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13일 오전 인천 서구 강남시장주차장과 인근 일대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다. 시간당 최대 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차장과 인근 도로가 순식간에 침수돼 상인들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천에서 모두 14건의 호우 피해가 집계됐다. 기상청은 인천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하고, 저지대와 하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다. 폭우는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와 계양구 주민들이 추진 중인 「대장홍대선 청라·계양 연장 촉구 및 박촌연장 철회 서명운동」이 시작 8시간 만에 3천 명을 돌파하며 지역 교통 현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서명운동은 19일 오전 10시에 시작됐으며,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3천 건을 넘어서면서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입증했다. 주최 측은 이번 참여 규모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교통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절실한 요구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 주민이 주인…“정치인은 대변자일 뿐” 주민들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의 주인은 구청장이 아닌 주민”임을 분명히 했다. 주민 투표권은 진정한 결정권이며, 정치인의 존재 의미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참여 주민들은 계양구청이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박촌 직결안은 다수 주민의 뜻과는 동떨어져 있으며, 교통 문제 해결에도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주민 권리를 침해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다. ■ 인천시와 주민 의지, 한 방향 인천시는 이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안을 제출했으며, 계양 연장 추진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다. 주민들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례 없는 ‘공천 혁신안’을 공개하며 선거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출신이자 채널A 메인 앵커와 ‘쾌도난마’ 진행으로 전국적 인지도와 인기를 얻었던 박 위원장은 지난 12일 TV인천뉴스, 매일뉴스, 박빵TV 공동 주최 대담에서 “매년 반복되는 공천 잡음을 없애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룰을 마련하겠다”라고 선언했다. ▲ ‘2026 지방선거대책위 기획본부’로 공천 혁신 박 위원장은 ‘(가칭)2026 지방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를 구성해 공천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위원장 공모제 도입: 기존 지명제와 비례대표 1번 우선 관행 폐지 단수 후보 추천제: 여론조사 등 객관적 지표로 경쟁력 입증 시 경선 없이 추천 콘클라베 방식 참고: 교황 선출 절차를 응용해 공정성 강화 경선 최소화: 선거구별 1명 추천을 통해 후보 난립·당내 분열 방지 그는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공천을 하는 것이 시당위원장의 핵심 책무”라며, 특히 야권 강세 지역에서 후보 난립을 막아 당심 결집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정책 승부·지역경제 살릴 후보 공천
사진=인천시 연합기자단 [매일뉴스] 북한발 핵 오염수 방류 의혹으로 민심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강화군 외포리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그러나 현장을 동행한 인천시 지석규 정무수석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며 정무라인과 시장 간의 ‘엇박자 행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북한발 방사능 오염수 유입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화지역 어민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유 시장은 직접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식하며 “강화 앞바다 수산물은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에는 유 시장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한승희 강화군의장,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 이만식 조합장, 박용오 강화 내가 어촌계장 등 주요 인사 13명과 언론 취재진 50여 명이 함께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하지만 분위기를 무겁게 만든 건 지석규 인천시 정무수석의 충격적인 언급이었다. 이날 취재에 동행한 기자가 “핵 오염수 방류의 원인 제공자인 북한 핵 오염수 방류 여부
[매일뉴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와 세림병원이 19일 부평구 세림병원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원 및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의 중재로 성사되었으며, 장애인 복지와 의료 서비스가 결합된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의료비 부담 덜고 복지 안전망 강화 협약에 따라 부평지회 소속 장애인 회원들은 △건강검진 비급여 항목 할인 △외래 진료비 할인 △장례식장 이용료 감면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하던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단순한 진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복지 모델을 정착시켜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협약식 현장 “장애인 건강권 보장의 출발점” 이날 협약식에는 전경천 부평지회장을 비롯해 문경인 부지회장, 임재학 후원회장, 전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세림병원 김도훈 원무부장, 정응철 1차장, 송광범 파트장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분리되는 새로운 자치구의 명칭을 ‘서해구(西海區)’로 확정하고, 오는 2026년 7월 공식 출범을 예고했다. 구는 단순한 지명 변경이 아닌 도시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새롭게 다지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의 새로운 이름이 ‘서해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닌 주민 참여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지난 수개월간 ▲명칭 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최종 후보로 올라온 ‘서해구’와 ‘청라구’ 가운데, 지난 7일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서 ‘서해구’가 58.45%의 지지율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강 구청장은 “이번 명칭은 구민의 제안과 참여로 함께 만든 결과물”이라며 “서해구라는 이름에는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서해구’라는 이름은 여론조사 결과 발표 직후인 지난 14일, 서구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마쳤다. 현재는 인천시의회 의견 청취를 앞두고 있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가 20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굴포천 복원사업의 현황과 향후 관리·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인 정유정(부평3·산곡3‧4·십정1‧2), 김숙희, 윤태웅, 정한솔 의원이 참석했다. 또 굴포천 복원사업을 담당하는 구청 소관 부서 관계자와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함께 자리해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복원사업 외형적 성과 넘어 주민 참여 고려해야” 정유정 대표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현재 굴포천 복원사업은 완료 단계에 있지만, 외형적 조성 위주로 진행된 측면이 있다”며 “주민 접근성이 높고 이용 기대가 큰 만큼, 향후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반드시 염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연구회는 그간 복원사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축적했다”며 “이번 중간보고 결과를 보완해 굴포천이 타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꼽히는 생태하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왕성한 연구 활동
[매일뉴스] 인천 서구에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구는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회복 프로젝트 ‘Switch ON : 정서진 에디션’을 추진하며, 최근에는 청년들이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의 주체는 바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립의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사회로 첫발을 뗀 청년들이다. 단순한 안내 차원의 홍보가 아니라, “나도 해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청년들, ‘은둔의 경험’을 힘으로 바꿔 거리로 나서 홍보에 참여한 청년들은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아직도 사회적 고립 속에 힘겨워하는 또래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했다. 이들은 경인아라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 곳곳에 포스터를 직접 부착하며, 동료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서구청 민원봉사실과 서구 내 23개 동 주민자치회에도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는 단순히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신호를 전하는 매개체가 됐다. 홍보에 나선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홍순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 이한종 의원, 김미연 의원, 김학엽 의원, 유은희 의원은 최근 2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인천 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주민들께서 겪으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의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으며, 또한 “예상치 못한 피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성금 전달에 함께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확장형 시간제 보육’ 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플러스 (i+) 길러드림’의 ‘틈새돌봄’에 포함된 핵심 과제로, 기존 교육부 시간제 보육 제도의 운영 시간과 대상 연령을 대폭 확장한 인천형 보육 정책이다. 특히 긴급한 상황에서 시간 단위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인천형 확장 시간제 보육은 이용 연령을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7세 미취학 아동 포함)까지 확대하고, 운영 시간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넓혀 보다 유연한 돌봄을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며, 중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서구 등 6개 구에 지정된 9개 어린이집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 1개소, 미추홀구 1개소, 연수구 2개소, 남동구 3개소, 부평구 1개소, 서구 1개소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용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2026년부터 정규 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1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50년간 인천을 남북으로 혹은 동서로 단절시켜 왔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구간을 재구조화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미추홀구 인하대병원 사거리에서 서구 서인천IC까지 총 10.4km를 연결하며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지상에는 왕복 4차선 도로와 중앙 녹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또한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에 이르는 4.5km 구간에는 왕복 4차선 규모의 지하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세부적으로는 1-1단계(인하대병원 사거리~독배로)와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구간은 인천 방향 방음벽 및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2단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는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추진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의 도시 구조를 바꾸고 시민들의 생활 편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대규모 도시재생이자, 인천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공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
[매일뉴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 후원회가 22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하루엔소쿠 부평테크노타워점에서 정기 모임을 열고 새로운 후원위원 위촉과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 4월 30일 창단식 이후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그간 일정상 함께하지 못했던 후원위원들이 모두 참석해 사실상 ‘완전체’ 모임으로 치러지며 의미를 더했다. “정치 아닌 진정성 있는 나눔”…새로운 후원위원 합류 이날 행사에서는 ㈜엔에스테크 박현수 대표와 장애인표준사업장 ㈜한국세라프 김영훈 대표가 새롭게 후원위원으로 위촉돼 위촉패를 받았다. 박현수 대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지체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 대표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장애인들이 실제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겠다”며 “함께 소통하고 상생할 방법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작은 시작, 큰 울림”…후원회 활동 발자취 부평지회 후원회는 창단 이후 ▲메트 나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북부의 검단지역과 남부의 송도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남북 간선축의 핵심 도로인 ‘봉오–경명 혼잡도로 건설사업’이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계양구 효성동에서 서구 공촌동까지 연장 2.9km 구간에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2,135억 원(국비 1,011억 원, 지방비 1,124억 원) 규모다. 2026년 착수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주요 구조물로는 터널 1개소(1.5km)와 교량 1개소(0.5km)가 포함된다. 이 도로는 검단·계양·효성 등 인천 북부지역과 경기도 부천 대장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역(계획인구 약 28만 2천 명)에서 발생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중부간선도로’라는 이름으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에도 반영되어 있다. 특히 이번 도로는 인천시 남북 간선도로 축 중 단절된 2.9km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총연장 약 35km의 인천 도심 남북 간선축을 완성하게 된다. 이는 기존 동서축 중심의 교통망에서 벗어나 도시 간 균형 발전 및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대 규모의 뷰티‧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뷰티&헬스케어쇼’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제품,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국내외 구매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120개 기업 참가, 다양한 특별관 운영 올해 전시회는 ▲화장품‧코스메틱 ▲스킨케어‧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20개 뷰티‧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수출지원존 ▲브랜드팝업존 ▲해외브랜드존 ▲기관‧단체관 등 다양한 특별관도 마련돼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히, 지역 기관‧단체관에는 지역 우수 기업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가해 수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2,800만달러 실적, 올해도 수출상담회 개최 지난해 2,8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한 ‘뷰티&헬스케어 수출상담회’가 올해도 개최된다. 특히 K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UN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제표준(ISO)에 맞춰 한국경영인증원(KMR)이 개발한 제도로, 조직의 인권 경영 체계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2021년에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인증 수준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내·외부 이해관계자 인권침해 예방 체계 마련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계한 인권 경영 확산 ▲관내 유관 기관과 인권 경영 협의체 운영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단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2차 사후 심사도 완료하면서 투명하고 체계적인 청렴 윤리경영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인권 경영은 ESG 경영의 핵심으로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