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환경/노동

실시간뉴스
  • 인천 서구 약 1,500만 톤 불법 쌓아 놓음 건설폐기물 불법 적치관련! 시민단체 “폐기물처리 회사에 수백억 이익” “업무상 배임 혐의 충족” 주장
    [조종현 기자] = 오늘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과 공익감시 민권회의(대표 송운학)는 “어제 16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인천경찰청 수사부 반부패경제범죄수사팀이 실시한 전·현직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및 전·현직 환경국장 등 4인에 대한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된 고발인 조사에 응했다. 이들 4인은 수질, 대기, 토양 등이 주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로 볼 수 있어 추가증거물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 대검찰청에위 시민단체 대표 2인이 “인천 서구 왕길동에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20톤 덤프트럭 750,000대 추정)이 약 25년에 달하는 장기간에 걸쳐 불법 적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중 약 3분지 1에 달하는 물량이 최근 3년 동안 불법 처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시 서구청이 이를 방치하고 묵인한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고 고발한 사건과 관련된 것이다. 즉,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 등에서 규정한 방진 덮개, 방진벽 설치 등을 지키지 못하는 등 건설폐기물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회장은 고발인 대표진술에서 “고발당한 강범석 현 서구청장은 민선 6기, 8기 지자체장이고, 이재현 전 서구청장은 민선 7기 지자체장이다. 재난안전법 제4조(국가 등의 책무)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책무가 있고,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노력 등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김선홍 상임회장은 “지난 약 25년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에 대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여 회 정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매년 처리물량 ▲서구청 행정 조치 ▲처리단가 및 처리장소 등질의 했지만, ‘서구청 처리물량 외 다른 사항은 즉답을 피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2.7.13.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발표한 매립지 주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유입 수질에 따르면, ‘하천수질 환경기준 매우 나뿜, 기준의 4~10배 초과’로 되어 있어, 서구청에 1997년부터 2023년 4월까지 건설폐기물 주변 수질검사 및 토양오염 검사 상세결과를 질의하니 ‘단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아 정보가 부존재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경찰 수사에서 진술했다”고 밝혔다. 또한 “폐기물처리업체 등에 방진 벽·덮개와 시설 옥내화 등을 하라고 시키지 않고 방치하는 등, 이로 인해 업체에 수백억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상의 이익”을발생시키고 “사월마을 등 주변지역주민에게 환경 안전 피해를 발생” 시켜 “업무상 배임 행위 혐의 요건이 충족”되어 고발했다고 강조했다. 송운한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보충진술에서 “인천 서구 왕길동 건설폐기물 불법적치 현장은 실효성 있는 법적 조치가 하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무법천지로서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에 따라, 당연히 행정관청이 공권력을 총동원해서 보관시설 및 처리시설 전체를 두르는 ▲10m 이상 방진벽▲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살수시설▲폐기물의 흩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진 덮개▲바닥 포장 ▲지붕 덮개 시설(건설폐기물 보관시설에서 폐기물 절단 행위가 필요한 경우)을 설치하도록 업체를 잘 감독했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운학 대표는 “고발 5개월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서구청은 코웃음 치면서무시하고 있다”고 강하게 규탄하면서 “안전 및 환경 조치가 실현되지 않으면 추가고발 등 향후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년 불법적치 건설폐기물 주변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코앞에 “25여 년 동안 약 359,268㎡ 부지에 14,565,000톤(20톤 덤프트럭 728,000대 물량)에 달하는 건설폐기물이 불법 적치되어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에 영향을 끼쳤고, 사월마을은 국가 재난 격인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 이후에도 인천시와 서구청은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지 않고 사월마을 주민들을 방치했다고 환경시민단체들은 강조했다. 또한 “지금 현재까지도 중간·처리 작업에서 이루어진 약 500만 톤 정도에 대한 파쇄, 분쇄 과정에서 발생했던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도의 환경·안전 조치인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이설치되어 있지 않은 등건설폐기물법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에 당장 “행정 대집행권한을 행사해서라도 방진벽과 방진 덮개등을 빨리 설치하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17
  • ‘원도심특별회계 발전소 도서개발계정’ 지원 범위 확대 지지 성명서
    ♣검암리조트 시티연합회 이시용 회장♣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 발전소 주변 지역은 환경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환경 피해를 보상하는 취지로 제정된 ‘지역자원시설세법’을 통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를 하여 발전소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에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관련 조례에 ‘석탄 화력발전소’로 그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석탄 화력발전소’가 있는 영흥도를 제외한 LNG 발전소가 있는 타 지역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이순학 시의원은 ‘인천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LNG 발전소가 있는 서구, 중구, 연수구 등도 지역자원시설세로 발전소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인천 서구의 경우 4곳의 발전소가 있으며, 해당 발전소는 매년 약 70억원 이상의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하는데도 인천 서구는 전혀 배분 받지 못해 발전소 주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원도심 특별회계의 지원 대상에 서구의 발전소 주변 지역을 포함시켜 서구에 위치한 발전소가 납부하는 지역자원시설세의 일부를 서구 내 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검단지역 주민들은 이번 이순학 시의원의 조례 개정안의 내용에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LNG 발전소도 화석연료인 LNG를 전력 생산의 원료로 사용하기에 석탄 화력발전소가 더 유해하고, LNG 화력발전소는 덜 유해하다는 식의 구분은 적절하지 않다. 발전소로 인한 환경적 피해는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언론 보도를 통해 영흥도 주민들이 조례 개정이 되면 영흥도 주민 지원사업비가 감소할 것을 우려하여 조례 개정을 철회를 요구한다는 내용을 보았다. 그러나 영흥도 주민에 대한 지원금은 변동이 없다고 한다. 지역자원시설세의 65%는 발생지에 우선적으로 배분되어 옹진군에 교부금으로 지급되고, 나머지 35%는 인천시 원도심활성화 특별회계로 운용된다. 반면, 서구는 65%의 교부금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약 70억원의 지역자원시설세도 전애 특별회계에 편입한다. 현행 조례는 ‘석탄 화력발전소’ 만으로 한정하는 잘못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조속한 개정을 통해 ‘LNG 화력발전소’ 영향권에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당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 인천시의회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조속히 조례 개정을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발전소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골고루 자원을 배분하여 환경 개선을 하는 것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2023년 6월 5일 검단원당지구연합회 회장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 회장 검암리조트시티연합 회장
    • 종합뉴스
    • 사회
    2023-06-05
  • 인천 6대 하천, 제2의 청계천으로 변모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별 대책반(TF)은 시, 각 구청,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 52명으로 구성됐는데,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에 필요한 추진방향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과거 하천은 치수와 방재를 우선으로 관리해 왔으나, 최근 도심지 내 하천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책반의 지속적인 회의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 및 300만 힐링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3-04-19
  •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비상대책 위원회 (주) 대우건설 방문 항의집회 가져
    매일뉴스와인터뷰중인한순남가정1동주민비상대책위원장 (매일뉴스=서울)박병철기자=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비상대책 위원회(위원장 한 순남)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주)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 공사 기간 중 직,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에 대해서 보상대책을 강구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항의성 집회를 가졌다. 가정1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인근 지역 거주 주민들은 (주)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서구 루원시티 지웰 푸르지오 지하 3층 지상 49층 공사 시 공식적인 기간만 다이너마이트 발파작업이 7개월이 넘게 진행되었고 주 5일 동안 계속적인 발파가 수없이 이루어지는 동안에 주민들의 직, 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난 9월 7일 인천 서구청에서 피해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앞서 기자회견을 실시했던 해당 주민들은 공사장 인근의 집집마다 건물 벽체, 외벽과 바닥을 비롯해서 싱크홀, 지반침하, 균열, 누수 등 갈라지고 깨지고 했던 피해 부분을 아직까지도 피해 보상을 해주지 않고 있는 실정을 밝혀왔으며, 특히나 이번 여름 장마철에는 더욱 빈번한 발파로 인하여 생긴 크랙 틈으로 빗물이 스며 들어오는 일도 자주 있었다 하면서, 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과 건강, 아울러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 직접 피해가 발생했다고 호소를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기나 하는지 (주) 대우건설에서는 아직까지도 해당 주민들의 피해 사실과 관련해서 그 어떠한 손해와 배상과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이번 11월 말에서 12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우건설 관계자를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장에 찾아갔으나 막무가내로 인터뷰를 거절하여 발길을 돌려야 했다. 대우건설 측은 다시 본지에 전화를걸어와 아까는 거듭 죄송했다며 97% 정도는 주민들과 보상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가정 1동 주민비대위와 피해 주민들을 비롯한 지역 시민환경 단체들은 서구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우건설이 최초 사업계획서 지반조사에서 암반을 확인했으면서도 정작 착공 신고서에는 화약을 사용하지 않는 공법으로 신고한 다음, 공사 착공 후에는 시간과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경제적인 관계로 인해 발파공법으로 변경한 것을 시인한 사실이 2021년 11월 29일(월) 오전 10시에 서구의회 복지 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48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관련 회의록에 공개되었던 것이다. 공개된 회의록을 보면 대우건설 측은 52층 초고층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발파 행위를 할 때의 공개 규정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상태로 관련된 안내표지나 현수막을 비롯 각 가정에 통신문을 전혀 발송하지 않았으며 관련 주민들에게 충분히 발파가 일어난다고 알리고 난 후에 발파작업을 해야 되는 규정을 무시하고 발파지점으로부터 50~80미터 내의 인근 지역주민 2 ~ 3 군데만 선정 발파 통지를 했었던 비정상적 이고도 충격적인 사실 또한 확인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30회가 넘는 발파작업을 했던 것이 명확하게 나와있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을 주민들한테 전혀 고지하지 않고 그 사실을 숨겨왔으며 이러한 발파 원인으로 직접적인 주민들 피해가 발생된 사실을 종합하여 (주) 대우건설 측에 알려서 항변하였으나 그러한 고지 사실은 발파 전부터 생긴 것이라고 하면서 억지 대응하고 있는 건설사 측의 답변 사실에 해당 피해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가정1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인천행, 의정감시네트워크, 글로벌 에코넷, 인천광역시 서구 단체 총연합회, (사)대한 건설환경 발전협의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인천 부패 방지연합회 등 시민단체 연합으로 공동 성명서를 내고 계속적인 항의성 집회를 실시하고 있다. 가정1동 발파 피해 대책 위원회(위원장 한 순남)는 앞으로 서구청에서 가정1동 주민들의 피해를 못 본체하고 준공검사를 해줄 경우 준공 후라도 인천서구청과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 계속적인 투쟁을 하겠다고 말하며 선거전에 선거캠프에서 만약 내가 서구청장에 당선되면 TF팀을 꾸리게 해 대우건설 측과 협상이 잘 이루어지게 도와주겠다고 말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약속을 지키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와 통화한 강 청장은 선거전에 주민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다면 포괄적으로 도와준다고 말한 것이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준다고는 말 안했다고 말하며 현재 서로 입장차가 커서 문제이지만 대우건설 측과 가정 1동 주민 비상대책위와 합의가 잘 이루어지도록 본인과 실무선에서도 열심히 챙기고 있으니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2-11-19
  • 강화군 농업인 309명, 이재명 지지선언 기자회견
    (조종현기자)=강화군 농업인들이 13일 오후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재명후보의 농촌, 농업, 농민 3농 정책과 농업, 농촌을 위한 대전환 비전을 지지하는 정책간담회와 기자회견을 가진 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전달하였다. 지지선언에는 김정택(인천농어촌기본소득추진단장), 김남중(농업, 전군의원) 황인엽(전강화농협 조합장) 등 309명의 강화군 농업인이 동참하였다. 이번 지지를 이끌어낸 한분의 농업인과 본기자 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309명은 대부분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켔냐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 하는데 유천호 군수가 불이익을 준다는 생각이나 불이익을 받을까봐 두렵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이미 유천호 군수에게 찍혔다며 크게 웃으면서 무슨 요즘 시대에 그런 두려움이 있냐며 크게 웃었다. 유천호 군수가 안타까운 점은 유천호 군수는 군수로써는 않 맞는분 같다며 선거전에는 군수 될때까지 진영에서 표를 얻기위해 최대한 작업을 하여야 하나 선거후 군수가 된후에는 전군민의 군수가 아니냐며 정책적 접근으로 군민을 아울러야 하나 자기 조직 강화에만 힘을 쓰는것 보고 이래 가지고는 강화군의 미래가 없을뿐 아니라 군수의 연명은 될지몰라도 군수로써는 적절한 인물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책간담회를 통해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년 100만원 내외의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주민소득형 햇빛,바람,바이오 등 재생에너지산업마을 육성 △학교,군대,기관 등 공공급식체계에 로컬푸드, 국내산, 친환경농산물계약재배, 유통보장 △유전자변형식품(GMO)완전표시제 실현 △농식품부 예산 5% 증액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농업,농촌 정책을 지지하였다. 특히 농어촌기본소득은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사회를 되살리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행하려면 현재 3% 미만에 그친 농식품부 예산을 10년전처럼 5% 이상으로 증액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밖에 이들은 농업,농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특별히 영유아, 어린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진 교육공공기본주택단지 건설을 제안하였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정택 인천농어촌기본소득추진단장은 “농촌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가지 않고,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게 만들려면 이재명 후보의 농업정책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화군은 인천시 전체 농업인의 45%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농어업지역이다. 그런 점에서 강화군의 농업인들이 이재명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한 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추이가 주목된다. 이재명후보 농업 정책 지지 선언문 강화군 농어업인들은 농업,농촌,농민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뿌리산업인 농어업이 존중받는 세상, 농어민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나라를 원합니다. 강화군 농어업인들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나갈 적임자로 생각하고 적극 지지합니다. 첫째, 이재명 후보는 농촌. 농업. 농민 3농 정책과 비전을 약속했습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과 부의 양극화, 일자리의 감소 시대에 농업. 농촌. 농민이 “대전환의 신(新)활력”이라고 선포한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농업의 미래전략산업. 그린탄소농업. 식량안보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약속했습니다. 농촌을 균형발전과 신활력의 거점, 주민 주도의 공동체마을로 만들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농민에게는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안심농정으로의 대전환을 약속했습니다. 둘째, 이재명후보의 대전환을 위한 실용, 실천 방안을 지지합니다. (1) 농어촌기본소득,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년 100만원이내 지급. (2) 주민소득형 햇빛.바람.바이오등 재생에너지산업마을 육성. (3) 학교. 군대. 기관등 공공급식체계에 로컬푸드. 국내산.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계약재배, 유통보장 (4) 유전자변형식품(GMO)완전표시제 실현 (5) 농식품부 예산 5% 증액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은 소멸위기에 빠진 농촌을 되살리고, 읍과 면이 동시에 발전하도록 합니다. 마을공동체 주도형 재생에너지사업은 주민소득을 높입니다. 또한 생산이 힘든 농식품은 계약재배를 통해 학교. 군대. 취약계층. 공공영역에 다채롭게 공급합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험한 GMO유전자변형식품을 멀리하고 로컬푸드. 친환경식품. 국내산을 사용하는 정책을 펼칩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네가지 실용, 실천방안이 지역에 알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민, 관협력으로 더욱 훈련하고, 능력을 배양하겠습니다. 셋째, 우리는 이재명후보에게 제안합니다. 우리는 대전환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최고로 살기 좋은 곳은 농촌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농촌 인구가 더 이상 도시로 빠져나가지 않고, 오히려 우리의 자녀와 손주들이 미래 비전을 가지고 안심하고 평화롭게 농촌으로 돌아오려면 위의 정책들을 꼭 실현해야 합니다. 또한 영유아. 어린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진 교육공공기본주택단지가 곳곳에 만들어지기를 염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의 시작은 농촌, 농업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앞장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강화군 농어업인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2022년 2월 13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강화군 농어업인 309인 일동
    • 종합뉴스
    • 선거
    2022-02-16

실시간 환경/노동 기사

  • 고창군 해상풍력의 메카된다..‘고창 해상풍력 민·관·공 지역상생 협약’ 체결
    [매일뉴스] 고창군이 6일 오전 11시 상하면 강선달권역 미감쾌청 문화공간에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의 순조로운 출범을 알리는 ‘고창 해상풍력 민·관·공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창지역 어촌계와 어민대표를 비롯해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이종연 고창군 농수축산경제국장,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오희종 동촌풍력발전 대표, 김한광 전주MBC 사장,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당초 고창 해상풍력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동촌풍력발전과 어촌계·어민들간 갈등으로 사업이 미뤄져 왔었다. 하지만 고창군과 전북도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해상풍력과 수산업이 공존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아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고창군은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서남권 해상풍력’에 이어 또 하나의 해상풍력을 추진하면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해상풍력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협약에 참석한 신원식 부지사와 최인규 의장은 어촌계와 어민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관·공이 한뜻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해상풍력으로 성공을 기원했다. 사업운영을 맡은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은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인 제주 탐라해상풍력을 추진한 경험으로, 고창 해상풍력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향후 노을대교와 연계한 서남권 관광명소 일번지로서 고창군 지역발전과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창 해상풍력’은 고창군 상하면 해안가에서 2~3㎞ 이격된 해상에 약 70MW 설비규모로 2023년 2월 착공, 2024년 7월 준공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창군에 탄소 없는 청정에너지를 공급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선사시대 세계문화유산의 고장인 고창군을 차세대 청정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1-12-06
  • 인천시 서구, 제14회 그린하우징 ‘그린도시재생 특별상’ 수상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지난 30일 제14회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그린도시재생 특별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그린하우징 어워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며 주거문화 창달과 친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서구는 이번 행사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악화에 대응하고 수소경제를 준비하는 도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첨단기술과 친환경 기법의 유합을 통해 안전하고 지연친화적인 ‘스마트에코시티 서구’를 도시의 미래상으로 설명해 ‘그린도시재생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서구는 스마트에코 기본구상을 통해 구성 요소들을 추출하고 도시 공간환경 구석구석에 요소들이 입혀지도록 ‘스마트에코 건축 가이드라인’과 ‘공용주차장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하태석 총괄 건축가를 영입해 공공건축가 구성,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운영 등 민간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는 행정적,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서구에서 이뤄지는 사업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행정 시스템을 거쳐 ‘스마트에코화’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서구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발전소 등 환경오염 시설이 밀집한 회색 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환경생태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실행을 통해 기후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선구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1-12-02
  • 인천광역시 계양구-한국전력공사 '가로수 수형조절 관련 업무협약' 체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9일 「가로수 수형조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과 도심지 가로경관 향상, 가로수 가지로 인한 건물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수형조절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도 배전선로 저촉이 예상되는 구간 내 선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형조절을 해왔다. 그러나 기관별 수형조절 방법의 차이로 가로경관이 저해될 우려가 높았고, 작업노선의 중복과 미실시로 인한 문제가 많아 각 기관별 상호 협력이 필요했다. 구는 전문성과 가로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연차별 작업계획을 수립하여 가로수 수형조절사업 시행을 맡고, 한전에서는 매년 1억2천만 원씩 5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가로수 수형조절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의 가로수 수형 유지와 가로경관 향상은 물론 배전선로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1-11-30
  • 강화군, 구제역 및 고병원성AI 차단방역 총력
    [매일뉴스] 강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최근 강원도 인제, 홍천 등의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전국 야생조류 및 충북·전남지역 가금사육농장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는 등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농가단위 집중소독을 통한 방역강화에 중점을 두고 자동화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방역약품 살포 등의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양돈농가와 가금사육농가에 소독용 생석회 110톤, 방역약품 1톤을 배부해 자발적인 축사소독을 독려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상시 예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소규모 농가에 소독을 지원하고, 철새 출현지, 하천 및 주변 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빈틈없이 방역을 실시해 방역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장 내외부 및 출입차량 소독,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등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관내 질병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뿐 아니라 민간인도 적극 협조 바라며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하게 가축방역기관(강화군청 축산과 ☏032-930-4253)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1-11-23
  • 인천시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협회에서 주관하는『제21회 자연환경대상』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는 GS건설, 현대건설(주) 등 민간사업자와 국립공원사업소, 구로구청 등 공공부문 사업자의 총 25개 사업이 공모에 참여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2018년도 환경부 공모로 선정된 국비 보조 사업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핵심구역’, 건전한 생태활동을 위한‘완충구역’, 협력,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전이구역’을 모티브로‘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원’을 구상한 사업이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무한한 자연을 품은 장소로, 더 소중히 아끼고 가꿔서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자연을 감상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1-11-22
  • 김상호 하남시장, “탄소중립 도시로 가는 큰 힘” 폐현수막 장바구니 재활용 ‘자원순환 업무협약식’ 개최
    [매일뉴스] 하남시민들이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해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8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상인회,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가 협력해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제작해 보급하기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세진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장, 김재근 덕풍상인회장, 여봉열 신장상인회장, 하홍모 석바대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고엽제전우회가 폐현수막을 수거해 제공하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보따리(보고 따라하는 리사이클)’봉사단이 이를 장바구니로 제작하게 된다. 장바구니는 각 상인회에 월 150개씩 배부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자원순환 업무협약은 환경을 위한 연대와 협력, 환경보호와 비용절감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폐현수막 수거 작업부터 제작, 나눔에 이르기까지 서로 협력해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성하고, 이를 장바구니로 만들어 환경도 보호하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전통시장상인회,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가 공동체로서 협력해 나간다면 하남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하남시도 여러분과 연대하고 협력해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을 살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리가 재활용 장바구니를 이용한다고 기후위기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사람, 한사람 참여해 나갈 때 지구 살리기에 시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1-11-19
  • 인천시, 덕적도 해역에 바지락 종패 60만마리 방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관내 해역의 바지락 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8일 덕적면 패류양식장에 바지락 종패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바지락 종패는 6월에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약 150일간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우량한 종패들이다. 국민 조개라 불리는 바지락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여러 가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4㎝까지 자라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점농어 26만마리, 꽃게 222만마리, 주꾸미 45만마리, 갑오징어 21만마리, 참조기 32만 마리를 인천 연안에 방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참담치 종패 20만미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분양하는 등 고부가가치 특산품종 생산기술 및 환경 맞춤형 품종 연구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권오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방류함은 물론 고부가가치 품종 및 양식기술을 개발해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생산 가능한 어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1-11-19
  • 경기도, 17일 김포 대명항에서 ‘경기 둘레길 플로킹 캠페인’ 진행
    [매일뉴스] 경기도가 ‘경기 둘레길’ 전 구간 개통 기념행사로 17일 김포 1코스 대명항에서 친환경 운동 ‘플로킹(Ploking) :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는 지난 15일 경기도 외곽 860km을 연결하는 도보 여행길 ‘경기 둘레길’을 개통한 가운데 코로나19를 고려해 대규모 개통식 대신 소규모 관계자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둘레길 시작점인 김포 1코스 대명항에서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둘레길 민간추진 위원회, 경기둘레길 서포터즈 등 최소한의 인원과 함께했다. 경기 둘레길 플로킹 캠페인은 이날 김포 1코스(대명항)를 시작으로 ▲18일 포천 15코스(산정호수) ▲25일 안산 51코스(대부도 종현마을) ▲26일 여주 54코스(금은모래캠핑장) 등 4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채신덕 경기도의원은 “김포 대명항이 860km 경기 둘레길 대장정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 되는 것에 대해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경기 둘레길이 체류형 걷기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기도 외곽 15개 시·군을 연결하는 경기 둘레길이 수도권 시민들의 힐링 명소이자 비대면 시대에 도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둘레길은 총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로 4개 권역 총 60개 코스로 구성됐다. 완보 후 코스 시작점과 종점에서 하나씩 총 120개의 스탬프를 찍으면 완보 인증서 및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1-11-17
  • 춘천시, 캔·투명페트병 자동 수거량 40배 증가했다
    [매일뉴스]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설치한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가 설치 2년여 만에 캔과 투명페트병 101.33톤을 수거했다. 춘천시정부는 2019년 9월부터 춘천시청 1대, 석사 미리네공원 1대, 한림대학교 1대, 행정복지센터 11대를 설치하여 총 14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9년 수거량은 캔 850kg 투명페트병 1,102kg이며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수거량은 캔 3만2,257㎏, 투명페트병 4만195㎏으로 19년 수거량 대비 약 40배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렇게 수거하여 지급된 포인트는 현재까지 무려 5,937만원에 달한다. 이처럼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금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 이용을 통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를 분리배출 홍보 거점으로 삼아 분리배출 정착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1-11-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