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 현대시장에서 ‘현대시장에서 떠나는 동구여행’을 주제로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현대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동구가 후원하고 현대시장상인회와 현대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였으며, 개회식, 걷기행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대시장을 출발하여 ▲송현근린공원 내 달동네놀이체험관 ▲하늘생태공원 ▲황톳길 ▲항적사를 거쳐 다시 현대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 주민과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걷기 행사로 동구를 대표하는 현대시장이 활성화되고 동구의 각 명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항상 삶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3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묵), 감골오리 계양점(대표 정흥주)과 ‘행복한 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위탁·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외식문화 체험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추천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에서는 매월 10가구에게 외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연간 650만 원 상당의 보양식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협업을 통해 사업 모니터링과 자원관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 정흥주 대표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으로 외식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복지의 힘이며, 이번 협약이 아동들에게 특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인천광역시 및 지역 대학과 ‘인천 RISE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지역 대학의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프로그램 개발ㆍ공급 및 교구비를 지원하고, 인천시교육청은 강사비를 부담한다. 또한, 교육청은 프로그램 수요 조사 및 희망 학교와의 매칭을, 지역 대학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공급을 맡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행정 및 운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 대학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 7개 대학이며, 주관대학인 경인교대는 114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늘봄 전문 강사 1,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늘봄학교에 제공될 프로그램들은 참여 대학과 협력하여 인천의 특색을 살린 내용으로 구성된다. ‘읽걷쓰’ 프로그램, 이주배경학생 적응 프로그램, 문·예·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며, 초등 전문 과정과 늘봄 심화 과정을 이수한 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인천남촌초등학교에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남촌도림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방울방울 토마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업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가족 참여 활동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우리 마을 바로 알기 교육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인천남촌초 관계자는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이 학교와 마을의 협력 속에서 실현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실천한 좋은 사례”라며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 평생학습 실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월 14일 토요일, 율도근린공원에서 ‘2025년 서구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와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사회적기업 임직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은 사회적경제 조직 간 교류와 소통, 단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특히 경기 침체로 위축된 사회적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강범석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의 축사 ▲축하공연 ▲사회적기업 모범직원 표창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뜨거운 햇살 아래, 참가자들은 줄다리기, 장애물 릴레이 등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에서 함께 뛰고 응원하며 끈끈한 연대감을 쌓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사회적기업 모범직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현장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기업들이 단
[매일뉴스] 인공지능(AI)이 인천 서구의 도로 안전을 책임진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는 포트홀(도로포장 파손)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을 6월 하순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로 순찰 차량에 부착된 모바일 기기와 센서를 통해 실시간 도로 상태를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차량이 주행하는 동안 AI 알고리즘이 노면의 미세한 진동, 기울기, 영상 정보 등을 감지하여 포장 손상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한다. 감지된 파손 위치는 사진과 GPS 좌표와 함께 서버로 전송돼, 관리자들은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파손 정도를 파악하고 즉시 보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기존의 도로 파손 대응은 시민들의 민원 신고 또는 순찰 인력이 일일이 현장을 확인해야 하는 구조였다. 이 때문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우선순위를 체계적으로 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AI 시스템은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수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구민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전에는
[매일뉴스]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자 세계문화유산인 강화 고인돌(부근리 지석묘) 앞 잔디광장이 전면 개방된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그동안 잔디 생육 보호를 위해 진입을 제한해 왔던 고인돌 잔디광장에 대해,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최근 로프펜스를 제거하고 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방으로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넓은 잔디면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고인돌 잔디광장은 365일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며, 쓰레기 자진 수거 및 질서 있는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잔디 훼손 우려가 있는 축구 등 단체 운동경기나 음식물 판매, 텐트·천막 설치 등의 행위는 제한된다. 취사 및 야영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도 금지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개방으로 고인돌 광장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고인돌을 비롯한 강화의 역사 유적과 유물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김경호)는 지난 13일 강화군청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정기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강화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평화통일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1차)’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중구청 일대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려, 약 9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축제다.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총 8야(夜) 주제를 바탕으로, 개항장의 국가유산과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을 콘셉트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이 근대 서구식 의상을 착용하고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행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개항장과 인천의 역사를 형상화해 축제의 시작을 장식했다. 야행프린지(자율 공연ㆍ전시), 지역 상인과 공방이 참여
[매일뉴스] 인천의 스타트업 5개사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5(Viva Technology 2025, 이하 비바테크)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 비바테크는 세계 각국의 혁신 기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와 함께 세계 3대 기술 전시행사로 불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비바테크 참가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부스 운영, 현지 기관 및 기업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인천에서 참가한 5개사는 창업진흥원 통합관 내 전시부스를 운영하면서, 각기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의 새로운 개척지(The New Frontiers of Innovation)’라는 행사의 주제에 대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뷰티 솔루션 ‘Celluble’ ▲퓨처센스는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추적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Food4Chain’ ▲더데이원랩은 천연 고분자 기반 생분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이틀간 인천 아트플랫폼(우천 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제물포 웨이브 마켓’ 1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개항장 특화 프로그램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와 연계돼 원도심의 역사적 감성과 현대 로컬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제물포 웨이브(J-WAV)’는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로컬콘텐츠 팝업스테이션 구축·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마켓에는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를 포함한 총 42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커피·디저트·도서·의류·수공예품 등 다양한 로컬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수공예 체험존·DJ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를 연출한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며, 2회차는 7월 26~27일, 3회차는 9월 20~21일, 4회차는 11월 8~9일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드의 판로 확대 및 지역 기반 네트워킹 허브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제2부의장인 이오상 의원(민․남동구3)은 최근 맹성규 국회의원 및 지역 구의원, 남동구청․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시교육청 관계자, 각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남동구 내 3개 초등학교(남촌초교․소래초교․상인천초교)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찾아 교통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어린이 보행 사고를 계기로, 지역 아동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보도․차도 미분리, 노후 교통시설, 불법주정차, 가시성 저하 등 통학로 주변의 구조적 문제와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현장을 세밀히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오상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은 모든 정책의 최우선 가치”라며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서 통학로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지자체․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초등학교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인 정비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며, 관련 예산 확보와 부처 협의도 지속 추진될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6월 15일인천 경서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경서 고잔마을 민속체험 대축제」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 무형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서구 고잔마을의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고, 도시화 속에서 잊혀가는 민속무형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이날 축제에서 전통놀이 체험, 지역민과의 대화, 국가유산 보존 관련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마을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속유산의 생활 속 계승 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정책연구회 대표 심우창 의원은 “경서 고잔마을 민속체험 대축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무형문화를 보존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무형문화 보존 및 계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여 우리 고유의 유산을 지켜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서구의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우리마을 댕댕지킴이(반려견 순찰대) 선발 심사’를 6월 15일 서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발 심사에는 총 165 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구는 이 가운데 50개 팀을 선발해 지역 내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반려견 순찰대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팀을 이뤄 산책과 순찰을 하면서,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해 위험사항을 경찰 및 자치구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순찰대로 선발되면 순찰용품, 순찰대 활동 인증서, 우수 활동팀 표창, 협력 동물병원 의료 재능기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또 범죄예방, 재난 안전 등 순찰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순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행동 전문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선발 심사에는 총 165 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구는 이 가운데 50개 팀을 선발해 지역 내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에서는 지원동기와 반려견 등록 여부 등 기본 자격을 확인했고, 2차에서는 1차 합격팀을 대상으로 보호자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 수행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제1회 산단 신재생에너지 아카데미’에서 전국 ‘산단 태양광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고, 관련 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최초로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을 위한 ‘인천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2025년 3월 12일)시키고, 2030년까지 52.5MW 규모의 공공주도 태양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부발전(주), 인천도시공사 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등 태양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 발굴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 ▲공공주도 발전사업자(SPC)의 운영관리(2025년 말 설립 예정) ▲제도 개선 및 대정부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2023년 5월 ‘남동산단 스마트그린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