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개발혁신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우리나라 지방자치제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해 시행됐다. 미추홀구는 인천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2019년 주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주차문제가 주민들이 첫 번째로 해결을 원하는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대표 사업으로 ‘낮 시간 부설주차장 스마트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 낮 시간에 비어있는 빌라나 나홀로 아파트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인하대와 함께 리빙랩을 구성한 후 주민들 실수요를 반영한 블록체인 기반 주차앱인 ‘미유올(MeYouAll)’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추홀구는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개발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 숙원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단 하나 주차장이라도 더 확보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가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중구는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참여자를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천 중구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전액 구비사업인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시.구비 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으로 청년 및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구민대상 사업이다.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 120%) 이하 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2022년도 종합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인 중구 구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가능하다. 각 모집분야별 사업기간은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모두 2022년 1월 17일 ~ 2022년 6월 16일까지이다. 모집인
[매일뉴스] 인천 중구가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민·관·언 협력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중구는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중구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결산서의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국민건강권 ․ 환경권보장, 주민지원환경개선 사업확대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9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부터 kw당 0.3원에서 0.6원으로 2배 인상되는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었다. 화력발전은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함에도 그동안 원자력 등 타 발전원 대비 낮은 세율이 적용돼 환경개선 사업 등 늘어나는 재정수요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과 함께 뜻을 모아 화력발전 세율인상 추진을 위해 2019년 화력발전소 행정협의회(당시 회장 옹진군수 장정민)를 구성하였고 실무협의회를 거쳐 국회와 중앙부처 등 세율인상의 당위성을 건의하였다 특히, 지난 해 11월 옹진군은 청와대에 10개 시·군에서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의․노력해 왔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옹진군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수는 99억원(‘20년기준)에서 198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옹진군수는 “개정안이 통과되기까지 긴밀한 협력으로 한목소리를 내어주신 영흥·동해·삼척·보령·당
[매일뉴스] 인천 옹진군보건소가 지난 7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원격화상진료사업으로 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우수기관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및 주민들의 건강문제에 정확한 진단 등을 위해 2009년부터 구축한 원격진료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였으며, 특히 화상진료를 통해 섬지역에서 외부 육지로 나가 약을 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며 이동비용 및 작업손실로 인한 기회비용의 절감을 가능하게해 원격화상진료 및 보건진료소를 통한 이중적 관리가 좋은 사례로 평가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통해 진료 받을 수 있는 대상질환의 범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다양한 질환과 약물처방이 가능하도록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원격화상진료사업을 추진하여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동인천 상점가가 상인회 등록을 마쳐 날로 침체되어 가는 상점가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동인천 상점가 등록을 완료하고 동인천상가 상인회 등록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동인천상가상인회 장길용 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동인천 상점가는 자유공원로로부터 우현로67번길 일대(삼치거리)에 위치한 도․소매 점포 51개로 구성돼 있으며, 한동안 상권이 쇠퇴해 매출액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상인들이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인회를 결성,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상인회 등록으로 동인천상가 상인회는 전통시장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앞으로 특성화 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지원, 시설 현대화 등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자격이 주어지며, 온누리상품권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동인천상점가 등록 및 상인회 결성이 상권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구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템이 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과 청렴의식 내재화를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하여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실시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은 코로나 19 상황 지속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공직가치혁신을 주제로 교육하였다. 특히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을 자세히 설명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은 청렴이며 이는 곧 조직의 경쟁력이다”라며 “공직 내부에서부터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와 함께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로 군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옹진군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21년 12월 7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그동안 운영성과 및 2021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1년 예산 변경(안), 2022년 사업계획 및 본예산(안), 재단 규정 일부개정(안), 2021년 2학기 장학생 및 재능개발지원사업 대상자 선발 심의(안), 재단 감사 연임승인(안) 등 총 5개의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출범해 현재 233여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1,793명 학생에게 약 3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2학기에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관내 학교 미설치지역의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중구 전동에 제2옹진장학관을 준공하였으며 2022년 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하여 관외통학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옹진군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소득지원을 위한‘2022년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참여자’를 12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모집인원 120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소득인정액 등을 확인해 기준표에 따라 선발된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신청할 수 없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결한 동네를 조성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1층에서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시상금 및 국내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총 86건의 접수건 중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복지정책과 선수경, 김동호, 현새미)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전국 유일의 이동형 사회복지관 형태인 ‘영종공감복지센터’를 모델로 하는 ‘언택트 시대 현장중심 이동형 사회복지관 모형제안’으로 공공복지정책 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천 중구 선수경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구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백령면 두무진-고봉포항이 최종 선정되고, 덕적면 문갑리항이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143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3년간에 걸쳐 야달항을 비롯한 6개소에 약 6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두무진-고봉포항(125억원)이 최종 선정되었고, 문갑리항 기항지 개선사업(18억원)을 포함하여 총 1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확보한 사업비는 총 769억원에 달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난 2월부터 지역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 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공모를 추진했으며, 전문가 자문, 서면 및 현장 평가 등의
[매일뉴스] 인천 중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덕교항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 원(국비 90억, 시비 19억, 구비 1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에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7월 공모예비계획수립 용역 착수, 9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9월 인천시, 10월 해수부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를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용유지역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는 △어항시설 확충과 △공동 수산물 가공·판매장 △공동 어민작업장·수산물 적치장 △갯벌 체험센터·갯벌놀이터 △갯벌 안전교육장·바다숲 놀이터 △용유 바다낚시터·어민쉼터 △용유 맞이센터 등의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같이 사는 多가치 파는’ 용유도로 나아갈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덕교·남북·을왕·마시안 어촌계장은 “두차례 고배를 마신 뒤 삼수 끝에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사업에 선정돼 이번 결과가 더욱 값지다”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향후 용유지역에 미래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매일뉴스] 인천 중구는 지난 2일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에서 리모델링 사업 완료를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은 특별조정교부금(시비)과 구비를 편성해 시설의 활용도 제고와 안전한 공공용 시설로 거듭나고자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구석말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중심부 공원으로 부족한 공공용 어린이놀이시설과 어린이, 성인, 노인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활용도 높은 공원으로 지난 10월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달빛광장은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광장으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달과 토끼’를 주제로 버스킹 무대, 달·토끼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한 특화광장이다. 지난 8월 시설 개선사업 추진 후 11월 말 연말연시를 맞아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도심 속 연말분위기를 연출해 겨울철 광장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구의원, 시의원, 영종1동 자생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구석말공원 및 달빛광장의 준공식을 축하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웃음으로
[매일뉴스] 인천 중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덕교항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 원(국비 90억, 시비 19억, 구비 1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에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7월 공모예비계획수립 용역 착수, 9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9월 인천시, 10월 해수부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를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용유지역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는 △어항시설 확충과 △공동 수산물 가공·판매장 △공동 어민작업장·수산물 적치장 △갯벌 체험센터·갯벌놀이터 △갯벌 안전교육장·바다숲 놀이터 △용유 바다낚시터·어민쉼터 △용유 맞이센터 등의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같이 사는 多가치 파는’ 용유도로 나아갈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덕교·남북·을왕·마시안 어촌계장은 “두차례 고배를 마신 뒤 삼수 끝에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사업에 선정돼 이번 결과가 더욱 값지다”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향후 용유지역에 미래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임창배기자)=옹진군은 12월 6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에이치해운과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치해운은 인천 - 백령항로에 2,400톤급 초쾌속카페리선을 신규 건조하여 운항하고 옹진군은 10년간 약 12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 – 백령항로는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일에서 80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는 항로로서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000톤급 이상 여객선 운항이 필수적인 항로이나 현재 인천 – 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유일한 2천톤급 이상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는 2023년 5월 선령만료에 따라 운항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2천톤급 이상 여객선 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총 네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하였으며 2021년 10월 ㈜에이치해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옹진군은‘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중고선박만 운항되던 인천 – 백령항로에 최신시설을 갖춘 대형카페리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되어 백령, 대청, 소청 주민들의 해상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