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네트워크 구축 워크샵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전북새일센터와 여성일촌기업으로 협약을 맺은 기업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 간 업무 공유와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주제강의(법으로 하나되는 행복충전)과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다.
사업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인턴지원과 환경개선사업 지원 등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워크샵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여성고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김애숙 여성친화팀장은 “이번 네트워크 사업이 여성친화일촌기업 간 교류활성화와 긴밀한 유대관계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군도 여성친화일촌기업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