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2025. 3. 13(목) 오후 6시 30분 주안 CN컨벤션웨딩홀에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 경기도 민요 문화재의 공연과 이인권(47.전기과) 오케스트라 대표 및 지휘자의 연주가 무대 분위기를 압도하고 동문회 총회의 서막을 장식하였다.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는 남궁전(기16) 동문을 비롯한 모교 출신 전임 교장, 모교 교장 및 선생, 총동문회 각과 회장 및 임원진, 4.19사단법인사업회, 코끼리 봉사단, 동문 관악부, 수봉회, 인천 고교연합회 임원진과 지역 관계자의 등이 참석하여 이임하는이찬용회장과 취임하는 배상우 회장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성락기(40.전)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손화춘(43.기) 재무보고, 김평희(38.기) 감사보고로 25년도 결산을 이의 없이 마치고, 이건직(37.기)동문장학회 이사장의 장학회 보고로 재학생의 해외전시회 견학은 큰 성과로 모교 발전의 디딤돌이 되었다며 동문께 감사하였고, 이찬용 총동문회장은 4년 임기의 업무를 동문께 감사하고 공로상으로 윤승제교장, 성락기(40.전)사무처장, 김덕임 총동문회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오현식(시의원)·차성훈(군의원) 후보는 20일(목) 오전 7시 30분 합동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11시 30분 강화읍 국민은행 앞에서‘합동 출정식’을 갖고 강화 보궐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조택상·김학유 공동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지도부와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당직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후보의 출마를 지지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드디어 오늘 강화의 유능한 일꾼을 뽑는 강화 보궐선거의 서막이 올랐다”며“이번 선거는 진정한 강화의 일꾼이 누구인지, 효도하는 강화, 청년이 돌아오는 강화를 만들 준비된 후보는 오직 오현식·차성훈 후보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택상 공동선대위원장은 "강화의 미래를 위해서, 강화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이번에는 정치색을 떠나 일할 사람, 유능한 사람인 오현식과 차성훈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학유 공동선대위원장은“오현식·차성훈 후보는 강화의 아들로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 어 낼 것”이라며“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강화군민의 삶과 미래를 확실하게 바꿔가자”고 피력했다. 출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인천생태하천위원회(상임대표 노중선)가 지원한 ‘2050 에코 체인지’ 환경 보호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 보호와 생태 하천 복원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해 공촌천의 역사와 문화, 수질 조사, 생태 체험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50 에코 체인지’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목표로, 지역 하천의 생태를 보존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촌천에서 직접 수질 조사… 생태 보호 의식 고취 공촌천은 인천 서구를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생태 하천으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수질을 측정하며 공촌천의 환경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키트를 활용한 수질 검사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하천 오염도를 측정하고 결과를 분석했다. COD는 물속 유기물이 분해될 때 소비되는 산소량을 의미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수질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직접적인 환경 모니터링 경험을 쌓으며 생태 하천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대형 공사장 책임관리자들과 먼지·소음 등을 예방하기 위한 ‘봄철 공사장 환경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찬진 청장과 관계 공무원, 공사장별 현장소장 등 관계자 26인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법령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건설사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분진 불편을 고려하여 공사장 환경 관리를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건설사들은 건설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동구는 건설공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사와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동구와 건설사 간에 자발적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곳곳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데 소음이 없고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건설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9일 ~ 20일 양일 간 iH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설치한 천막사무소에서 검단지역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 꼼수 분할매각을 지금이라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는 지난 14일 공급공모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고, 21일 입찰계약을 앞두고 있다. 주민들은 의료복합시설용지에는 대형종합병원을 유치해야 한다며, iH의 분할매각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해당 부지는 검단지역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원도심과 신도심 모두 접근성이 높다. 이에 모경종 의원은 17일부터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천막사무소를 설치하고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사 표명과 낙찰자의 입찰계약 포기 촉구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경종 의원과 주민들은 “검단의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을 단행한 것은 대형 종합병원 유치에 온 힘을 쏟아야 할 iH가 스스로 그 가능성 자체를 없애버린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입찰계약을 철회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가 의료복합시설용지를 졸속으로 팔아치운 이유를 주민들의 탓으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기아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정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아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 시설의 생산 공정과 전문가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생산 자재 무인 공급 및 회수 제어 시스템 ▲비전 검사 솔루션 ▲AI 기반 도장공정 온습도 최적제어 모델 ▲VR 교육 시스템 ▲IoT 화재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파트너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김기수 기아 제조혁신추진실장,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이 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인천 청소년 디아스포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디아스포라의 삶과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주제인 디아스포라(Diaspora)는 특정 민족이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집단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전국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아스포라 및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영상과 인천을 홍보하는 영상을 모집한다. 작품은 ‘숏폼 영상’(3분 미만)과 ‘단편 영상’(3분~20분 이내)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디아스포라의 생활과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영상, 문화 다양성이 일상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조명한 영상, 인천의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5월 31일 시사회에서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인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3월 18일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들어 강화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중구 방문에서는 ▲제물포구 신청사 관련 논의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한 공원용지(근린공원 28호)의 학교용지 환원 요청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중구 지역구 시의원인 임관만, 신성영 의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첫 방문지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관만 시의원은 “인천시의 2군·9구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부터 중구 원도심과 동구가 통합되어 제물포구로 출범할 예정”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청사 부지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해 달라”고 건의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디지털 융복합 촉진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고, 블록체인, 인공지능, 양자 등 디지털 기술 산업의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강구 의원(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디지털 융복합 촉진에 관한 조례’는 제300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되어 3월 12일 공포됐다. 개정된 조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포괄적인 개념을 보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디지털 융복합’이라는 용어로 변경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의 범위를 블록체인, 인공지능, 양자 기술,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체화하여, 인천시가 지향하는 디지털 산업 분야를 명확히 했다. 조례에서 규정하는 ‘디지털 융복합’이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산업,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성을 증진하고, 각 분야 간 결합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조례의 전체 조문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디지털 융복합’으로 변경하고, 디지털 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상과 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3대 국가전략사업
[매일뉴스] 인천시가 경제·건강·주거·사회적 고립 등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7일 2025년도 인천광역시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812억 8,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책추진 기반 구축 ▲경제생활 지원 ▲주거안정 지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건강증진 및 돌봄 지원 ▲사회관계망 강화 등 6개 분야, 14개 정책과제, 35개 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1인가구 지원을 위한 2차 연도 투입 예산은 시가 수립한 ‘제1차 인천광역시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4~2028) 총소요 예산(4,768억 6,600만 원)의 17% 수준이다. 2023년 전국 1인가구 수는 782만 9,035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2,207만 3,158가구) 대비 35.5%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 일반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 : 2019년 30.2%, 2020년 31.7%, 2021년 33.4%, 2022년 34.5%, 2023년 35.5% 2023년 인천의 1인가구는 39만 5,278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124만 2,168가구) 대비 31.8%로 전국 평균(35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14일 강화·옹진 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정되는 구역이다. 현재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비수도권 시도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나, 수도권의 경우 지방시대위원회가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역 및 신청 면적 상한 등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준 설정에 대해 비수도권 중심의 균형발전 등으로 기준마련이 지연되어, 현재 수도권 내에서는 특구 지정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강화·옹진을 포함한 지역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화와 옹진은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으로, 여러 규제*로 인한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도 지정(행정안전부, 2021.10월)되어 고령화지수**, 낙후도*** 등의 지표에서 비수도권과 유사하거나 더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구역 등으로 토지이용에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21일 승기천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 순환 환경 부스를 운영하였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는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물의 날 주제 퍼즐 맞추기, 하천 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생과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공단도 이에 맞춰 기후 위기속 지속 가능한 물 순환을 위해 하수 처리의 중요성에 대한 전시와 시민참여 퀴즈를 운영했다. 또한 환경기초시설의 스마트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과 악취 측정 드론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악취 관리 과정과 노력을 알렸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난해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약 4,738만톤의 재이용수를 공업용수, 하천유지용수 등으로 공급하였다.” 면서 “3월 물 자원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남항 물홍보관’도 개장하였으니 많은 관람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93에 위치한 남항 물 홍보관은 평일 10시~17시까지 상시관람이 가능하며, 하수처리장과 연계한 교육은 1일 3부(10시, 14시, 15시30분)제로 운영된다. 예약신청은 인
[매일뉴스]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3월 27일자 시보를 통해 인천시 군·구 의원 121명과 공직유관단체장 8명 등 총 129명의 재산 내역과 변동 사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 사항 공개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7.9억 원으로,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84명(65.1%), 재산 감소자는 45명(34.9%)이다. 평균 재산 감소액은 6,000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신고(평균 8.5억 원) 대비 7%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할하는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 이상 공직자 55명의 재산은 관보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들의 평균 재산은 13억 8,100만 원으로, 지난 신고보다 1억 6,7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재산 내역과 변동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http://gwanbo.go.kr)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공직윤리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가상자산을 포함한 재산 등록 사항에 대해 철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공직자가 허위 신고하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경우에는 경
[매일뉴스] 인천시와 법인택시업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 개선과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최창경), 전국택시노조인천본부(의장 조윤주),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본부장 이중기), 인천지역택시노조협의회(의장 전운용) 등 지역 법인택시업계 노·사 대표 및 시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노사정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제공과 택시 산업의 위기 극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행사에서는 인천시가 제안한 ‘HIT(Happy Incheon Taxi) 5대 서비스 모델*’과 법인택시업계가 자체 추진 중인 ‘SS(Smile·Safety) 서비스 실천’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 HIT 5대 서비스 모델 : ▲ 승‧하차 시 인사하기 ▲ 택시 실내 청결 유지하기 ▲ 교통신호 준수하기 ▲ 목적지 및 운행경로 확인하기 ▲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 또한 운수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업계 경영환경 개선 등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택시업계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6일(월)부터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 입찰계약이 이뤄지는 21일(금)까지,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설치한 천막사무소에서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낙찰자의 입찰계약 포기를 촉구하는 농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내 의료복합시설용지를 분할매각 하겠다는 공고를 발표했다. 주민들은 해당부지를 분할매각할 경우 종합대형병원 유치가 무산될 우려가 있다며 반발했다. 모경종 의원과 김명주 인천시의원은 공고발표 직후 iH를 만나 공급공고 취소를 요구했고, 2주 만에 공급공고 취소를 결정했다. 그러나 iH는 그로부터 약 1달 만에 다시 분할매각이 포함된 공고를 내놨고, 결국 지난 3월 14일 전체부지의 1/3이 매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모경종 의원은 이에 크게 반발하며, iH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천막사무소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iH의 의료복합시설용지 꼼수 분할매각과 관련한 주민들의 반대의사를 강력히 전달하고, 낙찰자의 입찰계약 포기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천막사무소를 설치한 첫날에는 모경종 의원과 iH 담당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