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행정안전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인천 중구는 92.30점으로 58.69점인 기초자치단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및 개방 지표에서 보유데이터 현황 파악과 수요 조사를 통한 데이터 개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개방해 데이터 활용 인식 제고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