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혁신 행정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 인천 혁신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주간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혁신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주간 기간 동안 시청 중앙홀에서는 ‘2025년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린다. 전시는 ▲시민행복 ▲균형발전 ▲초일류도시 ▲시민소통 ▲창조행정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시의 혁신 정책 33개가 소개된다. 특히 시민행복존에서는 아이플러스(i+) 드림 6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등 ‘아이(i) 정책'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전시물로 선보여 시민들이 한눈에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주간 첫날인 21일에는 인천시 대표 정책연구 활동인 ‘혜윰’의 연구과제 최종 경연대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차 경연을 통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사 공사)는 인천관광 SNS가‘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이용자 참여 지표를 종합해 선정한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인천관광공사는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시와 공사는 인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전달하기 위해 플랫폼별 특성을 반영한 채널 맞춤형 콘텐츠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트와이스 정연과 몬스타엑스 주헌 등 유명 연예인과 협업한 프로그램과 브이로그형 여행 콘텐츠 등을 통해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였으며, 블로그는 신규 관광지와 연휴 등 주요 시즌별 추천코스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스토리텔링 중심의 여행 정보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해외 이용자를 위한 다국어 SNS 채널도 강화하여 영어·일어·중국어(중국/대만) 등 5개 언어, 11개 채널을 통해 글로벌 소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학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공동주택의 안전성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서구청 의회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실질적인 관리 능력 제고와 주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공동주택단지 시설물 관리 책임자 및 경비 책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이수했다. 최근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화재 발생 시 대피 문제 등 사회적 이슈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요령, 공동구역 방범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관리법령 이해와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는 단순한 민원 대응을 넘어, 입주민 대표들이 주거단지 내 자치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중장기 시설 유지·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온라인 수강이 가능한 입대의 교육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은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천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점심 떡국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봉사회뿐만 아니라, 동 자생단체 회원들도 도움의 손을 더했다. 특히 지역 통장이자 가수인 정종철 씨가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는 동안 노래 공연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송영희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담아드릴 수 있는 떡국을 대접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가져 이웃의 정이 넘치는 행복한 청천2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4일,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규)과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교실 운영 시 중식비를 지원해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화군은 관내 초등학교에 방학 중 중식비 등의 돌봄교실 운영비를 지원하며,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돌봄교실 총괄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강화군은 2025년 겨울방학부터 중식비 지원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부담 완화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철규 교육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실질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교육지원청은 현장과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안전하게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