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애선, 김벌순)는 요식업 대표자 친목회인 ‘하나회’가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3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회는 2018년에 결성된 친목회로 이날 기탁한 쌀은 하나회와 개인 독지가(이성준, 조연자)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벌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하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