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순창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 고시 개정으로 오는 4월부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1회용품 사용규제가 재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집단금식소, 제과점 등) 매장 내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하여 1회용 컵(종이컵 제외)·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이쑤시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이 억제되며 위반 시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까지 규제대상에 추가된다. 박영래 환경수도과장은 “규제 시행 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노력하겠으며, 클린순창 만들기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정읍 원도심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하는 조인 정읍(Joy’n 정읍) 로컬 청년창업 교육 참여자 모집기한을 이달 17일까지 연장했다. 조인 정읍은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지역 재발견 활성화 프로젝트다. 지난해 10월에는 천변로 샘고을시장 인근에 예비 청년 창업가와 로컬 창작자를 위한 공간 ‘공유가게 1·2호점’을 조성하기도 했다. 조인 정읍 청년창업 교육은 정읍 지역 청년창업가의 가게 운영 경험과 노하우 향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중 정읍 원도심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와 3년 이내의 기 창업가 20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조인 정읍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에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4월 오픈 예정인 조인정읍 공유 오피스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매일뉴스]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2017년 오승규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5년만의 일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윤형욱 선수가 순천시청 추문수 선수를 4:0으로 누르고 개인단식부문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윤형욱 선수는 올해 순창군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로 2015년과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작년 달성군청 소속 시절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어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발전에는 남·여 각각 5명씩(단식 1명, 복식 4명) 총 10명이 선발되어,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숙훈련에 참가하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윤 선수는 “2년 연속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의 위상을 높인 윤형욱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매일뉴스] 순창군이 순창읍 중앙로 간판들의 새단장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억 4000만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순창읍 중앙로 KT순창지점에서 경천교까지 약 300m 구간에 위치한 55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낡은 간판들을 최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부 교체한다. 이로써 순창의 관문인 순창읍 중앙로를 새롭게 단장하여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달 공개입찰을 통해 설계용역업체를 선정 후 이달 7일 실시설계를 착수하였으며, 6월 말까지 간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업소들이 주축이 된 국민디자인단 회의에서 선정한‘재밌고 친근한 거리’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고 각 업소별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성있는 간판 디자인을 개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비 전액을 군에서 부담하며, 간판개선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앙로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가에 보탬이
[매일뉴스]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국민의힘)가 당선됨에 따라 전북 고창군도 지역공약 반영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고창군은 선거기간 중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통해 고창군 7대 지역공약사업을 건의했었다. 지역현안으로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안과 향후 미래 신성장동력 기반 마련,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 등을 선정했고, 이 중 3개 사업이 지역공약으로 반영됐다. 당선자의 지역 주요 공약반영 사업에는 ‘서해안(군산~목포) 고속화 철도 건설사업(2조356억원)’과 ‘마한문화권 조성사업(9000억원)’, ‘한국의 갯벌 국립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사업(315억원)’ 등이다. 이밖에 군은 기존 건의했던 ‘심원 염전부지의 염습지복원사업(192억원)’과 ‘명사십리 연안정비사업(376억원)’,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00억원)’, ‘전력에너지 4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2000억원)’을 비롯해 급한 현안 사업을 추가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먼저 군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방문해 사업 내용 전달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또 향후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면 빠른 시일내에 인수위
[매일뉴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3월 4일 17시,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본 긴급대책회의에서 관계기관이 함께 산불 진압장비 및 인력 동원, 인명피해 예방, 원전 안전관리 대책과 야간진화계획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주변에 원전 등 중요시설이 있는 만큼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대피상황 등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강조하면서, “밤사이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야간진화계획 등을 미리 수립하는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남원시는 농식품부 역점사업인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를 5가구에 한하여 3월 1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입주 및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되어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1기 3개월·2기 2개월 나눠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마을인 주천면 지리산나들락 마을은 지난해에도 추진해 중앙평가 결과 상위 40%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려, 올해는 별도의 선정 절차 없이 우선 선정되어 다시 한번 운영하게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의 이주과정에서 발생되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실패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시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며 농촌이해, 귀농 선도농가 견학, 귀농귀촌교육, 마을단합행사, 농작업 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으며, 별도 참가비 없이 최장 3개월 동안 참여가 가능하고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참가자는 만18세 이상의 타 지역 도시민이여야 하며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 등은 우선순위로 선정되고, 연
[매일뉴스] 순창군립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창군립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월부터 지역 예술 동아리 '화울림'과 함께 성악합창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1000여개 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70개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관은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과 운영․홍보비를 지원받고 전국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전문가를 활용한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활동이 우수한 경우 3년간 운영비와 활동비 지원과 전국대회 참여기회 제공 등 예술 단체의 안정적 운영과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순창군립도서관의 ‘1관 1단 사업’ 선정에는 2021년에 개관한 100석 규모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인 ‘다목적홀’의 영향도 크게 보고 있다. 지역의 자생적 예술활동 동아리인 ‘화울림’합창단 운영지원으로 지역 주민이 쉽게 문화 예술 공연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울림'은
[매일뉴스]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에도 수도권 및 특수대학 진학률 63%를 기록하면서 교육여건이 열악한 군단위 지역에서 미래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수료생 35명 중 17명이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지역 주요 대학과, 사관학교 1명, 약대와 교대 4명, 지방국립대 8명이 합격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학습상황에서도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서 추진하고, 옥천인재숙의 실력 있는 강사진들의 학생 수준별 특강 운영과 개인별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큰 효과를 거둔 셈이다. 옥천인재숙은 2003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734명이 수료했으며, 전체 수료생 중의 45% 이상이 수도권 지역에 진학하는 등, 명실상부한 순창군 지역인재 육성에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올해에도 옥천장학회(옥천인재숙 운영)에 5억 6,000만 원을 출연하고, 전라북도 으뜸인재육성사업으로 도 지원금 2억 3,000만 원과 군비 7억 7,000천만 원을 포함하여 10억을 지원하는 등 총 15억 6,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교육 1번지 순창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매일뉴스]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으로 순창관내 군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인 ‘싱싱생생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각 가정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까지 네이버밴드(BAND)를 활용하여 매월 3회씩 운동, 영양,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30세이상 지역주민이다. 참여자 모집은 매월 각 20명씩이며, 마지막 주에 다음달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순창군보건의료원 네이버밴드(BAND)인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통해서 접수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시대는 각자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는 환경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만성질환에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순창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 독감(AI) 차단을 위한 가금·양돈농가 축사 방역시설 확충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범위는 축사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입출하대, 방조방충시설, 물품반입시설,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CCTV 등 차단 방역을 위한 필수 설비들이다. 지원내용은 농가당 5,000만 원 한도 내 사업비의 60%(보조), 30%(융자), 10%(자부담)로 축산농가 부담을 최소화하여 신속하게 방역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최근 조류독감(AI)이 도내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야생 멧돼지가 원인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또한 강원도에 이어 충북, 경북에 걸쳐 남하하여 발생하고 있어 순창군을 포함한 전북 동부산악권에 방역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금년도 축사(가금·돼지) 8대 방역시설 의무화 법안이 현재 정부에서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사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설이 확충되면 AI(조류독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순창군 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3월
[매일뉴스] 전라북도는 24일 도-시·군간 소통 및 상생협력을 위한 건축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건축 과장이 참석하여 도민체감형 건축정책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안건은 2022년도 건축·주택·도시재생 분야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요논의 사항으로는 먼저 건축분야에서 우리지역의 멋과 전통을 강조할 수 있는 한옥건축과 탄소중립시대에 적합한 공공건축물 그린모델링 사업 확대 방안, 주택분야에서는 도와 시군별 특수시책을 비교하여, 청년·신혼부부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전북형 주거복지정책과 농어촌 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도시재생분야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변경승인 권한을 광역시·도로 이양할 수 있도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사업과 신규사업에서 도민들이 지원혜택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노형수 전라북도 주택건축과장은 “농어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원도심·노후 주거지를 살기 좋게 재생하고 지역 주도로
[매일뉴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8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장선거와 도의원 및 시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4. 6. 2. 이전 출생자)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시장선거 200만 원, 도의원선거 60만 원, 시의원선거 40만 원)를 제출·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하여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시장선거 예비후보자는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공약집 1종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방문판매 제외)으로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예
[매일뉴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에서 순창군 3대 명품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주관한 발효소스 창업자 전문과정 교육의 인기가 뜨겁다고 순창군이 17일 밝혔다. 본 교육은 지난달 24일부터 순창건강장수연구소 쉴스튜디오에서 순창군민 2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주간 총 7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류기업체를 비롯하여, 요식업체 종사자, 창업예정자 등 다양한 교육생이 참석하여 한겨울 뜨거운 열정을 쏟고 있다. 참여 교육생들은 소스 제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제조 노하우를 습득하였으며 오는 18일 교육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산업화 소스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지난해 순창군 발효소스생산동을 건립하였으며 소스산업은 성장세가 매우 큰 사업으로 순창군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부족함이 없다” 면서 “기존 기업체의 사업 다각화와 청년층의 창업 지원을 통해 장류산업을 확대·다변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번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은 순창군 및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되며 오는 4월부터는 ‘이달의 소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문의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매일뉴스] 순창군이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한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DB구축 사업을 지난해 말 완료하고, 유관기관의 지하시설물 DB를 포함한 7대 지하시설물(도로․상수․하수․전력․통신․가스)을 순창군 공간정보시스템에 통합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순창군 공간정보시스템은 군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에 따른 지하시설물 DB를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도입된 시스템이다. 건축물․부동산정보․도로명 등 공간정보(GIS) 시스템을 통합 연계하여 각 분야 행정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통하여 도로, 상․하수도 DB(L=328.175㎞)가 구축되었다. 더불어 국토부에서 제공받은 한국전력공사, KT,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DB(L=319.2)를 포함한 순창군 주요 7대 지하시설물을 순창군 공간정보시스템에 통합 구축했다. 이로써 기존보다 더욱 신속한 부서 간 정보공유와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로 각종 사업 추진 시 도로 중복굴착 방지 및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며 “향후 설치․변경되는 지하시설물 DB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