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체전 선수단은 지난해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당진시의 위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8월 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강화훈련 기간을 갖고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 시장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게이트볼 △역도 △탁구 △축구 △육상 순서로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 한명 한명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당진시의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한계를 뛰어넘는 위대한 도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부상 없는 대회를 위해 개개인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선수 382명, 임원 및 보호자 90명 등 총 47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