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검단) 조종현 기자 = 서원선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수도권매립지 정책을 둘러싼 기존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검단 귀속’ 카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서 예비후보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35년간 검단 주민의 희생 위에 유지돼 온 공간”이라며 “이제는 그 땅의 권리와 미래를 주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상식이자 정의”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매립지 내 소각장 설치 움직임에 대해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추진은 명백한 행정 폭주”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은 배제되고, 부담만 떠안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이러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수도권매립지 검단 귀속 및 검단 발전 특별법’ 제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해당 법안에는 매립지 토지의 지역 귀속과 함께 환경특구 지정, 기업 유치 인센티브 및 세제 혜택 부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는 “검단은 수도권 폐기물 처리의 중심지로 기능해왔지만 그에 상응하는 보상과 발전 기회는 부족했다”며 “이제는 희생의 대가를 지역 발전으로 환원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검단을 ‘환경·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서 후보는 “각종 규제와 부정적 이미지로 묶여 있던 검단을 환경특구로 지정해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단순한 주거 도시를 넘어 일자리와 산업이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핵심 프로젝트로는 ‘에코드림시티 검단’ 조성을 제시했다. 매립지 일대를 친환경 공원과 산업이 결합된 공간으로 재편하고, 대규모 반려동물 복합시설인 ‘에코드림 펫 파크’를 조성해 관광·소비·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서 후보는 “매립지를 더 이상 기피 시설이 아닌 새로운 성장 자산으로 바꿔야 한다”며 “검단의 도시 이미지를 근본적으로 뒤집는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정책은 주민 희생을 전제로 유지돼 왔다”며 “이제는 주민 권리를 중심에 둔 정책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검단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중앙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초대 구청장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자가 대장·홍대선 검단 연장을 위한 지역 협력에 적극 나섰다. 3월 18일, 대장·홍대선 검단신도시 100역 추진위원회 박건태 위원장이 김진규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대장홍대선 연장 촉구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재 대장홍대선은 계양역을 종착역으로 계획·논의 중이다. 그러나 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은 이 노선을 단순 계양역으로 끝내지 않고, 검단 도심(스마트위드업 부지 등)까지 연장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역까지 1.5~1.8km 이상을 걸어야 하고, 버스로 계양역까지 이동하는 데만 25분이 소요되는 등 교통 불편이 극심한 상황이 그 배경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망 확충의 명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위드업 부지를 복합 문화·상업 공간으로 개발하자는 구체적 방향도 논의됐다. 서구 북부권에 부족한 문화예술회관과 중소형 복합 쇼핑몰을 함께 유치해 외부 유동 인구를 늘리고, 지하철 연장의 사업성과 타당성을 자연스럽게 높이자는 전략이다. 김 예비후보자는 "검단주민이 오랫동안 감내해온 교통 불편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며 "박찬대·모경종 국회의원, 지역 시의원·구의원과 긴밀히 연대해 대장·홍대선 검단 연장을 정치적·행정적으로 끝까지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서구의원·인천시의원 12년 의정경험과 인천시의회 제8대 부의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자는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합리적 노선 안을 도출하고, 예타 절차와 사업성 확보를 병행 추진해 검단신도시를 수도권 서북부 교통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매일뉴스] 커넥티드카 무선통신 성능 검증과 인증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시험·평가 거점이 인천 청라에 마련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9일 오후 청라 로봇랜드에서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시의원, 유관기관 및 자동차·전장부품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구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주요 시설 순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핵심 시설인 무선통신 챔버를 둘러보며 커넥티드카 무선통신 기반 시험·검증 체계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 무선통신 챔버 : 무선 기기(휴대폰, 5G 기지국, Wi‑Fi, 블루투스 등)의 전파 성능을 시험·측정하기 위해 만든 특수 실험실 센터는 인천경제청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자동차 산업 핵심 기반시설로, 지난 2025년 6월 준공했다. 현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4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커넥티드카 무선통신기술 인증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커넥티드카 :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자동차로 차량사물통신(V2X), 모바일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커넥티드카 무선통신은 미래 자동차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본 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부지면적 2,512㎡, 연면적은 4,774㎡ 규모로 조성됐다. 자율주행 안전성과 직결되는 커넥티드카 핵심기술인 V2X(차량 사물 간 통신, Vehicle to Everything)와 IVI(차량용 무선연결 기술, In‑Vehicle Infotainment) 무선통신 안전성능·적합성에 대한 표준 인증평가와 관련 기술개발 기업지원 기반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무선통신 안전 성능 및 적합성 인증·평가 장비 12종 가운데 9종의 구축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종도 올해 안에 도입을 마칠 예정이다. 주요 장비로는 무반사 챔버 기반 커넥티드카 실차 테스트베드, 커넥티드카 내성 및 전파외란 평가 시스템, V2X 가상주행 시뮬레이터, 데모차량 등이 있다.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국내 기업의 시험 인증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 기업들은 그동안 해외 시험기관에 의존해 왔던 무선통신 성능 검증과 인증 절차를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험·인증 전 과정에 걸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증 부담 완화와 기술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기반 구축을 토대로 향후 자동차 사이버보안 등 글로벌 규제 대응 분야까지 기능을 확대해 커넥티드카 시험·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미래차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는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기반시설로, 향후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시험·인증 환경 속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최근 월간중앙과 경실련이 공동으로 실시한 광역자치단체 정주 여건 분석*에서 삶의 질 개선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경실련-월간중앙 공동기획 :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삶의 질 개선도 평가 이번 평가는 2020년 대비 2024년까지 경제활력·보건안전·인구사회· 보육교육 등 4대 분야의 변화를 종합 분석한 결과로, 인천시는 보건안전과 인구사회 개선이 전체 상승(+10 : 33→43)*을 견인했다. 인구사회 +39점(25→64), 보건안전 +13점(40→53), 경제활력 –6점(50→44), 보육교육 –7점(16→9) 특히 이번 결과는 단순한 현재 수준이 아닌 ‘얼마나 빠르게 좋아졌는가’를 평가한 것으로, 인천이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대표 도시임을 의미한다. 인천의 변화는 경제, 복지, 안전, 인구 등 도시 전반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1인당 개인소득이 4년간 약 20% 증가하고,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시민 체감 소득이 함께 상승했다.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물류 산업,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투자 유치, 바이오·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 전략이 지역 경제의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 보건·안전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이어졌다. 의료 접근성 개선 정책을 통해 미충족 의료율이 감소하고, 섬 지역을 포함한 의료 취약지에 대한 공공의료 지원이 확대됐다. 동시에 정신건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시민 스트레스 인지율이 크게 낮아지는 등 삶의 질과 직결된 건강 지표가 개선됐다. 인구 분야에서는 더욱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인천은 전국 광역시 중 드물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총인구 증가율과 순 이동 증가율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출산·양육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실제 정주 매력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보육·교육 분야에서도 돌봄 공백 해소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긴급·야간 돌봄 확대, 아동수당 확대를 선도하는 정책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인천은 도시 성장의 성과를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며, 단순한 발전을 넘어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는 숫자상의 성과를 넘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인천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좋아지고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성장, 복지 확대, 안전 강화, 돌봄 체계 구축까지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시민의 삶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변화를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공항 관련 기업 통폐합 움직임에 반대하는 시민·노동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인천공항 졸속 통폐합 반대 시민·노동단체 대책위원회’는 1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항 운영과 직결된 공항기업 통폐합 추진을 “졸속 행정”으로 규정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인천광역시총연합회, 인천공항 졸속통합저지 공동투쟁위원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YMCA, 국제와이즈멘 한국 인천지구 등 지역 시민사회 및 노동단체가 대거 참여했다. 참석 단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독립적 운영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충분한 공론화와 검증 없이 추진되는 통폐합은 공항 경쟁력 약화는 물론 지역경제와 일자리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공항 관련 기업들은 각기 다른 기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조직 슬림화 논리로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이는 서비스 질 저하와 안전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천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정책적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통폐합 시도는 오히려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단체들은 ▲공항기업 통폐합 추진 즉각 중단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한 공개적 논의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영향에 대한 전면 재검토 등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아울러 “졸속 통합이 강행될 경우 시민사회와 노동계가 연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집회 및 대응 수위를 높여갈 방침임을 시사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은 단순한 지역 기반시설이 아닌 국가 핵심 전략자산”이라며 “졸속 정책으로 그 위상을 훼손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공항기업 구조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반발이 조직적으로 표출된 첫 사례로,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뉴스 기자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합 추진 배경과 문제점,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묻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장기호 위원장은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통합 시도로 보인다고 답했다. 특히 인천공항에 이미 13조 원이 투입된 상황에서 가덕도 신공항에도 동일한 규모의 재원이 필요하지만, 부지 공사조차 완료되지 않았고 재원 마련 역시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2032년까지 인천공항은 흑자가 예상됨에도, 그 수익을 가덕도 건설에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또한 통합 시 인천시는 연간 약 100억 원의 지방세 감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시설 재투자 비용 1조7천억 원 부담, 통행료 인하에 따른 7천억 원 추가 부담 등 재정적 타격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위축, 국가 공항 경쟁력 저하도 주요 문제로 꼽았다. 아울러 해외에서도 공항 통합 후 다시 분리한 사례가 있다며, “황금거위의 배를 갈라 부실한 조직과 나누면 결국 모두가 부실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김송원 경실련 사무처장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비용 부족을 이유로, 수익성이 높은 인천공항의 재원을 활용하려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공항은 국내 공항 간 경쟁이 아닌 국제 허브 경쟁 속에 있는 핵심 인프라”라며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이 허브 공항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인천공항의 재원을 다른 지방공항에 분산시키는 것은 하향 평준화 정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는 대한민국 항공정책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정치권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엔 신이 너무 많아 [권영심 칼럼] 세계에서 신이 가장 많은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 인도의 인구는 십 사억 명 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확한 숫자는 모른 다고 한다. 대략 십 사억 명이라고 말들 하는데 그 인구 숫자보 다 많은 것이 신의 숫자라고 농담처럼 말한다. 그만큼 많은 신이 존재하고 각자 다른 신을 믿으면서 공존하고 있다. 인도의 공식 종교는 힌두교이고 예수나 부처도 인도에서 는 힌두교 신 중의 하나일 뿐인 존재로 믿고 있다. 이단도 없고 정통을 따지지도 않으며 억!소리 나게 많은 신들이 저마다 공양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다. 쥐도 있고 원숭이도 있고 코끼리, 뱀 등등 모든 것이 신이다. 인도의 어느 마을엔 마당에 작은 사원을 짓고 신을 모시는데 그 신은 빨간 물감을 찍은 돌멩이다. 다른 이름을 지닌 종교라고 해도 부딪힐 필요도 없고 부루들도 신의 반열에 두고 숭배하고 모시기 도 한다. 다종다양하고 오만 가지에다 각양각색의 믿음과 신앙과 그것에 따른 행위로 스스로 의 충족을 하고 있다. 인간은 신에 대한 본능적인 추종 심리가 있고 그것이 유달리 많은 사람들이 있다. 신에 대한 올바른 경외심과 인간에 대한 진정한 연민이 있는 이는 결국 구도의 길을 가면서 자신도, 타인도 크게는 인류를 구할 선지자가 될 수도 있다. 그런 선지자는 결코 자신을 신의 반열에 올려 놓지 않는다. 추종자들이 그를 신으로 만들려고 해도 그는 인간으로 남는다. 신의 선한 뜻을 전하는 사람으로 남기를 바라며 절대 스스로의 경배를 용서하지 않는다. 그런데 처음부터 신이 되기 위해 자신 만의 종교를 만들고 교주가 되는 사람들이, 이 세상의 참 작은 나라에 속하는 우리나라엔 너무나 많다. 교주, 즉 신이다. 재림 예수며 미륵불이며 동방의 빛이고 그외 별별 사람신이 존재하고 있는 곳이 현재의 우리나라이다. 우리나라에서 미륵 신앙은 아주 예전 부터 민간에서 있어 왔고 미륵은 백성들이 마지막으로 의지할 부처님으 로 숭앙했다. 부처는 스스로 불법을 닦아 성불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미륵불은 출현하면 이 세상을 극락 정토로 만든다고 믿었다. 그렇게 전승되는 믿음은 이 땅에 수많은 미륵불들을 만들었다. 궁예가 나라를 세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백성들이 그를 미륵으로 믿었기 때문이었다. 궁예 이전에도 미륵으로 자처하는 사람 들이 있었고 그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고 사라졌다 . 기독교가 들어온 이후 수없 이 세포 분열을 해서 종파가 많아 지더니 한반도는 곳곳에 재림 예수라는 사람신이 수시로 출몰 하고 있다. 올바르게 신에게 나아가기 위해 사제가 필요한데 그 사제라고 자칭하는 이가 시간이 흐르면 사람신으로 변하더니,붙이는 것이 재림예수다.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많은 재림 예수를 배출한다고 한다. 이 조그만 한강토는 신의 축복의 땅인지,열렬하게 믿었다 하면 기도원이 생기고 곧 집과 전답을 팔아서 그 곳에 모여 집단 생활 을 하고 선생님은 교주가 되고 이윽고 재림예수라고 생난리들 치면서 요란하게도 믿는다. 사교니, 이단이니 믿지 않는 사람들이 뭐라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나라다. 그러니 무엇을 신으로 믿은들 무슨 상관이 있을 까닭이 없다. 내가 즐겁고 행복하다면 그 누구도 상관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하나같이, 한결같이 결국 붕괴되면서 가족은 해체되고 딸은 성범죄의 대상이 되며 빚더미에 오르기 일쑤다. 그렇다면 그 믿는 신은 결국 돈 아니겠는가? 돈과 욕망을 신의 이름으로 포장해서 경전에서 그럴듯한 글귀들을 뽑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서 신을 바라는 가련한 사람의 마음을 세뇌해 버린다. 절대적으로 이단이며 사교라고 나는 단언할 수 있다. 부처나 예수가 돈을 내 놓으라고 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 묻고 싶다. 하나같이 내미는 성경 귀절은 가난한 여인이 자신의 전 재산인 동전 한 푼을 바쳐서 예수님이 칭찬하는 귀절이다. 성경을 내 멋대로 판단하고 재단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말하면 입 아프고 교리를 들이밀면 머리 아프다. 모든 교리는 교부학자들과 종교가들이 만든 것이지 신은 만들지 않았다. 다만 인간은 인간의 편리에 의해, 지닌 신성의 영감을 받아 완성 할 따름이다. 수 천 년을 지나면서 다듬어지고 정련되어 우리들이 마음으로 따르는 것은, 결국 인간을 이롭게 했기 때문이다. 울 가게 근처에 국민은행이 있는데 11월 말일까지도 그 앞에서 젊은이들이 서너명씩 진을 치고 서서 밤 늦게까지 포교 활동을 했다. 낮엔 없는데 어두워지면 출몰한다. 여자는 정장에 구두, 남자는 양복에 넥타이 차림이었는데 학생들 이나 젊은이들이 지나가면 집요하게 달라 붙었다. 밝은 낮이 아닌, 야밤에 숨어서 하는 전교 활동이 이단이며, 사교임을 스스 로 증명하는 행위라고 말하고 싶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서원선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모경종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서 서 예비후보의 인품과 정치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현장은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모경종 의원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사회자의 소개에 대해 “최근 들은 소개 중 가장 부담스럽다”는 농담으로 화답하며 행사장의 긴장을 풀었고, 자연스럽게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초선 의원답지 않은 노련한 화법과 현장 장악력”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모 의원은 이어 서원선 예비후보를 향해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서 후보는 어디든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 같은 사람”이라며 “겸손과 소통의 자세를 갖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물은 흐르며 생명을 살린다”는 비유를 통해 서 후보의 유연한 리더십과 포용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두 사람이 과거 당내 경선을 통해 경쟁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정치적 동지로서의 의미를 부각시킨 점도 주목된다. 모 의원은 “경쟁자로서 지켜본 서원선 후보는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라며 “오늘보다 더 큰 박수를 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축사를 두고 모경종 의원이 보여준 ‘정치적 안목’과 ‘설득력 있는 메시지’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경험과 경륜을 갖춘 서원선 예비후보와 젊은 정치인 모경종 의원 간의 ‘신구 조화’가 향후 지역 정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서원선 예비후보는 ‘사람이 먼저인 아름다운 검단’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 밀착형 정책과 소통 중심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서 예비후보의 행보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검단 지역 민심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6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2026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를 지원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으로,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 등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돼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접수 첫날인 16일 오전부터 접수처에는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긴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날 유정복 시장도 접수 현장을 찾아 신청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신혼·신생아Ⅱ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형(비아파트) 500호 등 총 700호 규모로 공급된다. 예비입주자는 유형별 공급 물량에 맞춰 각각 선정하며, 공급호수의 100% 범위 내에서 추가 예비입주자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유형에 따라 소득·자산 기준, 입주 가능 주택, 지원 조건 등이 서로 다르고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신청 전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 등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3월 20일까지 인천시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6월 4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주택 물색과 계약 절차를 거쳐 빠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지원과 함께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권 유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거 안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력만 좇는 정치, 국민은 어디에 있는가 요즘 정치판을 바라보면 걷잡을 수 없이 몰아치는 혼란이 국민들에게는 정신적인 고통이자 위협으로 다가온다.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비윤리와 무책임으로 얼룩진 사회적 병폐가 정치인들이 관련된 각종 사건을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지기를 바라고 있다. 정치는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존재해야 하지만, 현실의 정치판은 국민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국민들은 진실과 책임을 요구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부정과 뒷거래를 외면하고 개미처럼 묵묵히 일하며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 평범한 국민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일으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인들, 그리고 권력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 이들은 묵묵히 나라의 기반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국민들의 삶과 노력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는 듯하다. 국민을 위한 정치는 보이지 않고, 권력과 이해관계만을 둘러싼 다툼만 반복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지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없다는 말이 괜한 탄식이 아니다.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 나라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국가의 근간이 무엇인지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일부 정치인들은 금전 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거나 감옥을 드나들면서도 권력을 잡기 위해 쉽게 뭉치고 쉽게 갈라서며 등을 돌린다. 국민에게 뿌리를 두어야 할 정치가 권력만을 바라보는 권력 게임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중앙 정치의 책임을 맡은 정치인들이 그 임기를 온전히 채우기도 전에 지방선거에 뛰어들겠다고 나서는 행태다. 중앙 정치의 무거운 책임을 맡겨준 국민들의 뜻은 뒤로한 채 또 다른 권력을 향해 움직이는 모습은 국민을 향한 명백한 배신이다. 국민의 선택으로 국회의원의 길을 걸었다면 최소한 그 임기 동안은 국가적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헌신하는 것이 도리다. 정치는 개인의 경력 관리나 권력 이동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국민이 맡긴 권한은 개인의 정치적 계산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지금의 정치권은 책임보다 계산이 앞서고, 헌신보다 자리 경쟁이 앞서는 모습이다. 이런 정치가 계속된다면 국민의 정치 불신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은 국민의 대표이지 권력의 주인이 아니다. 그럼에도 일부 정치인들은 마치 권력을 자신의 것처럼 여기며 법과 도덕의 기준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정치가 신뢰를 잃으면 사회 전체가 흔들린다.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할 정치인들이 그 기준을 무너뜨린다면 국민들에게 어떤 도덕적 기준을 요구할 수 있겠는가. 또한 정치권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서로를 향한 정쟁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힘들어지고 있지만 정치권의 관심은 국민의 삶보다 권력의 향방에 더 쏠려 있는 듯하다. 정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다시 되새겨야 할 때다. 국민은 정치인들보다 어리석지 않다. 국민은 누가 진심으로 나라를 위해 일하는지, 누가 권력만을 좇는지 지켜보고 있다. 지금 정치권이 보여주는 모습은 국민의 신뢰를 얻기보다 실망과 분노를 키우고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가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 이유는 따로 있다. 정치가 흔들려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국민들이 있기 때문이다. 법과 도덕을 내팽개치는 정치인들이 있어도 정의로운 시민의식과 애국심을 가진 국민들이 곳곳에서 이 나라를 지탱하고 있다. 이제 정치권은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며, 국민의 신뢰를 잃는 순간 정치의 정당성도 사라진다. 정치인들이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권력의 계산이 아니라 책임의 정치로 돌아와야 한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치, 그것이 지금 이 시대가 정치인들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책무다. (사)인천시 서구발전협의회 회장 김 용 식
(매일뉴스=서울) 조종현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과 관련해 당 지도부와 주요 인사들에게 자제를 촉구하며 당의 화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을 요청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최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당의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할 분들이 양보 없는 강대강 대치만 이어가고 있다”며 “이로 인해 당원들과 국민들이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최근 공천 문제를 둘러싼 당내 갈등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천 신청 보류와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 의사 표명 등을 언급하며 “당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유 시장은 “각자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벼랑 끝에 서서 대화를 단절하는 모습은 정치의 본령이 아니다”라며 “지금이라도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한 발씩 양보하는 정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공관위원장을 향해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 ‘이기는 공천’을 위한 책임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오 서울시장에게는 “공천 신청 절차에 빠르게 참여해 당당하게 당이 나아갈 길에 함께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당의 중심을 잡아줄 것을 주문했다. 유 시장은 장동혁 대표를 향해 “열린 자세로 혁신적인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고민하고 더 이상 분열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특히 “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당내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그는 “폭주를 멈추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이 입법부와 행정부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장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다면 당내 누구와도 대화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당의 화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를 아끼지 않겠다”며 “누구와도 만나고 어떤 의견이라도 경청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끝으로 “각자의 입장만을 앞세우기보다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헌신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당의 단합된 모습이야말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인천 계양과 강화를 연결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의 첫 삽을 뜨며 인천 서북부 지역의 교통지도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은 12일 인천 일원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약 29.9㎞ 규모의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으로, 왕복 4~6차로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약 3조2629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고속도로는 인천 북부와 경기 김포, 강화군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해 상습 정체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화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총 7개 공구로 나눠 추진되며, 그동안 입찰 유찰 등으로 일부 구간 사업이 지연되기도 했으나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정상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김포 월곶 일대에는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고막IC(가칭)가 설치될 예정이며, 계양 구간에도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나들목 설치 등이 반영됐다. 지역 관계자들은 이번 고속도로 건설이 인천 서북부와 강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향후 인천 북부와 경기 서북부를 잇는 광역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물류와 관광, 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뉴스]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이 단체를 향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게시자들을 상대로 전면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 글로벌에코넷과 국민연대,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국민생명안전네트워크,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기업윤리 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단체들은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카페 등에 허위 사실을 게시해 단체의 명예를 훼손한 15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경찰청에 고소·고발 했다고 밝혔다. ■ 110만 대형 카페 등 총 250만 명 노출… 조직적 ‘실명 낙인찍기’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3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국 단위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직적으로 유포된 게시글들이다.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사례에 따르면, 이들은 ▲117만 명 ▲54만 명 ▲41만 명 ▲26만 명 등 회원 수가 방대한 부동산 및 전국 지역 커뮤니티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게시글 제목에는 ▲“환경운동 빙자해 금전 갈취하는 글로벌에코넷”, ▲“증거만 잡히면 입건! 환경단체 위장 글로벌에코넷” ▲“환경 볼모로 돈 협박 글로벌에코넷 아세요” ▲“공사장 돌며 협박하는 환경단체 신종 수법 '주의보” 등 자극적인 허위 사실이 단체의 실명과 함께 담겼다. 특히 유명 드라마를 인용해 “분양시장도 더 글로리 연진이 같은 집단”이라며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모욕적인 비유를 사용하여 글로벌에코넷 단체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중형에 처할 수 있다. ■ “금전 제공 건설사 현장 고발한 나를 갈취범으로?” 타 단체 사건 둔갑시킨 교묘한 수법 이번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글로벌에코넷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인천 지역 타 비영리 단체의 비위 기사를 언론사가 교묘히 편집해, 마치 글로벌에코넷이 사건의 주체인 것처럼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가해자들이 조직적으로 유포했다는 점이다. 김선홍 상임회장은 실제 2023년 2월 발생한 인천 타 비영리 단체의 건설 현장 금전 갈취 사건과 관련해, “금품 제공으로 사건을 무마하려 한 건설사 역시 범죄자”라며 기사에 개재된 건설 현장을 인천 경찰청에 고발한 당사자다. 김 회장은 “건설 현장의 부조리를 직접 고발한 내가 어떻게 건설 현장을 다니며 금전을 갈취하겠느냐”고 반문하며, 가해자들이 주장하는 협박 현장과 금전 갈취 액수 등을 수사 과정에서 스스로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올해 1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 현재 정신과 전문의 치료를 받고 있다”며, “허위 사실로 단체를 낙인찍어 인격을 살인하는 행위는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10년 무상 지원활동이 협박·금전 갈취로 둔갑… 인격 살인 척결해야” 글로벌에코넷은 김 상임회장 1인 대표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단체에 대한 명예훼손은 곧 개인에 대한 직격타와 다름없다는 설명이다. 글로벌에코넷은 국가, 광역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기업 후원을 받지 않는 순수 민간단체로, 지난 10년간 소외된 환경 피해자들을 위해 무상 헌신해 왔다. 환경 참사 대응은 ▲가습기살균제 1,900여 명 사망 사건 관련 130여 회 지원, ▲전북 익산 장점마을 암 참사 30여 회 해결 촉구 지원활동 ▲인천 사월마을(쇳가루마을) 전국 최초 ‘주거 부적합’ 결정 기여(4년 6개월간 헌신) ▲대전 한국타이어 근로자 암 발병 의혹 진상규명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인천 서구 지역 생활 밀착형 활동으로 ▲인천 서구 오류마을 주민들과 10개 아스콘공장 이전 요구, ▲오류·왕길동 완충녹지 설정 관련 재산권 회복 지원 ▲인천서구 가정1동 아파트 발파 피해 지원 등 모두 무상 지원활동을 해왔다. 현재 '시멘트 환경문제 해결 범국민 대책위원회'의 시민단체 대표로서, 시멘트 제조 시 최대 30%까지 혼합되는 폐기물 문제를 집중하여 제기하고 시멘트 성분 표시 및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주택법 개정 운동에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에코넷은 이번 1차 고소에 이어 악성 댓글 게시자와 유포를 방치한 카페 운영진과 교묘하게 짜깁기한 뉴스 생산 언론사에 대해서도 2차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만약에 이들의 조직적인 움직임 뒤에 숨은 배후 세력 있다면 철저히 밝혀줄 것을 수사 당국에 강력히 요청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은 9일(월)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검단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유의미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모경종 의원은 그동안 국무총리, 대통령실 정책실장 및 정무수석, 국토교통부장관 등을 잇달아 만나며 5호선 검단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 및 결과 발표를 촉구해왔다. 특히 그 과정에서 모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운영으로 인해 수십 년간 고통받아온 검단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을 강조하며, 단순한 경제성 논리를 넘어선 정부의 정무적 결단을 요청해왔다. 또한 검단이 정부 주도의 2기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광역교통망 구축이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늦어지고 있다는 점, 원도심과 신도시의 연결을 통한 지역 간 단절 해소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핵심 논리로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지난 3월 5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SOC 분과회의가 진행되었고, 오는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모경종 의원은 "검단의 국회의원으로서 쏟아온 노력이 긍정적인 예타 결과로 이어지질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본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즉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단 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김포)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이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 예비후보는 9일 김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 김포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며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시민은 가까이, 김포는 더 크게, 김포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포가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교통·교육·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하며, 급격히 성장하는 도시 규모에 맞는 체계적인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김포는 인구 70만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교육 환경 개선, 대학병원을 포함한 의료 인프라 확충,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포의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교통 문제와 관련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 정책은 충분한 재정 검토와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신중한 정책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오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후에는 시민들과의 정책 소통 행보도 이어갔다. 그는 교통을 시작으로 교육·복지, 문화·관광 등을 주제로 시민 간담회를 개최하며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재선 김포시의원인 오 예비후보는 제7·8대 시의회에서 활동하며 41건의 조례 발의와 40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제안에 적극 나서 왔다. 또한 어르신 급식 봉사 등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 예비후보는 “행정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가까운 정치”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김포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포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만 8명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오강현 예비후보는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김포시 발전 구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매일뉴스 기자가 “8년간의 의정활동과 여러 간담회·인터뷰를 통해 볼 때 김포시 발전 방안이 머릿속에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은데, 김포시장이 된다면 김포시를 어떻게 발전시킬 계획인지, 또 김포시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오 예비후보는 “제가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 53가지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중 첫 번째로 김포방송국을 만들어 시민들과 매일 생방송으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매달 한 번씩 확대간부회의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행정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은 특정 정당만의 시장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시장”이라며 “김포시의원들과 두 분의 국회의원, 그리고 그동안 쌓아온 인맥과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충분히 김포시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그는 “김포시의 가장 큰 문제는 단연 교통지옥”이라며 “김포시장에 당선된다면 교통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일뉴스=인천 서구) 이형재 기자 = 인천 서구 뷰티풀파크관리공단(이사장 이광균)이 전국 최상 수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제5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공단은 친환경 생태 공간 조성과 근로자 복지, 지역사회 기여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25년 설치한 ‘긍정샘 벽천’은 정화된 처리수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시설로, 공단의 수처리 기술력을 상징한다. 산단 내에는 꽃사슴과 공작새가 뛰노는 생태 공간이 마련돼 삭막한 산업단지를 사람·자연·동물이 공존하는 휴식처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직원 복지 개선도 눈에 띈다. 24시간 폐수처리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중앙제어실에는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설치해 공기 정화를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정문 인근에 세워진 ‘뷰티풀 비상탑’은 관리부·기전부·수처리부 관리공단 전 직원들이 공단주변의 돌을 직접 주워모아 쌓아 올린 화합의 결정체로 분수대를 앞에 두고 탑 상단에 뷰티풀파크 현판을 움켜쥐고 비상하는 토종 독수리는 미래를 향해 큰 꿈을 펼치는 직원들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추진사업 공단은 친환경 공간 조성에 더해 근로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7년 부터 실시 해 온 무료통근버스 운영은 입주기업의 인력 확보와 근로자의 출퇴근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여 가족 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사단법인 뷰티풀서로이음회의 장학금 지원 및 지원사업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근로자 자녀 장학사업, 저소득 어르신 김장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여가·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검단복합문화센터를 개관하여 근로자와 주민들의 복리후생 증진과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광균 이사장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국 최고라는 성과는 모든 직원이 합심해 얻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 산단을 조성하는 동시에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명품 산업단지의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3월 10일 제5기 첫 이사회를 열고 공단의 환경 개선 비전과 2026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