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28일 저녁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김포한강신도시를 찾아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수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라베니체 일대가 북새통을 이루고 토요일 밤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이재명 선대위원장은 수변상가가 몰려있는 라베니체를 걸으며 “경기지사로 있을 때 정하영 후보와 함께 일했다. 일할 줄 아는 시장, 제대로 경기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장, 경기도의 발전, 김포의 발전을 위해선 정하영이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유세에서 “경기도에는 훌륭한 김동연 후보가 있다”며 “1400만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큰 초강력의 엄청난 규모의 지방정부를 경험도 식견도 전문성도 없이, 써준 원고나 잘 읽는다고 제대로 되겠나”라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다. 이어 이 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능한 정하영 후보, 준비된 김동연 후보를 뽑아서 경기도와 김포시가 지금까지 이뤄왔던 성장과 발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해달라. 김포에서 이재명과 손잡고 일했던 정하영이 지금까지 왔던 길을 쭉 이어서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시민이 준
(매일뉴스 지창호 기자)=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보육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및 보육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2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의 ‘2022년 김포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발전을 위한 제안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민간분과, 가정분과, 국·공립분과, 법인분과 7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 것”이라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기관에 종사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 또한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김포시는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예방과가 신설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전염병 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보육시설 공기살균기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집으로 배달된 김포시장 선거 공보물을 꼼꼼하게 비교해 달라”며 “그럴싸하게 대충 만들어낸 부실 공약인지, 베끼기나 짜깁기한 공약은 아닌지 후보들의 공약을 서로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하영 후보는 보육공약으로 ▲어린이과학관 건립(과학·수학·4차 산업 등)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생애
(매일뉴스 지창호 기자)=김포시 선거에서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서울지하철5호선 김포연장과 관련된 공약이 각 당 및 후보측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중앙당과 김은혜 도지사 후보, 김병수 후보의 서울지하철 5호선 공약이 제각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의 중앙당 공약집에는 경기철도망 추가 구축지원으로 5호선(방화~김포), 김동연도지사 후보와 정하영 후보의 선거공보에는 김포공약에 지하철5호선연장으로 명시되어 있다. 정하영 후보는 지난 교통관련 공약 발표에서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에 대해 방화~고촌~풍무~인천~한강신도시~양촌)으로 명시한 바 있다. 반면, 국민의힘 중앙당 정책자료집에 따르면 5호선 김포연장과 관련된 공약 내용은 아예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거공보에는 5호선 김포연장(방화~계양~김포장기)로 기재되어 있고, 김병수 후보의 공보에는 김포한강선(지하철 5호선 연장)으로 기재되어 있다. 특히, 김은혜 도지사후보의 선거공보의 공약 노선이 방화차량기지에서 계양을 거쳐 김포장기로 제시한 것이어서, 그동안 줄곧 거론되었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안과 정면으로 뒤집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민의힘 중
[매일뉴스] 김포시장 권한대행 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5월 24일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를 방문해 고촌정수장 제3정수시설 확장공사 시운전 현장을 둘러보고 국가 중요시설 관리 실태와 주요 현안사업 진행사항등을 확인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제1정수장, 제2정수장 운영을 통해 매일 17만 5천 톤의 먹는물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55만 인구 대비 일 생산량 4만 8천톤의 제3정수장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 중에 있다. 금년 6월 제3정수시설 확장 공사 시 운전이 완료 되면, 김포시는 매일 22만3천톤의 정수시설을 확보하게 되어 55만 시민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해지며,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추가 확보하여 일반 정수처리공정에서는 제거하기 어려운 물속의 맛·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을 리모델링하여 현대적인 이미지로 변모시켰고, 체험형 물 종합학습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학습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고촌정수장을 둘러본 허승범 부시장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김포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고도정
[매일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협의체 ‘이음지기’를 오는 2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협의체는 시민의 경영참여를 보장하고, 공사 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실천하고자 운영하는 시민중심 협의체이다. 시민참여협의체에 선정된 시민들은 사전교육 수료 후 ▲ 시설 모니터링활동 ▲ 시민의견제안 ▲ 각종 경진대회 심사위원 참여 등 공사 업무 전반에 걸쳐 다각도로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시민 선정은 서류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각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공사에 관심있는 만 20세 이상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제출 또는 방문, 우편접수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도시관리공사 기획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20일 오전 현재까지도 포천‧가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의 전략공천도 아니고 당대 경선과정을 거쳐 김포시장에 출마한 점을 고려하면 다분히 의도성을 가졌다고도 볼 수밖에 없다. 김병수 후보자가 김포시장 후보로 나서기 위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역할은 팽개친 채 보좌관직은 유지하면서 ‘자신의 사리사욕과 입신영달만을 위해’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김포시민과 유권자를 기민하고 있는 것이다. 김병수 후보는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로 지난 4월 29일 확정됐다. 그러나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선거운동이 한창인 지금까지도 포천‧가평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김포시장 후보로서 타 지역구의 의원실 보좌관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김포시민에 대한 심각한 기만행위다. 김포시장에 출마한다는 자가 포천‧가평 지역구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김포시장 후보자로서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둘째, 김포시민은 물론이고 포천‧가평의 주민들에게
[매일뉴스]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열리는 제8대 김포시의회의 의원 정수가 지역구 의원 2명이 증가하며 14명으로 확정됐다. 현재 김포시의회 의원 정수는 비례대표 2명을 포함 12명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라 각 지역구를 대표하는 의원수를 증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다소나마 이번 경기도 조례개정에 반영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지역구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면 기존 3인을 유지했던 가선거구(고촌,사우,풍무)는 현행 3인으로, 나선거구(김포본,장기)는 기존 2명에서 1명 증가한 3인으로, 5개읍면(통진, 양촌,대곶, 월곶, 하성)을 지역구로 두었던 다선거구는 기존 라선거구에 포함됐던 구래동을 추가하며 2인에서 3인으로 결정됐다. 라선거구 또한 구래동 지역이 다선거구로 조정돼 장기본동과 마산동, 운양동을 선거구로 3인의 지역구 의원이 유지됐다. 비례대표는 종전과 같은 2명이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8대 김포시의회는 7월 1일 제217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3개 상임위 구성과 상임위를 이끌어
[매일뉴스]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김포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 선발된다. 다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1인 가구는 120% 초과), 4억원 초과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보유 가구의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임산부·영유아 지원 안내, 불법광고물정비, 마을가꾸기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근무할 예정이다. 근로조건은 만65세 이상의 경우 1일 3시간(주5일) 만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주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160원, 주·연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매일뉴스] 대한민국 서부전선의 천하무적 기백을 안은 무적 해병대 제2사단이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강화군에는 붉은 명찰 해병대원들이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접경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대민지원은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되며, 공휴일과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일손돕기 우선지원 농가는 약자·고령자·부녀자로만 구성된 농가, 기초생활수급 농가 등으로,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일 기준 2주 전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장병들의 대민 지원활동은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된다. 황교익 교동면 이장단장은 “우리 해병대 장병들이 없다면 농사지을 엄두도 못낸다”며 “어려울 때마다 지역을 위해 나서는 해병제2사단과 아들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유림 중위(진)은 “지역의 농민들이 친 자식처럼 대해주셔서, 고향이 있는 부모가 생각나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돕고 있다”며 “상륙전 선봉에 서있는 해병대 장병들은 나라도 지키고 일손도 돕는 겨레와 함께하는 해병대원이어서
[매일뉴스] 강화군이 원도심에 방치됐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잇따라 준공하며 군민들이 걷고 쉬며 건강을 지키는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1972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남산·관청근린공원은 주요 관광지 정비 등 사업의 우선순위와 재정여건의 사유로 지난 50년간 방치되어 왔다. 이에 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속 SOC 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난 3월 남산·관청근린 공원을 개방했다. 온 가족 휴식과 힐링 공간... 관청근린공원, ‘관청근린공원’은 ‘온가족 힐링 숲’을 테마로 강화읍 관청리 51번지 일대 82,661㎡에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풋살장, 산성놀이터, 초화원 등을 조성했다. 공원에는 이팝나무 군락지, 초화원 등의 녹색 공간과 주민들이 가볍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했다. 놀이터는 케이블웨이, 원통슬라이드, 네트놀이대 등의 어린이 전용 공간을 조성해 온 가족이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문화휴식 공간... 남산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은 부지면적 103,240㎡에 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자연을 닮은 쉼터, 운동시설, 자연형 놀이터, 광장, 음악분수 등의 시설을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초대 군의원 및 9대 경기도 도의원을 지낸 김시용 경기발전연구회 회장이 도의원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 출마의 변 > 일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김시용을 도의회로 보내주십시오. 존경하는 북부 5개읍면 주민 여러분 ! 여러분들이 키워주신 준비된 김시용이 준비된 도의원으로 성원에 보답코자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1991년, 초대 군의원이 되어 민선시대를 열었을 때가 30대 청년시절 이었습니다. 경기도의원이 되어 그동안의 경험과 연륜으로 경기도와 김포시, 그리고 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던 북부 5개읍면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했습니다. 더 많은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포부로 시작한 4년전 선거에서는 세월호와 촛불로 힘 한번 제대로 써 보지 못하고 낙선했지만 유권자 여러분의 판단과 선택을 존중하면서 따끔한 회초리로 여기고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쉬지 않고 봉사해 왔습니다. 지난 4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김포시는 인구 50만을 넘어서 대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민들께서는 촛불 정신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문재인 정부를 대신해 윤석렬 정부로 정권교체를 이
[매일뉴스]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군,구 중 최초로 올해부터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강화군 장수축하금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경로효친 사회분위기 조성과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한 장수축하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생애 1회 장수축하금 3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한다. 만 100세 생일이 속한 달의 2개월 전 대상자 주소지로 안내문이 발송된다. 당사자 또는 직계비속 등 위임을 받은 자는 생신 1개월 전에 신분증과 통장, 위임을 받은 자가 필요한 서류 등을 갖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급대상은 1922년 이전에 출생하신 어르신 28명이다. 장수축하금은 신청일 기준 다음달 말일까지 대상자의 금융계좌로 지급되고, 축하물품은 읍‧면을 통해 직접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교육경비보조금 25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해,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교육행복도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갈 복안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초등ㆍ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8억 6천 8백만원), 창의체험 활동 지원(2억 1천 7백만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3억 1천 4백원), 정보화 및 시설환경 개선 사업(4천만원), 자율공모사업 및 유치원 지원(9천 4백만원) 등 지원한다. 또한, 진로・진학 프로그램(8천만원)을 배정해 대학교 진학선택에 도움을 주고, 비진학 학생들에겐 올바른 직업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자율형 공립학교 및 행복배움학교 지정 고등학교 지원(2억 5천만원), 기숙사생 학력향상 지원(1억 6천만원), 강화섬 외국어교실 거점학교 육성사업 등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교육경비보조금과 별도로 초등 등‧하교 안심알림 서비스(1억 8천만원),
[매일뉴스] 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생활복지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및 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체육·복지 등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세대원 전체 합산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ha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경영가구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1948년에서 2002년도에 출생한 관내 거주 여성 농업인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5일(금)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1가구당 20만 원(자부담 4만 원 포함)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가 발급된다.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등 다양한 생활 복지·문화 분야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의료(병원, 약국) 및 유흥, 사행업종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들이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농업에서 벗어나 문화·체육·미용 등 생활 속에서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4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과 23년도 국비확보 계획을 점검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혜의 숲 도서관, 관청공원, 북부문화센터, 한겨레 얼 체험관, 행복센터, 기독교 역사 기념관, 관문 상징조형물, 남산공원, 화개정원 준공식에 이르는 연이은 행사에서 엄격한 방역대책 하에 안전사고 없이 잘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역점사업과 2023년도 국고보조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올해 1,758억 원보다 340억 원이 증가한 2,098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복지 ▲긴급복지 ▲노인사회활동 지원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장애인복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미래 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한 ▲근린생활형 체육시설 조성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전통시장 부설주차장 ▲저온유통체계 구축 ▲농업용수 공급 확대 ▲선착장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기조에 발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