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출생아 수가 11,326명으로 전년 동월 누계 대비 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통계청에서 발표(2024. 11. 27.)한 2024년 9월 인구동향 이는 지난 5월부터 출생아 수가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로, 전국에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는 178,600명이 증가해 0.7% 상승했으나, 인천시는 8.3% 증가율을 기록하며 서울(3.5%), 대구(3.2%), 충남(2.7%)을 크게 앞섰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합계출산율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3년 3분기 0.67명에서 2024년 1분기 0.74명으로 증가했으며, 2024년 3분기에는 0.8명으로 0.13명이 늘어나 전국에서 세종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천시의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이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발표한 이 정책은 ▲임산부에게 교통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1세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연 120만 원, 1~7세)’▲‘아이(I)꿈수당(월 5~15만 원, 8~18세)’ 등을 통해 청년층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2호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제3호 ‘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등 인천시의 아이(I) 시리즈 정책은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며 출산율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2024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인천시의 조혼인률은 전국과 동일하게 3.7명이고 혼인건수는 1~9월 9,661건으로 전년 동월 누계 대비 12.4% 증가했다. 이처럼 혼인율 증가와 함께 향후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인천시는 미래에도 안정적인 출산율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인구이동통계에서도 인천시의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통계청 국내이동통계에 따르면, 2021년 5월 이후 인천시는 순이동률이 한 번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 없다. 매년 전입자 수가 전출자 수를 초과하고 있어 인천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인구 유입은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전년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이나 전국에서 1위를 유지한 것은 인천형 출생정책이 실효를 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 인천시가 출산과 육아의 최적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년동월누계대비 증가율: 5월 0.7%, 6월 1.8%, 7월 4.1%, 8월 6.5%, 9월 8.3% 인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출산과 육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통해 전국에서 출산과 육아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11월 28일(목) 오후 6시 30분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 A 회의실에서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워크숍이 인천지역 126개 고교 중에 37개 고교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부 행사 사회는 박문경 박문여고 동문이 고교동문연합회 소개와 활동 보고 및 진행을 이어가며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패 전달과 내빈 축사를 안내했다. 조의영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과(31기) 동문 회장의 인천사랑동문연합회 이임식으로 그동안 고교연합회에 물신양면으로 봉사와 음악회를 후원한 대한건설협회 박은상 회장과 안스베이커리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임식 말씀으로 인천 사랑과 정체성 강조와 개항의 작은 포구에서 시작하여 미래로 도약하는 위상을 토박이와 함께하는 시대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도시로 만들자고 하였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물포고 졸업.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부평고 졸업으로 워크숍에 참석하여 박수로 맞이하고 지역 고교동문의 공감을 같이 한다며, 후임자가 인천의 역동성을 잘 이끌어 주길 당부했다. ♣최성욱 신임 회장(광성고) 취임사 최성욱 광성고 동문의 신임 회장은 과분한 직책을 맡게 되었고 선임 회장의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7년 임기동안 여러모로 수고하여 고교연합회 큰 틀을 이룩한 업적을 변함없이 임무수행에 차질 없도록 이어 가겠다고 하였고, 음악회 추진위원회 노고에 감사패를 이신근 인성여고 동문. 이승재 동인천고 동문에게 전달했다.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축사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은 인사의 소감과 11월 28일 오늘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천에 고등법원이 유치되었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축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글로벌시대의 주역으로 인천고교동문들이 중심으로 이끌어 가길 바라며, 인천 도서의 128개 섬과 인천이 갖는 해양문회를 조화롭게 발굴하고 발전하여 새로운 도시의 미래로 약진하자고 했다. 2부 행사는 유미나 부개여고 동문 사회로 제6회 인천을 빛낸 큰형님, 큰언니 대상의 선정위원회 개최 및 심사와 심사기준과 결과로 큰형님은 박봉주 남인천고 동문이 지역발전기여와 대통령상과 여러 봉사활동으로 수여했고, 큰언니는 김향순 인성여고 동문이 35년 교직생활과 봉사활동으로 수여하였다. ▲유정복 인천시장 축사 유정복 인천시장의 상으로 인천을 빛내고 봉사에 모범이되는 기권일 선인고 동문. 전정배 인하사대부고 동문. 김은숙 인일여고 동문에게 전달하였고, 축사로 인천고교동문연합회는 전국에서 최초이고 타도시에서 시도했으나 정착을 못했고 인천이 유일하다는 찐 인천의 자부심을 심어 주었고, 인천향우회연합회도 전국 최초로 결성되었다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인천 발전을 위하여 화합하길 바랬다. 인천의 비전으로 전국 평균 경제 성장률이 2.7%인데 인천이 6.8%로 1위이며 2위가 3%대로 격차가 크다며, 인천은 경제규모가 부산을 넘어섰고 글로별 TOP 10 도시추진의 꿈을 이루자고 했고, 인천고등법원 유치가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시민의 법률 서비스외 인천 위상이 달라졌다고 하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인천은 송도. 청라는 물론이고 인천공항의 확장사업으로 창조하여 만들어 가는 도시를 함께하자고 하며. 출생정책의 안착으로 전국 최고의 출생율과 백령도를 버스 요금 1,500원으로 갈 수 있도록 예산 15억원을 편성하여 시민의 편의와 출생증가는 다른 도시에서 인천을 배우러 온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 도시로 향하여 고교연합회가 함께 하자고 하여 다시 한번 뜨거은 박수를 받았다. ◈단체기념 사진..
[매일뉴스] 사단법인 인천생태하천위원회(김영호이사장)는 28일(목) 겨울 인천 생태하천을 품다를 위한 슬로건을 가지고 인천 도심 속에 주요 생태하천 5곳에 대한 탐방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하천 탐방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토종 텃새와 겨울 철새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전 생태하천을 점검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 생태하천을 품다! 하천 탐사단은 2024년 인천광역시 민간단체 수질보전 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하천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민간단체((사)인천생태하천위원회,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인천서지부, 월드환경연합, 함께나눔봉사단, 음악사랑봉사단, 서동이파크골프클럽) 대표자등 45명이 참여하였다. 생태하천 탐사단은 인천 서구 심곡천을 시작으로 서구 공촌천, 부평구 굴포천, 연수구 승기천, 남동구 장수천등 하천길을 걸으면서 자연 생태계 보전과 겨울 텃새와 겨울 철새 보금자리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생태하천 탐방에 참여했던 사)인천생태하천위원회 노중선 상임이사 대표는 만월산 굴포천 발원지는 건강한 하천이었고 1급수 가재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하천 탐방결과 만월산 굴포천 발원지는 추석 성묘객들이 버린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심각 하였고 앞으로 정기적인 하천정화 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하였다. 인천 서구 비 영리 민간단체 “함께 나눔 봉사단”김미애 회장은 8시간 동안 생태하천 탐방을 하면서 도심 속에 자연 하천이 어릴적 노닐던 추억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도심 속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인천 생태하천을 겨울 첫 눈과 함께 탐방을 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 하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내년에도 꼭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004년 수질오염이 심각한 공촌천, 굴포천, 나진포천, 승기천, 장수천을 자연형 하천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자연과 주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도심 속에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과 ‘유기성폐자원시설’ 부문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립시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제3-1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 방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하여 주변 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매립가스를 포집해 전기로 생산하는 운영·관리 기술을 고도화하여 전력 생산량을 증대시킴으로써 환경성과 경제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부문 1위로 선정된 ‘광역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공사 운영 시설의 열원 등으로 활용하여 연간 약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 음식물폐수(음폐수) : 음식물을 자원화 등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 바이오가스 :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가스로 도시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사는 연이은 수상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자원순환 국가 공사로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송병억 사장은 “세계 각국에서는 수도권매립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매립지를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전국 642개 시설을 소각·매립·생활자원·음식물·가연성·유기성시설의 6개 분야로 구분해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 5개 항목 94개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매일뉴스] 인천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천고등법원 설치가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원설치법 개정안 통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인천시는 사법 접근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법안 통과 소식에 대해 “인천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며 “이는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 어린 힘을 모아주신 인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인천고등법원의 설치는 법률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법원이 예정대로 2028년 3월 1일에 차질 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범시민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민 145명으로 구성된 ‘인천고등법원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국회 토론회, 공청회, 국회 및 법원행정처,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 수시 방문·건의를 통해 인천고등법원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득하고,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인천지방변호사회, 법안을 발의한 김교흥·배준영 국회의원과 윤상현·박찬대 국회의원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유 시장은 “힘을 모아준 인천 시민과 관계자들, 그리고 발로 뛰어준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고등법원 유치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 함께 노력함으로써 시민들의 염원이 현실로 구현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인천고등법원 개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행정 절차와 인프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은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서부권 시민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며, 인천을 법률서비스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28일 경원재 엠버서더 인천에서 ‘K-바이오랩허브 송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과 의약·바이오분야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과 행사를 공동개최한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송도국제도시에 건립 예정인 K-바이오랩허브의 운영을 위해 올해 초 출범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내 조직이다. 추진단은 인천경제청과 함께 K-바이오랩허브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전반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K-바이오랩허브 사업소개와 2025년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송도 입주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전략 발표, 국내 벤처캐피탈의 바이오 생태계 투자 방향 소개, 참석자 네트워킹 등이 이루어졌다. K-바이오랩허브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관련분야 창업기업의 사무공간, 시험장비·시설,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특화지원 시설이다. ※ 중소벤처기업부, 지난 2021년 7월 ‘K-바이오랩허브 구축 후보지 공모’에서 인천을 선정. 오는 2028년 운영을 목표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2만8천㎡ 규모로 설계 중이다.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는 개방형 혁신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행사가 송도를 대표하는 입주 기업들과 혁신 스타트업 간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K-바이오랩허브와 송도바이오클러스터가 시너지를 내 강력하고 차별화된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강국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영회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찬용 총동문회장 축사 ▣감사패 전달 ▲左부터 이장원 화공과 회장, 조종현 기계과 회장, 김희동 前 토목과 회장, 이찬용 총동문회장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2024. 11. 27(수) 오후 7시 인천기계공업고둥학교 토목과 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학교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토목과 동문 참석은 조성현(25기). 고상원(28기). 이대신(29기). 김창율 전임 모교 교장(35기) 등 전임 회장 및 동문과 총동문회에서 이찬용(전기과.38) 총동문회장, 성락기(전기과.40) 사무처장, 조종현(기계과.41) 기계과 동문회장, 이장원(화공과.32기) 화공과 동문회장이 자리를 함께 하였고, 이건직(기계과.37기) 장학회 이사장은 재학생을 인솔하여 중국 기계전시화 견학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쉬음을 전달했고, 원로 동문의 성원과 열정의 참석으로 든든한 버팀이 토목과 동문 모임의 활기가 충만하고 총동문회 임원진의 참석이 총회를 빛냈다. 이찬용 총동문회장의 축사에서, 토목과가 폐과 부활로 금번 회장의 간격이 10년 벌어짐에도 정체성을 잃지 않고 명맥을 이어오는 동문께 감사하고 신입 학생 수의 점차적 감소에 따른 응집력이 둔화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신입생 정원의 초과는 모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 모든 동문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희동(35기) 회장의 이임식 소감으로, 폭설로 어려운 길에도 자리를 해주신 동문께 감사 인사와 임기 동안에 수고한 임원진에게도 감사했으며, 신임 회장을 소개하며 동문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격려와 동문들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구영회(46기) 토목과 19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전통을 계승하여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회장의 감사패 수여로 18대 집행부의 김희동(35기) 회장. 박귀선(45기) 사무처장. 김광운(46기) 총무이사에게 역임하는 동안 투절한 봉사정신으로 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기에 동문의 감사하는 마음을 새겨 전달했다. 집행부 임원 23명의 대표로 구자용(47기) 수석부회장이 대표로 임명장을 받았고, 기수의 젊은 세대로 채워져 패기가 넘쳤으며 66기의 동문회 참석은 신선하고 젊음으로 이어지는 계승이 밝게 보였다. 결산보고로 감사 진행에 이상 없음을 알리고, 사업 보고로 팬데믹 이후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중단된 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는 포부로 토목과 동문회가 거듭 발전된 모습으로 가고 있음에 격려의 박수와 교가 제창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고, 모교 앞 풍전 식당에서 뒤풀이 겸 식사로 일정을 끝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대설특보 속에서 제설 현장을 방문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8일 오전 남동구 간석3동 일원 제설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벽부터 이어진 대설특보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길병원사거리에서 제설 차량에 탑승해 간석오거리까지 이동하며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한 작업과 신속한 대처를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남동구청장과 함께 인천교통공사 인근 마을길 제설 현장을 방문해 자율방재단과 주민들을 만나 제설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시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철저한 제설과 긴급 상황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설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도 협력과 이해를 요청했다. 이후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대설로 인한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유 시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효율적인 관제와 즉각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통합재난상황실(IDC)을 방문해 시민안전본부장으로부터 대설 대응 상황과 긴급 복구 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겨울철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유례없는 폭설 속에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제설제 비축량과 향후 소요량을 철저히 점검해 제설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쌓인 눈으로 인해 체육시설,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의 붕괴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설특보는 11월 27일 새벽 3시 인천과 옹진군 지역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1시 40분에는 인천 전역에 대설경보 발효(옹진군은 21:10분)됐다. 인천시는 11월 26일 대설 예비특보 발표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1단계 및 2단계를 가동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설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월 28일 오전 10시 인천과 옹진은 대설경보가, 강화는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 2024)」가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MMA 2024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참관객 2,000명을 포함한 12,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 동안 인천으로 유치했다. 공사는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MMA 2024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RIIZE, 아이브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와 일본 아티스트 요아소비(YOASOBI) 등 해외 아티스트도 참석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MMA 2024와 같은 글로벌 음악 이벤트가 인천을 찾는 배경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와 같은 우수한 인프라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체계가 뒷받침 한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멜론의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 지원을 통해 인천의 문화·관광 사업을 활성화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MMA 2024는 멜론 유튜브, 1theK 등에서 전세계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서구는 인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4번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996년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작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는 지자체별 통계 연보와 정부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지표다. 평가는 경영성과(400점),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나타내며, 시(75개), 군(82개), 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인천 서구는 경영성과 부문 1위, 경영자원 부문 2위, 경영활동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종합경쟁력 지수 1,000점 만점에 666.6점을 획득,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종합경쟁력 지수 579.5점을 받은 바 있는 서구는, 올해는 작년 대비 87점 이상 점수를 끌어올려 전국 평균 점수인 481.8점에 비해 184.8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아 대한민국 전체에서도 월등히 높은 경쟁력을 가진 자치구임을 입증했다. 더욱이 서구는 3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3위권에 들어가는 유일한 자치구이기도 하다. 서구는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으로 청라 · 루원 · 검단 등 3개의 신도시로 대표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도시 성장이 가속화된 데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주거단지 확대 및 광역교통망 연계성 확보 추진과 함께 증가하는 구민들의 공공편익을 위해 경제활력·안전·복지·교육·문화 등 다방 면에서 구정 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 한국지방자치종합경쟁력 1위에 오른 것은 모든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지방자치 경쟁력을 발판 삼아 구민과 함께 성장하며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6일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제1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 개정안’은 인천에 고등법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인천시,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일원을 관할하며 약 430만명의 시민이 양질의 법률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 시민들은 서울 강남에 있는 고등법원까지 원정재판을 나서야해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평균 4시간, 섬 주민들은 이틀이 걸려 생계를 포기하거나 항소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로 서울고등법원의 과포화 상태도 해소될 전망이다. 전체 고등법원 사건 수 50% 이상이 서울고등법원에 집중돼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서울, 인천, 경기 서·북부, 강원 지역 약 1,800만 명의 사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서울고법은 대구고법의 10배인 연간 2만건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며 “인천지법 항소심은 서울고법 접수부터 재판 시작까지 평균 10개월이 걸려 타 지역에 비해 3개월 이상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교흥 의원은 국회 1인 피켓 시위,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수차례 열며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알렸다. 제22대 국회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이 최우선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국회 법사위 위원장과 양당 간사 그리고 민주당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 의장과도 긴밀하게 소통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교흥 의원은 “헌법 제27조 3항은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한다”며 “인천고등법원 설치로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강원, 경기도 주민 모두의 사법서비스가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인천고등법원 설치는 가장 높은 벽인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과해 9부 능선을 넘었다”며 “올해 안으로 마지막 문턱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조감도 ◈조감도 [매일뉴스] 인천 율도로 지역주택조합 ‘더세븐시티’ 사업이 지난 2024년 11월 16일임시총회를 기준으로 사업의 청신호가 들어왔다. 더세븐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179-78번지와 113필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주택사업으로 대지면적은 약 16,000㎡ 378세대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전용면적은 59㎡, 74㎡, 84A㎡, 84B㎡ 으로 조성된다. 또한 더세븐시티의 경우 인천 청라와 강남을 한 번에 통과하는 7호선 독골사거리 역이 오는 2027년 12월 31일 개통 예정이며 주변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해 광역 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주변 인프라로는 단지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신현초, 신석초, 신현중, 가현중, 가현고 등 10여 곳의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어 학세권으로서의 이점까지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조성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은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룸을 갖출 예정이어서 여유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린이를 위한 돌봄 센터와 실버세대를 위한 경로당도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공원을 조성해 친환경 단지로 설계할 예정이며,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 인근 석남 녹지도시 숲, 원신근린공원, 석남체육공원 등에서 웰빙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역사가 단지 내 위치해 역세권을 뛰어넘어 이른바 역을 품은 아파트 ‘역품아’로 주변 관심을 집중시키는 현장이다. 최근 들어 공사비 상승과 지역주택조합의 계속되는 사고로 인해 사업의 주체인 율도로 지역주택조합 역시 어려움에 부닥쳤고 사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1차, 2차, 3차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기준가 평당 1,900만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지역주택조합의 경험이 많은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주식회사 트리제이산업개발로 업무대행사를 변경하는 안건이 총회에서 가결됨으로써 사업이 정상화 궤도에 오르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또한 사업승인 이후에는 약 160세대를 일반분양하여 사업비를 충원할 예정이다. 분양 시기는 2026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일반분양가 평당 약 2500만원 까지도 예상되어 진다고 한다. 더세븐시티의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근 들어 인상된 원자재 및 인건비, 장비비 등으로 공사비와 금융비용이 급격하게 인상된 가운데” “재건축 시장에서 가장 어렵다는 지역주택사업이 이번 더세븐시티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보이며 재건축을 뛰어넘는 흥행성을 가진 위치 조건으로 사업에 청신호가 들어온 상황이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위증을 지시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과거 사건 관련 증인에게 위증을 교사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 대표의 “기억나는 대로 증언하라”는 취지의 발언이 증거로 부족하다고 봤다. 이 대표는 판결 후 법원에서 나오며 "죽이는 정치보다 이제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 이렇게 정부 여당에 말하고 싶습니다."라며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판결로 위증교사 관련 정치적 리스크는 일부 해소됐지만, 여전히 남은 재판과 항소심이 남아 있어 그의 정치적 행보와 민주당 체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초미에 관심이 예상된다.
[매일뉴스]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5일 브리핑을 열고, 2025년 K리그 1부 승격 확정은 물론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선수단의 전력 분석 및 정밀 진단, 정기이적시장 대비 선수단 구성안 논의, 구체적인 선수단 전력 강화 방안 마련, 사무국 운영방식 개편,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협의체 구성 등 구단의 체질 개선과 혁신에 나선다. 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최대혁 서강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운동생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최 교수는 구단의 방향키를 잡고 혁신 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 외 위원에는 설동식 한국지도자협회장, 서형욱 축구전문언론 ‘풋볼리스트’ 대표, 배태한 독일체육대학교 전력분석관, 정태준 인천축구협회장 등 축구 관련 각 분야 전문가와 김동찬 인천FC 전력강화팀장, 박세환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와는 별도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협의체도 구성한다. 협의체에는 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인천FC의 전(前) 대표, 이사진, 선수 주장단, 서포터즈 대표와 언론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앞서 인천FC는 2024년 K리그 1부 잔류에 실패하며 큰 위기를 맞았지만,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과감한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비상혁신위원회는 강력한 구단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 “비상(飛上)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FC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유나이티드FC는 매 시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잔류왕이 아니라,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리그를 이끄는 ‘백년구단’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에 있다”면서 “그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는 백년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강등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전달수 전 인천FC 대표를 대신해, 심찬구 현 인천FC 기획조정이사가 임시대표를 맡는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양완밍(杨万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만나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와 실질적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1954년에 설립된 민간 외교 단체로, 중국을 대표해 전 세계 130개국 550개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와 우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완밍 회장은 “인천시는 한중 양국 지방정부 교류의 중심지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통해 양국 민간 및 지방정부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차이나포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사업 등 국내에서 대중국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라며,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한중 지방정부 교류가 빠르게 회복되어 인천시가 한중 지방외교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