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사전등록을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포럼 공식 누리집(www.iiof.kr)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포럼 누리집 내 ‘사전등록’ 메뉴에서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본 정보를 입력한 후, 현장 또는 온라인 참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오찬 식권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글로벌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기조연사로 참여해 큰 관심을 모으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화물기개조시설 건설현장에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훈련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와 그로 인한 근로자 질식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참여자들은 신속한 사고 신고, 현장 출입 통제 및 대피 유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였다. 공사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락체계와 현장 대응 역할 분담을 점검했으며, 기타 업무협조시 유의사항 등을 확인함으로써 인천공항 건설현장의 위기상황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 현재 인천공항은 서비스영역 확대와 공항기능 확장을 위하여 지속적인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비상대응훈련 외에도 강풍, 폭염, 추락 및 건설장비 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나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공종에 대해 매년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실제 상황을 가
[매일뉴스] 인천공항과 세계적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급 임원과 ‘항공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추진을 위한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순위 3위의 글로벌 공항으로 도약하기까지 아틀라스항공 측의 기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로 예정된 인천공항 내 아틀라스항공 화물기 정비시설*의 운영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 AATS(아틀라스항공, 샤프테크닉스K 공동설립 합작법인)를 사업시행자로 하여 추진 중인 2.5Bay 규모 화물기 전문 중정비 격납고 건설사업 이번 환담회를 통해 양 사는 향후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항공기 부품 수리, 항공기 부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우르겐치공항 개발사업이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사 이학재 사장이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공사의 우르겐치공항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 내 VIP실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경제부총리, 교통부 차관 등 우즈벡 정부 고위인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면담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공사 이학재 사장을 직접 초청해 진행된 것으로,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사업 관련 우즈벡 대통령의 높은 관심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공사에 대한 깊은 신뢰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면담에서 이학재 사장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공사의 우르겐치공항 건설 및 운영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였다. 우즈벡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조속한 건설
[매일뉴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사용 확대를 통한 국내 항공산업의 탈탄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약 5억원 규모의 지속가능항공유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아시아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되는 SAF 상용운항 지원 정책으로, 국내 항공업계의 친환경 항공유로의 전환 및 관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도적인 조치이다. * 런던 히드로, 암스테르담 스키폴 등 유럽 주요공항은 SAF 지원제도 시행 중 이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정유사가 체결한 ‘SAF 상용운항을 위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해당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공사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세부적인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인센티브는 국내에서 생산된 SAF 1% 이상을 사용하는 국제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최대 5억원 한도로 인천공항 공항시설사용료를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시아를 포함한 단거리 노선은 편당 약 87,000원, 미국 등 장거리 노선은 약 124,000원의 공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항만공사는 30일 오전 송도지타워에서 ‘골든하버 관광·레저 집객시설 유치·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원팀 체계를 구축하고,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르메 그룹의 웰빙&스파 리조트 유치가 가시화 되고,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뮤지엄인 슈퍼블루 사업이 병행 추진됨에 따라 글로벌 자본 유치 단계에서의 행정적 지원과 투자자 맞춤형 환경 조성에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민간 자본의 참여를 촉진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 투자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인프라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강점으로 삼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골든하버 관광·레저 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자 유치▲골든하버 투자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아암물류단지 내 투자기업 유치 등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골든하버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위치한 약 42만7천㎡ 규모의 상업용지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초대형 크루즈 터미널에 인접해 있으며, 인천국제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온라인 면세 쇼핑 등이 가능한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 ‘인천공항 면세점’을 신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인천공항 면세점 앱은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신라, 신세계, 현대, 경복궁)의 다양한 상품정보 등을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통합해 상품검색 및 구매, 할인 프로모션 및 Q&A 정보 등 면세쇼핑 관련 모든 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인천공항 면세점 내 다양한 상품 및 할인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항공기 출발 30분 전까지 온라인으로 쇼핑 후 인천공항 내 매장에서 해당상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어 면세점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앱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과 인천공항 자체 멤버십 할인혜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자체 멤버십 제도를 통한 일부 등급 회원 혜택에는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등 인천공항 특화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으로 검색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제2여객터미널 일반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산업, 우주·방산 등 미래 항공산업의 선도적 혁신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장기‘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글로벌 선도 항공우주 혁신도시, 인천’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활성화 ▲항공정비(MRO) 산업 생태계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촉진 ▲드론산업 실증클러스터 조성 ▲우주·방산산업 성장 기반 구축 등 5대 전략과 18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인천형 항공산업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주변 산업단지를 연계한‘공항경제권 기반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항공산업의 기획, 항공정비, 운항․비행, 산업 및 건설지원까지 항공산업의 성장과 육성기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지원, 인천공항공사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공항과 주변 개발 협조를 통한 상생협력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정비(MRO) 분야에서는 정비단지 활성화와
[매일뉴스] 올해로 개항 24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AI(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항공 AI 혁신허브’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8일 오후(14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인천공항 개항 24주년 기념식 및 항공 AI 혁신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항 24주년 기념 특별영상을 통해 인천공항 개항(2001.3.29.) 이후 현재까지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이어 ‘항공 AI 혁신허브 비전 선포식’, 인천공항 서비스 경쟁력 강화 유공기관 시상식인 ‘제9회 ICN(아이씨엔) 어워즈’가 진행될 예정이다. 【 개항이후 주요성과 】 지난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개항 24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하였다. 우수한 항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여객 및 국제화물은 모두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4단계 그랜드 오픈을 통해 연간여객 1억 6백만명 수용이 가능한 세계 3위 규모 인프라를 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2일, 미국 크루즈사 노르웨지안의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7만 5천 톤급)가 약 2,4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올해 인천항에 모항* 크루즈 15항차를 운영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전년 대비 모항 크루즈 운항이 10항차 증가했다. * 모항이란 크루즈가 출발 종착하는 항만으로서 승객이 타고 내리며 급유, 식자재 등 선용품이 공급되는 주된 항만을 말하며 기항은 항해 중 방문하는 항으로 관광목적 경유되는 항을 의미함 특히, 노르웨지안 크루즈사는 지난해 인천항에서 항만-공항 연계 모항 크루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인천항을 공식 모항으로 지정해 총 12항차의 크루즈를 인천항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셀러브리티 크루즈, 아자마라 크루즈 등 미국의 고급 크루즈 선사들이 모항 크루즈 3항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크루즈 모항 운영은 기항보다 국내 체류시간이 길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인천항에서 출항하는 각 크루즈 항차마다 평균 4억 원 이상의 선용품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크루즈 관광객들이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 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땅속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공사 담당부서 및 자회사의 분야별 담당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 점검단을 구성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공항 보호구역 내 주요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공항 보호구역은 항공기 이착륙 및 운항안전에 직결되는 주요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공사는 항공기 안전․정시운항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점검시설 및 시기를 조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대상은 △항공기 계류장(항공기 이동 및 주기 구역) 지반침하 및 경사면 안정성 △구조물 균열 및 신축 이음 △작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장비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사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제탑, 동력동 등 인천공항 내 67개 위험물(연료 등) 저장․취급소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일 오후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공직자 윤리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우선,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는 김재희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가 초빙되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서는 넥스트 노무법인 최재원 대표 노무사가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소개하고 갑질 근절 방안과 신고・조사 절차를 설명했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항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윤리 의식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윤리 교육은 안전한 근무 환경과 건전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공항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모범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와 함께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인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사 회의실에서 사업 현황 발표 진행 후 터미널 주차장에서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모델’은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작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실증해왔다. 양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및 실내측위정보*를 인천공항 주차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주차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 실내측위정보 : GPS 신호가 약한 실내에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정보 9종(GPS, 모바일통신데이터, Wifi, 블루투스, 지자기장, 기압, 가속도, 각속도, 방위) 또한,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출시해 주차장 이용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 1~2층의 내비 기능을 제공하며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7일 인천 부평구 파인트리홈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지역공부방 활성화 사업’ 관련 지역 공부방 현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 소재 공공기관 4개社(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의 ESG협력체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기관들이 지역공부방 시설 조성을 기념하고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본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및 정서를 지원하고, 지역 대학생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시행되었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공동기금 4,200만원을 조성하였으며, 해당 기금은 2024년 11월부터 약 4개월 간 아동양육시설 공부방 개선,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미술교육 및 멘토링, 공부방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 장학금 지급을 위해 사용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의 장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24년도 인천공항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이하 Sea&Air)실적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23년 9만8천톤 대비 20% 성장한 11만 8천톤을 기록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 Sea&Air 화물은 주로 중국에서 생산된 전자상거래 상품이 인천공항까지 해상을 통해 운송된 후,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을 통해 전 세계로 배송되는 물류 체계이다. 인천공항의 우수한 중국과의 지리적 접근성 및 전세계 192개 도시(24년 12월 기준)를 연결하는 허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Sea&Air 최종 목적지는 북미(42%), 유럽(28%)등 원거리 지역의 국가가 계속해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신흥 지역이 전년대비 67%나 증가하며 점유율 30%를 달성함으로써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최종 도착지 국가수도 23년도 35개국에서 24년도 47개국으로 대폭 증가하며 전자상거래 시장의 다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국에 도착하는 항구별 실적은 인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