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인천 서구문화원의 주최로 추진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들로 청년주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슬로건 역시 청년들의 아이디어중 투표를 받아서'서일삼 대학축제 ‘청춘대동제’'라고 정했다. 2024년 서구청년주간 행사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공무원을 위한 공식적인 딴짓, ‘꼼지락 워크샵’ ▲서일삼씨 대학축제 ▲서구청년 막걸리 축제 ▲고립청년들과 함께하는 제2회 서구대장정 ▲청년 맘대디 합창단 등 청년들의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청년주간 동안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기만의 힐링 공간을 찾고 주변인들과 공유하는 SNS 챌린지 ‘서일삼씨 케렌시아’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확인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이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청년주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갖길 바란다. 청년정책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어
[매일뉴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한 후 개인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추석 전후 2주를(9월 11일 부터 5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이다. 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구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철저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460개소와 약국 204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 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및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市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9월 6일 개최된 제264회 부평구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유정옥 의원(부평3동, 산곡3․4동, 십정1․2동 지역구)이 발의한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광역시가 광역시세 중 보통세의 20%를 8개 자치구에 조정교부금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7개 특별·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이고, 행정안전부의 교부 권고율 22.9%와도 2.9%의 차이가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현재 부평구를 비롯한 자치구들이 재정 운용 전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신규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 등의 추진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인천광역시가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행정안전부의 권고 수준인 보통세의 23%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발의한 유정옥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52만 부평구민의 대의 기관인 우리 부평구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치구의 재원 확보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인천시에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회,
[매일뉴스]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불명예를 종식시키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23명이 나섰다. 이들은 2024년 9월 6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을 공식 출범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은 공동대표로 김교흥(민), 정점식(국) 의원이, 부대표로 임호선(민)·강선우(민)·장동혁(국)·정희용(국) 의원이, 간사로 김태선(민)·한지아(국) 의원이 각각 중책을 맡아 포럼을 이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이봉주) 등 자살예방 시민단체, 언론, 관련 기관 등도 함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국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대, 20대로 구성된 자살예방 지킴이 ‘라이키’회원 30여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자살예방염원을 담아 포럼 국회의원들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시급성 등에 대한 기조 강연을 펼친다. 또한,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자살률을 인구 10만명 당 2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 의원 정책간담회를 열고 구정발전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서구의회는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된 후 하반기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이같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추진을 비롯하여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 구성, 공무국외 연수의 후속조치 사항 보고 등 하반기 추진해야 할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참석한 의원들은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발의하고자 구체적인 제안을 하는 등 정책 개발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또한 의원 공무국외 연수를 통해 얻은 선진 사례들을 소개하고 서구에 접목 가능한 현실적인 정책들(‘사회재난 유형별 대응체계 시스템 구축’, ‘관광·문화·스포츠·의료·쇼핑을 연계하는 종합네트워크 구축’, ‘식문화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제안하는 등 지속적으로 집행부와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송승환 의장은 “하반기에 집중해야할 과제를 명확히 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라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모든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 방안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는 9월 6일 제2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고,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정유정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정유정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허정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여명자 의원, 박영훈 의원, 윤구영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한국자유총연맹
[매일뉴스] 인천검단소방서는 6일 한국주얼리고등학교와 함께 '2024년 리마인드 주얼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주얼리 프로젝트’로 마련된 이 행사는 주얼리고에서 기획한 것으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다. 주얼리고에서는 지역사회와 상호교류를 통해 마을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소방안전을 책임지는 검단소방서의 소방공무원들이 영광의 반지 수여대상이 됐다. 이번에 전달된 반지는 주얼리고 학생들이 디자인과 제작에 직접 참여해 완성한 작품으로, 각 반지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용기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특히, 학생들은 소방관의 고귀한 직업 정신을 담아 반지의 디테일을 세심하게 신경 써 제작했으며, 각 반지마다 소방관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행사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 대피 체험이 진행돼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소방관들이 직접 진행한 이 교육에서는 응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화재 발생 시의 대피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안전에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6일 본서 해태관에서 화재 특별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회장 채종화 등 5명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1일 계양구 오류동 신동아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화재 신고 및 진화에 모범을 보인 시민들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아파트 주민 단체 채팅방에 화재를 목격한 사진을 봤고 즉시 119에 신고해 지하 주차장에 비치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으로 차량에서 나는 불길을 잡았다. 이에 소방서는 표창 대상자들을 소방서로 초청해 시민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곤 서장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화재가 초기에 쉽게 진압될 수 있었다”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주민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심사를 통과해 정상궤도에 안착하게 됐다.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은 윤환 계양구청장의 ‘관광도시로의 대전환’ 구상에 따라, 계양아라온(경인아라뱃길 중 계양구 7km 구간)을 수도권 최대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거점시설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하고 근린공원이 전무한 계양구 북부권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서도 야외공연장부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갖춘 대규모 근린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계양문화광장의 부지는 모두 개발제한구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이 필요했는데, 약 1년간의 협의를 통해 조건부 승인을 얻어내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된 것이다. 사업면적은 약 4만 1800㎡로 총사업비 27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정절차는 시설 결정, 공원조성계획 수립,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남아있다. 사업비의 확보는 연차별로 계획하여 차질 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재정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계양문화광장(근린공원) 조성 사업비는 시비 보조금으로 최대 50%를 지원받을
[매일뉴스]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부평굴포갤러리(구청 지하1층)에서 부평 풍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PLAY 부평풍물’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특성화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신명나는 두드림으로 부평을 대표하는 ▲부평구립풍물단 ▲부평두레놀이보존회 ▲부평구동풍물단엽합회의 활동을 주제로 한다. 각 풍물단체의 연습, 공연, 봉사 등 창단부터 현재까지의 활동을 담아낸 총 9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풍물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세 단체는 창단 시기는 다르지만,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공연활동을 전개하며 부평구가 대표적인 풍물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이번 사진전은 부평 풍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만의 문화자원을 특성화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발굴·지원해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6명을 표창했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 선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주차지도과 김도빈 주무관은 부원공영주차장의 장기 방치된 노후 철골구조물을 철거하고, 평행주차 형태의 주차면을 대각주차 형태로 변경했다. 그 결과 구획 재배치로 주차면 47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동복지과 이채원 주무관(우수)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유·아동 대상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총 14회, 약 250명 대상)했다. 또, 더 많은 아동이 효율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동화구연 모습을 교육 영상자료로 제작·배포해 아동대상 아동학대예방 교육 구 자체 콘텐츠를 생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경제지원과 금동호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 및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100여 곳의 지역 내 상인을 찾아가 소상공인확인서 발급과 복잡한 증빙자료 제출을 도왔다. 이를 통해 올해 골목상권 공동체 6건 지정,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2건 선정돼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장려로 ▲통장자율회와 협업으로 오래된 공동주택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관내 집단급식소인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날 훈련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식중독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 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점검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신고를 받은 위생과에서 관계기관 간 전파를 실시 후 식중독 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하는 초기 대응 훈련과,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채취,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대규모 집단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상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도 발생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구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4년째 식중독 발생이 전무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최근 물가 상승과 온라인 소비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추석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구민 모두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물가 안정 등 행정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호박봉사단 (회장 최정옥)은 지난 5일 서구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박봉사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양념돼지 불고기와 갈비 160세트’를 준비했다. 정성으로 준비된 후원 물품은 가정3동, 석남1동, 석남2동, 석남3동, 가좌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부자가족, 노인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옥 호박봉사단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포함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며,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호박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부자세대, 복지사각지대 등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호박봉사단은 매년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