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전국뉴스
Home >  전국뉴스  >  경남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남 기사

  • 달성군, 위기가구‘한시생계지원금’50만원 지원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 달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1. 3. 1.기준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서,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보다 감소한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75%(4인가구 3,657천원)이하 소득감소 자로서 재산은 6억원 이하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로 적용하지 않는다. 기초수급(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2021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중복지원 불가하다. 예외사항으로 소규모농가 등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원대상자는 소득이 3억 5천만원 이하로서 차액(20만원)지원 가능하며, 생계위기 대학생에게 교육부 소관 근로장학금 지급은 중복수급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50만원(가구원수 무관) 1회 현금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 또는 지역 읍 · 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인은 2021. 5. 10(월) ~ 5. 28(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복지로사이트 또는 모바일에 접속해 홀짝제(출생연도 끝자리)로서 세대주만 신청가능 하며, 현장 방문 신청인은 2021. 5. 17(월) ~ 6. 4(금)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신청 할 수 있다. 한시 생계지원금은 신청자에 한해 소득·재산 및 타 사업 중복여부 확인 후 6월말 지급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모두가 이번 한시 생계금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05-07
  • 박형준 부산시장, “청년이 계속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
    [매일뉴스 최훈 기자]=부산시는 6일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학이 다 함께 참여하는「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산 청년들의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 상황점검 및 당면이슈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오늘 4차 회의에서는 부산 청년들이 코로나 등 경제·사회적 위기로 인한 고용 위축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부산 이전 및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대표 및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포함한 청년 일자리 분야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오늘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부산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정책 및 일자리 정보 전달체계 고도화와 미스매치 해소 ▲IT기반 도심형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연수 기반 산학협력 인재양성 ▲노동시장 밖 청년 유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지원책이 있으나 개인이 모든 자료를 모으고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에게 제대로 된 청년정책 전달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청년 정책 및 일자리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최소화와 청년 일자리 적재적소 공급을 위한 기업기반 수요조사 및 구·군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1년도 추경에 32억을 확보하여 IT/SW 전공자 및 미취업자 400명을 대상으로 IT/SW 기업 맞춤형 개발인력 양성 교육을 지원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오픈 캠퍼스를 운영하며 ▲부산 디지털 혁신 아카데미를 설립해 5년간 SW 고급인력 5,000명을 양성해 지역기업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진흥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도권이전 IT기업의 인재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5월 중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산학협력추진단을 시, 대학, 기업, 교육청 등과 함께 구성하여 대학별 특성화된 산학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민·관이 공동 운영하는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 대학 인재 양성을 위해 강소기업과 대학을 매칭하여, 대학에서 프로젝트 기반 직무연수와 현장 실습 후 고용 연계까지 될 수 있도록 ▲부산형 직무연수 인턴 사업과 ▲부산형 코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미취업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기업 픽(Pick) 실무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이번 달부터 추진한다. ▲또한, 기업이 희망하는 인재분야 조사, 분석부터 청년과 기업의 상호 최적 일자리 매칭까지 책임지는 부산청년 매치業 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 청년 위닛 캠퍼스를 운영하여 6개월 이상 지역사회 속 활동을 단절한 은둔형 외톨이, 구직단념청년, 시설보호청년 500명을 발굴하고 취업도전 의지를 고취시키며 사회 재진입을 유도해 청년들의 경력단절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청년 일자리는 현장과 동떨어진 정책은 결코 실효성을 거둘 수 없다. 기업과 청년, 정책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고 청년을 비롯한 시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06
  • 달서구, 대구경북 플레이캠핑페어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 달서구는 ‘2021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에서 도심 속 캠핑장인‘달서별빛캠프 캠핑장’과 생태관광명소인‘대명유수지’등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홍보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 16일에서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마이스산업연구원 주관으로 대구경북권역에서 개최되었다. 캠핑카, 캠핑용품 등 관련 1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약 250부스를 운영하며 캠핑정보와 캠핑문화, 용품 등을 홍보하였다. 달서구는 도심 속 캠핑장인‘달서 별빛캠프캠핑장’을 중심으로 달서구의 주요 관광자원인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에서 진행될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음식관광 브랜드인 ‘달서맛나’ 등을 홍보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으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심신이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달서구의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서구에서 힐링할 수 있는 웰리스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06
  • 권영진 시장 ‘이재용 삼성 부회장 사면촉구 및 故이건희 회장에 대한 감사 말씀’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30일 11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창립 115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사면을 촉구하며 반도체 전쟁의 사령탑으로 복귀시킬 것을 주장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산업이 기로에 서 있다. 이재용 부회장을 계속 감옥에 두어 단죄하는 것보다 석방해서 반도체 전쟁의 사령관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공동체 이익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최근 국민 여론도 70% 이상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우호적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님의 결단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故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상속세 납부와 고액 기부에 대해서도 “재산의 60%를 세금과 기부로 우리 공동체에 환원한 고인과 삼성의 뜻을 높이 평가한다. 이것이 새로운 기업문화를 뿌리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돼야 한다”며, “특히 대구 출신 민족화가인 이인성 선생과 이쾌대 선생의 작품을 비롯해 역사적인 가치가 대단히 높은 작품 21점이 대구시민의 품으로 오게 되었다. 이점에 대해서도 삼성과 故이건희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과 행사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기념사 그리고 대구시장의 축사 등으로 간단히 진행되었으며,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지방조달청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업인 28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이루어졌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30
  • 영호남 6개 시·도지사 달빛내륙철도 국가철도계획 반영 공동호소문 발표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영·호남 6명의 시·도지사는 28일 경남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께 호소하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호소문 발표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구인모 거창군수와 영호남 시·도민이 참석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공동호소문에서 “우리 시대의 여전한 숙원이자 미래 과제인 국가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 온 문재인 대통령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통령께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으로 약속하셨기에 영호남 시·도민들은 큰 기대와 희망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정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달빛내륙철도가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대통령께서 공약까지 한 사안이고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사업이라서 반드시 반영되리라 믿었던 영호남 시·도민들의 충격과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철도망구축계획(안)에 이 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사유에 대해 낮은 경제성(B/C 0.483)과 사업규모(4조 8,987억원)를 들고 있지만, 정치권의 이해관계로 지난 수십 년간 단절돼 있었는데 어떻게 지금 당장 높은 B/C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라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 사업은 국민 대통합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미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달빛내륙철도를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철도건설 구상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시켜 달라는 것이므로, 지금 당장 정부재정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며 “그동안 10년 넘게 논의하고 기다려 왔는데, 또 기약 없이 10년을 더 기다릴 수는 없다”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특히 “정부가 이번에 수립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주요 목표로 제시한 ‘주요 거점도시 간 2시간대 철도망 연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달빛내륙철도의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가 정책목적 달성을 위해서도 달빛내륙철도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끝으로 “동서통합형 철도사업인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대통령께서 결단해 주시길 온 시·도민의 염원을 모아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마무리했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매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최상위 철도 법정 계획으로 향후 10년간의 국가철도망 구축 구상을 담고 있기 때문에 철도건설사업의 착수를 가르는 기준이 되는 계획이다. 향후 기관 의견조회, 철도산업심의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에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는 현재 대구와 광주를 철도로 가는 데 3시간 30분이 소요되나 이를 1시간대로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고속철건설사업으로, 노선 길이 191km, 총사업비 4조 8,987억원으로 추정되며 대구, 경남·북, 전남·북, 광주 등 6개 광역시·도를 연결하는 국토동서축을 횡단하는 철도건설 사업이다. 달빛내륙철도의 영향권에 속하는 영호남 6개 시·도의 시·도지사들은 이날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발표를 계기로 더욱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달빛내륙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모아 나가기로 다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4-28
  • 달서구,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요!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 달서구는 4월 23일 송현동 청년베이스캠프에서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국제로타리 3700지구 박병수 총재를 비롯한 지역대표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재단은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보조금 사업은 국제로타리 6대 분야인 평화증진, 질병퇴치, 깨끗한 물공급, 모자보건, 교육지원, 지역경제 개발 등에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커피 케이터링 및 배달서비스 사업은 지역경제 개발 분야에 속한다. 달서구에서는 2019년 9월 5개 기관과 연계한 6개 보조금 사업을 발굴·신청하였으며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커피 케이터링 및 배달서비스 사업이 지난해 11월 최종 선정되어 커피 배달차량, 작업장 설치, 인건비, 교육비 등의 사업비 약 1억 1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현동청년베이스캠프 내 '#커피' 를 운영할 계획으로 적극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2년 이내 체인점 추가개설 및 청년 취창업자 배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박병수 총재는 “코로나19로 청년들의 일자리 환경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혼자가면 길이 되고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한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이나 지역대표들과 함께 힘을 모아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4-26
  • 달서구청 단절된 생태계 회복을 위한‘용역 최종보고회’실시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 달서구는 2020년 환경부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수밭골천에서 달성습지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2일에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원지 상류와 달성습지 구간의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 생태계 기능회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태훈 구청장을 비롯하여 달서구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장, 생태환경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멸종위기1급 야생동물인 수달이 서식하는 도원지와 우리지역 최대 하천습지인 달성습지의 단절된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복원 사업의 주요내용은 도원지 수달의 보금자리 및 은신처 조성, 진천천의 유지용수를 확보하여 생물의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도원지 상류 수밭골의 반딧불이의 서식환경을 조성하는 등 생물 다양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종보고회 수렴의견에 대한 검토 후, 기본설계 등을 거쳐 2022년 1월 착공 2022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세계가정의 날인 5월 15일을 맞아 도원지 수달가족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제는 달서구 도원지 생태섬에 둥지를 마련한 수달가족의 명칭과 구성원의 개별이름이며, 공모대상은 야생동물 보호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모두 달서구 공식 SNS로 참여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달서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26
  • 권영진 대구시장 ‘달빛내륙철도 건설’청와대·국토부 강력 건의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4월 23일 국회의원, 시민단체, 내륙철도 경유 지자체가 함께 서명한 공동건의문을 국토부, 청와대에 전달하며,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이 6월 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에는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 유영민 비서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와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차례로 만나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은 달빛내륙철도 10개 경유 지자체장과, 대구·광주시의회 의장 및 건설교통위원장, 대구·광주·전남·전북·경남·경북 국회의원 27명, 그리고 대구·광주 시민단체 대표 등 50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건의문에서 “국가 기간 교통망이 수도권 중심의 경제성장 정책에 따라 남북축을 중심으로 구축돼 동서 간 교류와 균형발전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동서 간 교통인프라 부족이 지역 간 경제 불균형, 수도권 쏠림현상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해 결국 국가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는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로 영향권 인구 543만명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것이며, 더 나아가 기존 교통체계와 연계해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이행할 것과 국가 균형발전과 동서교류 촉진을 위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청와대 정책실장 등 관계자와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970만 영호남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문재인 정부 영호남 상생협력 공약으로, 1시간대 생활권 형성과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실현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는 단순히 B/C나 예산 규모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고,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최상위 철도 법정계획으로, 국토부는 지난 22일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에 대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국 43개 신규 반영사업과 추가 검토사업 24개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는 ‘대구~광주선 철도사업’은 신규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으로, 노선길이 191km, 총사업비 4조8,987억원이 소요되며 대구, 경남·북, 전남·북, 광주 등 6개 광역시·도를 연결하는 철도건설 사업이다.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한 남북축 위주의 철도망에서 벗어나 영호남 동서축 철도건설을 통해 호남선, 전라선, 경부선, 중앙선, 동해선 등 기존 철도망과 순환 연계가 가능하고 장기적으로 남부내륙선, 경전선과도 연계되는 국가철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협력 공약으로 채택된 이후 정치·경제·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달빛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출범을 시작으로, ‘경유 지자체장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 건의하는 등 10개 영·호남 지자체가 공동 대응해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추진할 수 있도록 영·호남 전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요청했다. 특히 수도권 블랙홀을 막고 동서 간 갈등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의 미래로 가기 위해 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대구와 광주가 손을 맞잡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4-23
  • 권영진 대구시장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초청 강연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초청으로 4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하태경 부산미래혁신위원장, 부산미래혁신위원, 대구시·부산시 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부산 상생과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 열자’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강연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 하태경 부산미래혁신위원장과의 환담에서 영남권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22
  • 달서구, 지구가 숨을 쉬는 시간 10분! 소등행사 실시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 달서구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의 심각성 인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동안 관내 구청, 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국세청 등 58개의 공공기관과 388개소의 아파트 등 총 446개소가 참여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캘리포니아주 해상원유유출 사고로 미국의 한 상원의원이 ‘지구를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4.22.)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제정되었으며, 현재 190여 개국이 참여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실 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실시, 탄소중립 실천연대에 가입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지구의날 기념행사에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