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남항사업소가 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 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하수처리 공정의 고질적 난제를 해결한 기술 혁신을 인정받아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 사례로 주목받은 기술은 남항사업소가 지역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한 '조 배수 없이 무중단 유지관리가 가능한 고효율 산기설비'다. 하수 속 미생물에 산소를 공급하는 핵심 장치인 기존 산기설비는 수심 10m 하부에 고정되어 있어, 점검이나 교체 시 하수 처리를 중단하고 조 전체의 물을 빼내야(조 배수) 하는 유지관리상의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버튼 조작만으로 산기관을 조 상부로 인양해 개별적인 장·탈착 및 부품 교환이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을 도입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공정 중단 없이 상시 유지관리가 가능해져 하수처리 운영의 유연성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되었다. 경제적, 환경적 성과도 두드러진다. 이번 설비 개선과 함께 산기관 설치 수심을 중간부(10m→4.5m)로 변경하고 무중단형 교반기를 조합한 결과, 기존 대비 송풍 동력을 56.9%(지별
[매일뉴스] 2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1차 공천 심사 결과, 오강현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1차 관문을 통과하며 본선 경쟁력을 입증한 오강현 예비후보는 "경쟁을 넘어 연대로, 무능을 넘어 실력으로 김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통합형 리더십을 강조한 '민주당 김포 공동정부' 구상을 전격 발표했다. 오강현 예비후보는 1차 공천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공관위 발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며, "저를 비롯해 치열하게 경쟁해 온 후보들 모두의 출발점은 '김포의 중단 없는 발전과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하나의 책임감"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번 당내 경선이 단순히 상대를 이기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누가 가장 본선 경쟁력을 갖춘 준비된 일꾼인지를 시민들에게 증명하는 과정임을 명확히 했다. 그는 "경선은 짧고 김포의 미래는 길다"며,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그 바탕에는 반드시 단단한 '연대'가 있어야 한다"고 화합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포용력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오 후보는 현재의 김포시정을 멈춰선 현안과 답답한 행정
[매일뉴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경선후보로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사진)이 공식 확정됐다. 배 부의장은 후보 확정 직후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직 김포시민만 바라보며 김포의 멈춰버린 시간을 끝내고 구조적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 후보는 이번 경선 확정을 기점으로 ‘검증된 실행력’과 ‘본선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그는 제7대, 8대 재선 시의원과 부의장을 거치며 김포의 예산과 행정을 실무적으로 다뤄온 ‘실무형 정치인’임을 자임하고 있다. 특히 부패나 투기 등 의혹이 없는 ‘무결점 후보’라는 점과 중도층 및 청년층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을 강점으로 꼽았다. 배 후보는 김포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교통혁신본부 신설을 통한 5호선 김포 연장 조기 착공 ▲인하대병원 조기 착공 및 신도시내 제2청사 건립 ▲AI, UAM 등 첨단산업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고도화 ▲북부권 개발과 원도심 재생,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형 인프라 구축 등이다. 배 후보는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이라며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김포가 성공해야 이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인천메세나협회와,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와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의 교육 현장 인프라와 메세나협회의 기업·문화예술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 및 교류 활성화 ▲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메세나협회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며 창의적 역량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과 민간 문화예술 네트워크가 만나 학생 문화예술교육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기관, 예술가, 민간단체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월 19일 인천청라중학교와 인천청람중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새 학년을 맞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공유하고,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총회는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마음을 모으는 자리”라며 “교육은 학교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생성의 시대 속에서 중요한 것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이라며 “AI가 빠르게 발전할수록 비판적 문해력과 최종 판단자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학생 시기는 흔히 위기의 시기로 불리지만, 이를 기회의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언제나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강화군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질문지 불균형’ 문항이 발견되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된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Chowon C&I)*가 실시한 조사로, 강화군수 선거 후보 간 가상 대결을 묻는 과정에서 후보별로 서로 다른 질문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 박흥열 후보만 ‘1번 고정’... 초두 효과 노린 편향적 설계 의혹 해당 조사 질문지에 따르면, 질문 7번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흥열’ 후보를 1번에 고정하여 호명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나 이어진 질문 8번과 9번에서는 같은 당 후보(한연희, 황우덕)를 질문할 때만 ‘호명 순서를 순환(로테이션)’한다고 명시했다. 통상적으로 여론조사에서 후보 호명 순서는 응답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초두 효과(Primacy Effect)’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문항에 동일하게 로테이션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흥열 후보만 1번에 고정하고 다른 후보들은 순환시킨 것은 박흥열 후보의 인지도를 인위적으로 높이거나 응답을 유도하려는 의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