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을 통해 노인 일자리와 빈집 문제 등에 대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마음길(대표 윤가형) ▲㈜솔숲(대표 황성철)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종석)은 지난 7월 인천광역시에서 공모한 ‘사회적경제 지역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에서 예산 지원을 받아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은 어류 양식과 수경재배를 융합한 친환경 첨단 농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3개 사회적 기업은 전문성과 장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한다. ㈜솔숲은 빈집을 리모델링 하고, ㈜마음길이 스마트팜 기기를 설치·운영한다. 여기서 재배된 상추 등 채소는 화수정원 카페에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설 관리와 운영 등 에 필요한 인력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노인 일자리와 빈집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기업이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를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인 「2025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K-water)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약, 인디언카누 등 수상 체험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8. 25.(월) ~ 9. 4.(목)까지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12시부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8. 19.(화) ~ 9. 2.(화)까지 온라인 사전접수(선착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11:30 ~ 14:00, 선착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도화지 외 필요 화구는 개인이 지참하여야 한다. 이외 문화공연(버스킹, 청소년동아리), 피크닉 쉼터(피크닉 용품 지참 필요), 버블쇼, 푸드트럭, 체험프로그램(나무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공공부스 체험 등 부대행사가 축제 당일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대표 관광지인 아라뱃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라며 “축제장을 찾은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13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유공으로 효성수영장 직원들에게 112신고 공로자 포상금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8월 6일 13시 23분경 한 고객이 불안한 표정으로 전화통화를 이어가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직원들은 상황을 물었고, 고객이 현금이 든 가방을 직접 보여주자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직감했다. 피해자는 통화를 끊지 못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었으며 그 금액은 약 1,400만원에 달했다. 직원들은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금 전달을 막아 피해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 이번 사례는 주변인의 관심과 빠른 판단이 범죄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양승현 계양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피해자가 피해상황을 인식하기 전에 금전이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경찰서는 올해 1월~7월까지 차량 내 절도, 불법 신체 촬영 등 112신고를 한 9명의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포상 제도를 지속 운영할
[매일뉴스]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5 제6회 송도 해변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7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송도 해변 축제는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수구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과 확충된 편의시설, 물놀이 시설의 야간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워터건’부터 ‘워터 캐논’까지…워터밤 콘셉트 물놀이존 ‘인기’ 송도 해변 축제의 핵심인 물놀이 존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 존은 ‘워터건’과 ‘워터캐논’, ‘워터미스트’와 ‘워터 슬라이드’를 갖춘 풀장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송도소방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 살수차로 물놀이 존과 인공백사장에 시원한 물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 ‘비어 요가-러닝 교실’ 사전 마감…방문객 다채로운 프로그램 ‘만끽’ 올해 행사에 새롭게 선을 보인 체험형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어 요가와 러닝 교실은 사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8월 21일(목) 강화군을 찾아 정책경청투어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약세지역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집권 여당으로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인천시당은 강화군 현장방문에 앞서 ▲비에스병원 응급의료기관 지원 ▲대남소음방송 피해 대책 ▲어민 피해를 초래한 가짜뉴스 대응 ▲생활체육, 스포츠 인프라 확충 ▲청년 창업 및 후계농 육성 ▲지역축제와 관광 활성화 방안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서희아파트 행정, 교육 불편 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현장 방문은 교동면 난정해바라기 축제현장과 대남소음방송 피해지역인 송해면 당산리 마을회관에서 이루어졌다. 교동면 난정해바라기축제 준비 현장에서는 축제의 활성화 방안과 지원, 그리고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농어촌공사, 강화군, 마을기업의 협의로 마을소득 증대를 위한 저수지 및 수변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집권 여당의 당연한 책무”라며 “주민들이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3일차 주요 일정을 함께하며 훈련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은 오전 9시 일일연습 상황보고와 ‘전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방안’ 토의를 시작으로 강화 지역 학교 재배치 훈련,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위기 대응 절차 숙달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을지연습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위기 상황에서 교육청의 헌신적인 노력이 교육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훈련은 교육청과 유관기관이 합심해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7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7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과 동일하게 –0.08%로 나타나 하락폭이 유지됐다. 지역별로는 중구(-0.24%→-0.15%), 연수구(-0.32%→-0.12%), 미추홀구(-0.12%→-0.11%), 서구(-0.02%→-0.10%), 계양구(-0.07%→-0.10%), 동구(-0.02%→-0.04%)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반면, 남동구(0.00%→-0.02%)와 부평구(0.03%→-0.06%)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6%에서 7월 –0.11%로 하락폭이 커졌다. 서구(-0.03%→-0.24%), 미추홀구(-0.10%→-0.17%), 연수구(-0.43%→-0.09%), 중구(-0.12%→-0.05%)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남동구(0.05%→-0.03%), 동구(0.04%→-0.06%), 부평구(0.01%→-0.05%)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02%에서 7월 0
[매일뉴스]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기)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웃 간 소통을 위해 학습 프로그램 ‘학나래 마을 학교’를 오는 9월 운영한다. ‘학나래 마을 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재능 있는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뜻깊은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꽃꽂이, ▲떡 공방, ▲팝아트 초상화, ▲마음향기 레시피, ▲스마트폰 기초, ▲기질 성향 알아보기, ▲한의사 건강 클래스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전화(☎032-867-7005, 728-6673)로 할 수 있다. 이상기 회장은 “학나래 마을 학교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배움을 나누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좌별 수강 인원이 8명 이하일 시 폐강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오는 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인천시청역 ‘청소년자율문화마당 유스테이션’에서 청소년동아리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지역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해 댄스·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7월 유스테이션 무대 1호에 조명등과 게시판을 설치하고 벽면 래핑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공연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정신장애인 지원사업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체계 구축사업:마음충전소’가 순항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지지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시작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이다. 이는 △지역주민 교육 및 인식 개선 △사례관리 △직업지원 △사회활동 지원 △공모형 집단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첫해 참여자 64명으로 시작해 지난해는 78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107명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들은 정신장애인으로 등록해 있거나 정신 질환으로 정기적인 치료, 정신과 약을 먹는 주민이다. 주 1회 이상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다거나 1인 독거가구, 고립, 주간정신재활시설 대기자 등 순으로 선정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변화는 사회 참여가 늘었다는 점이다. 자조 모임과 지원활동가 덕분이다. 자조 모임은 월 2회 ‘당사자연구’‘일기쓰기’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열린다. 각 14명, 10명이 참여한다. ‘당사자연구’는 서로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증상과 어려움을 나누고 그 유형과 원인을 분석해보는 시간이다. 여기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구민의 일상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는 13일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 침수, 시설물 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틀 간 누적 강수량은 270mm에 달했으며, 소방 신고를 기준으로 316건 이상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는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해 현재까지 호우 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집중호우 뒤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공무원, 소방, 경찰, 군,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주요 현장을 연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와 불편을 겪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인력과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동장 이순자)은 올바른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4일 주민자치회와 함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도입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네프론’이라고 불린다. 특히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무인회수기인 네프론에 넣으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으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돼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인 네프론의 도입으로 주민 환경 인식 개선과 재활용 참여 유도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성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은 주민 모두가 인식하고 있으나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라며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친환경 실천 문화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인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라디오 방송(97.3MHz)과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며, 시민들은 훈련임을 인지하고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인근 지하공간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훈련 당일에는 대피소마다 공무원과 안내요원이 배치돼 시민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약 780여 개의 대피소가 지정돼 있으며, 위치는 네이버·다음·카카오맵, 티맵, 네이버지도,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각 군·구별로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곳을 선정해 ▲대피 훈련 ▲상황 전파 ▲초기 대응 등 실전형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소방본부는 11개 구간(총 74.5km)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송도소방서를 출발해 송도현대아울렛, 첨단초등학교 등의 경로에서 실제 긴급 차량 운행 방식으로 진행되고 신호등 전멸 없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선행 운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서해5도 주민 출도 수용·구호 훈련은 지난 2년간의 훈련을 바탕으로 임시수용시설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 중이다. 26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강구 의원(국·연수구5)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놀이권 및 놀이활동 소음 정의 신설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주기를 5년에서 4년으로 단축 ▶놀이권 보장 세부 과제 포함 ▶추진위원회 자문 사항 확대 ▶놀이권 보장 지원사업 및 협력체계 근거 마련 ▶문화·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근거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강구 의원은 “이번 조례는 요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듣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천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 정책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9일 열리는 ‘제303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손잡고 8월부터 11월까지 공동으로 ‘건강한 강화 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가을 관광 성수기를 겨냥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천관광공사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강화의 매력 발굴과 홍보, 체험형 관광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 홍보 캠페인 : 강화도 매력 알리기 우선, 강화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명소에서 친환경·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작해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숨은 관광지를 다방면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유명 연예인 유튜버와 협업하여 강화의 풍성한 해산물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민머루해변과 전통시장에서 강화 해산물을 맛보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여 강화군의 천혜 자연환경과 청정 해산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 방문 확대 캠페인 : 평화와 힐링 체험하기 8월부터 11월까지는 DMZ 평화관광 관련 체험형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강화평화전망대, 연미정, 화개정원 등에서 평화 러닝, 요가, 아트워크 투어 등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