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024년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에 정일준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소방 분야에서 가장 전통 있는 상이다.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된다. 정일준 소방위는 2020년 제32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연결송수관설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로 대통령상을 받는 등 화재안전정보조사 및 소방특별조사 업무에서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2005년 임용 이후 각종 화재 현장을 누비며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재난 사고에서의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기였다. 김희곤 서장은 “정일준 소방위의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는 8월 28일과 9월 2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박영훈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해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확대하고, 퇴직률이 증가하는 저연차 공무원의 장기근속 유도와 격려를 위해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의 새내기휴가를 신설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는 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와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부평구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제7조(보육교직원의 고용안정) 내용을 수정하여통과시켰다. 또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에 관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최근 구민에게 아동학대 대응 업무 체계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총 4편으로 제작됐으며,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뿐만 아니라 계양경찰서 경찰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함께 출연해 유관기관 간 협업의 의미와 다양성을 더했다. 1편에서는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계양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계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2편 영상은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일상을 함께하는 브이로그 편으로 8월 말부터 송출하고 있다.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일상을 함께하며 쏠쏠한 재미를 더했고, 아동학대 사건 조사, 사례 판단,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에 대해 구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후속 영상(3~4편)은 9월 중 지속적으로 송출할 예정으로, 아동학대 관련 업무의 다양한 면을 계속 소개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영상 제작을 통해 많은 구민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동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사회단체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계양구의 25개 주요 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2년간 구정의 주요 현안사업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노선 유치, ▲인천 북부권 문화회관 계양아라온 유치,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 및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계양문화회관 공영주차장 조성, ▲청년마당 운영, ▲실버농장과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보고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계양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계양의 미래를 위한 계양테크노밸리의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2일 ‘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추석 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연합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 5개 물놀이장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백운공원, 후정공원, 갈산공원, 일신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5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이들 물놀이장은 약 2달여 동안 4만2천800여 명이 방문,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 신규 조성된 일신공원 물놀이장은 하루 평균 80명 이상이 방문하며 순탄한 출발을 알렸다. 구는 물놀이장에 전담 인력 및 안전관리자 총 31명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 관리를 철저히 했다. 또, 검사 주기(운영 기간 중 15일마다)에 맞는 수질검사와 매일 담수 교체를 실시하고, 매주 월요일 저류조 청소를 진행하며 수질관리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공원, 후정공원, 갈산공원, 일신공원, 나비어린이공원 5곳은 일반 놀이터로 다시 전환돼 상시 개방·운영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강남시장에서 인천시와 함께 추석 맞이 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전통시장 합동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경제정책과장, 소비자물가담당팀장, 강남시장 상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절 성수품(농·축·임·수산물 20개 품목) 및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한 점검과 단위가격표시 등에 대한 지도·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구에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추석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요 성수품의 가격동향 파악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확인·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관내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오는 9월 20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4년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이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일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부문 여난구(여·59), ▲사회봉사부문 오귀남(남·65), 이태림(남·63), 인재형(남·63), ▲환경부문 이애숙(여·54), ▲문화예술부문 차현숙(여·69), ▲체육진흥부문 조병호(남·73), 한수현(남·57), ▲지역경제부문 우성명(남·56)), ▲교육부문 백옥란(여·62)이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20일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가좌 어린이 공원 무대 설치 준공식 및 주민자치회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고선희 구의원, 이한종 구의원, 유은희 구의원, 자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에 준공된 가좌 어린이 공원의 무대 설치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좌 어린이 공원 무대 설치 사업은 세 번의 주민 의견을 거쳐 지난 5월에 착공되어 6월에 준공되었고, 다양한 운동기구, 여름 물놀이 개장 등 하루 60명 이상의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는 공간이다. 이번 무대 설치를 통해 주민 모두가 상시 공연 등의 문화 혜택을 누리는 등 궁극적인 주민 문화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간 구조 개선 공사로 신설된 주민자치회 사무실은 앞으로 자치회의 원활한 운영 및 업무수행을 위한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좌4동 가좌 어린이 공원 무대 설치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어린이 공원 무대가 주민들의 문화 소통 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신설된 주민자치회 사무실이 가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일부터 제255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음공해 법적 규제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 및 변경안 각 1건,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기타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2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으며,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음공해 법적 규제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한편, 2024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7,235억 원보다 202억 원 증액된 7,437억 원으로 약 2.8% 증가한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마지막 날인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경 예산안과 각종 민생 관련 조례안 등이 상정된 만큼 심도깊은 토론과 심사를 통해 합리적이고 균형있는 추경 예산 편성에 힘써 주시고, 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여러 의견들을 참고하여 상정된 안건이 구민의 기대와 정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일 제2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음공해 법적 규제 및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형마트 옥상 풋살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담고 있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이 적용되는 체육시설업의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소음 규제가 가능하지만, 풋살경기장은 체육시설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법적으로 규제하지 못하고 있다. 문 의원은 "주민들의 일상이 소음으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라며,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법적 규제와 제도적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계속해서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에서 채택된 이번 건의문은 국회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계양경찰서에 전달될 예정으로, 소음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제도적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고 의원은 지난 2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그는 지난 7월 서구의 고령 비율과 검단구와 분리됐을 경우의 고령 비율을 제시하며 고령친화도시를 준비해야 하는 타당성을 증명했으며, 고령시대를 맞이할 중장기적 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현재 서구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 및 지정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구민이 살고 싶은 구민 친화적 도시로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언을 종료하며 고 의원은 “이번 자유발언을 통해 부서와 협업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조례 발의, 집행부 협조 등 적극 추진하여 모든 구민에게 친화적인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발언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2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구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장문정 의원은 전기차 화재가 우리 구에서 발생해 매우 안타깝지만 이번 계기로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유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전기차 안정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배터리 등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이번 사례를 계기로 물리적 충격, 과전압, 과방전, 고온, 침수 등 배터리 인증 항목을 강화시켜 이용자가 더욱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법적으로 제도화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둘째, 전기차 화재 같은 특수화재 진압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접목한 소방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고, 자동차 제작사와 협력하여 화재 진압에 필요한 정보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여 전기차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의원은 스프링클러의 불시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스프링클러 설치가 법적 의무가 아닌 오래된 건축물과 5층 이하 건축물에도 화재 예방 및 이용객들의 안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은 2일 개최된 제269회 제1차 본회의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청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재난 대응 및 피해 복구 과정을 긍정 평가하며, 재난 거버넌스 구축으로 가장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가자고 촉구했다. 의정자유발언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위험 요소 진단 △재난콘트롤 타워 조기 구축 필요성 △적극적인 공보의 중요성 △민관 재난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등이다. 발언에 나선 홍의원은 먼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며, 제도 보완 등을 통해 가장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청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는 새로운 기술이 내포하고 있는 위험에 대한 안전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뼈아픈 계기였다고 진단하며, 전기차로 인한 위험 요소는 화재와 함께 내연 기관 차량보다 200~500㎏ 무거운 중량으로 인한 기계식 주차장의 붕괴 사고 역시 예방이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특별 점검을 주문했다. 이번 화재는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그 복구 과정에서는 현장 중심의 빠른 재난 대응 리더십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긍정 평가했다. 특히 8월 1일 06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65) 강화군수 후보가 2일 오후 14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만명의 도시, 잘 사는 강화군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연희 후보는 “강화군은 역사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가진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며 현재는 젊은 인구의 축소와 함께 급격한 고령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 늪으로 빠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위기 극복은 민간 부분의 창의성을 존중하며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여 군민의 경제 활동을 보장하며, 공공이 해야 할 일"이라며 "소속 당을 떠나서 역대 군수들이 잘한 정책은 이어 받아 강화를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젊은이가 있어야 어르신이 행복한 강화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공경 ▲지역화폐를 통한 건강한 경제 기반 마련 ▲천원택시 도입과 이용자 중심 교통정책 마련 ▲갯벌과 환경을 새로운 먹거리로 재창출 등 1차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매일뉴스와 강화일보에서 함께 활동하는 조종현 기자는 "지난 지방선거 30%이상 득표를 하고도 아쉽게 낙선을 하였는데, 이번 선거에서 한연희 후보가 되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며 군수가 되면 강화를 어떻게 변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