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감사패 전달은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국립장성숲체원’측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자 진행됐다. 감사패와 함께 답례품으로 소방 캐릭터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캐릭터 장식품도 전달했다.
『숲·가족·소방관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은 현장 활동 등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이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5가족 120여 명이 일정에 따라 참여하게 된다.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제공한 편백 숲 해설, 숲 테라피, 편백 베개 및 미스트 제작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가족과 함께 1박 2일 동안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송태철 서장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준 국립장성숲체원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직접 장성에 와서 각종 체험을 해보니 마음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