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윤주)는 석남1동 주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한분) 주관으로 지난 23일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 45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주관하여 공경, 효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으며, 뜻깊은 자리에 조재길 서구노인지회장을 비롯하여 서구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성윤주 동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짧지만 웃음과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각 자생단체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매일뉴스]국제와이즈멘 인천지구 청라클럽(회장 임종선)은 지난 23일 인천 서구 가좌3동의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유지가 힘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라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임종선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지역부터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주민은 “최근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삶의 희망으로 다가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 회장의 이번 나눔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후원 활동으로, 청라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청라클럽 소개 국제와이즈멘은 ‘우리는 세상을 위한 친구들(We are for the world’s friends)’이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국제 봉사단체이다. 인천지구 청라클럽은 그중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10월 31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소비쿠폰 지급율이 10월 23일 00시 기준 96.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는 2차 지급 기간 종료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각 동에 취약계층 등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직원들이 안부전화와 더불어 신청여부를 확인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적극 안내하는 등 막바지 총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내 요양병원, 시설입소 구민에게는 최대한 편리하게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차 소비쿠폰 신청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거동이 불편하신 구민을 비롯하여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하여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뉴스]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은 22일 오전 8시 가원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된 기관합동 캠페인에 참여하고 학교 민원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서지영 의원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가원초 최정민 교장,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서 의원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 주변 잦은 차량 통행으로 학부모들은 자녀 안전을 걱정하고 아이들은 등하굣길에서 적지 않은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서구의원이기 전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고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가원초 최정민 교장, 가원초 학부모회 류재희 회장 및 안연경 임원 등과 학생들의 통학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민원 청취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정민 교장은 “타 지자체에서는 스쿨존 인근에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인천 서구도 아이들의 통학권이 보다 두텁게 보장되도록 스쿨존 인근 AI 기반 안전 시설물 확대 등 적극적인 행정이 펼쳐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서 의원은 “가원초 학생을 비롯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석남이음숲(석남동 203-13)에서 개최한 ‘전자파 신호등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지국 및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물 구축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 가능성과 주민 건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구의회 의원, 신석초등학교장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전자파 신호등은 주변 전자파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표시하는 장치로, 주민이 직접 눈으로 전자파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번 설치는 김미연 의원의 제안과 구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제막식에서는 신호등의 작동 원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서구의회 의원은 “전자파 신호등 설치가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항상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자파 신호등 설치는 단순한 장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과학적이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