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서 순창군 임병진 학생과 순창군육상연맹 설용원씨, 순창군 강천좌식 배구팀 강수환씨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단체는 순창군육상연맹에게 돌아갔다.
지역의 체육클럽과 우수 지도자 등에게 각각 시상이 이어졌으며, 순창제일고 양정운, 양미영 학생 등 11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영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군에서는 국제 및 전국대회 30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도 소프트테니스, 그라운드골프, 역도, 육상 등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순창군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낳은 결과라며 순창군의 변함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체육활동이 저조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 내년부턴 젊은 청년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