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순창전통발효식초 제조사 2급(민간자격) 교육생을 오는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한국전통발효아카데미에서 위탁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유등면 초연당으로 교육을 받으며 한옥의 멋과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6월 16일부터 운영될 교육은 전통발효식초 만들기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막걸리, 곡물식초, 과일식초 등 다양한 전통발효식초 실습 등 총 5회에 걸쳐 3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수료 후 전통발효식초 제조사 2급 민간자격이 부여된다. 정도연 원장은 “전통발효식초제조 교육을 통해 발효식초의 관련 산업 창업 유도와 부가가치 창출, 농가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 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순창군이 군민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의 원활한 운영 및 수강생 선발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수강희망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전년도 실시한 희망 직업교육과정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설되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언택트 산업 및 미디어 활용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과정과 구인·구직 수요가 꾸준히 높은 직종인 경영지원 및 회계경리 사무원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포함하여 총 5개 과정이다. 교육을 진행할 강사는 전문 자격증을 가진 자로서 3년 이상의 강의 및 실무 경력자를 요건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사전 모집에 신청하고자 하는 군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경제교통과로 방문하거나 e-mail로 제출하면 되고, 공고문에 안내된 온라인 페이지에 접속하여 양식을 작성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각 과정별로 모집 인원 초과 시 직업교육 수강 이력이 없는 미취업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모집 인원이 미달 되면 해당 과목은 폐강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과목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교육이수자가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취
[매일뉴스] 순창군이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에 대한 전라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 2021년 상반기에 이어 순창군은 세 번 연속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 신속집행 대상액 5,948억원 중 81.2%인 4,831억원을 집행해 정부 목표율 76.6%, 4,556억원에 대해 4.6%, 275억원을 초과 달성하였고, 소비·투자 집행 분야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순창군은 주기적으로 사업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별 이월·불용을 예측하고 세출구조화를 통한 전략적 재정운용으로 사업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신속 집행을 수시 점검하고 매주 실적 모니터링 등으로 재정집행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재정집행에 집중하여 코로
[매일뉴스]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이 '2022 옥천 춘계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연맹전'에서 개인단식에서 1위와 3위, 개인복식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19일 옥천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옥천 춘계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연맹전' 개인단식 준결승전에서 순창군 진인대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우승 후보였던 달성군청 김형근 선수와 경기를 벌여 4:0으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어 우승자로 점쳐졌다. 진인대 선수는 같은 날 있었던 결승전에서 부산광역시 정구의 강호 부산광역시 체육회 황보은 선수와 맞서 4:0으로 완승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진인대 선수는 작년에도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개인 단식 부분에서 1위를 한 바 있다.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그 밖에도 개인 단식부문에 이광삼이 3위, 개인복식 부문에서는 윤영욱․김병국 조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매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는 단연 선수들 사이의 단합력 덕분이다. 훈련과정에서도 신뢰 속에서 서로 응원하고 의기투합하며 최선을 다해왔다. 항상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화합하는 팀워크가 좋은 결과를 빚어낸 것이라고 순창군
[매일뉴스] 전북 순창군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식품용 발효 미생물’을 무상 공급한다. 15일 순창군에 따르면, 공급 대상은 지역 내 농업, 축산업, 임업 등 1차 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다. 식품용 발효미생물 무상 공급 사업은 2021년 시범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수혜 농가의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매년 토착 종균 무상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순창군이 제공하는 식품용 발효미생물은 △황국균(장류-메주, 누룩, 식혜 등 제조) △효모(발효주-약주, 막걸리, 과실주 제조) △고초균(청국장 제조) △유산균(요구르트, 치즈 제조) △초산균(발효식초 제조) 등 모두 5종이다. 발효미생물 보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미생물은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다. 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미생물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한국 토착 발효 미생물을 생산과 보급 기지로써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아울러 발효제품 제조 수요자(기업 등)에게 발효미생물을 제조·공급하여 국내 발효종균산업 및 발효식품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정도연 원장은 “순창관내
[매일뉴스] 순창군이 화학사고 지정 대피소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군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나섰다.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순창국민체육센터, 순창군장애인체육관 총 2곳을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지정했으며, 올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표지판 설치 계획을 수립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란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발생 지역주민들이 대피를 할 수 있는 시설로써 지역주민의 접근이 쉽고 대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재·연쇄폭발·붕괴·수질 및 대기오염 등 2차 피해로부터 안전한 장소의 시설을 의미한다. 순창국민체육센터 및 순창군장애인체육관에 안내표지판과 방향표지판이 설치되어있어 누구나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도 지역의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현황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피장소 위치를 숙지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 여러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화학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순창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순창군이 강천산과 연계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수(water)체험센터가 ‘강천힐링스파’란 이름으로 이달 14일 본격 개장한다. 강천힐링스파(수체험센터)는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95.61억원(국비45, 도비 22.5, 군비 28.11)을 들여 2016년부터 추진한 관광개발프로젝트 사업이다. 국내 최상의 음용수 및 온천수를 활용한 치유체험의 명소로 거듭나게 될 강천힐링스파는 당초 수(water)체험센터 건립사업으로 추진해 오다가, 지난해 6월 순창군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거쳐 ‘강천힐링스파’로 이름이 확정됐다. 강천산 진입도로변인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839번지 일원에 연면적 2,904㎡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 스파에는 1층에 치유누리실과 사우나실이, 2층에는 디톡스 족욕이 가능한 족욕카페와, 온열찜질을 할 수 있는 도반욕실, 순창의 미생물을 활용해 민감한 피부를 치유해주는 미생물아토피치유실, 어린이 놀이방, 간단한 차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넥코너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시설 입장료는 치유누리실 1만원, 도반욕실 5천원, 족욕카페 5천원, 아토피치유누리실 5천원(대인기준)이
[매일뉴스] 순창군이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동계면 용궐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애림사상을 고취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용궐산 하늘길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하늘길 주변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과 단풍나무 3,500본을 식재해 의미를 더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오늘 하루 숲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무심기 의미를 생각하길 바라며, 특히 오늘 식목일 행사를 진행하는 이곳 용궐산 하늘길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정성을 다해 가꿔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발 646m의 용궐산 자연휴양림은 치유와 힐링에 좋은 편백나무를 비롯 꽃무릇, 상사화 등 다양한 수종 20만여본을 식재해 치유의 숲으로 조성했고, 수목 외에 정자와 원두막, 탐방로 등 쉼터도 만들어져 있다. 또한, 암벽을 이용한 540m 잔도 ‘하늘길’을 조성해 채계산 출렁다리와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치유의 숲에 위치한 용궐산 산림휴양관 내에 매점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순
[매일뉴스] 순창군 재단법인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개관한 ’순창 발효소스생산동‘의 공유주방에 관한 허가사항을 완료하고 공유주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주방은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등에 필요한 시설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최근 식품위생법의 개정으로 공유주방운영업의 영업등록이 본격 시행됐다. 식약처 확인 결과 소스류 식품제조업 형태는 순창 발효소스생산동이 전국 최초다. 순창군과 진흥원은 설계단계부터 공유주방의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사항을 반영하였고 위생관리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이로써 소스류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창업자, 기존 제품의 다각화를 고민하는 기업 등은 공유주방 계약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진흥원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황숙주 이사장은 “전국 최초의 식품제조업 공유주방의 등록은 반가운 소식이며 창업자의 초기비용을 줄이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획기적인 공유경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소스류 제품의 생산을 통한 장류산업의 다각화 및 고도화를 위해 지난 11월 발효소스생산동의 위탁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홍보 및 마케
[매일뉴스] 순창군이 지난 29일 풍산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순창군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군정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적성면과 유등면을 시작으로 매일 2개 면을 순회하며, 6일간에 걸쳐 11개 읍면의 구심체 위원 등을 만나 올해 정책방향과 순창군이 추진하는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을 마쳤다. 군정설명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감사패 수여, 군정 주요업무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행사장 내 좌석 띄워 앉기, 발열체크, 소독약 비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토록 했다. 군이 군정 설명회에서 밝힌 올해 군정운영계획의 핵심사업은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과 순창 아이돌봄센터 운영, 투자선도지구 완성, 쉴(SHIL)랜드 운영 활성화, 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다. 또한 농민이 행복한 순창, 관광이 돈 되는 순창, 문화가 숨쉬는 순창, 교육 1번지 순창, 복지가 먼저인 순창, 경제활동이 활발한 순창 등 6대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군정설명회를 통해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시책 6개 사업을 소개했으며, 곧 개장을 앞둔 강천 힐링스파
[매일뉴스] 순창군이 여성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순창’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돌봄‧여성의 대표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여성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4월 5일까지 팜바리스타(수제청) 3급 실무 연수 과정이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수제청 제조에 관심이 있거나 농산물을 활용한 취‧창업 예정이 있는 순창 여성 군민 15명을 모집하여 진행하는 본 교육은 수제청의 이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수제청 실습 등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한국교육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수제청은 핸드메이드 플랫폼에서 인기가 높아 연매출 13억을 달성하는 ‘엄마사장’이 화제가 된 이후 가정주부의 다양한 경제활동 참여 경로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교육도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고 수강을 희망하는 인원이 많아 다음 차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이 흐름을 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인재양성 교육을 발굴하여 여성 군민
[매일뉴스] 고창군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계최우수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 기념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념패는 지난해 12월2일 세계관광기구로부터 최우수관광마을에 선정된 세계 32개국 44개 마을에 세계관광기구가 전달하는 패로, 44개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된 운곡마을에도 국제우편을 통해 기념패가 전달됐다. 기념패는 최우수관광마을 로고를 형상화해 제작됐고, 운곡마을(Ungok Village)라고 새겨져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은 기념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으며 앞으로의 운곡습지와 마을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운곡마을은 오는 31일 열리는 세계최우수관광마을 네트워크 첫 온라인 미팅의 참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네크워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 특별한 기념패까지 받으니 감회가 한층 새롭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는 고인돌·운곡마을은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에 앞장서 국제적으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이 지난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최종적으로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기자 의원은 비례대표로 제6대 순창군의회 입성 후 제7대 순창군의회에서 여성 최초로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3선 의원으로서 오랜 경험과 순창군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동료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군정실태조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5분 발언에서 교통불편 사항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여 지난해 7월 준공된 가남마을 통로박스 확장사업에 기여한 점과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 확대, 그리고 읍내 하수관거사업과 투자선도지구 오폐수관 공사에 도시가스 관로 병행 공사를 촉구하여 주민 에너지 부담 경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자 의원은 수상소감으로“순창군의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매일뉴스] 사단법인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15일 뉴타운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귀농귀촌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주철 고창부군수, 고창군의회 의장 및 고창군의회 의원, 이문구 NH농협 군지부장, 유덕근 고창농협장, 오교만 체육회장, 고민우 전라북도 귀농·귀촌협의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유헌종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최경심 회장이 취임했다.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는 2012년에 설립돼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아리활동, 재능기부, 멘토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 고창군에서도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운영,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시설 조성지원 등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경심 신임회장은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지역발전과 귀농귀촌 1번지라는 명성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 부군수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고창군이 지속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매일뉴스] 순창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에 유등면 오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위생·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 지난해 6월부터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공모사업신청, 도 자체평가, 중앙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오교마을은 65세 이상 인구가 68.3%, 슬레이트주택 비율이 79.2%,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83.3%에 달하는 등 안전, 위생 기반이 매우 취약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마을로 주민들도 본 사업 확정을 크게 반기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18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정비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농촌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됨으로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