛 조형물, 포토존이 조성돼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트리마을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상설 야간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대교 교각 아래 황어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와 수변을 따라 이어지는 미디어월, 야간조명과 불빛 조형물은 겨울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연수구와 중구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도심 곳곳이 불빛으로 물들고 있다. 연수구는 내년 1월 22일까지 구청 한마음광장과 송죽원, 제2청사 일원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운영 중이다. 대형 트리와 별빛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포토존이 조성돼 있으며,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돼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중구에서는 ‘2025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내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신포동 문화의거리와 답동성당, 신흥사거리, 영종 하늘도시 별빛광장, 운서역, 을왕리 해수욕장 등 주요 거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조성해 원도심과 영종 지역을 아우르는 겨울 야간 명소를 선보이고 있다. ■ 리조트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대형 복합리조트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파라다이스시티’는 리조트 전역을 유럽 감성의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꾸며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실내 광장 '플라자(PLAZA)'에서는 동화 속 기차역을 테마로 한 2,700평 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켓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 중이다. 디저트와 굿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팝업 스토어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24일과 25일에는 산타클로스 포토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기에 연말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와 크로마 스퀘어, 아트가든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쇼가 더해져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를 테마로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리조트 중심부 ‘로툰다’에서는 선물 공장에서 영감을 받은 ‘기프트 팩토리’ 전시가 조성돼,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한 곰 캐릭터들이 선물을 만들고 포장하는 동화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150m 길이의 미디어아트 터널 ‘오로라’에서는 산타마을과 겨울 열차를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져, 머리 위를 가로지르는 썰매와 기차 연출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리조트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연말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 색다른 연말, 상상플랫폼 이색 크리스마스 행사 상상플랫폼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빈티지 마켓과 반려동물 동반 행사가 함께 열리며 색다른 겨울 풍경을 만든다. ‘오슬로우 빈티지 마켓’은 12월 27~28일과 내년 1월 3~4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지는 1차 마켓에서는 유럽 감성의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 속에서 라이브 재즈 공연과 산타 포토존, 경품 이벤트, 기념 굿즈 제작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2차 마켓은 새해를 맞아 소원과 희망을 나누는 콘셉트로, 신년 한정 빈티지 제품과 공예 체험, 전통놀이, DJ 라이브 공연 등을 선보인다. 27일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불멍 (Open Port Christmas)' 행사도 열린다. 상상플랫폼 3관과 1883 개항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닥불을 둘러싸고 반려견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힐링 축제로, 불멍 캠핑존과 체험존, 캠페인존, 멍멍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불멍 캠핑존에서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불멍 체험과 겨울 간식 웰컴 키트가 제공되며, 체험존에는 캐리커쳐와 타로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유기견 입양상담 부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교육 등 온기를 나누는 연말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과 캠페인 참여 시 현장에서 스탬프가 제공되며, 참여를 스탬프는 유기견 기부로 연계돼 의미를 더한다. [연말연시 행사&가볼만한곳] ■ 송년과 새해를 잇는 제야·해넘이 행사 한 해의 마지막 밤과 새해의 첫 순간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인천의 공식 제야 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2025 송년 제야 축제’가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0시 30분까지 열린다. 미디어아트 포토존과 AI 타로, 소원나무 메시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공식 행사 이후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타종식이 이어진다. 자정 무렵에는 시민 라이트 퍼포먼스 불꽃쇼가 펼쳐져 새해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정서진 아라빛섬에서도 31일‘2025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이어지며, 해가 저무는 시간에 맞춰 버스킹과 팝페라 공연이 펼쳐져 서해의 아름다운 석양에 음악을 더한다. 푸드트럭도 운영돼 관람객의 편의를 더하며, 24일부터는 정서진 노을종 일대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해가 진 이후에도 연말 분위기를 이어간다. ■ 해넘이·해맞이 명소 영종도 용유도에 위치한 ‘거잠포구’는 서해에 자리하면서도 포구가 동쪽 바다를 향해있어 일몰과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이색 명소다. 포구에서 마주 보이는 무인도 ‘매도랑’은 상어 지느러미를 닮아 ‘샤크섬’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매도랑을 배경으로 해가 저물고 다시 떠오르는 풍경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이다. 붉은 노을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같은 자리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하는 경험은 한 해의 끝과 시작을 담아내며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한다.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에 위치한 ‘장화리 일몰조망지’는 낙조가 아름다워 ‘해넘이 마을’로도 불린다. 서해 3대 일몰 촬영지로 꼽히는 이곳은 넓은 갯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을 덕분에 사진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촬영지로도 소개됐다. 해가 저물수록 시시각각 다른 색으로 변하는 하늘과 주변 섬들의 풍경은 일몰의 순간을 한층 더 운치 있게 만든다. 특히 낙조전망대는 장화리의 노을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조망 포인트다. [기타 겨울 즐길거리] ■ 도심 속 겨울 놀이터, 야외 스케이트장 동인천역 북광장에서는 ‘화도진 스케이트장’이 내년 2월 7일까지 운영 중이다. 약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와 450㎡의 썰매장이 조성돼 스케이트와 썰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와 신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1회차(1시간) 기준 2,000원이다.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는 올해 새롭게 야외 스케이트장을 선보인다. (지난) 1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이곳은 성인 링크장과 어린이 링크장, 이벤트 링크장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벤트 링크장에서는 아이스 범퍼카와 썰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시간에 2,000원이며, 개장일인 19일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낚시 축제 겨울의 정취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찾고 싶다면 강화에서 열리는 겨울 낚시 축제들이 제격이다. 얼음 낚시는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겨울만의 풍경을 만들어내며 연말연시 여행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강화군 양오낚시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 ‘강화 양오 빙어축제’가 열린다. 얼음 위에 구멍을 내 빙어를 낚는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빙어 뜰채 체험과 얼음 썰매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와 함께 직접 잡은 빙어를 튀겨 맛볼 수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빙어낚시 체험은 성인 1만 원, 어린이 5천 원이며, (낚시 용품 비용은 별도다. 강화군 왕방마을 인산저수지 일원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강화도 왕방마을 얼음축제’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빙어 얼음낚시를 비롯해 송어와 산천어 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얼음 썰매 체험과 훌치기 이벤트, 빙어 뜰채 체험,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장 내 먹거리 장터에서는 즉석 빙어튀김과 송어구이, 분식류 등이 판매돼 즐거움을 더한다. 체험별 이용 요금은 종목과 연령에 따라 상이하며, 낚시 용품 비용은 별도로 발생한다. ※ 얼음 낚시는 결빙 상태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행사장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한편,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며 “도심의 야간 명소부터 자연 속 해넘이·해맞이 명소, 겨울 체험형 축제까지 인천에서 특별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청소년의 비행 예방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경찰청 인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는 오는 2026년 1월 9일(금) 오후 7시, 인천 서구 소재 검단본점 종가집 2층 연회장에서 ‘제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헌신적인 봉사와 리더십으로 지구회를 이끌어온 제31대 장기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32대 신임 회장으로 이경관 회장이 취임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혁 보고와 장기선 이임회장의 이임사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신구 회장 간의 기 전달식, 위촉패 및 기부금 전달, 그리고 이경관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진다. 또한 지구 대장과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공적 시상 및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26년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최강현 고문, 유희상 고문, 정용구 부회장 등에 대한 감사패 및 시장상·구청장상 수여식도 예정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제32대 사령탑을 맡게 된 이경관 신임 회장은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온 우리 지구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는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장학금 지급, 체육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 민간 차원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국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 서구청, 검단체육회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의 후원 및 협찬으로 진행된다.
[매일뉴스] 차마 정치인의 입에서 나왔다고 믿기 어려운 이 말들은 실제로 우리 정치 현실에서 공개적으로 쏟아졌던 노인 폄하 발언들이다. 세대를 갈라치기 하고, 나이를 이유로 국민의 권리를 부정했던 막말 정치의 민낯이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런 발언을 했던 정치인들 상당수가 이제는 스스로 60대를 넘어섰고 여전히 정치권과 권력의 중심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생각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정책에 대한 논쟁은 자유롭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존엄을 짓밟는 표현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옳은 주장이라 해도 그 방식이 패륜적이라면 결코 정의로울 수 없다. 노인을 향한 조롱과 혐오는 정치적 소신이 아니라 인격의 결여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라는 말이 회자되는 사회가 된 이유를 정치인들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정치를 하려면 민심을 두려워해야 한다. 민심은 곧 천심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설령 특정 세대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 아니라고 해도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도리는 지켜야 한다. 노인을 혐오의 대상으로 삼는 정치인은 결코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그럼에도 이런 인물들이 여전히 정치판과 권력기관에 남아 국민을 위한다는 말을 반복하는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막말 정치인들이 폄하하는 노인 세대는 분명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운 주역들이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산업화를 이뤄냈고, 자녀 세대를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했던 부모 세대다. 몸이 부서져도 일터를 떠나지 않았고, 나라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헌신했던 이들이다. 그런 세대를 향해 “판단력이 흐려졌다”고 내치는 정치가 과연 정상인가. 국회의원을 우리는 ‘선량(選良)’이라 부른다. 학식과 능력을 갖춘 인재라는 뜻이다. 그러나 현실의 국회는 민생보다 정쟁을, 국민보다 자기 이해관계를 앞세우는 모습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0년이 넘는 국회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성숙함 대신 구태가 반복되고 있다면 비판받는 것이 당연하다. 이제 정치인들과 고급 관료들은 과거의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동시에 다시는 세대를 갈라치기 하는 언행이 정치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스스로 절제해야 한다. 나아가 노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사회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일자리·복지·의료·돌봄이 연계된 획기적인 노인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나이를 이유로 배제되는 사회는 결코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정치의 품격은 가장 약한 세대를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총선은 단순히 지역 대표와 국회의원을 뽑는 절차가 아니다. 그것은 정치의 품격을 심판하는 자리이며, 국민을 어떻게 대했는지에 대한 평가의 장이다. 특히 노인을 향한 막말과 혐오 발언을 일삼았던 정치인들에게 이번 선거는 결코 가볍지 않은 시험대가 될 것이다. 표를 구할 때만 고개를 숙이고, 선거가 끝나면 다시 오만한 언행으로 돌아가는 정치에 대해 유권자들은 더 이상 관대하지 않다. 노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과소평가하는 정치인은 결국 민심을 오판하는 것이다. 노인들은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판단력이 흐려진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수많은 정권 교체와 정치의 부침을 지켜본 가장 경험 많은 유권자들이다. 세대를 갈라치기 하며 노인을 배제하려는 정치인은 이번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의 냉정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유권자가 바꾼다는 단순한 진리가 다시 한 번 증명될 것이다. (사) 인천시 서구발전 협의회 회장 김 용 식
[매일뉴스] 12월 18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국정감사평가 시상식과 제3회 국제도전상 시상식에서 오강현 김포시의원이 2025년 기초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과 (사)도전한국인본부가 함께 주최한 이번 시상에서 오 의원은 시민들과 약속을 지키는 의미로 매니페스토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민선 7기와 민선 8기 41개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등 지역 보건복지 증진에 기여한 부분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제도 개선방안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분발언을 39번 하는 등 전국의 기초 의원 중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통 의정을 하며 저술 활동을 통해 공감 정치의 전형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기초 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大賞)을 수여하게 되었다. 해당 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인 13호로 오 의원과 함께 제22대 2025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으로는 박지원, 전현희 의원 등이 수상하게 되었고 자치단체 우수 행정 대상에는 성남시, 광주시, 안성시, 홍천군, 연천군 등이 수상하게 되었다. 함께 열린 5천 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국제도전상 수상자는 한국인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을 한 김영미 산악대장이 수상하였다. 수상을 한 오강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수여하는 상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유권자인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에는 더 큰 발걸음으로 김포시민을 위한 더 큰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까지를 밝혔다. 또한 김포는 아직도 부재한 것, 주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은 도시라 주민과 더 소통하면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 하나하나를 챙겨 나가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현재 오강현 시의원은 8년차 의정활동을 하면서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 특임교수를 겸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오 의원은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