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화군의회는 박승한 의원(국민의 힘)을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최중찬 의원(국민의 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강화군의원 7명(비례대표 1명 포함)은 강화군발전과 군민의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한 의장은 “제9대 강화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편에서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군의회는 진심을 담아 군민들과 소통해 군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한 의장은 3선 의원으로 그 동안의 의정 활동에서 조례와 예산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강화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제28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