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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확대 필요성 제기...
    [매일뉴스] 당진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최연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은 고물가, 고금리, 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하루하루를 더욱 힘겹게 버텨내고 있다. 이에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당진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보다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제일 먼저 최의원은 “당진시의 출연 규모는 인근 아산, 서산 등 타 지자체보다 높은 편이지만, 최근 5년간 당진시의 평균 출연 규모가 20억 원인 것에 비해 올해는 8억 7천만 원에 불과하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연숙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특례 보증 대출 기간 중 일부 기간동안 연 2% ~ 3% 이자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당진시에서도 특례 보증 이자 지원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고금리에 따른 이자 지출 증가는 소득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경영 악화라는 악순환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 보증 지원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면, 저신용에 따른 경제적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8
  • 전세계 67개국에 충남 관광 매력 알린다
    [매일뉴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전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홍보 계기 마련을 위해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방문하는 대회로,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충남 방문의 해 및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와 가디는 방문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인형탈 이벤트와 함께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충남여행) 맺기’ 등을 통해 행사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충남관광 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한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각 시군 관광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충남 테마별(권역별) 관광코스 안내책자, 관광지도, 관광 기념품을 배포한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한산모시문화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충남 대표축제와 보령 천북 폐목장, 태안 안면암, 서산 간월암, 논산 명재고택 등 충남관광 사진공모전 우수작도 소개한다. 서천 김스낵 시식, 예산 사과즙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보령 머드팩 등 충남을 떠올릴 수 있는 기념품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충남의 특산품도 알린다. 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예산, 보령, 태안, 서산 등 관광명소 투어를 진행해 충남 인지도 제고 및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그동안 도는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예산군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직접 유치 활동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0월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이마태오 월드옥타 수석부회장과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충남도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치를 확정했다. 1981년 창립된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7개국에 146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 명과 차세대 회원 2만 3000여 명이 소속된 단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충남 방문의 해에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 및 충남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6
  • 당진에서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4개국 한자리에 모여
    [매일뉴스]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중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줄다리기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응우엔 티 히엔 베트남 국립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우리나라의 줄다리기 보호 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줄다리기를 소개하고 줄다리기의 외연 확장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본다. 13일에는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영산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등 4개 지역의 줄다리기와 베트남 롱빈과 흐엉깐 줄다리기, 캄보디아· 필리핀의 전통 줄다리기를 현지에서 전승하는 공동체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 이후 4개국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여러 나라의 줄다리기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지성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모범적으로 여러 줄다리기가 화합하고 협력하고 있다. 줄다리기는 우리나라가 주도한 공동등재 종목으로, 무형유산의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줄다리기는 2015년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한국의 6개 종목,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4개국이 국가 간 공동등재의 형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올해로 등재 9주년을 맞이했으며 시에서는 2025년 등재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4-09

전국뉴스 검색결과

  • 당진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확대 필요성 제기...
    [매일뉴스] 당진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최연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은 고물가, 고금리, 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하루하루를 더욱 힘겹게 버텨내고 있다. 이에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당진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보다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제일 먼저 최의원은 “당진시의 출연 규모는 인근 아산, 서산 등 타 지자체보다 높은 편이지만, 최근 5년간 당진시의 평균 출연 규모가 20억 원인 것에 비해 올해는 8억 7천만 원에 불과하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연숙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특례 보증 대출 기간 중 일부 기간동안 연 2% ~ 3% 이자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당진시에서도 특례 보증 이자 지원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고금리에 따른 이자 지출 증가는 소득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경영 악화라는 악순환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 보증 지원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면, 저신용에 따른 경제적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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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세계 67개국에 충남 관광 매력 알린다
    [매일뉴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전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홍보 계기 마련을 위해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방문하는 대회로,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충남 방문의 해 및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와 가디는 방문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인형탈 이벤트와 함께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충남여행) 맺기’ 등을 통해 행사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충남관광 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한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각 시군 관광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충남 테마별(권역별) 관광코스 안내책자, 관광지도, 관광 기념품을 배포한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한산모시문화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충남 대표축제와 보령 천북 폐목장, 태안 안면암, 서산 간월암, 논산 명재고택 등 충남관광 사진공모전 우수작도 소개한다. 서천 김스낵 시식, 예산 사과즙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보령 머드팩 등 충남을 떠올릴 수 있는 기념품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충남의 특산품도 알린다. 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예산, 보령, 태안, 서산 등 관광명소 투어를 진행해 충남 인지도 제고 및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그동안 도는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예산군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직접 유치 활동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0월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이마태오 월드옥타 수석부회장과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충남도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치를 확정했다. 1981년 창립된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7개국에 146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 명과 차세대 회원 2만 3000여 명이 소속된 단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충남 방문의 해에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 및 충남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6
  • 당진에서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4개국 한자리에 모여
    [매일뉴스]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중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줄다리기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응우엔 티 히엔 베트남 국립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우리나라의 줄다리기 보호 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줄다리기를 소개하고 줄다리기의 외연 확장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본다. 13일에는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영산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등 4개 지역의 줄다리기와 베트남 롱빈과 흐엉깐 줄다리기, 캄보디아· 필리핀의 전통 줄다리기를 현지에서 전승하는 공동체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 이후 4개국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여러 나라의 줄다리기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지성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모범적으로 여러 줄다리기가 화합하고 협력하고 있다. 줄다리기는 우리나라가 주도한 공동등재 종목으로, 무형유산의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줄다리기는 2015년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한국의 6개 종목,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4개국이 국가 간 공동등재의 형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올해로 등재 9주년을 맞이했으며 시에서는 2025년 등재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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