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은 오는 9월 한 달간 ‘대화가 필요해? 도서관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통 부재의 현대 사회에서 구민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일과 11일에는 최근 세바시, EBS 등에 출연했던 부모 교육의 대가이자 ‘엄마의 말 공부’ 저자인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성장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24일에는 세대공감 및 소통에 대한 내용으로 ‘2000년생이 온다’ 저자인 임홍택 작가가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빛을 이용한 마법 공연 ▲다양한 문화 체험(책갈피·스마트톡·캔버스 꽃다발 만들기) ▲정기간행물 과월호 배부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21일부터 프로그램별로 부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여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부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주말 체험 과정인 ‘자연과문화, 예술속에서 나를 DES!NG하다~’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실시한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한꿈+더하기’ 참가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청소년에게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날 참여자들은 안성 8경 중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성 김대건 미리내성지와 국보 제296호 오불회괘불탱을 비롯한 문화재가 있는 칠장사에서 국보 찾기 과제를 수행했다. 이어 어사 박문수 합격다리를 걸으며 소원을 빌었다. 또, 이튿날과 마지막날 참여자들은 너리굴문화마을에서 팀별 오리엔티어링, 금속공예,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것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진행되는 2박 3일 프로그램을 앞으로는 매년 한 번씩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부평구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 40명에게
[매일뉴스] 부평구는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0일, 21일 이틀 간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10곳에 각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진 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이 부평구에 정착하여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하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강사로 활동 중인 김현숙 강사가 다양한 가치를 지닌 아동의 모습을 이해하고 아이를 존중하는 어른의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 교직원은 “아동학대에 대해 좀 더 민감하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지도로 아동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보육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노틀담복지관 등 민·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조소연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청해 사례관리 기록의 이해와 실습, 장단기 목표 설정 등 통합사례관리에서 필수적인 내용들을 다루며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의 과정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과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의 목표설정과 기록 방법은 사례관리자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의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기록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례 관리의 품질을 향상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해 주민이 주도하는 서구형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개발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 최초로 자치분권 특별회계를 설치한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하여 연구와 제도가 사업과 현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종시는 2019년 주민들이 마을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재정 관련 사업을 하나의 회계로 통합했다.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엔 세종시의회(김동빈, 유인호, 김현옥, 여미전 의원), 세종시청(박현미 팀장), 대전세종연구원(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자치분권 특별회계 조례 제정 과정’과 ‘세종형 주민자치회 모델 및 자치분권 특별회계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김원진 의원은 “지방자치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가 주민들의 변화로 이어진 거 같아 부럽다”라며 “이번 연구단체를 통해 우리 서구도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거버넌스 모델을 도출하려 한다. 주민주도 지방자치를 목표로 조례 제정을 통
[매일뉴스] 인천 서구 아라동 국공립아라유승한내들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약 11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번 기탁금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개최한 바자회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선숙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특히 어린 나이에 돌봄을 받기보다 누군가를 돌봐야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전달된 성금을 지역 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여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함께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상생마을 협동조합·성해 재단법인과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과 11호점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은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올해 설치되는 아동돌봄 관련시설로는 5번째이다. 10호점은 석남동 상생마을 마을공방에 설치되어, 가좌권역의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으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과 주말돌봄·일시돌봄·아픈 아이 돌봄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인천시 1호】거점시설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1호점은 청라동의 29블럭 호반베르디움에 설치되며, 기존까지 연령 구분 없이 운영되던 단점을 보완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의 학습공간과 프로그램을 분리하여 이용자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된다. 시설별로 20명의 정원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운영된다. 11호점은 이용자의 추이를 고려하여 정원을 최대 40명으로 변경하고, 시간 연장형으로 확대될 계획도 있다. 또한, 기존시설과 늘봄학교와의 차별화를 위해 코딩·골프·원어민 회화 등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출생률 감소와 아동돌봄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연관성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시 주민들의 심리적, 신체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 의료지원, 방역 조치,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현장 및 대피소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보건소는 화재 직후 신속한 대응과 예방조치를 위해 지역 나은병원 전문 의료진을 화재 현장에 배치해 11일간 총 443건의 응급 처리 및 치료, 의약품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도왔다. 또한, 화재 피해 주민 임시거주시설인 대피소에 감염병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방역반을 구성해 공용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에 대한 방역소독 및 위생 해충 방지를 위한 포충기를 설치해 단 1건의 감염병 집단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대피소 내에서 지난 18일 기준 147건(화재로 인한 불안, 트라우마, 스트레스 등)의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서구보건소는 지속적 상담이 필요한 화재 피해 주민에 대해선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 연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외부 활동 기회 제공과 인지 강화 활동을 진행하는 “경로당 시니어파크 피크닉 하러 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시니어파크 피크닉 하러가요”는 비타민D 결핍 해소와 노후 건강관리를 위해 부평구에서 설치한 시니어파크장에서 운동 기구 이용 교육과 인공지능 돌봄 로봇 ‘보미’ 등 다양한 교구를 이용한 인지 강화 활동으로 진행하며, 노인복지기금 지원으로 운영된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시니어파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부터 '23년) 인천에서 발생한 여름 휴가철(7월부터 8월) 화재는 총 1042건이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286건, 전기적 요인 463건, 기계적 요인 123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에는 단시간 내 냉방기기의 집중 사용으로 전기 소비량이 급증해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또 높은 습도로 인한 소방시설의 고장으로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가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은 ▲휴가 등 장기간 자리비움 시 대리자 지정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 ▲침수 방지설비 사전 구비 ▲기상예보 및 재난문자메시지 적극 활용 ▲화재 등 비상상황 대비 교육ㆍ훈련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모든 안전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새로고침 사업단에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부평구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증장애인, 중증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착한 집 만들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구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새로고침 사업단이 협력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거동 불편 취약 계층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지원한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이번 후원으로 더 많은 부평구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명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많은 가정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착한 집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청천데이터센터 시행사 디씨케이원과 업무 공조를 통해 센터 건립부지 내 녹지공간(소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시행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부지 내 유휴공간으로 남을 수도 있던 공간을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이를 주민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센터 준공과 함께 상시 개방될 공원은 2천400제곱미터 크기로 다양한 수목과 미술조형물, 운동기구, 파고라(서양식 정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출입구가 대로변에 조성되어 부지 내 위치한 공원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공원 관리는 시행사 디씨케이원이 맡는 것으로 구와 약정했다”며 “약정에 따라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사와 잘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씨케이원 관계자는 “구에 약속한 바와 같이 새롭게 조성된 녹지공간(소공원)에 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자체 관리할 예정”이라며 “개방 후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미흡한 점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인 소방․경찰․군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정부 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 중점사항, 주요 상황에 대한 조치 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가 실시됐다. 계양구는 토의 주제로 ‘서운동 일대의 적 포격 피폭 상황’을 선정하고, 인구밀집지역의 아파트 단지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토의를 진행했다. 가정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전시 예산, 주민 대피, 전재민 구호, 시설 복구 등 각 소관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전시 상황을 대비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실시해 민·관·군·경 기관 간 확고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전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비상 대비 태세 준비에 최선을 다해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서구 심곡동 소재의 곤드레밥집 서구점(대표 김영주), 인생건어물(대표 고형기)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0kg을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에 전달했다. 곤드레밥집 서구점은 작년부터 성금 및 물품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에는 가좌1동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23개동 모두에 물품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곤드레밥집 서구점 김영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곤드레밥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