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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종료
    (매일뉴스=인천송도) 이형재 기자 = 2024년 1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을 지낸 김진용 전 청장의 저서 "미래도시 송도"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의 내빈을 비롯해 1500여 명이 넘는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인천시장을 두 번 하면서 두 번 모두 김진용 전 청장을 임명한 이유는 희망의 고장 인천과 미래도시 송도를 이끌어갈 사람은 김진용 전 청장이 적임자라 모셨고 더 큰 꿈을 향해 가는 앞길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라며 축사를 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용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 인천은 이미 교육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었으며,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반도체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해 세계적 초 일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세계 속의 인천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송도는 갯벌을 매립해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탈바꿈을 하는데 늘 함께 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일류 도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김진용 전 청장은 제1회 지방 고등고시 출신으로 제5대와 7대에 걸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역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07
  •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제9회 빛과 희망 포럼 개최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 종합뉴스
    • 사회
    2023-01-27
  • 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국제도시 현안 엇박자 행정 질타
    (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19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가 지역구인 이강구 시의원(국힘,연수5)은 유정복시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다며 공직자,관계기관은 이슈사업과 관련해 시장의뜻과 다른 개인적 발언을 삼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7.18일 인천송도신도시의 주민단체인 올댓송도,송도시민총연합회(송도시민련)는 합동으로 "6.8공구 국내 최고층빌딩 건설에 난색을 표한 인천자유경제구영청 차장의 직위해제를 요구한바 있다. "다음은 이강구시의원 5분 발언 요지"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젊고 역동적인 인천 송도의 이강구의원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선8기 유정복시장의 송도 핵심공약에 대한 산하기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의 엇박자 행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 시정부가 신뢰받지 못하게 될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발언코자 합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송도의 주민들은 그 어떤 지역 보다 더 압도적 지지로 유정복 시장을 당선시키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 이슈에 관심이 큰 주민들의 대화 요구에도귀를 닫는 불통행정, 송도 6.8공구 랜드마크 사업에 대한 무지와 억지,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주차장 강행으로 주민들을 외면한 전임 시장과 달리,유정복 시장의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중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인천타워 건립과, 송도9공구 화물차주차장 폐기등 시장 공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번째,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제청 차장이 언론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표출한 사항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 목적이 이윤을 남기는 거라서 인천타워의 층수를 줄이고, 주거수를 대폭 늘리는 그런 거라지만, 이때 우리 공직자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사업자가 제안한 것을 수용하면서 경제청은 그 동안 기업에무엇을 요구했습니까? 그 정도면 인천에 하는 사업치곤 훌륭하다 받아들여도 된다고 보셨습니까? 송도는, 부산시장과 충남도지사가 인천을 배워야 한다며 벤치마킹 일행을 이끌고 현장답사를 왔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도시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부수반과 외국대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을 배우는 필수코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부산의 비약을 부러워하고 세종과 오송의 혁신을 따라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무능한 민선7기와 그 아래에서 걸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경제청 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송도 6,8공구 사업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하면서도, 대한민국 최고층 인천타워 건립과, 과다하다고 지적했던 주거 수 조정은 어렵다는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과, 16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익명의 공직자가, 인수위원 내부토론과 인수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인수위 공식입장을, 일부 인수위 의견이라 폄하하고, 최고층 타워 추진 시 기업이 대응 할 것이라고, 개발업체를 대변하는 망발을 한 것은 같은 공직자 사회에서도 빈축을 사는 행위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를 뒤흔드는 중대한 공직기강의 문란행위로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전임시장때 본 사업과 관련해 등용된 인사들이 시민이 바라고 인천의 미래가 달린 엄청난 사업에 개발업체의 주장을 앞장서 대변하는 것입니까? 두 번째,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만공사의 9공구 화물차주차장 공사 강행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456일간의 1인 릴레이 시위, 국민권익위 조정신청, 감사원 감사 청구등 주민들이 끊임없이 반대해온 사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임시장 현임시장 할 거 없이 폐지 및 재검토를 약속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 조정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인천시도, 조정에 힘쓴 국민권익위도, 3년을 싸워온 지역주민도, 그리고 주차장 폐지를 공약한 시장후보들도 무시한 채,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기간을 틈타 공사를 발주하고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주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다행히도 인수위에서 인천항만공사 화물차 주차장 공사 강행에 대한 우려와 공사 중단을 요청해 공사는 멈춰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주요현안과 관련해 앞으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은 결정권자 시장의 뜻이 아닌 개인적인 발언을 삼가야 하고, 인수위에서 요청했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쟁점 이슈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새로운 민선 8기 시정부 그리고 신임 시장의 제대로 된 종합적 검토 하에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립니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핵심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는 인천 송도입니다. 지금도 민간 기업들은 세계 최고이면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송도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천 성장 동력의 심장과 같은 송도.송도를 황금알을 낳는 기회의 땅으로, 기업들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직자들과 300만 시민이 함께 한다면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인천의 꿈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7-19
  • 올댓 송도,송도 시민 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송도 68공구 국제공모 사업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 공식보고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인천타워 건설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임이 명백하고, 시장은 취임한 지 고작 2주일밖에 안 됐다. 아직 인천타워에 대한 유정복 신임 시장의 심도 있는 검토는커녕 공식보고도 못 받았는데, 보고 전에 미리 경제청 차장이 3급 공무원 등을 대동하고 기자실을 찾아 공약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대외적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공직자 윤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면 뭔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선에서 설령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이를 시장에게 보고한 다음 검토할 시간을 갖고 내부적 조율을 해야지, 알만한 고위공직자가 보고 직전에 공개적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성차장은 전임 박시장이 승진시켜 경제청 차장으로 임명한 자로, 차장을 맡자마자 국제공모 사업을 총괄해 말이 많았다. 성차장은 내년 퇴임을 앞두고 8월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에서 손 뗄 사람이 신임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성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6·8공구 개발사업을 보고하게 되면 유정복 시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마치 시장은 정해진 대로 따르라는 식으로 압박했다. 이것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지 감사실은 명백하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것은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문란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151층을 포기한지 오랜데(한국 최고층으로 하향) 여전히 주장하는 것처럼 성차장이 주민들을 호도하고, 인천타워 주용도는 오히려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등인데, 마치 전체가 오피스인양 이 큰 건물을 무엇으로 채우냐고 호도하고, 고위공직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6조 원 든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박남춘 시장도 작년 6조 원 발언을 했었지만, 추후 6조 원에 대한 근거가 없음을 인천경제청 정보공개 청구에서 공식화했는데, 고위공직자가 또다시 기자들 앞에서 6조 원 운운하며 주민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신임 시장이 되지도 않는 공약을 한 것처럼 궁지로 몰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이다. 고위공직자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성차장의 이와 같은 사실관계 호도는 마치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의심들게 한다. 성차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사실상 시장공약사업을 파기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직 36년 경력의 2급 고위공직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따라서 성차장은 공직기강 문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인천시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해 7. 16. 경제청사에서 규탄집회를, 7. 17. 송도 전역에 항의현수막 게첩했고, 오늘 기자회견 이후 시청 비서실장 면담 및 경제청 차장 항의방문도 추진해 인천시민사회에 고발할 것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18
  • 이재호 연수구청장, 민선8기 출범 구정업무 시작
    [매일뉴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구정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연수구는 1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원로, 구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8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간소하면서 내실 있게 진행됐고 본 행사와 함께 연수구 여성합창단과 전통예술단 공연으로 취임식을 찾은 구민과 관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직접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등 민선8기 연수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이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장은 취임식 후 바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는 등 본격적인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구민을 섬기고 먼저 다가가는 연수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다시 뛰는 연수-구민 응원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고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03

실시간 연수구 기사

  • 박찬대의원, 인천 연수구 송도역전시장, 2023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국비 1억8천300만원 투입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 송도역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송도역전시장이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공동마케팅)’, ‘특성화시장(첫걸음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각 사업별 국비 3천만원, 1억5천300만원을 합해 총 1억8천300만원의 재정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1960년도부터 60년 동안 자리 잡은 송도역전시장은 수인선 개통과 함께 자연스럽게 형성된 인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그러나 인근 아파트 단지 개발과 함께 대형할인마트 등이 생겨나면서 서서히 위축돼 과거의 활기가 사라지고 있었다. 이번 선정으로 송도역전시장은 상인회 자율적으로 시장별 특성을 반영해 시장경영혁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기초역량을 갖춘 시장을 대상으로 *5대 혁신과제 등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기반 조성을 지원하는‘특성화시장(첫걸음기반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 5대 혁신과제 : ①편리한 지불·결제, ②가격 및 원산지 표시, 교환, 환불, A/S, 친절 등 고객신뢰 제고, ③위생 및 청결, ④상인조직 역량강화, ⑤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박 의원은 “송도역전시장은 옥련동 인근 아파트 단지의 발달로 대형마트가 생기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코로나19까지 겹쳐 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근 주거단지와 교통접근성 등 송도역전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활용한다면 수십 년 전 북새통을 이루던 옛 시장의 모습을 다시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경제가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 속 설 명절을 맞이하는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1-11
  • 연수구, 변화와 혁신 26개 맞춤형 신규 사업 펼친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계묘년 새해에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제가 풍요롭고 안전한 미래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6개 분야에서 모두 26개의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한다. ‘기억담아 청춘드림’ 등 다양한 치매극복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수 청년센터 조성 운영, 인공지능 기반의 간접흡연 방지시스템, 도전 원년을 맞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등을 내실있게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특화 거리 조성, 범죄예방 디자인, 자원순환 환경디자인 개선사업과 함께 커뮤니티시설 안심 아파트와 푸드트럭 영업 가능 장소 확대 등도 분야별로 추진한다. 먼저 행정·안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보장하고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새해를 1차 연도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안전 기반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이 사업을 위해 연수구는 지난해 아주대·협성대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올해에는 안전 도시 조례 제정과 함께 관련 연구용역 등을 진행한다. 또 편의성 증진과 함께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각종 제안을 통해 구민의 구정 참여를 권장하도록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원시스템 ‘청원24’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구민들을 위한 공연, 전시, 시험, 교육, 주민공청회 등을 목적으로 올해로 개관 4년째를 맞는 국제언어체험센터 대강당 대관 시스템 마련해 일반에 개방한다. 경제·생활 분야에서는 9월을 개관 목표로 연수구청 별관 2층에 지역 청년이 한 곳에서 일, 쉼, 배움까지 경험할 수 있는 연수형 청년복합 공간으로 연수청년센터를 조성해 운영한다. 또 청년들의 주거 안정화와 깡통전세 피해 예방 등 사회 정착을 위해 안전 거래를 보장하는 중개업소 193곳을 선정해 소개하는 청년 안심거래 중개업소 MZ하우스도 운영한다. 금연 구역 내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로 구성된 무인단속기를 설치해 흡연자들의 동작 감지를 통해 청각과 시각적 경고를 표출 해 흡연자를 계도하는 AI기반 간접흡연 방지시스템도 설치 운영한다. 보행 안전을 위해서도 보도 내 자전거·킥보드 진입을 인지·분석해 보행자에게 사전에 알려서 추돌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자전거·킥보드 진입 알림 스마트서비스도 시행한다. 복지·여성·가족 분야에서도 치매 예방관리 중요성 강조와 치매 노인과 가족을 위로하고 건강한 시니어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치매극복 한마당 ‘기억담아 청춘드림’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찾아오지 않아도 신속하고 간편한 인지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편으로 받아보는 ‘치매안심 기억편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청량어린이공원 실내놀이터 설치와 함께 예체능 활동을 원하는 초·중·고 가정위탁 및 소년·소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새해부터 예체능 활동 지원비 명목으로 월 10만 원씩 지원한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도 새해 청학동, 연수1동을 대상으로 주민 쉼터, 스마트팜 조성을 비롯해 주민 특화사업과 노후 주거환경개선 등을 함께 실시하는 행복마을 가꿈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지역 내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휴게시설 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근무 환경개선 지원 사업도 펼친다. 원도심 내 노후ž불량 및 불법으로 설치된 간판 정비 등을 통해 더욱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연수동 중심상가와 청학동, 안골마을 상가를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또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형성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연수2동 597-2번지 일원에 보행자도로 및 인공폭포 포인트 도색, 고보조명, 프로젝터 등 연수동 야간특화거리를 조성한다. 통행량이 많은 용담지하보도에도 범죄예방디자인(CPTED)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적용하고 연수구 자원순환 환경디자인 개선도 추진한다. 함박·축현·청학보도육교 등도 아름다운 조명 연출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관 조성사업과 함께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주변도로 경관개선을 통해 야간 관광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가스 열펌프 대기 배출시설 신규 편입과 함께 공동주택과 점용 가능한 도로 내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하도록 푸드트럭 영업 가능 장소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9월까지는 비류대로, 청능대로, 앵고개로 등 노후화된 버즘나무에 대한 특색 수형 관리와 함께 이색적인 가로경관 창출하도록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사업도 펼친다. 교육·문화 분야는 기존 연수어린이도서관이 연수꿈담도서관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7일부터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종합도서관으로 정식 운영한다. 또 올 상반기에 미용실, 병원, 카페 등 도서 대출을 희망하는 관내 상점을 대상으로 도서관 유휴 도서를 활용해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 ‘북 메이트’ 운영도 시작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구민의 74%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구 특성에 맞춰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 아파트 79단지 중 8곳을 선정해 연수구 커뮤니티시설 안심 아파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새해부터는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만성질환자 약 처방 기간, 간염 검사 결과 등을 문자로 알려주는 띵동! 헬스케어 맞춤형 문자 알림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23년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함께 구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들을 찾아내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구정으로 펼쳐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신규 정책들이 잘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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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2023년 신년사 - 연수구] 이재호 연수구청장 신년사
    [매일뉴스] 존경하는 40만 연수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을 뒤로하고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로움과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 아침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연수구가 더욱 높이 도약하고 모두의 앞길이 밝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연수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참 힘겨웠던 한 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에 직면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경기 둔화 등 대외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국내 경제, 특히 서민 생활의 어려움은 가중됐습니다. 하지만 2023년은 이러한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 (露積成海)’의 뜻처럼 어려움 속에도 늘 희망은 있고 매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목표를 이루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2023년 구정운영은 오직‘구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능동적인 혁신의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연수구민 여러분! 지난해 10월 연수구는 재정위기에 준하는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법적·의무적 경비, 도시유지관리비 등 필수경비도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하면서 4대 대형 건립사업을 3년 안에 마무리 하도록 계획한 것은 연수구의 재정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연수구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재정위기의 조기 극복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으며 6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도 이뤘습니다. 가장 먼저, 대형 건립사업의 시비 보조비율을 송도국제도시도서관은 30%에서 70%로, 청소년수련관은 30%에서 50%로 전향적으로 상향시켜 168억원의 시비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기반으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차질없이 진행하겠습니다. 한편에서는 예산확보를 위한 부단한 저의 노력을 연수구만을 위한 특혜로 폄하하지만, 관행으로 굳어진 사고방식, 미래 예측 없는 무분별한 정책, 비정상적인 행정처리를 오직 주민의 편에 서서 현재의 난관을 돌파하고자 하는 저의 결연한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위기는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고 구정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은 혁신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우리 연수구가 가진 교육, 문화,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송도국제도시는 어느덧 약 20만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해 10월, 이러한 행정환경 변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형으로 송도관리단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저 또한 송도관리단으로 출근하면서 더욱 가까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와 최적의 입지 요건으로 외교부 산하에 신설되는 재외동포청과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연수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이러한 도시의 성장과 정책의 효과가 구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지난 해 가을, 연수구의 대표 문화축제인 ‘연수 능허대문화축제’를 4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된 구청사 한마음광장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로움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연수구민의 승기천 이용이 더욱 편안해지도록 남동구와 연수구로 분리되어있던 승기천 관리권을 연수구로 일원화하는 협의를 진행해왔고, 1월에는 마무리 될 것입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주대, 협성대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 실현을 위하여 연수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챙기겠습니다. 구민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직원 여러분들이 함께 땀 흘려 노력한 결과 - 국민행복민원실이 인천시 최초로 선정됐고, - 재난관리 평가 “5년 연속”우수기관 선정,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최우수기관 선정, -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4년 연속” 기관표창,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수상, -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 선정, - 자전거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존경하는 40만 연수구민 여러분! 민선8기 원년이 될 2023년에는, 앞서 나가는 연수구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며 무엇보다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원도심의 가치와 국제도시의 위상이 균형있게 상생하는 화합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저는 민선6기 시절부터 도시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해왔습니다. 그런데 현재 원도심과 송도동의 균형정책은 무너지고 지역 간의 불균형과 갈등으로 격차는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송도국제도시와 발맞춰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원도심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먼저 원도심 재건축 · 재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원도심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습니다. 안골·함박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비류마을 재생사업,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통해 주민과 상권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과 권역별 주차장 확충을 통해 열악한 원도심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지난 십수 년 동안 지지부진하여 지역주민의 고통이 극심한 (일명) 대우자판(주) 부지와 송도테마파크 부지는 이제는 해결을 해야 할 때입니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하게 건의하여 미래가치를 높이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또한 무판차량의 단속강화로 인근 주민들의 교통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근본적 해결방안으로 중고차 수출단지를 이전토록 하겠습니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제2경인선, GTX-B노선의 조기 착공, 인천발 KTX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매출주도형 골목상가 축제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여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우수한 먹거리환경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십시영' 생동감축제를 확대하고 '오송도송' 음식문화특화거리 축제를 지원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의 명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MZ 하우스’ 및 ‘청년 안심거래 지원 자문단’ 을 인천 최초로 운영하여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지원하고 전세사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겠습니다. 청년 전용 복합시설인 청년센터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센터운영을 위한 희망청년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셋째,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구민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겠습니다. 연수 능허대문화축제는 역사적 가치를 더하여 연수구의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고 불빛 축제, 송도해변축제 등을 확대하여 도심 속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건립 사업은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책과 문화가 풍요로운 독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8공구 자동집하시설 상부 복합문화시설은 그 건립주체를 경제청으로 분명히 하겠으며, 주민 편익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연수 큰재 장학재단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연수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보훈회관 건립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명예를 높이고, 올 하반기에 착공 예정인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를 본격화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해 49일간 156곳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양질의 강화쌀을 안정적으로 지원해드리고, 경로당 기능보강비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액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또한 기억울타리 치매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영아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여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하여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도시의 삶과 푸른 자연이 어우러지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2023년 주민친화적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이 시작됩니다. 이제 연수구가 관리하면 다릅니다.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를 강화하고, 물사랑 음악회, 환경사랑 걷기대회 등을 통해 선진화된 문화공간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또한 계절별 테마 꽃길 조성을 통해 유채꽃 향기가 가득하고 코스모스가 만개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청량근린공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심 여가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조성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심의 석면과 미세먼지로부터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섯째, 구민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인천 유일의 국무총리 표창 등 우리는 이런 우수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명품‘안전도시’브랜드화 구축을 위한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목표로 올해는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자연재난에 대응하고자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폭염, 한파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각종 행사, 축제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점검으로 예방과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섬김행정으로 각계각층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겠습니다. 청학·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행정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을 조성하고, 주요 건립현장과 다수의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대화의 날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진행되는 차담회를 통해 주민 중심의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0만 연수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을 시작하는 지금 민선8기 새로운 연수, 다시 뛰는 연수를 꿈꿨던 당시의 각오를 마음속에 새깁니다. 상식과 원칙을 기준으로 올바른 정책을 추진하고 연수구의 미래를 위한 일에 우리의 역량과 모든 자원을 집중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도전과 혁신으로 만들어진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습니다. 지난 영광과 자부심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우리가 만들어갈 연수구의 내일은 눈부시고, 일상에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다시 뛰는 연수’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위해 구민 여러분들! 든든한 힘이 되어주십시오. 그리고 그 꿈을 이룰 충분한 역량을 가진 공직자 여러분들!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1. 2.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 이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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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연수구, ‘구민이 뽑은 2022년 10대 성과’ 선정
    [매일뉴스] 연수구가 주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치매친화도시 조성과 승기천 관리권 일원화 등 올 한해 ‘연수구민이 뽑은 2022년 연수구를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올 한해 지역에서 벌어진 18개 주요 사업성과를 선별해 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자 1인이 5개 사업을 복수로 선택하는 과정을 거쳐 구민이 뽑은 10대 성과를 선별했다. 그 결과 올해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선정 등을 통해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연수구의 시작을 알린 ▲치매관리 인프라 및 치매친화도시 구축이 1천157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남동구와 연수구로 분리되어 있던 승기천 관리권을 일원화하는 협의를 시작한 ▲승기천 관리권 일원화 추진 물길따라 향기 가득한 힐링공간 조성이 1천137표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민간주도형 골목상가 축제육성과 제1호 골목형 상점가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1천107표의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꼽았다. 또 재정위기 극복과 구민 약속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얻어 낸 ▲송도국제도서관·청소년수련관 시비 168억원 추가 확보가 1천53표를 얻으며 4위로 뒤를 이었다. 이와함께 안골마을, 함박마을을 비롯해 인천시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비류마을, 연수1동 청학동 행복마을 등 ▲지속 가능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박차도 1천46표로 5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진한 ▲송도관리단 확대 이전, ‘송도시대 개막’과 인천에서 가장 많은 52곳을 운영 중인 ▲국·공립 어린이집 및 장난감 대여점 확충이 각각 944표와 943표로 나란히 6,7위를 차지했다. 또 2026년 국제공인평가 인증을 목표로 명품 안전도시 브랜드화 구축을 위해 아주대 지원센터 등과 맺은 ▲안전도시 공인사업 업무지원 협약이 926표로 8위에 꼽혔다. 코로나19 이후 움츠렸던 구민들을 위한 ▲한마음광장 구민 여가문화공간 개방과 이틀간 신도심과 원도심에 8만여명이 관람객이 찾아온 ▲능허대 문화축제 4년만에 성공 개최가 각각 925표와 897표로 9, 10위에 선택됐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연수구청 공식블로그를 통해 진행됐고 투표기간인 5일간 구민 등 3천400여명이 참여해 복수 투표로 진행됐다. ‘연수구민이 뽑은 2022년 연수구를 빛낸 10대 성과’ 선정 결과는 투표 순위별로 구정소식지 연수한마당 1월호에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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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2-26
  • 백영규의 시장 버스킹 다섯번째
    백 영규님 의 더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과 시민들과의 만남은 크고 작은 사건 사고 속에 따뜻한 한줄기 빛이 아닐 수 없었다. 인천시의 자랑이신 백영규님 과 인천 시민의 염원이 하나 된 따뜻한 행사에 본지가 함께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2-11-12
  • 이재호 연수구청장, 49일간 156개 경로당 방문 마무리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9월부터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업무시간 주요일정 이외의 시간을 이용해 시작한 지역 내 경로당 현장 방문을 7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0일 옥련1동 대암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7일 송도2동 그린워크3차까지 49일간으로 방문한 경로당은 폐지 예정이거나 확진자 발생으로 운영중지 된 5곳을 제외하고 모두 156곳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기간 접수한 애로사항 중 즉시 해결이 어려운 부분과 여가생활을 위해 필요한 TV, 쇼파 등 건의사항은 올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경로당 시설문제도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조율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통해로 해결하고 내년부터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쌀을 제공하기 위해 강화쌀 지원도 약속했다. 또 방문기간인 지난달부터는 경로당 운영비를 경로당별로 매달 5만원 상향 지급키로 하고 넉넉하지 않은 구정 예산이지만 어르신들 복지만큼은 줄이지 않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기간 접수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현장에 맞는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장소 및 쉼터로 잘 활용되고 언제나 즐거운 보금자리가 될 수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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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08
  • 연수구,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식 개최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3일 함박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수강생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본과정은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기본적 이해와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7주간에 걸쳐 운영됐다. ▲함박마을 도시재생의 이해 ▲함박마을 SWOT 분석 ▲도시재생 마을사업 아이디어 도출 ▲팀별 단위 사업 발굴·추진계획 수립 ▲우수사례지 견학 ▲주민공동체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팀별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본과정을 수료한 26명은 오는 17일부터 7주간 함박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향후 심화과정에서는 ▲함박마을 리빙랩 이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네트워킹·액션플랜 구상 ▲우수사례 견학 ▲액션플랜 구체화·비즈니스 모델 작성 실습·검증 ▲사업계획서 발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함박마을 도시재생 사업 성공을 위해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향후 심화과정 진행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2-11-07
  • 연수구청장, 이태원 참사 고려인 희생자 분향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3일 함박마을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박율리아나씨를 분향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1-03
  • 연수구, 한마음 광장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운영
    [매일뉴스] 연수구는 갑작스런 ‘이태원 참사’의 슬픔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31일부터 구청 한마음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상황종료까지 추모객을 맞고 있다. 분향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수구민 희생자뿐아니라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모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추모객이면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이날 분향소가 마련되면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가장 먼저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며 갑작스런 사고로 안타깝게 꽃다운 생을 마감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연수구는 이태원참사 다음날인 30일 오전 9시부터 매일 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정확한 상황파악과 함께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해 왔다. 정부가 오는 5일까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함에따라 신속한 동향 파악과 함께 청사에 애도 현수막을 게시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또 피해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능한 지원금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도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상담 등 지원 프로그램들을 가동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29일 핼러윈 축제 과정에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연수구민을 포함해 인천시민 5명 등 국내에서 모두 155명이 희생됐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1-01
  • 이재호 연수구청장, 송도관리단 첫 출근 ‘송도시대’ 개막
    [매일뉴스] 연수구가 20만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행정업무를 전담할 송도관리단 확장 이전과 함께 21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서 ‘송도시대’를 열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송도동 미추홀타워 17층에 둥지를 튼 연수구 송도관리단으로 출근해 첫 업무를 시작하며 후보자시절 공약이기도 했던 송도동 현장행정업무 분리 약속을 실천했다. 이번 송도관리단 확장 이전은 송도지역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행정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도시관리기능 강화와 주민들의 현장행정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구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송도관리단 확대 이전을 골자로 민선8기 구정운영 방향을 반영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송도동에 구청장 집무실을 포함한 송도관리단 사무실을 꾸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신설 이후 과장급(5급) 단장에 4개 팀으로 본청에 서 업무를 보던 송도관리단은 국장급 단장과 과장급 부단장에 6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송도행정시대를 열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일자리와 예산, 주민생활 밀접업무, 도시기반시설 업무 등의 우선 배치로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송도관리단의 기능을 현장 중심형으로 확대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송도관리단은 ▲행정지원팀, ▲송도기반팀, ▲송도주택팀, ▲송도공원팀, ▲송도환경팀, ▲송도위생팀 등 6개 팀으로 나누어 쓰레기 집하시설 관리, 광고물, 위생, 환경 등의 업무를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송도관리단에서의 첫 업무로 관리단 직원 업무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직원들과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매주 2~3일씩 현장 업무를 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직원들은 구청장의 업무 개시를 축하하는 간단한 환영식과 함께 직원들이 구청장에게 바라는 사항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공식적인 첫 업무를 기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국제적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지구촌 미래도시”라며 “송도동의 현장행정업무를 맏게 된 송도관리단은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달라진 현장행정 서비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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