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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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병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당선자가 10일 서구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모경종 선거캠프]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모경종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친유정복계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30분 기준 88.8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모 후보는 56.83%(57118)의 득표율을 얻어, 40.33%(4539)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를 16.5p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모경종 당선인은 검단의 막내동생 막둥이로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벗이자 일꾼으로 늘 곁에서 생활하고 생각하겠습니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저 모경종을 선택해주신 국민들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모 당선인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풀어 갈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며 "검단을 한 시간 더 여유로워지는 교통의 중심지로, 검단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모 후보의 주요 공약 3가지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검단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주민비전위원회구축

AI 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반드시 공약이행하여 새로운 검단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모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주민의 말 한마디 허투루 듣지 않고 알찬 결과물을 가져오는 진짜 정치인이 되겠다다시한번 서구병 주민들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김학현 기자 upitpri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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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행숙 16.5%p차로 승리한 인천 서구병 민주당 모경종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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