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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구 약 1,500만 톤 불법 쌓아 놓음 건설폐기물 불법 적치관련! 시민단체 “폐기물처리 회사에 수백억 이익” “업무상 배임 혐의 충족” 주장
    [조종현 기자] = 오늘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과 공익감시 민권회의(대표 송운학)는 “어제 16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인천경찰청 수사부 반부패경제범죄수사팀이 실시한 전·현직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및 전·현직 환경국장 등 4인에 대한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된 고발인 조사에 응했다. 이들 4인은 수질, 대기, 토양 등이 주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로 볼 수 있어 추가증거물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 대검찰청에위 시민단체 대표 2인이 “인천 서구 왕길동에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20톤 덤프트럭 750,000대 추정)이 약 25년에 달하는 장기간에 걸쳐 불법 적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중 약 3분지 1에 달하는 물량이 최근 3년 동안 불법 처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시 서구청이 이를 방치하고 묵인한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고 고발한 사건과 관련된 것이다. 즉,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 등에서 규정한 방진 덮개, 방진벽 설치 등을 지키지 못하는 등 건설폐기물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회장은 고발인 대표진술에서 “고발당한 강범석 현 서구청장은 민선 6기, 8기 지자체장이고, 이재현 전 서구청장은 민선 7기 지자체장이다. 재난안전법 제4조(국가 등의 책무)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책무가 있고,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노력 등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김선홍 상임회장은 “지난 약 25년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에 대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여 회 정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매년 처리물량 ▲서구청 행정 조치 ▲처리단가 및 처리장소 등질의 했지만, ‘서구청 처리물량 외 다른 사항은 즉답을 피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2.7.13.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발표한 매립지 주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유입 수질에 따르면, ‘하천수질 환경기준 매우 나뿜, 기준의 4~10배 초과’로 되어 있어, 서구청에 1997년부터 2023년 4월까지 건설폐기물 주변 수질검사 및 토양오염 검사 상세결과를 질의하니 ‘단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아 정보가 부존재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경찰 수사에서 진술했다”고 밝혔다. 또한 “폐기물처리업체 등에 방진 벽·덮개와 시설 옥내화 등을 하라고 시키지 않고 방치하는 등, 이로 인해 업체에 수백억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상의 이익”을발생시키고 “사월마을 등 주변지역주민에게 환경 안전 피해를 발생” 시켜 “업무상 배임 행위 혐의 요건이 충족”되어 고발했다고 강조했다. 송운한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보충진술에서 “인천 서구 왕길동 건설폐기물 불법적치 현장은 실효성 있는 법적 조치가 하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무법천지로서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에 따라, 당연히 행정관청이 공권력을 총동원해서 보관시설 및 처리시설 전체를 두르는 ▲10m 이상 방진벽▲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살수시설▲폐기물의 흩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진 덮개▲바닥 포장 ▲지붕 덮개 시설(건설폐기물 보관시설에서 폐기물 절단 행위가 필요한 경우)을 설치하도록 업체를 잘 감독했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운학 대표는 “고발 5개월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서구청은 코웃음 치면서무시하고 있다”고 강하게 규탄하면서 “안전 및 환경 조치가 실현되지 않으면 추가고발 등 향후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년 불법적치 건설폐기물 주변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코앞에 “25여 년 동안 약 359,268㎡ 부지에 14,565,000톤(20톤 덤프트럭 728,000대 물량)에 달하는 건설폐기물이 불법 적치되어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에 영향을 끼쳤고, 사월마을은 국가 재난 격인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 이후에도 인천시와 서구청은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지 않고 사월마을 주민들을 방치했다고 환경시민단체들은 강조했다. 또한 “지금 현재까지도 중간·처리 작업에서 이루어진 약 500만 톤 정도에 대한 파쇄, 분쇄 과정에서 발생했던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도의 환경·안전 조치인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이설치되어 있지 않은 등건설폐기물법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에 당장 “행정 대집행권한을 행사해서라도 방진벽과 방진 덮개등을 빨리 설치하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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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원도심특별회계 발전소 도서개발계정’ 지원 범위 확대 지지 성명서
    ♣검암리조트 시티연합회 이시용 회장♣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 발전소 주변 지역은 환경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환경 피해를 보상하는 취지로 제정된 ‘지역자원시설세법’을 통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를 하여 발전소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에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관련 조례에 ‘석탄 화력발전소’로 그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석탄 화력발전소’가 있는 영흥도를 제외한 LNG 발전소가 있는 타 지역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이순학 시의원은 ‘인천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LNG 발전소가 있는 서구, 중구, 연수구 등도 지역자원시설세로 발전소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인천 서구의 경우 4곳의 발전소가 있으며, 해당 발전소는 매년 약 70억원 이상의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하는데도 인천 서구는 전혀 배분 받지 못해 발전소 주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원도심 특별회계의 지원 대상에 서구의 발전소 주변 지역을 포함시켜 서구에 위치한 발전소가 납부하는 지역자원시설세의 일부를 서구 내 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검단지역 주민들은 이번 이순학 시의원의 조례 개정안의 내용에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LNG 발전소도 화석연료인 LNG를 전력 생산의 원료로 사용하기에 석탄 화력발전소가 더 유해하고, LNG 화력발전소는 덜 유해하다는 식의 구분은 적절하지 않다. 발전소로 인한 환경적 피해는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언론 보도를 통해 영흥도 주민들이 조례 개정이 되면 영흥도 주민 지원사업비가 감소할 것을 우려하여 조례 개정을 철회를 요구한다는 내용을 보았다. 그러나 영흥도 주민에 대한 지원금은 변동이 없다고 한다. 지역자원시설세의 65%는 발생지에 우선적으로 배분되어 옹진군에 교부금으로 지급되고, 나머지 35%는 인천시 원도심활성화 특별회계로 운용된다. 반면, 서구는 65%의 교부금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약 70억원의 지역자원시설세도 전애 특별회계에 편입한다. 현행 조례는 ‘석탄 화력발전소’ 만으로 한정하는 잘못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조속한 개정을 통해 ‘LNG 화력발전소’ 영향권에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당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 인천시의회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조속히 조례 개정을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발전소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골고루 자원을 배분하여 환경 개선을 하는 것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2023년 6월 5일 검단원당지구연합회 회장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 회장 검암리조트시티연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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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인천 6대 하천, 제2의 청계천으로 변모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별 대책반(TF)은 시, 각 구청,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 52명으로 구성됐는데,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에 필요한 추진방향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과거 하천은 치수와 방재를 우선으로 관리해 왔으나, 최근 도심지 내 하천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책반의 지속적인 회의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 및 300만 힐링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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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비상대책 위원회 (주) 대우건설 방문 항의집회 가져
    매일뉴스와인터뷰중인한순남가정1동주민비상대책위원장 (매일뉴스=서울)박병철기자=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비상대책 위원회(위원장 한 순남)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주)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 공사 기간 중 직,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에 대해서 보상대책을 강구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항의성 집회를 가졌다. 가정1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인근 지역 거주 주민들은 (주)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서구 루원시티 지웰 푸르지오 지하 3층 지상 49층 공사 시 공식적인 기간만 다이너마이트 발파작업이 7개월이 넘게 진행되었고 주 5일 동안 계속적인 발파가 수없이 이루어지는 동안에 주민들의 직, 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난 9월 7일 인천 서구청에서 피해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앞서 기자회견을 실시했던 해당 주민들은 공사장 인근의 집집마다 건물 벽체, 외벽과 바닥을 비롯해서 싱크홀, 지반침하, 균열, 누수 등 갈라지고 깨지고 했던 피해 부분을 아직까지도 피해 보상을 해주지 않고 있는 실정을 밝혀왔으며, 특히나 이번 여름 장마철에는 더욱 빈번한 발파로 인하여 생긴 크랙 틈으로 빗물이 스며 들어오는 일도 자주 있었다 하면서, 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과 건강, 아울러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 직접 피해가 발생했다고 호소를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기나 하는지 (주) 대우건설에서는 아직까지도 해당 주민들의 피해 사실과 관련해서 그 어떠한 손해와 배상과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이번 11월 말에서 12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우건설 관계자를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장에 찾아갔으나 막무가내로 인터뷰를 거절하여 발길을 돌려야 했다. 대우건설 측은 다시 본지에 전화를걸어와 아까는 거듭 죄송했다며 97% 정도는 주민들과 보상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가정 1동 주민비대위와 피해 주민들을 비롯한 지역 시민환경 단체들은 서구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우건설이 최초 사업계획서 지반조사에서 암반을 확인했으면서도 정작 착공 신고서에는 화약을 사용하지 않는 공법으로 신고한 다음, 공사 착공 후에는 시간과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경제적인 관계로 인해 발파공법으로 변경한 것을 시인한 사실이 2021년 11월 29일(월) 오전 10시에 서구의회 복지 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48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관련 회의록에 공개되었던 것이다. 공개된 회의록을 보면 대우건설 측은 52층 초고층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발파 행위를 할 때의 공개 규정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상태로 관련된 안내표지나 현수막을 비롯 각 가정에 통신문을 전혀 발송하지 않았으며 관련 주민들에게 충분히 발파가 일어난다고 알리고 난 후에 발파작업을 해야 되는 규정을 무시하고 발파지점으로부터 50~80미터 내의 인근 지역주민 2 ~ 3 군데만 선정 발파 통지를 했었던 비정상적 이고도 충격적인 사실 또한 확인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30회가 넘는 발파작업을 했던 것이 명확하게 나와있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을 주민들한테 전혀 고지하지 않고 그 사실을 숨겨왔으며 이러한 발파 원인으로 직접적인 주민들 피해가 발생된 사실을 종합하여 (주) 대우건설 측에 알려서 항변하였으나 그러한 고지 사실은 발파 전부터 생긴 것이라고 하면서 억지 대응하고 있는 건설사 측의 답변 사실에 해당 피해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가정1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인천행, 의정감시네트워크, 글로벌 에코넷, 인천광역시 서구 단체 총연합회, (사)대한 건설환경 발전협의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인천 부패 방지연합회 등 시민단체 연합으로 공동 성명서를 내고 계속적인 항의성 집회를 실시하고 있다. 가정1동 발파 피해 대책 위원회(위원장 한 순남)는 앞으로 서구청에서 가정1동 주민들의 피해를 못 본체하고 준공검사를 해줄 경우 준공 후라도 인천서구청과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 계속적인 투쟁을 하겠다고 말하며 선거전에 선거캠프에서 만약 내가 서구청장에 당선되면 TF팀을 꾸리게 해 대우건설 측과 협상이 잘 이루어지게 도와주겠다고 말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약속을 지키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와 통화한 강 청장은 선거전에 주민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다면 포괄적으로 도와준다고 말한 것이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준다고는 말 안했다고 말하며 현재 서로 입장차가 커서 문제이지만 대우건설 측과 가정 1동 주민 비상대책위와 합의가 잘 이루어지도록 본인과 실무선에서도 열심히 챙기고 있으니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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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강화군 농업인 309명, 이재명 지지선언 기자회견
    (조종현기자)=강화군 농업인들이 13일 오후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재명후보의 농촌, 농업, 농민 3농 정책과 농업, 농촌을 위한 대전환 비전을 지지하는 정책간담회와 기자회견을 가진 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전달하였다. 지지선언에는 김정택(인천농어촌기본소득추진단장), 김남중(농업, 전군의원) 황인엽(전강화농협 조합장) 등 309명의 강화군 농업인이 동참하였다. 이번 지지를 이끌어낸 한분의 농업인과 본기자 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309명은 대부분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켔냐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 하는데 유천호 군수가 불이익을 준다는 생각이나 불이익을 받을까봐 두렵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이미 유천호 군수에게 찍혔다며 크게 웃으면서 무슨 요즘 시대에 그런 두려움이 있냐며 크게 웃었다. 유천호 군수가 안타까운 점은 유천호 군수는 군수로써는 않 맞는분 같다며 선거전에는 군수 될때까지 진영에서 표를 얻기위해 최대한 작업을 하여야 하나 선거후 군수가 된후에는 전군민의 군수가 아니냐며 정책적 접근으로 군민을 아울러야 하나 자기 조직 강화에만 힘을 쓰는것 보고 이래 가지고는 강화군의 미래가 없을뿐 아니라 군수의 연명은 될지몰라도 군수로써는 적절한 인물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책간담회를 통해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년 100만원 내외의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주민소득형 햇빛,바람,바이오 등 재생에너지산업마을 육성 △학교,군대,기관 등 공공급식체계에 로컬푸드, 국내산, 친환경농산물계약재배, 유통보장 △유전자변형식품(GMO)완전표시제 실현 △농식품부 예산 5% 증액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농업,농촌 정책을 지지하였다. 특히 농어촌기본소득은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사회를 되살리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행하려면 현재 3% 미만에 그친 농식품부 예산을 10년전처럼 5% 이상으로 증액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밖에 이들은 농업,농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특별히 영유아, 어린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진 교육공공기본주택단지 건설을 제안하였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정택 인천농어촌기본소득추진단장은 “농촌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가지 않고,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게 만들려면 이재명 후보의 농업정책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화군은 인천시 전체 농업인의 45%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농어업지역이다. 그런 점에서 강화군의 농업인들이 이재명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한 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추이가 주목된다. 이재명후보 농업 정책 지지 선언문 강화군 농어업인들은 농업,농촌,농민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뿌리산업인 농어업이 존중받는 세상, 농어민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나라를 원합니다. 강화군 농어업인들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나갈 적임자로 생각하고 적극 지지합니다. 첫째, 이재명 후보는 농촌. 농업. 농민 3농 정책과 비전을 약속했습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과 부의 양극화, 일자리의 감소 시대에 농업. 농촌. 농민이 “대전환의 신(新)활력”이라고 선포한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농업의 미래전략산업. 그린탄소농업. 식량안보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약속했습니다. 농촌을 균형발전과 신활력의 거점, 주민 주도의 공동체마을로 만들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농민에게는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안심농정으로의 대전환을 약속했습니다. 둘째, 이재명후보의 대전환을 위한 실용, 실천 방안을 지지합니다. (1) 농어촌기본소득,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년 100만원이내 지급. (2) 주민소득형 햇빛.바람.바이오등 재생에너지산업마을 육성. (3) 학교. 군대. 기관등 공공급식체계에 로컬푸드. 국내산.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계약재배, 유통보장 (4) 유전자변형식품(GMO)완전표시제 실현 (5) 농식품부 예산 5% 증액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은 소멸위기에 빠진 농촌을 되살리고, 읍과 면이 동시에 발전하도록 합니다. 마을공동체 주도형 재생에너지사업은 주민소득을 높입니다. 또한 생산이 힘든 농식품은 계약재배를 통해 학교. 군대. 취약계층. 공공영역에 다채롭게 공급합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험한 GMO유전자변형식품을 멀리하고 로컬푸드. 친환경식품. 국내산을 사용하는 정책을 펼칩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네가지 실용, 실천방안이 지역에 알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민, 관협력으로 더욱 훈련하고, 능력을 배양하겠습니다. 셋째, 우리는 이재명후보에게 제안합니다. 우리는 대전환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최고로 살기 좋은 곳은 농촌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농촌 인구가 더 이상 도시로 빠져나가지 않고, 오히려 우리의 자녀와 손주들이 미래 비전을 가지고 안심하고 평화롭게 농촌으로 돌아오려면 위의 정책들을 꼭 실현해야 합니다. 또한 영유아. 어린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진 교육공공기본주택단지가 곳곳에 만들어지기를 염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의 시작은 농촌, 농업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앞장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강화군 농어업인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2022년 2월 13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강화군 농어업인 309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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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2022-02-16

실시간 환경/노동 기사

  • 인천 서구, 청라신도시 등 공원 13곳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도심에서 자연을 발끝으로 느끼며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맨발(어싱)걷기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는 ‘어싱(Earthing)’이라고도 불리며 숲길이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땅의 기운을 직접 체험하는 운동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발 빠르게 움직여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 서구는 생활권 공원의 산책로를 활용한 맨발 걷기 산책로 코스 9개소를 11월까지 조성했으며, 현재 4개소를 추가 조성 중이다. 이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서구는 올해 말까지 총 13개소의 맨발 걷기 코스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구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벤치, 신발장, 세족장 등의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더욱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해 현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해 나가겠다. 생활권 공원의 맨발 걷기 산책로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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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인천경제청, ‘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성황리 마무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송도 경원재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포럼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제니퍼 조지(Jennifer George)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대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생태·습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습지 전문가인 영국 WWT(물새 및 습지 TRUST) 소속 베나 스미스(Bena Smith), 홍콩 WWF(세계자연기금 홍콩지부) 소속 카먼 오르(Carmen Or)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주제로 송도의 세계적인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국내외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특히 포럼 개최 하루 전에는 베나 스미스, 카먼 오르, EAAFP 안연희 사무국장 등이 송도 조류대체서식지 대상지를 직접 방문,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용 청장은 “그동안 인천경제청은 송도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국내외 우수 사례와 정책들을 공유해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생태도시로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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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노동
    2023-12-0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를 글로벌 생태도시로”…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 개최 관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포럼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송도 경원재앰배서더 호텔 아리랑홀에서 ‘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송도 조류대체서식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송도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김진용 청장의 개회사, 제니퍼 조지(Jennifer George)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대표·박호군 인천연구원장·김이형 한국습지학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기조강연, 2개 세션, 세션별 3개의 주제 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오충현 한국환경생태학회장이 ‘생태도시 송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첫 번째 세션은 ‘생태 보전과 도시 개발의 갈등을 극복하는 공존 방안’을 주제로, △김형수 인하대 교수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송도국제도시 조성’, △홍콩 WWF(세계자연기금) 카먼 오르(Carmen Or) 박사가 ‘홍콩 마이포 습지 사례와 경험 공유’, △영국 WWT(야생 조류·습지 신탁) 베나 스미스(Bena Smith) 수석 연구원이 ‘영국 도시 습지 관리 및 주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송도 조류대체 서식지의 비전’을 주제로 조류대체서식지 조성과 관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본계획 등을 알아본다. 세부적으로 △황보연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장이 ‘송도에 서식하는 조류의 생태’, △김이형 공주대 교수가 ‘도시 습지의 중요 가치’, △김진배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이사가 ‘송도 조류대체서식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서는 오충현 동국대 교수, 장동우 인천대 교수, 홍콩 WWF 카먼 오르 박사, 영국 WWT 베나 스미스 수석 연구원, 황보연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장, 김이형 공주대 교수가 ‘송도국제도시 조류대체서식지 성공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김진용 청장은 “세계는 지금 사람과 자연, 환경이 조화돼 공생할 수 있는 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송도국제도시 조류대체서식지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IFEZ를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3-11-28
  • “송도를 글로벌 생태도시로”…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 개최 관심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포럼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송도 경원재앰배서더 호텔 아리랑홀에서 ‘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포럼은 송도 조류대체서식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송도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 포럼은 김진용 청장의 개회사, 제니퍼 조지(Jennifer George)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대표·박호군 인천연구원장·김이형 한국습지학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 포럼은 기조강연, 2개 세션, 세션별 3개의 주제 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오충현 한국환경생태학회장이 ‘생태도시 송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 첫 번째 세션은 ‘생태 보전과 도시 개발의 갈등을 극복하는 공존 방안’을 주제로, △김형수 인하대 교수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송도국제도시 조성’, △홍콩 WWF(세계자연기금) 카먼 오르(Carmen Or) 박사가 ‘홍콩 마이포 습지 사례와 경험 공유’, △영국 WWT(야생 조류·습지 신탁) 베나 스미스(Bena Smith) 수석 연구원이 ‘영국 도시 습지 관리 및 주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송도 조류대체 서식지의 비전’을 주제로 조류대체서식지 조성과 관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본계획 등을 알아본다. 세부적으로 △황보연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장이 ‘송도에 서식하는 조류의 생태’, △김이형 공주대 교수가 ‘도시 습지의 중요 가치’, △김진배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이사가 ‘송도 조류대체서식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서는 오충현 동국대 교수, 장동우 인천대 교수, 홍콩 WWF 카먼 오르 박사, 영국 WWT 베나 스미스 수석 연구원, 황보연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장, 김이형 공주대 교수가 ‘송도국제도시 조류대체서식지 성공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 김진용 청장은 “세계는 지금 사람과 자연, 환경이 조화돼 공생할 수 있는 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송도국제도시 조류대체서식지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IFEZ를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인천자유경제구역청
    2023-11-28
  • 인천시, 탄소중립 3관왕(감축, 실천, 녹색구매) 쾌거
    [매일뉴스] 인천시가 환경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환경부장관 기관 표창)된 데 이어, 11월 23일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기관으로 선정(환경부 장관상)됐다. 오는 12월에는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부문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도 확정돼 ‘탄소중립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2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우수사례 53건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인천시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우수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한다. 앞서 인천시는 국가목표(NDC) 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인천 탄소중립’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4대 정책방향(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 국제협력, 기후안전도시) 154개 세부사업 과제에 대한 실행 로드맵을 이행하고 있다. 2045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인천시의 강력한 의지와 기후행동에 대한 시민 인식 증진을 위해 지난 4월에는 공공청사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고, 5월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민·관·산·학 35개 기관이 탄소중립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상생협력의 뜻을 모았다. 인천시 누리집에는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해 탄소중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인천의 미래 성장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미래준비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 도입(‘26~) 등 탄소-경제가 통합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장 탄소중립 교육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기후적응 관련 가장 큰 국제행사인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행사를 송도에서 개최해, 전 세계 74개국 1,000여 명 기후리더가 참가해 국제사회와도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탄소중립 추진 분야별로 실질적인 감축이행을 위해 미래준비특별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관·산·학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기관, 군·구,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여해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로드맵)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백민숙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2045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뜻깊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함께 한국남동발전(주)영흥발전본부와 SK인천석유화학(주)에서도 기업분야 탄소중립 우수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이 민간 기업에도 확산되며 2045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3-11-23
  • 강화군, 해안순환도로(4-1공구) 준공식 개최
    [매일뉴스] 강화군은 9일 하점면 창후리 선착장에서 강화 해안순환도로(4-1공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부터 양사면 인화리까지 총연장 2.0km를 연결하는 해안순환도로(4-1공구)는 왕복 2차선으로 총사업비 166억 원이 투입됐다. 2020년 6월에 착공해 올 11월까지 총 41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공했다. 이번 해안순환도로의 준공은 강화군 서북단 지역의 새로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단초가 되는 만큼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강화도 지역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교동대교에서 창후리 선착장까지 국도를 우회하여 20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5분이면 도착이 가능하여 창후항 어촌뉴딜사업과 함께 그동안 침체됐던 창후항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앞으로 잔여구간 4-2공구(6.6km, 황청~창후)와 5공구(11.2km, 인화~철산)의 조기 완공 추진 할 예정이다”며, “이 뿐만 아니라 군민 숙원사업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영종~신도~강화 연륙교, 마송~강화간 국도확장 사업 등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망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3-11-09
  • 인천환경공단, 영종국제도시 스마트하수도 시스템 적용..자연형 실개천 개통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은 31일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옹달샘공원에서 영종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자연형 실개천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연형 실개천은 영종국제도시 조성 시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여 도심에 물이 흐르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만들어 졌다. 총 11.54km의 길이로 송산 B-1 권역(3.56km), B-2 권역(1.58km), 영종 A권역(6.40km) 총 3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실개천은 하수처리 방류수를 UV, 오존 처리 등 재처리를 통해 하천 생활 환경기준 ‘좋은’ 등급을 유지해 공급하고 있다. 먼저 개통한 중산동 지역의 실개천(B-1 권역)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수초도 가꾸며, 즐겨찾는 대표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이행숙 정무부시장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 영종1동 이광만 주민자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 실개천 개통을 축하해 주었다. 마술쇼를 시작으로 지역 유치원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종이배 띄우기는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준비된 하수처리에 사용되는 분리막 알아보기 부스, 실개천구간 걷기 등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친수공간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공단은 현재 구축중인 스마트하수도 시스템과 연계하여 영종도 지역 하수의 발생, 이송, 처리, 재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하여 통합관리 할 계획이다. 또 통합관제실도 운영하여 하수도 시설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강우자료, 수위측정 등 ICT기술을 활용해 사계절 시민들에게 깨끗한 실개천을 제공할 수 있게 관리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영종국제도시 자연형 실개천은 바다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가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재이용되는 물 순환 우수사례라고 할 수 있다.”면서 “내년 3월 영종 A권역(6.40km)도 안정적인 개통을 통해 영종지역이 전국 최고의 물 순환 지역이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북사업소는 영종국제도시에서 발생되는 연평균 10,585천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사업소 내의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테니스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과 격려를 받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11-01
  • 한국환경공단, 중소기업중앙회와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업무협약 체결
    <사진설명>한국환경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 1일(수)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유승도 기후대기본부장,중소기업중앙회 양찬회 본부장 [조종현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의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EU에 수입되는 철강, 시멘트 등 6개 품목에 대해 탄소 가격을 부과‧징수하는 제도로서, 해당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EU 수입업자를 통해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공동 홍보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배출량 산정 및 보고 관리체계 구축지원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과 친환경 공정개선 지원 등 환경분야 ESG 역량강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월 부터“탄소국경조정제도 기업지원 도움 창구”를 운영하여 배출량산정 등에 어려움을 겪는 EU 수출기업에 1대1 맞춤형 상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배출량 산정과 보고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공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3-11-01
  • 인천시, 1회용품 사용 1년 계도기간 거쳐, 11월 24일부터 과태료
    [매일뉴스] 확대·강화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가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법적 규제는 2003년부터 시행됐으나, 다음 달부터는 규제 품목에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비닐우산이 추가되고,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응원용품은 무상제공 금지에서 사용금지로 규제가 강화된다. 특히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시, 사업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업종에 따라 규제 내용과 품목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업종별 준수사항(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별표2)을 확인해야 하며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1회용품 사용규제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강화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 시행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e음카드, chBtv뉴스, 10월 반상회보, 포스터, 캠페인, 관련 기관 및 협회 등을 통해 홍보 중이며 향후 인천알리미 문자서비스와 온-아파트 시스템을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3-11-01
  • 인천시 미추홀구, ‘GO!GO!GO! 쓰레기 ZERO 미추홀구’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가 25일 새로운 자원순환 정책을 담은 비전을 선포하며, 쓰레기 없는 저탄소 순환 경제도시 미추홀구의 시작을 알렸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포식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자원순환 도시 구현의 의지를 담은 기념사를 낭독했다. 선포식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연합회, 인하대학교, ㈜롯데케미칼, ㈜인천리사이클링,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의 민‧관‧산‧학이 함께 쓰레기 없는 미추홀구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어 시민참여 자원순환 실천 영상을 시청하고,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선포식 이후 참가자들은 옛 시민회관 쉼터, 제물포역, 학익사거리, 토지금고시장, 신기시장사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쓰담달리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쓰담달리기’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가볍게 달리는 활동을 뜻하는 ‘플로깅’을 대체하는 우리말이다. 구는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GO!GO!GO! 쓰레기 ZERO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정하고 정책을 추진한다. ‘GO!GO!GO!’는 자원순환 실천 방법인 ‘분리배출 하GO, 재활용 하GO, 쓰레기 줄이GO’를 뜻한다. 쓰레기 없는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하여 구에서는 순환 경제 사회 전환을 촉진하는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주민자치회 등의 주민조직은 쓰레기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인하대학교는 폐플라스틱의 자원화 연구와 캠퍼스 쓰레기 제로 운동에 참여하고,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의 재생과 순환을 위한 분리수거와 보상 체계를 구축하며, ㈜인천리사이클링은 폐비닐의 처리와 자원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자원순환을 최우선에 두고 주민과 행정, 기업과 학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재사용, 재활용, 새 활용을 실천하여 쓰레기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현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재활용품 소재로 새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새 활용 소재 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종이,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미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빈 캔이나 투명 페트병을 인공지능으로 수거하는 장비도 점차 확대 운영하고 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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